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5일 송도 미추홀타워(본원)에서 이주호 원장과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은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고위직 참여와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이주호 원장을 포함한 간부 전원이 참석해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공익을 우선한 업무수행 △이권 개입 및 알선·청탁 금지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선 상급자부터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인천TP는 모든 간부가 솔선수범해 청렴하게 업무를 추진하고, 인천 시민과 중소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내부감사 시스템 △직원 참여형 청렴 과제 실천 △청렴 카드뉴스 배포 △청렴계약제 △공익제보 채널 운영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군 교동면이 북한 오물풍선 살포 사태에 대비해 무학리에서 제4차 자체 민방공 대피 훈련 및 방독면 착용 교육을 실시했다. 비상사태 시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훈련으로 방독면 착용 방법을 함께 교육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훈련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연일 높아지는 북의 도발로부터 민북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면은 지난 6월 27일 동산리, 7월 1일 지석리, 7월 3일 인사리에서도 자체 대피훈련 및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4일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월례회의에 앞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지난달 실시한 워크숍 결산 보고 및 하반기 주민자치 행사 등을 안내했다. 이명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워크숍에서 보여주셨던 단합된 모습에 뿌듯했다”며 “위원님들께서는 장마철 농작업 시 건강에 더욱 유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우천이나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고, 오물풍선 발견 시에는 즉시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군보건소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 군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아동 등이 올바른 위생 습관을 배우고 스스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군에 거주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감염병 예방 영상 시청 ▲올바른 손 씻기 퀴즈 ▲뷰박스 체험 등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감염병 예방교실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예약은 강화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군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지정돼 지난 3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임종에 임박했을 경우 자신의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하는 문서다. 관련 상담은 강화군보건소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상담 후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되고,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지정된 등록기관에서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을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면서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극 홍보해 웰다잉(Well-dying)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군이 전등사 내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종교문화 체험시설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국·시비 포함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연 면적 775.9㎡(지하 1층에서 지상 1층) 규모의 전통 한옥 양식으로, 호국 역사 교육실, 다목적실, 휴게시설 등이 갖춰진다. 본 교육관이 조성되면 전등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한국 전통 불교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사업은 지난 5월,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및 건축허가 변경을 마쳤고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6월 착공을 완료했다. 현재는 토공사(흙막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등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어 연간 10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강화군의 명소다”며, “전등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불교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백령면 가을1리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된 가을1리 경로당은 연면적 225㎡(약68평)의 단층구조로 마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되며 이와함께 문화공연 등 주민화합의 공간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오늘 준공된 가을1리 경로당 신축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와 여러분과 주민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옹진군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 고령화율이 월등히 높아 노인복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옹진군에서는 노인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도 적극 발굴·시행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는 오는 6일 인천해사고등학교에서 허재 농구 아카데미와 함께 ‘유소년 농구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인천 중구체육회가 허재 농구 아카데미와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열리게 됐다. 특히 중구 관내 농구 꿈나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장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구 관내 유소년들이 경험을 쌓고 농구를 더욱 좋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다문화 유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 5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백령병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비상진료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의료취약지이자 분만취약지역인 옹진군에 전문의 등 의료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인천시 의사협회 협조 등으로 적극 노력해준 백령병원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재 백령병원은 정형외과, 산부인과 전문의가 채용되어 지난 4월부터 정형외과 진료 중이며, 7월 8일부터는 산부인과 진료를 재개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두 전문의 선생님의 채용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최근 백령병원에 AI기반 심장질환 진단장비의 도입으로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들이 심장병 조기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도서지역 의료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무의동에 소재한 농가를 찾아 포도 봉지 씌우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천 중구 농협의 요청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의동 농가를 방문해 진행된 것이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포도 봉지 씌우기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중구센터는 지난 2월 29일 인천 중구 농협과 자원봉사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해서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봉사단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배치해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정성근 조합장은 포도 봉지를 씌우는 봉사자들에게 시원한 수박과 간식을 제공했다. 정 조합장은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농촌 일손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