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행복마을 운영위원회가 29일 엄궁 큰샘 일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전통 유산을 돌보는 ‘엄궁의 과거를 배우고, 미래를 깨끗하게!’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엄궁의 과거를 배우고, 미래를 깨끗하게!’는 2024년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온고지신으로 우리마을 행복 온(on)'의 하나로 역사적·문화적 의미가 있는 엄궁 큰샘과 노거수 주변의 환경정비 활동도 하면서 행복마을 운영위원의 마을 역사 해설을 통해 마을의 역사와 유적지에 대해 배우는 행사이다. 엄궁 큰샘은 엄궁의 공동샘으로 논과 밭이 부족했던 엄궁 마을의 남정네들은 주로 배를 타고 낙동강에서 재첩을 잡았으며 아낙네들은 큰샘의 물을 길러, 재첩을 씻어, 재첩국을 끓인 다음, 새벽녘에 재첩국을 양동이에 담아서 머리에 이고 구덕고개를 넘어 대신동 지역에 팔러 다녔던 과거 삶의 애환이 담긴 곳이다. 안병노 회장은 “마을의 전통 유산을 돌보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애향심이 고취되길 바란다.”며“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통해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아이들이 행사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29일 사상구 사상명품가로공원 일대에서 괘법동형 고독사 예방사업인‘무엇이든 물어복지’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괘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상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괘법동 마을건강센터, 대한적십자 부산지사 괘법동 적십자 봉사회 등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복지상담, 건강 기초체크,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을 펼쳤다. 이정아 괘법동장은“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에 협력을 통해 조기에 발굴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동상담실 운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여 고독사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3박 4일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26명을 대상으로‘제4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중국의 언어와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언어 능력과 문화적 이해를 함양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됐으며, 중국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이번 아카데미에서 중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팔각 건 돌리기 등 중국 전통 놀이와 판다 조명등·탕후루 만들기 등 중국의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카데미의 마지막 날 개최된 졸업식에서는 중국어 노래에 맞춰 아카데미 기간동안 연습한 율동을 선보여 더욱 신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각자의 소감도 발표하며 아카데미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더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더 건강한 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 건강한 찬’은 우리 동래 천사 사업의 일환으로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받아 선정됐으며, 관내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50세대에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월 1회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미역국과 멸치볶음을 만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각 가정에 조리된 반찬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또한, 관내 정육점인 대도축산(대표 홍인구)에서 5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지원하고 큰숲교회(담임목사 김원철)에서 조리실을 제공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높였다. 신영주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욱 명장1동장은“더 건강한 찬이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서울 와우갤러리에서 가덕도신공항 홍보 팝업 '가덕하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 '가덕하게'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가덕도신공항'의 핵심 가치와 당위성을 홍보하고,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대한 수도권 청년들의 인식이 저조함을 고려, 팝업 운영지역을 대학생 등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홍익대 인근 와우갤러리로 정했다. 팝업에는 물류허브공항, 24시간 관문공항과 같이 가덕도 신공항의 경제적 효과와 미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게임과 포토존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프로그램은 모두 최신 유행(트렌드)을 반영해 쉽게 즐기면서 가덕도신공항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지역 대표 브랜드 협업공간(존)도 구성돼 '이대명과', '부산 바다샌드', '송월타올', '지밀레니얼' 등 지역 대표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가덕도신공항 홍보 팬 상품(굿즈)을 이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수도권을 대상으로 가덕도신공항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을 방문하여 간식을 배달합니다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총2회에 걸쳐 아동에게 간식 등을 제공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피자, 치킨, 과자 등 간식거리를 전달했다. 고재남 위원장은 “더위에 지친 아동들을 위한 간식지원사업이 아이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8월 29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 대상으로 고구마 50박스(각 1.5kg)를 전달하는 명절맞이 달콤한 추석 보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지원 대상자들의 건강을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를 선정·구입하고, 직접 가정으로 전달함으로써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추석 명절 전 이웃 간 따스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됐다. 조정숙 봉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구마 드시면서 건강하고 달콤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힘 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좋은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큐브스엘이디는 지난 8월 30일 추석을 맞아 영도구를 방문하여 선풍기 50대 및 카래온(밀키트) 500개(4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노승훈 대표이사는 전국 최초로 폐플라스틱으로 제품을 생산해 환경문제와 시니어일자리까지 창출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나눔에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는 지난 8월 30일 고려학원 고신대학교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 추석 명절맞이 참치캔 48세트(1,000천원 상당)를 후원하여, 한가위를 앞두고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옥종석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중구 대청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6, 27, 30일에 관내 경로당 5개소에서 찾아가는 건강교실“똑똑! 동행교실”을 운영했다. 동에 배치된 간호사와 사회복지 공무원이 관내 경로당을 함께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시행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예방관리와 아토피·천식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변명이’위원의 지원으로, 건강체조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건강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른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찾아가는 건강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민·관협력지역사회돌봄사업인『영주1동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기독안경원(대표 신영호)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형 안경을 무료로 지원했다. 『영주1동 희망나눔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관내 주민과 업체에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고 재능 기부를 실시 중이며, 기독안경원은 정기후원 10호로 참여하여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월 1세대에 맞춤형 안경(돋보기 및 시력교정용)을 제작 및 지원하고 있다. 이귀남 영주1동장은“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기독안경원 신영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형편으로 안경 구입이 힘들거나 교체 시기를 놓친 대상자를 적극 발굴·연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9일 공정한 직무 수행 및 청렴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직원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직장 내 갑질근절 등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통해알기 쉽게 배우고 청렴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마시는 물과 같아서 구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처럼 청렴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 어린이 유레카 아이디어 발굴단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어린이 유레카 아이디어 발굴단’은 중구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의견과 아이디어를 구정의 각종 정책사업 및 정책개발과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날 회의에 참여한 아동은 “어린이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도 있다는 게 신기하고 두근거렸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구청 관계자는“어린이들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흥미롭고, 구 정책에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9월 5일14시부터 18시까지 덕내어린이공원 일원(덕천동 342-6번지)에서 「이웃 덕분에 행복한 내일, 덕내 행복 나눔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단지 아파트 조성에 따른 신규 세대 유입으로 지역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됐으며, 한국폴리텍대학교,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주요 기관과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덕천중학교 동아리(밴드・댄스・치어리딩) 축하공연, 풍물한마당, 인도 전통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주민노래자랑, 어르신 한방진료, 패션 헤나타투, 공방 체험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거리도 마련됐다. 좌종국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덕내 행복 나눔터를 찾아 맘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9월부터 출산 및 입양가정의 첫째 자녀부터 종량제 봉투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정책인‘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추진 정책의 일환으로, 북구는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7월 관련 시행규칙 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모두 마쳤다. 지원대상은 2024년 9월 1일 이후 출생가정으로 부 또는 모가 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북구로 출생 신고하거나, 출생일로부터 1년 미만의 영아를 북구로 입양 신고한 가정이며, 출생신고 또는 출산지원금 신청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1회에 한해 10L 종량제봉투 100매를 무상 지급받을 수 있다. 북구는 둘째 아이 또는 셋째 아이부터 지원하는 지자체는 많았지만, 이번 기회에 첫째 아이부터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출산가정이 혜택을 받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정부의 저출생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출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출산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여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