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가치 있는 나눔, 함께 행복한 서구'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300가정을 대상으로‘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기! 온누리 상품권’전달식을 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저소득 가정에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명절 전 온누리 상품권 15,000,000원을 지원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딱! 살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고자 한다. 이 사업은 서구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 사업으로 여러 후원자분들의 지정 기탁금으로 추진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9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경증치매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마음나눔 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음나눔 쉼터』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하여 인지훈련치료, 현실인식훈련, 음악치료, 운동치료 등으로 구성된 전문적인 인지재활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대기자 포함)이며 신청자 중 저소득층, 독거, 노인부부 가구의 치매환자가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9월 5일까지 참여대상자 2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 중구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치매환자가 가정에 머물지 않고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예방되고, 치매환자 가족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시간인 낮시간 동안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 삶의 질 향상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말까지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기부를 독려코자 실시하는 이벤트이다. 9. 1. 부터 9. 30.까지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하여 기부자가 선택한 답례품(3만원 상당)을 추가로 증정하며, 결과발표는 10월 8일로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과 동시에 남구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10만원 기부시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시 16.5% 세액공제)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증정하는 제도다. 남구는 기부자의 다양한 선호를 충족할 23개의 답례품 업체가 기부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로 10만 원을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더해 13만 원이던 기존 혜택이 3만 원 더 늘어 최대 16만 원의 행운을 잡을 수 있다"며 “마음속 고향인 남구를 사랑하는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복병산행복마을 주민협의회(회장 조재숙)는 지난 21일 관내 원로의집 3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세요~ 대청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행복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다누리복지회관에서 개최한 본 행사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레크레이션 활동과 바이올린 공연 및 노래와 율동, 전통춤을 선보였고,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활력도 더해주어 따뜻한 이웃사랑의 장이 됐다. 조재숙 회장과 회원들은 “올해 두 번에 걸쳐 경로잔치를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모두 기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또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항상 마을을 생각하며 이런 큰 행사를 준비해 주신 복병산 주민협의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잔치에 함께 하신 어르신들이 오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8월 23일 부산 자치구 최초로 설립된 신중년 지원기관인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의 공유사무실 입주단체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입주단체는 신중년 창업기업 및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프롬야꿍(대표전여진, 페이퍼플라워 및 타로심리자격 등 사업) ▲564jin(대표 이상훈, 신중년 및 시니어 사진촬영 사업) ▲소상공인컨설팅협동조합(대표 정용진, 부산 일자리창출지원 사회적기업비즈니스 모델개발)이 선정됐다. 입주 단체들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 내공유사무실 이용이 가능하며, 입주 후에는 센터와 상호 협업하여 지역사회 신중년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입주 단체의 사회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공유사무실 입주 단체 선정을 계기로, 보다 많은 신중년 세대가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활동과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용훈 센터장은 “첫 공유사무실 운영에 어려움도 있겠지만, 신중년 창업단체를 위해 센터에서 구체적인 지원방안들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써니페스트리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써니페스트리는 협약 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15세대에 아몬드 크로와상 등 109개의 제과제빵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정기적으로 제과제빵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써니페스트리 대표는“매일 만들어지는 빵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이자 식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지역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온천2동장은 “이번 써니페스트리와의 협약으로 우리 지역에든든한 복지자원이 생겼다”며“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좀 더 다양한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1일 구청 광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적 미사일 청사공격에 따른 대피・구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 대피훈련 및 인명구조 활동으로 진행됐다. 구청사에 적 미사일 공격에 따른 폭발과 화재 발생을 설정해 구민과 직원 30여명이 대피하고 6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해 화재진압과 부상자 구호와 같은 긴박한 대응상황을 연출했다. 부산진소방서에서는 화재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해 살수차와 굴절사다리차를 동원했고, 제6339부대 4대대에서는 추가 테러에 대비해 주변 경계 근무태세를 갖추었다. 부산진경찰서는 구민과 직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유도와 테러범 검거와 같은 구청사를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역할을 했다. 부산진보건소 또한 부상자 병원 호송을 지원하는 등 이번 훈련을 통해 공공기관 간 원활한 역할 공조와 비상시 대비태세를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소화전을 이용한 소방훈련으로 구청사 화재시 초기 진압에 대비하는 역량도 키우게 됐다.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도심 속 주거환경을 해치는 위험등급 빈집 철거 부지에 주민 여가활동을 위한 마을텃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청은 공모를 통해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다사랑어린이집을 보수동 책방골목 위 철거부지의 공용텃밭 운영자로 선정했고 상자, 상토, 비료 등 관련물품 일체를 지원한다. 어르신과 원생 어머니 20여명이 9월 초쯤 자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 사업은‘빈집정비 철거사업'의 일환이며, 구에서 소유주에게 철거비를 지원하는 대신 3년간 해당부지를 무상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계단이 많은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활용이 용이한 텃밭 운영에 초점을 두게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본 사업은 원도심의 흉물인 빈집을 철거 후 텃밭을 일구어 도심 미관도 살리고 주민 여가활동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하반기에 추가 모집할 계획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중 비만 위험이 있는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건강증진 ‘몸! 튼튼 마음! 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4주간 총 4회에 걸쳐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과 운동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영양교육은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간식)먹기에 대한 중요성 이해 및 건강식습관 실천을 위한 시청각 교육과 체험놀이로 운영했으며, 신체활동을 포함한 운동은 다양한 놀이를 통한 에너지 발산으로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소아 비만의 위험성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 가족들의 식습관 등도 함께 바꿔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참가 아동들이 스스로 소아비만을 관리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건강한 신체로부터 긍정적인 성격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부산와인스쿨 나눔봉사회(회장 김호길)로부터 400만원을 기탁받아 동래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저소득 어르신 가정 노후 가전제품 교체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장 난 가전제품을 제때 수리 또는 교체하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39가구에 선풍기, 전기밥솥,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을 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지원은 저소득 어르신의 필요에 따라 가전제품을 맞춤형으로 지원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김호길 부산와인스쿨 나눔봉사회장은 "이번 가전제품 지원으로 저소득 가구의 불편한 생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가전제품을 지원해 주신 부산와인스쿨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와인스쿨은 노후 가전제품 교체를 비롯하여 매년 저소득 어르신 식사나눔, 여름나기 혹한기 물품지원, 겨울나기 동계 물품지원,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김장김치 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치아사랑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올해 국립재활원에서 발표한 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에게 가장 흔한 질환 1순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이는 고혈압, 당뇨병보다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신체적 장애로 인해 칫솔질 등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진료비 부담과 장애인 진료 문제로 치과 방문을 꺼리면서 적기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구강 질환이 악화되면 치아 손실뿐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이에 남구에서는 치과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가정 또는 시설을 방문하여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법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새 칫솔로 교체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 등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시설에서는 남구보건소로 전화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1동 행복나눔 사랑회(회장 박성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숙)에서는 8월 22일 직접 조리한 반찬을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에 나섰다. 특히, 이번 달 ‘똑!똑!한끼’ 밑반찬 나눔 사업에는 대원사(주지 보산 스님)에서 밑반찬 비용으로 30만 원을 후원하여 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기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남부민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8월 23일 샛디사랑나눔회(회장 배찬식)의 후원으로 고독사 위험군 및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균형 잡힌 음식을 지원했다. 부산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조리하여 연말까지 월 2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남부민2동 인적 안전망 희망나래단 희망 리더들과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 전달 및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회장 송규진)는 8월 22일(목) 동구청 광장에서 전쟁 음식을 재현하여 시민들과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당시의 어려웠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보리주먹밥, 개떡, 감자 등 당시의 음식을 지회에서 직접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이 행사는 전쟁의 고통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며,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회 관계자는 “74주년을 맞은 6·25전쟁 당시의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시민들이 전쟁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8월 23일 구청 중정홀에서 직원과 구민 등 200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연제 평생교육대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사전 팝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수 임지수(싱어게인3 톱10 진출자)가 공연자로 등장하여 본인 신곡 'Is it love' 등 15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핸드 드립 커피 체험 및 시음 행사도 진행되어 당면 업무와 비상근무 등으로 일상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 구 관계자는 "오늘의 성공적인 공연으로 2024 연제 평생교육대잔치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행사인 '2024 연제 평생교육대잔치'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온천천시민공원 등에서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