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9월부터 출산 및 입양가정의 첫째 자녀부터 종량제 봉투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정책인‘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추진 정책의 일환으로, 북구는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7월 관련 시행규칙 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모두 마쳤다. 지원대상은 2024년 9월 1일 이후 출생가정으로 부 또는 모가 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북구로 출생 신고하거나, 출생일로부터 1년 미만의 영아를 북구로 입양 신고한 가정이며, 출생신고 또는 출산지원금 신청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1회에 한해 10L 종량제봉투 100매를 무상 지급받을 수 있다. 북구는 둘째 아이 또는 셋째 아이부터 지원하는 지자체는 많았지만, 이번 기회에 첫째 아이부터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출산가정이 혜택을 받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정부의 저출생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출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출산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여 추진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인문학도서관은 오는 9월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지하 대강당에서‘정유정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정유정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영원한 천국’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간성의 미래와 인류의 욕망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유정 작가는 독창적인 서사와 플롯, 현실과 소설의 경계를 넘나드는 생동감 있는 문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7년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 '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의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7년의 밤'과 '내 심장을 쏴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북콘서트는 작가강연, 북토크, 작가 사인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및 성인 1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9월 3일 오전10시부터 해운대인문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에서 진행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점검과 정비는 자가용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하며, 부산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남구지회(지회장 박덕종) 주관으로 이루어진다. 점검 항목은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포함하며,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보충 및 교환해 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무상점검에 대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길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의미 있는 장소인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하게 됐다.”며“이 기회를 통해 차량을 철저히 점검하시고, 안전하고 평안한 고향 방문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성길을 떠나기 전 차량 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많은 구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년 평생교육컨설팅 시범사업으로 대학체험학교'유엔남구 캠퍼스'를 운영한다.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교육컨설팅을 통해 대학연계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에 따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동명대 반려동물대학 연계 아름답‘개’공존하기 프로젝트'와 '부경대 성인학습지원센터 연계 건강한 애정쌓기 프로젝트'를 시범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과정은 오는 9월 4일 오전9시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며, 전화접수 또는 부산남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남구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남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부산남구청 평생교육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8월 29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효사랑 창구”과 “효사랑 벨”을 운영한다.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기 등으로 서류 발급이 편리해졌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간단한 서류 한 장을 위해 여전히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고 민원인이 많을 때는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이에 구청 민원실을 방문한 어르신을 돕기 위해 “효사랑 창구”와 “효사랑 벨”을 설치했다. 어르신이 효사랑 벨을 누르면 부서 이동없이 원스톱민원실의 상담실에서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고, 어르신이 발걸음을 돌리는 일이 없도록 구청 직원이 함께 살펴보고 서류 준비를 돕는다. 남구는“효사랑 창구”가 어르신의 편의 증진은 물론 어르신을 존중하고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청과 부산동부경찰서는 '동구로 달빛 안심길 조성 및 재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4년 8월 30일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을 목표로 진행되는 달빛 안심길 사업의 일환으로, 동구 내 주요 보행로에 대한 조명 설치 및 보강, 여성친화도시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진홍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산동부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범죄 예방과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수 부산동부경찰서장은 “동구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청과 부산동부경찰서는 ‘동구로 달빛 안심길 조성 및 재정비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여성아동 및 안전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1일 제3호 ‘부산교육신문’ 10만 부를 부산 전역에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호는 ▲교육 종합 ▲교육정보 ▲교육 가족 소식 ▲기고문 등 알찬 내용을 담은 타블로이드판 16면으로 발간했다. 하윤수 교육감 취임 2주년 인터뷰를 비롯해 ‘부산형 영어교육’, ‘학업성취도평가’,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 ‘늘봄학교’ 등 다양한 기사를 실었다. 부산교육청은 3호 신문을 조간 일간지와 함께 7만 부, 교육청 소속 기관에 2만 7천여 부, 유관기관과 구독자에게 3천여 부를 배부할 예정이다. 기존 구독자들은 별도 신청 없이 받아볼 수 있고, 신규 구독을 희망하는 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 신문은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신문’은 교육수요자들에게 양질의 교육정보를 제공하며, 부산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산교육신문’이 우리 교육청을 대표하는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제작에 힘쓰겠다”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소속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가 31일 오후 3시 전라남도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리는 ‘2024 영호남 4개 도시 청소년 교류음악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매개로 부산·대구·광주·전남교육청 소속 학생 오케스트라가 한데 모여 교류·화합하기 위한 것이다. 이 음악회에는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 ‘대구유스오케스트라’,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관현악단’,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영재교육원오케스트라’ 단원 400여 명이 참가한다. 1·2부로 나눠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 단원 45명과 지도 강사 14명은 1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윤성준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버지니아’, ‘미드나인트 세레나데’ 등 힘차고 웅장한 5곡을 연주한다. 또한, 영호남 청소년 연합오케스트라가 음악회 마지막 곡인 오페라‘La Traviata’중 ‘축배의 노래’를 함께 연주하며, 교류와 화합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관련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및 피해 대응 방법 등 내용을 담은 교육 콘텐츠 ‘디지털 성폭력 OUT’을 제작·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학생들의 불법 촬영·디지털 성범죄 근절 인식을 높여, 안전한 사회 조성과 생활 속 양성평등의식 고취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동의 없는 불법 촬영’, 비동의 유포·유포 협박 등 ‘디지털 성폭력 유형’, ‘피해 발생 시 신고 및 대응 요령’ 등을 콘텐츠 영상에 담았다. 시교육청은 이 영상을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양성평등교육포털 ‘공감’에 공개해, 학생뿐만 아니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반 및 배리어프리(barrier-free) 두 버전으로 제작해 자료에 대한 접근성도 높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 성범죄 등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교육과 피해자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자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생 교육, 생활 지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앞둔 30일 오전 7시 50분 금정초등학교와 온천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단지 아파트 입주를 앞둔 두 학교의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했다. 학생들의 통학 동선을 둘러보며 교통봉사자 배치 장소·활동 등을 논의하고,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 시설물도 살펴봤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통학로 점검 결과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청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들과 협력을 통해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통학로 개선을 위해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 협약 체결(2022년) ▲부산시에 사업비 68억 원 지원 ▲학교 담장 허물기 ▲초등학교 통학 안전지킴이 배치 ▲통학안전지도시스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6차례에 걸쳐 대신초와 하단중에서 관내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20명과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서부 AI 디지털 역량 키움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메이커 활동과 프로그래밍을 통해 학생들의 AI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하루 4시간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카미봇프로그램’을, 중학생을 대상으로 ‘아두이노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학생들은 ▲카미봇과 인공지능 코딩하기 ▲ 카미봇을 활용한 응용 로봇 만들기 및 발표회 ▲사물인식 앱, 아두이노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교육지원청은 관내 정보 전문 교사 가운데 AI 프로그램에 전문성을 지닌 3명을 캠프에 투입해 내실 있게 캠프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교육은 과거의 가치 전달이 아니라, 미래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디지털 AI 관련 새로운 것들을 배워나가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내달 2일 오전 9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 ‘청렴 골든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직자들의 반부패 관련 법령 이해도 제고와 청렴 의식·책임감 강화를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기존의 법률 중심 이론강의에서 탈피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참여형 프로그램인 ‘청렴 골든벨’로 연수를 운영한다. 김재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우리가 만들어 가는 청렴한 세상, 함께해요! 청렴 골든벨’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김 강사는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을 퀴즈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공직자로서의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여, 모두에게 신뢰받는 명품 북부 교육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중·고졸 과정 2,276명의 지원자 중 1,986명이 응시했으며, 1,602명이 합격해 평균 80.66% 합격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100점 만점자는 초졸 1명, 중졸 1명, 고졸 13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2세 한○○ 씨(여), 중졸 77세 김○ 씨(남), 고졸 77세 배○○ 씨(남)로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또, 시교육청 대표번호 ‘ 를 이용한 ARS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9월 4일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00 부터 13:00, 토·일 제외) 시교육청 종합민원실에서 교부한다. 교육청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우체국 민원우편 신청을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30일부터 전국 모든 학교 행정실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스포원파크 내 도로, 금정산성 산책로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홍보를 위해 주소 정보 안내시설을 설치한다. 스포원파크와 금정산성 산책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여가를 즐기며 체육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지번 주소는 위치정보의 활용에 한계가 있고, 도로명주소는 집과 건물에 부여하는 법정 주소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도로명이 없는 야외 공터 등에서는 현재 위치 확인이 어려웠다. 금정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스포원파크 내 도로에 ‘스포원길’ 금정산성 북문 방면 산책로에 ‘북문1길’의 도로명 및 기초번호를 부여하고 주요시설에 주소 정보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안전사고 발생 시 현재 위치를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신속 대응이 가능해져 이용자의 안전과 생활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안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긴급상황 발생 시 주변 건물 또는 시설 등에 설치되어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9월 4일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실현을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건강한 가족 평등한 사회 행복한 금정’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양성평등!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의 시작이 되다’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특강을 진행하여 양성평등의 의미를 알아보고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양성평등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금정구가족센터, 투게더 금정 주민참여단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일상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아동부 수상작 전시를 통해 성별 고정관념을 깨고 편견 없는 세상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