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부산의 7개 해수욕장,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 북항 일대에서 '2024 하반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바다와 강을 배경으로 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해양레포츠 관광 프로그램'의 세부 사업이다. 최근 고령화, 만성질환자 급증 등 심신 치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치유관광이 주목받는 가운데, 시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2021년부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해변 맨발(어싱) 북유럽식 걷기(노르딕워킹) ▲일몰(선셋) 필라테스 ▲싱잉볼 명상 ▲해변 요가, 총 4종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훌라댄스 ▲공-사운드배스 ▲펀더멘탈을 새롭게 발굴해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일정 등 세부 내용은 ‘부산해양치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예약 누리집 '부산해양치유.kr'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계속되는 폭염과 제10호 태풍 산산의 북상으로 오는 8월 31일 을숙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한 '2024 찾아가는 무형유산' 공연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의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으로, 기온이 최고조로 상승하는 낮 시간대다. 시는 공연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제1차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공연을 연기하고, 추후 공연 일정과 장소를 새로 선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부산역광장(9.7.), 가덕도 천성항(9.29.), 정관박물관(10.12.) 공연은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나, 향후 폭우나 태풍 등 기상이변이 발생할 경우 일부 변경될 수 있다. 한편, '2024 찾아가는 무형유산'은 국가 및 부산광역시 지정 무형유산 16개 종목이 참여하는 신명 나는 놀이마당 공연 행사로, 총 4회(회당 4개 종목 공연) 진행될 예정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전통예술관 누리집이나 부산전통예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내년 2월까지 매주 주말 부산건축문화해설사가 동행하는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투어’는 건축문화의 저변확대 및 대중화를 위해 전문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건축물에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으로, 시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가 운영한다. 내년 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일요일 오전 10시, 주 2회 정기 운영한다. '건축투어'는 ▲현대건축 중심의 '센텀시티건축' ▲호국·보훈문화유산 중심의 '유엔·문화건축' ▲근대건축 중심의 중구 '원도심건축' ▲전통건축 중심의 '동래전통건축', 총 4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각각 도보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센텀시티건축’ 코스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일대 대표 현대건축물인 부산시립미술관별관(이우환공간), 벡스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영화의전당을 둘러본다. ▲‘유엔·문화건축’ 코스는 남구 대연동의 부산시립박물관, 부산문화회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을 중심으로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호국·보훈 문화유산과 현충 시설 등의 근·현대건축물을 탐방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제10호 태풍 ‘산산’의 북상에 대비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자율방재단을 소집하여 재난관리 활동을 진행한다. 동별 자율방재단은 침수 우려도로, 반지하 주택가 등에서 배수구 덮개와 빗물받이의 이물질 제거, 노후 축대와 우려지역 점검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소집활동은 구에서 필요시 자율방재단을 소집하여 재난대응 집중활동하게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자율활동과는 차별성이 크다. 최근 기상현상 예측이 불확실해지고 초기 현장대응 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민간조력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운대구와 해운대구 자율방재단은 지속가능한 민간조력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방재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태풍과 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고 전하며, 자율방재단의 신속한 대응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다양한 재난 대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산복계단길 나눔공동체는 지난 27일, 고분도리 카페에서 행복 더하기 주민 공모사업(무럭무럭 고분도리)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을 위한 테라리움 만들기 및 컵 과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테라리움 만들기 시간에는 소근육 강화, 치매 예방 및 주민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고, 주민들이 함께 만든 컵 과일(200개)은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도록 나눔 냉장고에 비치하는 한편, 산복도로 소재 산월경로당을 방문하여 컵 과일과 테라리움을 전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추석맞이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여 하수구 담배꽁초 제거 및 골목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실천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취약 가구 15세대에 고분도리 행복푸드 간편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서구 동대신2동 함께하는 나눔회는 지난 8월 27일 안부 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홀로 어르신 및 장애인 30세대에 밑반찬(계란, 김, 라면, 카레, 죽, 즉석 국 등)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6일 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민방위 대장 및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밀착형 심폐소생술 교육’은 최근 연령대를 불문하고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는 심정지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상반신 모형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장세환 위원장은“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심정지와 응급상황에서 신속·정확한 조치 방법을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김선욱 님은 지난 26일,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로 담은 묵은지 15kg(10만 원 상당)을 기부하여 기부자 112호로 선정됐다. 김선욱 님은 “충무동 나눔 냉장고 홍보자료를 접하고 이웃의 홀로 어르신과 직접 담은 묵은지를 나누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3동은 지난 27일, 저장 강박으로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 중인 통합사례 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4. 독야청정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구 희망복지 지원팀, 서구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생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고, 전문 청소 및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추후 도배, 장판 교체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태고종 원광사로부터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성품 쌀 10kg 300포(금81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주지 지광스님은 “신도들의 보시로 이루어진 작은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어 훈훈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성품을 지원해 주신 원광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태고종 원광사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등 성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사상구 평생학습동아리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구민과 함께 즐기고 나누기 위해 ‘2024 사상구 평생학습동아리 페스티벌’을 르네시떼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소속 39개 동아리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11), 체험부스(6), 전시(1)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가 제공되어 한 여름밤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게 해주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행사 명칭 변경과 새로운 운영 방식 도입을 위해 정기 및 임시회의 등의 과정을 거쳐 동아리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했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 비슷한 유형(풍물, 장구, 무용 · 민요, 기타, 시 · 노래 · 연극, 장구, 하모니카 · 오카리나, 댄스, 색소폰)의 동아리가 함께 무대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콜라보 형태로 진행되어 참여 규모뿐만 아니라 내용도 알차게 구성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2024년 사상구 평생학습 동아리 페스티벌이 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됐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 모두가 배움과 나눔으로 모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복지 신고 방법 및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인적 안전망으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대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초량6동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 대해 세심한 관심으로 긴급복지지원 제도의 적극적인 연계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관내 대표 관광지를 투어하며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코스는 총 7개 코스 37개소로 초량이바구길Ⅰ, 초량이바구길Ⅱ, 웹툰이바구길-이중섭거리, 부산포개항가도, 초량차이나타운, 초량전통시장-초량천, 북항친수공원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1개 이상 코스를 완주하게 되면 관광기념품을 신청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월별 코스 완주자 중 40명을 추첨하여 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이벤트로 7개 코스를 모두 완주한 20명과 후기 작성자 10명을 11월30일 이후 추첨하여 특별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코스1 초량이바구길Ⅰ] 완주 인증 시 명란브랜드연구소에서 아메리카노 또는 이바구오차 한잔을 50% 할인하여 구매 가능한 혜택도 주어진다.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앱스토어 등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 및 가입하고 ‘부산 동구’를 선택하여야 하며, GPS인식을 통해 투어 코스의 지정된 스탬프 존에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