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방학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해 온 어린이‧청소년 대상 도서관 투어를 9월부터 재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도서관 3층 프로그램존에서 매월 첫째‧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기존에 도서관 투어만을 하던 방식을 개편해 어린이, 청소년에게 미술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함께 도서관 예절을 사서가 직접 교육한다. 아울러 독서에 도움을 주고 미술도서관 투어를 기념하는 책갈피 만들기도 함께 진행한다.
정안뉴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2일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위기 가구에 대한 솔루션 회의를 요청하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참여하였으며, 솔루션위원으로는 경기도 지역사회전환시설 라온의 임규설 원장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백소영 센터장이 함께하였다. 이날 논의한 대상 가구는 노모와 성인 자녀로 이루어진 2인 가구로 가구원 모두 정신건강 및 경제적 문제를 겪고 있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됐다. 각 기관 전문가들은 대상 가구의 개입 진행 현황을 공유하며, 초기 개입 방향 설정 및 기관별 역할과 개입 방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고 지역사회의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안순자 동장은 “이번 회의는 각 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하여 실질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의 욕구를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정안뉴스 기자 |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12일 부천시장애인회관에서 ‘2024년 제2차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 ․ 범죄예방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각 기관 및 부서의 역할과 최근 업무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범죄피해 지원 매뉴얼 보완, 2024년 상반기 장애인 피해사건 현황 공유 및 대응 방안, 2024년 장애인 거주시설 점검 등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는 딥페이크 성범죄(불법 합성 음란물 유포 등) 등 디지털 성범죄 증가에 따른 장애 청소년 피해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성교육 확대 필요성, 장애인 학대 피해 청소년 쉼터 부족 등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실무협의체는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의 예방과 피해장애인 보호, 상담, 치료를 위해 수사·의료·유관 기관 및 지원단체 등의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23년 12월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내 경찰서(원미, 소사, 오정), 부천시
정안뉴스 기자 | 하남시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독감(임플루엔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이하의 영유아 및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주민 △의료취약계층 등 독감 고위험군이다. 하남시는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 및 대상별로 시기를 나눠 접종을 시행한다. 세부적으로 ▲(9월 20일부터) 독감 주사를 처음 접종하는 생후 6개월 이상 ~ 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자 ▲(10월 2일부터)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0월 15일부터) 70~74세 ▲(10월 18일부터) 65~69세 ▲(10월 21일부터) 50~64세 기초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 14~64세 중증장애인 등 대상자는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지정된 기간에 신분증 및 임신 확인 서류(임신부) 등을 지참해 지역 지정 의료기관 147개소를 방문하거나 전국 지정 의료 기관을 찾아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
정안뉴스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 '회수조'를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11월 2일 오후 3시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회수조'는 심각한 국가 재난 상황을 맞이한 가까운 미래 사회를 다룬 동시대 딜레마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세대와 국가, 인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국가에서 부족한 인구를 채우기 위해 외국인 이민을 적극 장려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유일하게 채무 기록만 남은 세상에 강압적으로 채무를 회수하는 ‘회수조’와 이에 분노하는 시민들의 갈등을 그려낸다. ‘한국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를 잇는 동시대의 딜레마 시리즈 두 번째 작품 '회수조'는 2023년 광명문화재단의 초연에서 입체 낭독극 형식으로 공연을 선보여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새로운 웰메이드 기획 공연으로 다시 찾아오는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광명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환경이 지닌 삶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정안뉴스 기자 |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경로당 등 47곳에 백미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일부 경로당은 직접 방문해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 이용 시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시설물 개보수 사항 등을 점검했다. 방문시 점검한 사항을 토대로 가평읍 행정 및 복지서비스 관련 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추석을 맞아 경로당 및 마을시설 등을 방문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어 기쁘다”며 “건의 사항 등을 가평읍 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살기 좋은 가평읍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 사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력 부천지사 및 한전MCS 부천지점을 방문해 애플리케이션(APP) 가입 및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부천시는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해 부천시와 시민·유관기관 간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소통하는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을 자체 개발했다.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은 복지도움 요청, 안전신고 및 동 단위 커뮤니티, 나눔 마켓 등의 기능 등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꼭 필요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애플리케이션(APP) 가입을 하고,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를 가정해 복지도움 요청을 직접 입력하는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한전MCS는 안훈 지점장을 포함한 종사자 26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위촉해 자긍심을 북돋고 향후 활동 동력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체납자 가정을 방문하다 보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본다. 이제로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쉽게
정안뉴스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감염병 예방 게릴라 운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학생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보건소의 기습적인 방문을 통한 운동(캠페인) 활동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고, 감염병 예방 문구(슬로건)가 적혀 있는 스티커와 질병예방 꾸러미(키트)를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연국 소장은 “학생들이 개학을 맞아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시점에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이번 운동(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운동(캠페인)은 8월에 실시한 첫 번째 운동(캠페인)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차 마련했다. 시 보건소는 이번 운동(캠페인)을 계기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기자 | 부천시는 어린이보행안전시설(노란무지개) 시범 설치사업을 통해 내동어린이공원, 새터어린이공원, 상동어린이공원 등 어린이공원 3개소에 보행안전시설물(노란무지개) 9개소를 설치했다. 앞서 시는 이면도로 내 어린이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발굴했고, 이에 전국 최초로 국민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인 ‘노란무지개’를 어린이공원 출입구에 설치했다. ‘노란무지개’는 무지개 모양의 노면표지 어린이보행안전시설을 비유한 말로, 제4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면도로와 인접한 어린이공원 출입구 노면에 무지개 모양의 노면표지를 설치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사고 경각심을 높여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공원 출입구 주정차 차량으로 어린이를 보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부천원미·부천오정경찰서와 협력해 어린이공원 출입구 주변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관할 경찰서와 협력해 어린이공원 출입구를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관내 어린이공원 출입구에 ‘
정안뉴스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흥선‧호원치매안심센터는 65세 이상 지역주민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3개월에 걸쳐 운영한 치매예방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와 음악치료 전문기관 ‘유영희 음악심리상담 연구소’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했다. 센터별로 주 1회씩(회당 90분) 총 10회기 동안 예술치료사와 함께 악기연주, 합창, 창작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이야기를 만들며 자아존중감을 높여 심리적 문제를 극복하고 우울감․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들의 우울감이 낮아지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한 참여자는 새로운 악기를 연주하며 예술활동과 친숙해지고 스트레스도 해소됐다며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예방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예방
정안뉴스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올해로 21회를 맞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7일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2024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4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에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부천생명의전화,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소사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지관 등 7개의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13개 부스를 운영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생명존중서약 및 액자만들기, 마음화분 만들기, 감정 알아보기, 자해·자살 관련 OX퀴즈 및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생명캘리 엽서쓰기, 노인생애체험키트 및 희망나무 만들기, 노인우울검사 등 전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활동을 진행해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부천시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생명사랑 심포지엄(10월 14일
정안뉴스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신곡동 청룡초등학교와 민락동 코스트코 인근에서 개학기 불법광고물 근절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불법 광고물을 근절,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송산3동 허가지원과 직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지(리플릿) 및 물품을 배부하고 학교 주변에 있는 전신주, 가로등에 부착된 전단지, 벽보, 현수막 끈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학부모‧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가평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작품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가평군보건소 1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며, 오후 1시에서 5시 사이에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에서 어르신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활동사진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작품 전시와 더불어 스마트 기기 체험부스,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또한 치매관련 OX퀴즈에 참여해 상품도 받아볼 수 있다. 정연표 군보건소장은 “아직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사회적 편견이 적지 않지만, 치매는 모두의 노력으로 상당부분 극복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회 작품 관람을 통해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에게도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가평군이 올해부터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 한다. 군은 연령에 관계없이 전군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지역은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성남시에 이어 가평군이 유일하다고 19일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별 시작 일정은 ▲9월 20일 :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10월 2일 :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 :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5일 : 70~74세 어르신, 14~64세 가평군민 ▲10월 18일 : 65~69세 어르신 순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접종은 대상자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에서 가능하고, 14세 이상 가평군민의 경우 보건진료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기관에 방문할 때에는 65세 이상은 신분증만, 14~64세 군민은 신분증 및 증빙서류(발급 7일 이내의 주민등록 등본 또는 초본), 어린이는 주민등록 등본이나 예방접종수첩, 임신부는 신분증과 산모 수첩 2가지를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는 ‘세포배양 백신’으로 접종이 이루어지며, 해당 접종은
정안뉴스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10채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불은 관내 학대피해아동 보호시설인 ‘든솔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반기별로 동 주민센터에 이불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성옥 소장은 “기부한 이불로 소외된 이웃들이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이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