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2024. 7. 1.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실시와 함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총 167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부산진구청 홈페이지, 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신청하거나 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구 홈페이지 게시된 의견서에 의견 내용 작성 후 직접 방문 및 팩스·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오는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공구길 일원(서면중앙시장)에서 찾아가는 예술마차 “전포 공구길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상징성을 부각하고 문화소외를 해소하며, 지역의 특화된 마을축제를 기획하는 “찾아가는 예술마차”는 부산진구 주요 생활권인 당감·개금, 가야·범천, 서면·전포·부전, 양정, 초읍·연지 총 5개 생활권의 주민기획단을 모집하여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전포 공구길 거리예술축제는 지역주민과 예술가로 구성된 주민기획단들이 직접 기획·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주민기획단은 ‘우리와 함께 위트있는 스윙을’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결성한 재즈밴드 위더스, ‘Young 젊은 Faure 예술가’라는 의미로 청년 예술가들이 ‘새로운 문화예술’을 모티브로 설립한 영포레컴퍼니,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똘똘뭉친 ‘민귀란의 소리사랑’, 하와이어로 ‘빛나는 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하와이안 훌라 댄스팀 푸아 샤이니아로 구성됐다. 이밖에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의 환경교육봉사단 ‘부산진(鎭), 그린레인저’가 준비한 ‘탄소중립 퀴즈’, ‘나만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새마을문고광복동분회는 지난 28일 사랑의 1% 후원금 행사로‘영양 up! 희망 up! 식사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새마을문고광복동분회 회원들은 평소 조금씩 모금한 1% 후원금으로 선식, 라면, 간편 조리식품 등 총 10종으로 구성된 식사 꾸러미(4만원 상당)를 마련하여, 건강관리에 취약한 관내 소외계층 15세대에 전달했다. 안미경 회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 꾸러미가 폭염 속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의 기력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희 광복동장은“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준 새마을문고광복동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6일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3세대를 방문하여‘사랑의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영주1동 주민센터는 해마다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생일을 맞이한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생신 축하 롤케이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상담 모니터링도 함께 수행하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문화원은 ‘문화골목・도시그림’이 주관하고 중구문화원이 주최하는 ‘부산을 그릵다’행사를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구의 거리, 원도심 골목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축성 100주년 기념을 맞아 부산주교좌성당에서 이성호(부산주교좌 성당) 주임신부 강연을 시작으로 부산근현대역사관을 탐방한 후 부산광역시중구문화원에서 찰리(이창훈: 어반 스케처스 서울 운영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12시부터 원도심 스케치를 시작한다. 단순히 설명을 듣고 원도심을 돌아보는 것으로 도시를 이해하기보다는 ‘부산 원도심을 그려 읽다’는 표현처럼 그 대상을 직접 그려봄으로써 좀 더 깊이 중구를 이해하고,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뜻 깊은 행사이다. 당일 행사가 끝나고 나면, 오는 10월경에 참여자들의 작품으로 부산주교좌성당과 중구문화원, 인근 골목길에 전시도 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도시그림으로 하면 되고, 참여인원은 8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임무성 원장은 “명품 도시를 만드는 일에 엑스포나 영화제, 스포츠와 같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이룸바이오(대표 조진형)는 29일 부산 중구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는 정부로부터 도움을 받아 성장한 벤처 창업기업으로 앞으로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베트남 빈증성 벤캇시 우호대표단이 영도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1년 4월 18일 양 도시가 우호 협력 도시로 체결한 후 두 번째 공식 방문으로 12년 만에 이루어져 그 반가움이 더했다. 특히, 올해 초 벤캇현에서 벤캇시로 승격된 후, 코로나19로 잠시 멈추었던 교류 활동들을 전면 재개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고, 지난 7월‘제8기 영도구↔베트남 대학생 친선교류 및 연수’ 진행으로 벤캇시를 방문하여 민간 차원의 실질적 협력 성과를 거둔 직후 대표단의 영도구 방문 또한 이어져 의미가 깊다. 대표단은 26일 김기재 영도구청장과의 공식 면담을 시작으로 최찬훈 영도구의장과의 만남,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미술관 아르떼뮤지엄 부산, 마리노 오토캠핑장 등의 관내 시설 견학 일정을 소화하고, 30일 출국한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시설들을 직접 시찰하며, 최근 관광인프라가 확대된 영도구의 주요 관광산업의 방향성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12년 만에 영도구를 방문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8일,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덕천동 젊음의 거리에서 '청춘밴드공연-신나는 거리'를 개최했다.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층이 떠난 거리의 활력을 되찾아 덕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연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혼성그룹 ‘제임스톤’은 일렉기타 연주와 함께 인기 가요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서 무대에 오른 스트리트 드러머 ‘김기무’는 기존 타악기와 일상 생활용품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타악 소리를 만들어내며 젊음의 거리를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북구는 다음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9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에 구포시장 앞 쌈지공원에서 전통 예술단체와 함께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재향군인회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북구 화명동 지하철역에서 실시된 민방위 훈련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안전 강화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여성회 임원 및 회원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이날 훈련에서는 오태원 북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비상시 행동요령, 대피방법, 대피장소 등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전달했으며, 재향군인회 여성회원들의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북구 재향군인회는 이번 훈련이 여성회원들이 지역 사회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바르게살기운동 만덕3동 위원회는 지난 28일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생필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만덕3동 위원회 회원들은 준비한 생필품을 종량제봉투에 포장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이를 전달하는 등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변남용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생필품이 우리 이웃들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 나눔 행사로 따뜻함을 전해준 바르게살기운동 만덕3동 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2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제3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 가정의 사례관리 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과정으로 이날 회의에는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희은 교수 및 관내 아동 복지 기관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사례관리 개입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문화 가정 아동의 언어 발달 지연에 관한 사례가 의뢰됐다. 남희은 교수는 보통 부모들이 아동을 기관에 보내고 나면 그것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동의 발달에 있어 기관, 교사, 또래 집단, 의료진 등의 타인은 보조적 역할을 할 뿐 결코 부모의 역할을 대신할 수 없는 점을 지적했다. 다문화 가정의 양육 역시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에서의 부모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매번 고난도 사례 관리에 큰 도움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하여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사례관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오후 1시 사상구노인복지관에서 ‘찰칵! 음악 사진관'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지난 7월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 이은 다섯 번째 공연으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20여명이 참석하여 청년예술가 C.I.K. 앙상블의 연주를 즐겼다. 이번 공연은 ‘안동역에서’,‘자기야’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트로트 곡 위주로 이루어져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과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회장 전순여)의 후원으로 간식 꾸러미도 지원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동범위가 제한적인 어르신들이 가까이에서 편하게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부산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 공모사업에 ‘찰칵! 음악 사진관’사업이 선정되어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 찾아가는 방문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9월 26일에 노인복지관 분관에서 다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8일 관내 취약계층 8세대를 방문하여 봉산마을 행복바구니를 전달했다. 매월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영도구노인복지관 등과 함께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 필요한 생필품 5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직접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고 있다. 박명순 위원장은“행복바구니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보살피고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저소득 어르신 10명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으로 만나는『우리는 특별한 친구』”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만덕2동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저소득 어르신들이 함께 조를 이루어 청소년이 어르신들에게 보드게임을 알려주고, 닌텐도와 포켓볼 등 다양한 게임을 함께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보드게임도 많이 익히고, 많이 웃으면서 세대를 넘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세대 차이 극복을 위한 소통을 통해 노인과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와 로컬크리에이터 전문 투자회사 어번데일벤처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권혁태)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덕포시장 일원에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리틀 아시아 상권’이라는 특색있는 아이템을 바탕으로 덕포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2023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으로 확보한 마중물 사업비 300억 원으로 덕포시장 일원에 글로컬 네트워킹과 로컬 브랜드 구축을 통해 덕포시장 일원 상권활성화를 모색중이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상권 테마를‘리틀 아시아’로 정하고 우수한 로컬브랜드를 유치하여 활력 넘치는 상권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 내 마을공동체(한내・가포마을), 시장 상인,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거버넌스 주체와 함께 마을의 특화된 아이템과 시장 먹거리 레시피를 개발하여 상권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번데일벤처스(주)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과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사업(LIPS)의 주관기관으로 활동하며 로컬크리에이터 중심의 상권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회사이며 덕포시장에서는 우수 로컬크리에이터 유치, 상권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