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안양시가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7주간 ‘2024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교육생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전 과정 무료이며 ▲(시민강좌) 반려동물과 아름다운 동행 ▲(실습강좌) 알아두면 쓸모있는 반려동물 돌봄지식으로 구성됐다. 시민강좌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이왕희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학과장이 ‘수의사가 들려주는 반려견·반려묘와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팁’,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알고 있으면 좋은 펫티켓 이야기’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 참석자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을 갖고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질문은 교육 신청 시 남길 수 있다. 실습강좌는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연성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실습강좌는 총 4개 과정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위생미용 ▲반려동물 영양관리와 펫푸드 만들기 ▲펫티켓과 반려동물 행동교정 ▲노령동물 건강관리와 응
정안뉴스 기자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 주말마다 박물관 대표 일일캠프 프로그램인 〈전곡리안의 하루〉를 운영한다. 〈전곡리안의 하루〉는 그동안 주말과 휴일에 경기북부 관광을 위해 박물관을 방문했지만 다른 관광지 방문을 위해 아쉽게 박물관의 교육과 체험을 놓친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한 유료 상설체험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주말과 휴일의 핵심시간대(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는 언제든지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으로는 선사문화의 핵심인 불피우기에서 석기사용체험을 비롯하여 선사시대 사냥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교육 시간을 위해 기다릴 필요 없이 전문강사가 진행 중인 체험에 함께 참여하며, 개별 일정에 따라 짧거나 또는 길게 경험할 수 있다. 〈전곡리안의 하루〉는 별도 예약없이 4인가족(최소기준) 9천원으로 현장 결제 후 참여 가능하다. 지정 프로그램 외에도 야외에서 별도로 다양한 선사기술 체험 교보재를 통해 개별 체험도 가능하다. 〈전곡리안의 하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곡선사박물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번 프로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안전 문화예술 교육활동 ‘마음 안녕(安寧)-함께 공명(共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상반기 생명안전 문화예술 교육활동‘커튼콜, 마음콜’에 이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원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마음 안녕-함께 공명’ 프로그램은 일상의 첫인사와 끝인사가 ‘안녕’인 것처럼 자신과 타인의 심리적, 신체적 안부를 물으며 일상이 ‘안녕’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공동체와 함께 공명하여 건강한 사회가 형성되기를 바라는 교육활동이다. 매주 목요일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을 통해 삶의 의미를 성찰하고 오후에는 예술활동-음악으로 소통하고 치유하기(9월), 공동체 활동-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기(10월), 상담활동-모험상담으로 자기 보기(11월) 등을 진행한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교육원장은 “국가지정기록물 제14호로 지정된 단원고 4.16기억교실은 생명존중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주는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학교 밖 청소년과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및 동아리 회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국제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평택시와 화성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글로벌 사회에서 필요한 리더십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의 모든 활동은 참가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전 세계인이 직면한 주요 사회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등 공감과 포용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글로벌 리더로서 책임있는 리더십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여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오는 10월부터 안양시 박달우회로(박석교~충훈2교) 1.2㎞ 구간의 양방향에서 과속 구간단속(제한속도 50km/h)이 시범운영된다. 정식 단속은 안양시와 안양만안경찰서가 시범운영을 분석 및 논의해 오는 12월 경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구간단속 시스템은 시점과 종점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차량 통과시간으로 평균속도를 계산해 과속을 단속하는 방식이다. 시,종점의 지점 단속도 함께 병행된다. 안양시는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박달우회로 (박석교~충훈2교) 시점과 종점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1997년에 준공 및 개통된 박달우회로는 경수대로와 박달로를 잇고, 시흥(목감) 및 광명 등으로 연결되는 도로로, 대형차량(덤프, 화물차 등) 통행이 빈번하고 상습 과속차량도 많은 곳이다. 이로 인해 주변 주택가는 도로교통 소음에 노출돼 있고, 특히 주변 주민들은 야간시간대 규정 속도(50km/h)를 초과하는 대형차량의 소음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구간단속으로 지점단속의 한계(단속 카메라 지점에서 속도를 줄이고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한·중·일 인성교육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1일, 22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윤리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한·중 윤리학회 회원, 일본 학교폭력 관련 연구 교수, 경기도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21일은 오전 기조 강연과 경기도교육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인성교육 주제 발표에 이어 오후에는 7개 주제별 분과가 운영된다.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사회정서교육 기반 인성교육 ▲교육정책 관점에서 본 경기인성교육 ▲책임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책임교육 ▲인성에 관한 서양윤리적 이해 등 학술적 연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학교 인성교육이 나아갈 길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바라보는 인성교육 ▲미래세대 열린 시민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경기 인성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기업) 3주체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22일은 한-중-일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정안뉴스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적환장과 심야어린이병원, 휴일지킴이약국은 물론 언제나어린이집 등을 잇달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시민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16일 새벽 5시 40분 창우동에 소재한 적환장을 찾아 이른 시간부터 현장 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간식을 전달하고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어려움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중 추석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100여명의 직원과 환경공무직들이 전원 또는 1/2 근무를 실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햇살병원과 심야어린이병원인 하남이엠365의원과 365굿닥터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 연휴·야간 등 비상 진료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료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감일로약국, 바른마음약국, 한우리약국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휴일지킴이약국 등의 운영 상황도 살폈다. 아울러 미사동에 소재한 언제나어린이집인 ‘시립햇살어린이집’을 방문해 돌봄에 참여하고 "365일 24시간 믿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육아부담을 줄이고,
정안뉴스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생태전환 학급독서를 운영하고 있는 50개 학급을 대상으로 ‘2024 생태전환 학급독서 공모전’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는 ‘녹색 생활 실천 및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 참여는 1학기에 생태전환 학급독서 운영학급을 대상으로 배부한 주제 도서를 읽고, 나(팀)만의 독후활동 영상 제작 및 시·시화 등 비영상물을 제작해 10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앞서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024 생태전환 학급독서 학급(50학급)에 생태전환 도서 25권(5~6학년 공통도서 10권, 학년별 도서 15권)을 배부했다. 공모전 참여 학생들에게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어 18~22일에는 동부교육지원청 1층 소유카페, 도란마루 등에서 수상작품을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연계한 기후위기 대응 방법 등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농촌소규모학교와 행정인력이 부족한 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예초작업을 지원한다. ‘학교 예초 지원사업’은 학교 야외공간에 우거진 풀 등을 제거해 유해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예초 희망 신청학교 중 공립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3개교 등 총 12개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19일까지 예초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예초 시범사업 완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개선사항을 조사하고, 다음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교문 앞 차량 안전 운행 알리미(삐뽀미)를 지역 초등학교에 추가 설치·운영했다. ‘차량 안전 운행 알리미(삐뽀미)‘ 사업은 학교 구조물로 인해 불편을 겪는 보행자와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차장에서 사용하던 출차경보장치에서 착안해 교내 출입구에 차량 통행 센서를 설치, 차량이 진입하면 ‘차량 안전 운행 알리미(삐뽀미)’가 불빛과 알람으로 차량 접근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사업 제안부터 설계, 감독, 준공 등을 직접 집행하고, 올해 3월 3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해 학교 업무경감 등을 이끌었다. 특히 이 같은 성과를 인정 받아 올해 상반기 시교육청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데 이어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학교는 장산초, 화정남초, 운천초, 금당초 등 10개 초등학교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교 업무 부담이 줄어든 것은 물론 아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이 확보되는 효과가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학교 업무 지원과 학생 안전을
정안뉴스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019년 2월 이후 5년간 동결 유지된 학원 등 교습비 조정기준을 조정하기 위해 지난 12일 교습비등조정위원회를 열고 ‘학원 등 교습비 조정기준’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서 교습비등조정위원들은 2019년 교습비 대비 평균 6.6%까지 인상이 가능하도록 의결했다. 현재 광주 교습비 조정기준은 전국 광역시 평균에 비해 71.7%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때문에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의 교습비 인상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으나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사교육비 억제정책과 학부모 가계 부담 최소화를 위해 지난 5년간 동결을 유지해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타 광역시의 경우 모두 교습비 조정기준을 인상한데다 소비자물가 인상률을 감안할 때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외부기관에 교습비 기초자료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 개최, 학부모 의견 접수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학원등 교습비조정기준을 의결한 교습비등조정위원회는 경제학 관련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물가 담당 공무원, 학부모, 학원 운영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교습비등조정위원회는 세 차례 회의를
정안뉴스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75개 학교에 3억5천만원을 투입해 학교스포츠클럽, 여학생체육활성화, 교내스포츠리그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틈새 시간을 활용한 365+ 체육온 활동을 하고 있는 65개교에 대해 2억원을 지원했다. 또 ‘제17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을 독려하기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0~11월 개최 예정인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에 지원한 예산은 학교 체육 활동을 위한 운영비와 지도 강사비, 교구 구입 및 대회출전 및 훈련비 등으로 활용된다. 이처럼 동부교육지원청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면서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는 서석초(티볼), 전대사대부중(족구), 광주공업고(플로어볼), 용두중(줄넘기), 문산초·동신여중·조대여고(피구), 무등중(풋살), 신용중·살레시오고·조대여고(탁구) 등이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축구, 치어리딩, 킨볼 등 경기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
정안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4대 중점 분야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학교(가칭) 시범 및 선도교육청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연수는 ▲교육과정 실행 ▲영유아 지원 ▲영유아 정서 발달지원 ▲특별한 영유아 지원 연수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마음 잇기 ▲우리가 꿈꾸는 교실 놀이터 ▲행복한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되기 ▲유치원·어린이집 홍보 어렵지 않아요 등 총 20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기관 간 현황을 공유하며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1박2일 현장연수도 진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영유아 교육·보육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강화 및 교육공동체 간 협력과정이다”며 “연수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협력체계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올 가을 광주 전역이 축제로 물든다. 광주시가 17개의 다양한 지역축제와 행사, 마이스를 통합 브랜딩해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노린 ‘G-페스타 광주’가 첫선을 보인다. 현대미술 축제 ‘광주비엔날레’, 식도락가의 입맛을 사로잡을 ‘광주김치축제’, 유명댄서들의 향연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아기자기한 추억을 선사하는 ‘추억의 충장축제’ 등이 즐비하게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 간 17개의 축제·행사·마이스를 집적한 ‘G-페스타 광주’를 연다. ‘G-페스타 광주’는 ‘예술’과 ‘맛’을 콘셉트로 ▲광주에이스페어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추억의 충장축제 ▲광주김치축제 ▲광주 서창억새축제 등으로 구성, 올 가을 광주를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광주시는 관광객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지역 축제를 통폐합, 집중화·연계화에 나섰다. 특히 광주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규모 전시행사와 주요축제 및 이스포츠대회를 연계, 콘텐츠를 집중화한다. 축제 행사장 주요시설을 공유하거나 통합 홍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한다.
정안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는 고3 수험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지역 고등학교에 ‘수능 마무리 학습법’ 영상을 보급했다. 올해 입시는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전공자율선택)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정시모집 다군 모집대학 확대 등 변수가 많아지면서, 상위권 졸업생들의 수능 지원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고3 재학생은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과 정시 수능등급 확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수능시험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국어, 수학, 영어, 사탐, 과탐 등 영역별 마무리 학습 전략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사항을 영상으로 만들었다. 특히 6월과 9월에 진행된 수능모의평가를 분석해 올해 수능 출제 경향성을 반영했다. 영상 제작에는 국어 전대사대부고 김보라, 수학 광주제일고 심규정, 영어 문정여고 이선웅, 사탐 동아여고 최선, 과탐 경신여고 정용희 교사 등 다년간 고3 수업을 담당한 베테랑 교사들이 참여해 직접 원고를 작성하고, 학습법을 소개했다. 이들 교사는 수능 마무리 단계에서 필요한 최선의 학습법과 핵심 포인트를 5분 내외로 압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