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5년이 경과한 20세대 미만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방수, 도색, 옹벽 보수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12월 조례 제정을 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약3천만원의 예산으로 시범 운영하여 단지별 사업비의 80%범위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고, 나머지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동구 홈페이지의 안내사항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로드하여 건축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현장조사 후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심의를 통해 재해의 위험성, 노후도, 사업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자력정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이 안전한 유지관리에 어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에 유치원·어린이집 등 6기관이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유치원·어린이집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달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6기관을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교육부에 추천했고, 이들 모두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 운영기관 형태는 사립유치원 3개 원(통합학급 운영 2개 원 포함),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 민간 어린이집 1개소, 사회복지법인 1개소다. 이들 6기관은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대 과제 추진에 나선다. 시교육청도 영유아 교사 역량 강화 지원,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원 및 특수교육 인프라 확대, 영유아 학부모 지원 등 부산형 특색사업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9월 11일 오전 10시 명장도서관에서 지역 주민 15명을 대상으로‘편성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편성준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작가의 저서인‘읽는 기쁨’을 주제로, 독서의 즐거움, 책과 독서를 통해 삶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방법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추첨을 통해 참가자 5명에게 작가 사인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9월 7일까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한층 깊이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남구 프라임요리제과제빵커피학원에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학생 대표 등 40여 명과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와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해운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에서 제안했고, 원미경 교육장이 흔쾌히 수락하며 이뤄졌다. 이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작업에 참여하며 빵을 만들었다. 만든 빵은 수영구, 해운대구, 기장군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옥영 해운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운영위원, 학생 대표, 교육지원청 직원분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서로 간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함께하며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희망교육지구와 함께 운영 중인 ‘여름방학 마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마을의 특성·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마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담당 팀장, 장학사, 주무관 등으로 점검반을 꾸려 지난 6일부터 4차례에 걸쳐 고니·푸름·넘나들·하나우리 등 4개 마을교육공동체의 수업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또, 마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보며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성장과 돌봄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달 29일부터 운영 중인 ‘여름방학 마을학교’에는 8개 마을교육공동체와 관내 초등 20교의 1학년부터 6학년 380명(중복)이 참여하고 있다. 요리, 공예, 놀이, 생태, 환경, 드론 등 마을교육공동체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방학뿐만 아니라 겨울방학 운영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마을학교 프로그램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미래세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청렴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학생, 교직원 등 부산교육 가족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렴 다짐 릴레이 ‘청렴볼 숏폼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부산교육 청렴의 주인공입니다’이란 교육감의 청렴 다짐을 담은 ‘청렴볼’을 활용해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 촬영 후 다음 참가자에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개인뿐만 아니라 친한 친구,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부모 등 단체(팀) 참가를 적극 권장해 왔다. 그 결과 20일 기준 51개 기관(학교)에서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자발적 참여를 통한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8·90년대생 MZ세대 지방공무원, 공·사립학교 교사 등 20명으로 지난 4월 꾸려진 ‘청백리 서포터즈’를 통한 미래세대 주도적 청렴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들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불법 방치 간판을 철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나선다. 구는 부산시옥외광고협회와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공무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꾸려 조사에 착수했다.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관리자 없이 방치된 불법 간판이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간판이 정비 대상이다. 현장 조사 후 광고주에게 자진 정비하도록 안내하고, 광고주가 확인되지 않는 무연고 간판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에서 추락 위험, 간판 유형, 설치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철거 대상을 선정한 뒤 9월부터 직접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11월까지 시행하며, 철거 대상 간판에 대한 주민 신고도 받고 있다. 신고 방법은 창조도시과를 방문해 철거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주인 없는 위험·노후 간판 정비 사업 공고’ 게시글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조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서2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 서동, 금사회동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집중관리를 위한‘나에게로 떠나는 여행-건강 체크인’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혈압·혈당 등 사전 건강 측정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라 3개의 게이트로 분류하여, 개인별 30일 건강계획을 세워 건강관리를 돕는다. 건강 측정 결과에 따라 △일반군(건강 문제가 없는 자) △위험군(고혈압‧당뇨 전 단계, 비만, 흡연자) △질환군(고혈압, 당뇨 등 질환자)으로 분류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계획을 수립하고, 목표 실천 여부 점검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동아리 및 건강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선두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신토불이 백순대(부산 두구점)’지점을 HAPPY STORE 3호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토불이 백순대 지점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매월 5세대의 복지 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군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의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병권 대표는“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기부 참여를 통해 행복한 선두구동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9일 관내 부산교통공사 노포차량사업소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으로‘미사일 폭격 및 피해복구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도시철도 시설물에 대한 미사일 폭격에 따른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훈련으로 민방위 통대장을 비롯한 금정구청장 권한대행 안경은 부구청장, 육군 제6339부대 2대대, 금정소방서, 금정경찰서, 상수도사업본부 동래통합사업소,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한국전력 동래지사, 부산교통공사 노포차량사업소 등 9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실제 훈련에서는 미사일 피폭에 대한 초동 조치, 상황 전파,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훈련, 대항군 수색·검거, 현장 복구훈련 등 적 침투에 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 이어졌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안경은 금정구청장 권한대행은“오늘 훈련은 긴급비상사태 발상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지도발 사태가 발생하기 전 사전 예방 및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유익한 훈련이다”라며, “실전훈련을 통해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대비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국무조정실의 '2024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국무조정실에서 45개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3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다. 청년정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 등 7개 분야의 우수 정책들을 평가하며, 특히 올해는 '청년의 삶 개선 정도' 등 정책이 청년의 삶에 미친 영향을 비중 있게 평가했다. 시는 ▲일자리 분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주거 분야, ‘전월세 중개보수 지원’ ▲교육 분야,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금융 분야, ‘신용회복 지원’ ▲복지 분야, ‘청년 마음이음사업’ ▲문화 분야, ‘청년작당소 운영’ ▲참여권리 분야, ‘부산청년주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출했다. 특히, 청년들을 위한 부산만의 맞춤형 주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부산 청년 체감형 정책이 청년 삶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대한민국을 웃게 할 최강 코미디 공연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와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Comedy Festival)'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코페 개막식은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코미디언 장동민, 유세윤 사회로 진행되며,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개막식을 화려하게 빛낼 전망이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준호 부코페 집행위원장, 국회의원,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혼성그룹 ‘코요테’와 새로운 불교계 스타 ‘뉴진스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서 활약한 ‘테이프 페이스(미국)’ 공연 ▲우주 버블쇼를 선보이는 ‘버블쇼 인 스페이스(호주, 루마니아)’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올해 부코페는 영화의전당, 부산예술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부코페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양식 활어 등 민락활어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신속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해수온 상승 등 기후·환경변화로 어류 질병 예방을 위한 동물성의약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검사도구(키트)를 통해 동물성의약품이 기준치 이상 잔류한 부적합 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자 마련됐다. 신속검사도구(키튼)는 어류에 자주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인 베타락탐계, 퀴놀론계, 테트라사이클린계, 플로르페니콜계, 클로람페니콜계 등의 기준치 이상 잔류 여부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다. 시는 연말까지 민락활어도매시장 내 수산물 도매업체 10여 곳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 총 100건을 수거해 신속 검사할 계획이다. 동물용 의약품 오·남용 가능성이 큰 넙치, 조피볼락, 참돔, 숭어, 강도다리, 감성돔 등이 주요 검사 대상이다. 현재까지 37건을 검사했으며, 모두 음성(적합) 판정을 받았다. 신속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면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정밀검사에서도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시는 신속히 제품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무형유산 전통 민속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신명 나고 흥겨운 전통 민속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4 찾아가는 무형유산'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연합회가 주관하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가덕도 어촌계, 정관박물관이 후원한다. 공연은 부산 전역에서 8월에서 10월 중 총 4회 열릴 예정이며, 동래야류, 부산농악 등 부산 소재 국가 및 부산시 무형유산 16개 종목*이 참여한다. 공연은 ▲을숙도낙동강에코센터 야외 파크(8.31. 13:30) ▲부산역광장(9.7. 13:30) ▲가덕도 천성항 야외광장(9.29. 13:30) ▲정관박물관 야외마당(10.12. 13:30)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집터를 다지거나 농사짓고, 고기 잡는 일련의 힘든 노동의 과정도 가락과 춤으로 달래며 서로를 위로하고 협동하며 극복해 가는 우리 민족의 뿌리 깊은 강인한 정신을 해학과 흥으로 담아냈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선풍기 덮개(커버) 1천 장을 제작하고, 이를 각종 자원순환 행사와 연계해 무료 배부하는 '폐현수막 활용 선풍기 덮개(커버) 사용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5차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INC-5)를 앞두고, 일상 속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매월 한 차례 이상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산에서 개최되는 자원순환 관련 국내·외 행사도 함께 홍보해 세계(글로벌)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선풍기 덮개(커버) 사용 캠페인은 단순한 자원 재활용을 넘어, 일상 속 폐자원 활용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