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상구 모라3동은 지난 23일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에게 라면 6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윤구 위원장은“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식료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미영 모라3동장은“중장년 1인 가구는 정책지원 대상에서 상대적으로 배제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도움받기가 쉽지 않은데 다행히 협의체가 중장년 1인 가구 돕기에도 적극 동참해줘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장년층의 소외감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8월 23일‘스펙을 초월하는 마인드의 힘’이라는 주제로'청년 맞춤 클래스 멘토 특강'을 개최했다. 서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협업하여 서구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격증, 취업 강의가 포함된'청년 맞춤 클래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특강 또한 이러한 청년 맞춤 클래스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이날은 강민혁 잡드림연구소 대표를 초빙하여‘스펙을 초월하는 마인드의 힘’이라는 주제로 취업시장 트렌드와 전략, 마인드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으며. 참석 청년 중 일부는 강연이 끝난 후에도 강사에게 질의를 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날 강의를 주최한 공한수 서구청장은“서구의 다양한 청년 사업이 어려운 시대를 지나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구도 의료 산업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며 청년이 돌아오기 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23일, 남구노인복지관을 찾은 관내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은 ‘동아대학교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장 김병권 교수’의 강의로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의 이해 ▲뇌졸중·심근경색의 조기증상 및 올바른 대처법 ▲개인의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9대 생활수칙’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김병권 교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망률이 높은 중요한 질병으로, 전구 질병인 고혈압·당뇨병부터 사망을 초래하는 뇌졸중과 심근경색 질환까지 일상에서 꼭 예방하고 관리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남구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 외에도 “금쪽같은 내 심뇌 교실”,“튼튼혈관 다이어리서비스”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교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신청 및 문의는 남구보건소 원스톱실로 가능하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2일 사상드림봉사단이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블루텍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45명을 초대해 “드림과 함께하는 희망한끼”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마술쇼 관람 및 따뜻한 한끼 식사로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신비한 마술에 감탄을 쏟아내며 다양한 묘기에 웃음과 환호를 보냈고 이어 사상드림봉사단이 정성 가득히 준비한 LA갈비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영미 사상드림봉사단장은“아이들이 마술을 보며 눈을 반짝이고, 맛있게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민 동장은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사상드림봉사단과 ㈜블루텍 임수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동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8월 22일, 13개 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함께 ‘2024년 주민자치 마을의제 추진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마을의제 추진 중간 보고회는 부산시 주민자치회 운영 역점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주민자치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운영 과정의 주민 참여도 제고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권역별 권역장인 4개동(동대신3동, 서대신1동, 초장동, 암남동)에서 발표하며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사)마을 송문식 이사장님의 '함께 만드는 변화, 주민자치'라는 강연 주제로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 마을 거점공간 활용 및 마을 특화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더 나은 주민자치회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 구가 주민자치회 선도 도시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드높일 수 있었던 토대는 주민자치, 학습공동체, 지역 활성화, 주민자치 위원 의지 등이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가 조성된 것이 가장 큰 성공 요인이라고 밝히며, 주민자치 의식과 자치 역량을 바탕으로 구민 여러분과 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편의 제공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남구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고정형 CCTV(67대)와 주차단속요원에 의한 단속을 못골골목시장 등 7개 전통시장 주변은 오는 9. 13.부터 9. 18.까지 6일간, 전통시장을 제외한 남구 전역은 9. 14.부터 9. 18.까지 5일간 한시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이중 주차 등 장시간 차량소통에 지장을 주는 경우 및 안전신문고로 신고 된 ▲소방시설지점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소 10m ▲횡단보도·보도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는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8월 23일 관내 저소득층 아동 3명을 대상으로 도서지원서비스 꿈자람을 추진했다.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이 온라인에 익숙한 환경 속에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책과 함께 무한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4차에 걸쳐 12명의 아동들에게 희망도서를 지원했다. 이금단 회장은 “꿈자람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월 23일 동삼3동 통장협의회, 동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도시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및 주민들의 편의 시설 이용률 제고를 위하여 시행됐으며, 장기간 방치되어 상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던 소공원 내의 번잡한 잡초 및 나무를 정비하고,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 “지속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정비한 소공원이 주민들에게 시원한 쉼터가 되기를 바라며,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한 통장들께도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삼3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하늘 아래 첫 시장 성북×웹툰 축제가 오는 9월 28일 토요일에 성북시장 웹툰이바구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재래시장과 웹툰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유명해진 성북시장 웹툰이바구길을 알리고 방문객들과 웹툰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이다. 올해는 성북시장 상인회와 함께 부산대, 영산대, 동의과학대, 동서대, 부산경상대, 경성대 등 6개 대학에서 참여하는 민·관·학 축제로 꾸며진다. 대표 행사로는 만화그리기 대회[성북시장 웹툰 향시(鄕試)], “동구 출신, 만화가” 김명환 작가의 드로잉쇼,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웹툰관련 전시 및 굿즈샵, 성북VR만화카페에서 열리는 원데이클래스(뾰족뾰족 포크가족작가님과 함께하는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성북시장 상인회에서는 먹자골목, 떡메치기 등으로 이뤄진 성북노포를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이번 축제는 9월 28일 12시부터 17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난 17일, 부산 동구청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쳐 있는 쪽방 주민들을 위해 협성마리나G7 입주민단의 후원을 받아 관내 쪽방 여인숙에 20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 지역이 연일 폭염 경보를 기록하며 낮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가운데, 이번 협성마리나G7 입주민단의 에어컨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쪽방 주민의 건강 보호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모범이 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쪽방 주민들은 더위에 특히 취약한 계층으로, 폭염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했는데, 이번 에어컨 설치로 쪽방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밝혔다. 에어컨 설치가 진행된 여인숙의 한 주민은 “매년 여름이 되면 폭염 때문에 잠을 이루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에어컨 덕분에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 동구와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주최 · 주관으로 8월 23일 오후 3시, 동구 국민문예체육센터 3층 공연장에서 “원도심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 토론회에는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 5개구 구청장과, 부산진구(을) 이헌승 국회의원, 최근에 빈집 정비사업 활성화법을 발의한 중 · 영도구 조승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의원, 구의원 및 5개구 주민 등 200명 이상 참석하여 빈집 문제 해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2시간 여 동안 이어진 토론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했다. 토론회에서는 충남연구원 최정현 책임연구원이 '제도 개선 및 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건축공간연구원 한수경 연구위원이 '빈집 실태 진단 및 관리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우신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빈집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법·제도 개선을 통한 행정 집행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협의체 위원장인 김진홍 동구청장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범일5동 청년회는 지난 24일 제자로 교회 쉼터에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팥빙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범일5동 청년회가 인근 주민들의 폭염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팥빙수 재료와 그릇, 포장까지 도맡아 팥빙수를 제공했다. 범일5동 박태진 청년회장은 “우리가 직접 인근 주민들에게 팥빙수를 만들어 드림으로써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기쁨을 드렸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범일5동 청년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서 LED 전등교체를 해드리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가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범일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4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범일5동 청년회에서 개최한 팥빙수 나눔 행사에 맞추어 행사에 참여한 관내 주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보고 알려 줄 것을 요청하며 휴대용 위생 봉투, 마스크 등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건호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다. 이 홍보 활동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한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는 8월 25일 경남 의령 대의체육공원에서 지회 간부, 회원 및 내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회 간부, 자문회, 산악회, 청년회, 각 동 위원회 및 여성회 등 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표창 시상, 화합 한마당 행사 순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사랑의 보금자리 꾸미기, 저소득층 해충퇴치 사업, 광복절 맞이 태극기 나눔, 전쟁음식 재현 시식회,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 등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에 대한 감사와 지회 단합을 위해 진행되어 상호 유대와 결속을 다지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다. 송규진 지회장은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회원 간의 결속과 화합을 통해 발전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1월 9일 백양터널의 민자사업자 관리운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0일부터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백양터널 민자사업자 관리운영기간 종료를 앞두고, 향후 백양터널 운영과 관련해 ▲통행료를 현행 900원에서 500원으로 45퍼센트(%) 정도 인하 ▲통행료 전면 무료화, 두 가지 안을 검토해왔다. 요금 무료화 시 현재 7만5천 대 수준인 통행량이 10만 대 이상으로 급증할 것을 우려, 통행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현재 왕복 4차로인 백양터널을 왕복 7차로로 증설하고, 통행료를 현행 9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해 계속해서 통행료를 징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민들의 통행료 무료화 요구가 계속되고 최근 물가상승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시민들의 통행료 부담이 지속되는 점 등을 감안해, 시는 재정적 부담이 발생하더라도 시민의 편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2025년 1월 10일부터 백양터널 통행료를 무료화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번 요금 무료화 추진이 충분히 숙고하고 검토해 결단한 사항인 만큼 백양터널 통행료 무료화에 따른 교통혼잡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