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27일 지역 내 8월생인 홀로 어르신을 모시고 ‘찾아가는 생신잔치, 너무 기쁜 오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신잔치, 너무 기쁜 오늘!’은 사상구노인복지관이 사업을 기획하고 괘법동이 발굴한 대상자를 샘물교회가 후원하여 함께 추진했다. 사상구노인복지관은 괘법동에 지역복지관이 없어 관내 교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했고 샘물교회가 매월 홀로 어르신을 위한 정성 담은 생신상 차리기를 지원하게 됐다. 이날은 사상구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10명이 우쿠렐레 연주와 합창 공연을 선사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생신잔치에 초대받은 어르신은 “케이크, 잡채, 불고기 등 하나 소홀한 데가 없다.”며“귀한 아이들의 공연과 축하인사도 참 감사하고오래 기억에 남을 순간이다.”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어르신을 위해 정성 담은 생신잔치를 준비해 주신 샘물교회와 사상구노인복지관, 사상구다함께돌봄센터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구석구석을 챙기시는 여러분의 활동이 조금 더 편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사상구노인복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김해 소재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가 함께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교육 및 폭염대비 생활 속 건강 수칙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워터파크에는 처음 왔다. 처음에는 물에 들어가는 게 너무 무서웠지만 이제는 물놀이가 재미있어졌다.”며“너무 더워서 바깥에 나가기가 싫었는데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오고 싶다”등의 소감을 이야기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건전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정서가 함양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덕·체가 조화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목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새일센터 ‘동주민센터 한 바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여성 구직자를 적극 발굴하고 내년도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및 여성센터 프로그램 수요조사, 하반기 센터 사업 안내 등 취업 관련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8월 26일부터 보건소 1층에 아가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가맘 센터는 기존 보건소에 있던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수유실 등을 주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재배치하고, 내부 인테리어 정비를 통하여 쾌적한 민원 서비스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 아가맘 센터에서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산부・난임부부, 영유아 의료서비스 지원 및 육아교실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다가오는 9월 1일 중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온 구민이 즐기고 참여하는 “중구 부산항 펀&펑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중구민의 날을 경축하기 위한 ‘중구 부산항 펀&펑 페스티벌’ 행사는 부산항 1부두 2만 4천㎡ 부지에서 각종 참여와 체험행사, 전시, 먹거리, 신나는 축제와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뿐 아니라 제9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통합 개최하여 그 의미와 규모를 더했으며, 북항시대를 맞이한 중구 미래발전상 공유 등 1,000여대가 군집한 불꽃 드론쇼가 피날레로 마련되어 수변 항만에서 펼쳐질 환상적이고 강렬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에서 마련된 각종 놀이와 체험이 가득한 펀&펑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구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할 뿐 아니라 부산항 제1부두를 온 시민이 누리고 향유하는 문화 랜드마크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9월 1일을 부산항 1부두로 모두 모이는 날로 기억하여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시니어클럽은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00여 명과 함께 문화활동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활동 체험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문화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6일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된 도자기 원데이클래스를 시작으로 해운대 수목원,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 청도 와인터널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8월 26일과 27일 문화활동 장소를 방문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 예방수칙 등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우리동래(東萊)슈퍼히어로 인증제’사업 신규 참여 후원업체인 초록담 미역국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래(東萊)슈퍼히어로 인증제’사업은 숨어 있는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상시 기부를 실천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인증 현판을 부착하여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2022년 2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목욕탕 등 6개 후원업소가 신규로 선정됐고, 이번 8월은 초록담 미역국이 추가되어 총 32개의 참여업소(식사 15, 간식 7, 부식 6, 기타서비스 4)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김종화 초록담 미역국 대표는“히어로 쿠폰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슈퍼히어로 인증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나누어 주신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이달 28일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들과 전세사기 예방 및 상담사례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심매니저들은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는 전세사기 유형과 부동산 허위 매물에 대한 대처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구청 토지정보과에서는 관련 내용을 적극 수용하여 관내 중개업소에 대한 표시광고 위반 및 합동중개사무소의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김영욱 구청장은 “전세사기의 주된 피해자인 청년층에 대한 전세사기 예방지원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 환경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시 최초로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한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는 부산진구 거주 예정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관내 주거용 건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상담, 주거지 환경 분석, 현장 안심 동행, 주거 지원 정책 안내 등 실질적으로 임차인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신청인의 상황에 맞게 1:1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동삼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7일 무더위 속에 동삼주공 2단지 내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 했다. 저장강박 의심가구는 집안에 물건을 쌓아두고 정리 정돈을 하지 않아 쓰레기 등이 지나치게 쌓인 비위생적 환경으로 악취는 물론, 벌레가 서식해 당사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더운 날씨 속 이웃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고 화재 위험 등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주택관리공단 동삼2주공 관리사무소, 상리종합사회복지관, 일사천리봉사단, 자활사업단 더클린 영도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대상자가 오랜 시간 방치한 쓰레기들, 분뇨 등 5톤 분량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아울러 바퀴벌레퇴치를 위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를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 “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준 자원봉사자와 각 기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정방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저장강박 등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호통 판사로 널리 알려진 부산지방법원 천종호 부장판사가 부산교육청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인성 교육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교육희망 홍보대사’에 천종호 부장판사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천종호 판사는 오랜 기간 소년 법정을 담당하며 가해자들이 잘못을 깨우칠 수 있도록 호통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와 따뜻한 위로를 통해 소년범을 교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천 판사는 청소년 회복센터 설립과 지원에 앞장서는 등 평소 ‘비행 청소년의 아버지’로 불릴 만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특히, 그는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법조인으로서, 부산의 교육환경과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대안교육’, ‘인성 교육’에서 지향하는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임자를 천종호 판사로 판단하고 홍보대사 활동을 제안했다. 천종호 판사는 위촉식 후 시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퀴즈와 함께 하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퀴즈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퀴즈플랫폼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전 부서에서 2명씩 총 75명의 참가자가 휴대폰을 이용하여 실시간의견을 제시하고 청렴퀴즈도 풀어보는 입체적인 청렴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금지 관련규정 주요내용을 강의와 퀴즈를 통해 심도 있고 재미있게 배우며, 청렴에 대한 자가진단의 시간과 청렴 지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퀴즈대회 한 참가자는“무겁게 생각했던 청렴과 갑질을 퀴즈를 통해 새롭게 인식하고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이번 교육으로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28일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 공모에 동아대-동서대 연합모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0개교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교를 선정해 교당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올해 심사는 2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4월 16일 동아대-동서대 연합모델을 포함해 20곳을 1차 예비 지정했고, 예비 지정대학들은 7월 26일 2차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 제출 후 8월 서면질의, 심층 대면 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쳐 최종 10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제1호 글로컬대학(부산대-부산교대) 본지정에 이어 올해 지역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 지원을 위해 혁신전략 수립 워크숍 개최, 지역발전계획 연계 전략 자문(컨설팅) 지원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4월 예비 지정 결과 발표 직후,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혁신기관 등과 ‘글로컬대학지원단’을 구성해 지역 전략산업과 대학 특화 분야의 연계성을 강화한 실행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주)큐브스는 지난 22일, 부산 동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LED전등 130개를 기부했다. (주)큐브스는 건축 내장재 업체인 (주)삼영건장을 모기업으로 하며 2015년에 동구 범일동으로 본사 이전 후 생활조명은 물론 IoT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에너지 절감형 보안등과 교통신호등, 스마트 벤치 등도 제조, 납품하며 스마트 도시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조윤설 대표는 “동구는 우리 본사가 있는 곳인 만큼 동구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관심이 많다. 북항 재개발 등 동구의 발전이 곧 우리 회사의 성장이라고 생각하며 동구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는 산복도로를 따라 노후 주택이 많아,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데 이렇게 에너지 절감 LED 전등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동구 이웃들을 위한 자발적 나눔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백양축산(대표 강봉주)’을 우리동네 나눔가게 및 다자녀가정 우대참여업체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선정된 ‘백양축산’은 지역 내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육류세트를 지원하고, 다자녀가정 우대참여업체로써 가족사랑카드 제시 시, 1만원 이상 구매 시 1천원을 할인해 줄 예정이다. 강봉주 대표는 “구포3동이 삶의 터전이었고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홀로 어르신들께 후원물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우리 동네 작은 보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금곡동 마을건강센터의 주민건강걷기동아리 '숲속친구들'이 또 한번 훈훈한 미담사례를 전해왔다. 지난 6월 24일, 마을건강활동가와 걷기동아리 회원 19명은 주 1회 걷기 운동을 위해 대천천을 지나던 중 배회하고 있는 치매어르신을 발견하고 1시간 가량 보호 후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숨은 선행으로 묻힐 수 있었던 이날의 일은 치매어르신의 보호자가 걷기 동아리의 선행을 알리고자 치킨업체에서 하는 이벤트에 보낸 사연이 선정되면서 알려지게 됐다. 금곡동 마을건강센터 걷기 동아리 ‘숲속친구들’은 사연이 선정되어 치킨 50마리를 전달받아, 4개 건강공동체 회원 60여명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지역 경로당 등에도 일부를 전달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김유정 보건소장은 “이번 선행은 소생활권 단위의 건강지킴이로서 마을건강센터와 건강동아리의 순기능 잘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주민밀착형 건강관리서비스, 교육 및 동아리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