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사업인‘중장년1인 가구 네트워크 함께We(위)로’를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1인 가구 네트워크 함께 We(위)로’는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주1회, 총12회에 걸쳐 용호동 달그락놀터에서 진행하며, 8월 27일 수제 비누 만들기 DIY활동을 시작으로 추석 음식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영화관람 등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함께 We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조금이나마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고, 명절음식만들기나 취미활동을 함께 하면서 삶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자들 또한“무더위에 지치고 이웃 간의 소통이 없어 우울했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취미활동도 되고 이웃과 대화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 다음 일정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적극행정 우수사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부산 남구청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공지된 게시글에 댓글 작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퀴즈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남구는 연 2회 자체 심사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특별휴가와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대주민 홍보를 위한 우수사례 주민선호도 조사, SNS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오후 1시 사상구노인복지관에서 ‘찰칵! 음악 사진관'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지난 7월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 이은 다섯 번째 공연으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20여명이 참석하여 청년예술가 C.I.K. 앙상블의 연주를 즐겼다. 이번 공연은 ‘안동역에서’,‘자기야’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트로트 곡 위주로 이루어져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과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회장 전순여)의 후원으로 간식 꾸러미도 지원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동범위가 제한적인 어르신들이 가까이에서 편하게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부산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 공모사업에 ‘찰칵! 음악 사진관’사업이 선정되어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 찾아가는 방문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9월 26일에 노인복지관 분관에서 다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재향군인회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북구 화명동 지하철역에서 실시된 민방위 훈련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안전 강화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여성회 임원 및 회원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이날 훈련에서는 오태원 북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비상시 행동요령, 대피방법, 대피장소 등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전달했으며, 재향군인회 여성회원들의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북구 재향군인회는 이번 훈련이 여성회원들이 지역 사회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8일 관내 취약계층 8세대를 방문하여 봉산마을 행복바구니를 전달했다. 매월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영도구노인복지관 등과 함께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 필요한 생필품 5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직접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고 있다. 박명순 위원장은“행복바구니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보살피고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강서구는 8월 23일 경영인증평가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조직과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강서구는 ISO 45001 인증으로 강서구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소를 분석· 관리하여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보장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적 규제 사항에 대한 능동적 대처로 안전보건에 대한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관내 민간기업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민간사업장 근로자의 안전보건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 ISO 45001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매년 사후관리 심사를 받아 인증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경영 지침서(매뉴얼)를 제정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시스템을 구축해 중대재해 예방의 기틀을 마련,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서구는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29일 오전에 발표된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4년 상반기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부산시 구덕운동장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을 도시환경개선과 서부산·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목표로, 신속한 절차 이행과 사업비 조달을 위해 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을 통한 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의견을 듣고 사업추진 여부를 판단하고자, 지난 8월 22일부터 시민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여론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그 결과 발표와 함께 국토부 공모 결과에 대한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며, 구덕운동장 재개발과 관련해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전 9시 30분 교육감실에서 한국거래소로부터 교육기부금 2억 2,93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황우경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거래소는 학업에 열의가 있는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고, 학업 의지가 큰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1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학생에게는 연간 1인당 18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260만 원을 전달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주신 한국거래소(KRX)와 국민행복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8월 27일 연제구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3회차 팝업놀이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해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을 즐겼다. 참여아동들은 △샌드위치와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먹는 '요리 체험'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매직벌룬쇼' △풍선 넘기기, 색판 뒤집기 등 '신체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팝업놀이터' 사업은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놀이 공간을 제공하여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놀이를 통한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연제구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의 놀 권리가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10월 평생교육대잔치 기간에 '4회차 팝업놀이터'를 온천천에서 운영하여 더 많은 아동들이 놀이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연제구협의회는 2024년 8월 28일 10시 30분, 11시 20분, 연제구청 지하1층 구민홀에서 관내 영유아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통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씽씽쌩쌩 별주부전)”을 2회 개최했다. 평화·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한 이번 창작 뮤지컬 “씽씽쌩쌩 별주부전”을 통하여 통일미래세대인 영유아들이 일상 속 평화와 통일을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활동 목표를 가지고 새롭게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부산연제구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소속 10개 도서관은 9월 한 달간 학생, 학부모,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달이다. 부산교육청과 소속 10개 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학생·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연 38개, 행사 204개, 전시 64개, 토론 48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시교육청은 10개 도서관과 함께 9월 28일 보수동 책방골목 일대에서 학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보수동 책방골목의 문화적 상징성과 연계해 책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학부모와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작가와의 만남, 책을 주제로 한 공연, 책방골목 독서 탐험, 도서관 특색을 살린 독서 체험 프로그램 전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부산영어도서관에서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Big Book Festival’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어린이들이 영어에 노출되는 기회를 늘리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Big Book Exhibition’과 ‘Big Book Reading Festival’로 구성했다. ‘Big Book Exhibition’은 친구, 동물, 교통수단 등의 내용을 담은 크고 다양한 모양의 빅북(Big Book)을 전시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Big Book Reading Festival’은 부산영어도서관 이용자로 구성된 영어독서동아리 단체가 Big Book 읽어주기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부산영어도서관에서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Big Book Exhibition’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하며, ‘Big Book Reading Festival’은 9월 10일과 24일 양일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유진세탁소(대표 정미현)를 방문해‘우리동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동네 착한가게’선정 사업은 관내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실천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날 선정된 유진세탁소(대표 정미현)는 매월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후 방문하여 돌려준다. 유진세탁소는 우리 주변에 기본적인 세탁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어려운 소외계층들을 위해 작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다. 세탁 봉사 외 이웃 가정을 방문해서 안부도 확인하는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정미현 대표는“작은 일이 큰 도움이 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7일까지 금샘도서관 1층 금샘갤러리에서 ‘시간을 담은 도시’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남정훈 작가의 '굳세어라 금순아' 프린팅 작품 및 타임랩스 형식의 디지털 작품을 전시하고,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 도서 전시 및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영도다리, 흥남철수, 비석마을 등 피란민의 역사가 녹아있는 곳들뿐만 아니라 보수동 책방골목, 40계단, 이바구길, 용두산 공원 등 현재 부산 지역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장소들을 그린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전시되는 작품은 프린팅 작품뿐만 아니라 시간을 담은 ‘타임 랩스’형식의 디지털 작품과 함께 전시되어 시간과 기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다. 전시와 연계하여 '구석 구석 부산' 등 부산 관련 추천 도서 총 16권을 전시장에 비치하고, 전시를 관람한 후 나만의 금순이 그리기 주민 참여 코너를 구성한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 “부산의 역사적인 장소와 지금의 장소들을 남정훈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색감으로 풀어낸 작품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시간을 담은 추억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29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예정된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콘퍼런스디너 '한국의 밤'이 제10호 태풍 '산산'의 북상 영향으로 진행장소를 '벡스코 제1전시장'으로 변경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찬과 축하공연으로 구성돼 영화의전당 야외공간에서 총회 참가자와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 등 3천여 명의 참석이 예상됐으나, 태풍으로 인한 돌풍 등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장소 이동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시와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조직위원회는 “장소 변경으로 인한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자 기존 안내된 시민 참여는 제한하게 됐다”라며, “행사 축소로 인해 참석이 어려워진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구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