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는 17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산수계곡, 황락 계곡 등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16일 산수계곡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격려 ▲집중호우 시 물놀이 금지 안내 ▲집중호우로 인한 고립사고 대비 현장 확인 등을 실시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풍수해 등 각종 재해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을 위한 추진 전략과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발제자와 토론자,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오성환 당진시장,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토론회의 시작은 한국생산기술 신명철 수석연구원의‘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기본계획’과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 구경완 교수의‘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전략과 방안’주제 발표로 열렸다. 이후 김봉균 위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지정토론에서 ▲김명진 당진시의회 부의장의 우리시 농업 현실에 기반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 마련 ▲김선호 당진시의회 의원의 주어진 시간은 단 5년,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신완순 (사)당진시개발위원회 사무국장의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 방안 ▲당진시 곽신근 미래에너지과장의 당진시 탄소중립 도시 추진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토론자들은 2022년 기준, 당진시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5천8백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나쁜 기억 지우개' 양혜지가 정원에서 배해선의 손을 꼭 쥔 채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현장 스틸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8월 2일(금)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이다. 한국 드라마 전통의 거장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가운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은다. 양혜지는 특유의 긍정미와 통통 튀는 발랄함으로 주변의 모든 이들을 사로잡는 통역사 ‘전새얀’역을 맡아 역대급 러블리함을 분출시킬 예정이다. 전새얀은 해외에 있는 부모님과 떨어져 홀로 엄마의 친구인 조연실(배해선 분)의 집에 몸을 의탁하면서도 티 없이 맑고 사랑스러운 인물. 조연실의 딸 경주연(진세연 역)과 친자매 못지않은 티격태격 자매 케미를 펼치며 극에 해피 바이러스를 가득 채우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전새얀은 어두운 밤마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런 멜로 또 없습니다. 너무나 기다리고 목말랐던 대본입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가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윤산하의 ‘찐가족’ 멜로 케미로 가득했던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해 9월,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의 대본 연습 현장에는 김다예 감독, 김영윤 작가를 비롯해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윤산하, 정웅인, 김영재, 김기천, 박철민, 정석용, 황정민, 황보라, 김도현, 양조아, 이교엽 등 주요 배우들이 모두 모여 첫 삽을 뗐다. 연출을 맡은 김다예 감독은 “대본이 워낙 유쾌하고 따뜻해 남녀노소가 다 좋아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잘 만들어보겠다. 현장에 오시는 게 즐겁고 따뜻하고 유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말로 화기애애한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이날의 현장은 첫 연습부터 ‘찐가족’ 같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무한대로 상승시켰다. 먼저,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채 11년 만에 가족과 합치기 위해 돌아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여름 극장가에 가장 아름다운 감동 릴레이를 선사할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가 드디어 오늘(17일) 개봉한 가운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명대사 TOP3를 공개했다.[원작: 세오 마이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 감독: 마에다 테츠 | 출연: 나가노 메이, 이시하라 사토미, 다나카 케이 | 수입: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 배급: ㈜라이크콘텐츠]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대책 없이 자유로운 새엄마 ‘리카’ 덕분에 두 명의 엄마, 세 명의 아빠 손에 자란 ‘유코’와 특별할 수밖에 없었던 가족의 사랑스러운 비밀을 그린 감동 드라마로, 제16회 일본 서점대상 수상작이자 누적 판매 부수 120만 부를 돌파한 세오 마이코 작가 동명의 걸작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일본 개봉 당시 원작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입소문이 쏟아지며 박스오피스 6주 연속 TOP5 등극, 흥행수익 17억 엔 및 총 누적 관객 수 120만 명을 돌파하는 역주행 장기 흥행을 이루며 절대 놓쳐선 안 될 감동 필람작으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이러한 관객 반응과 흥행 이슈는 국내로도 이어져 지난 제27회 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단독 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잔나비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9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 MOVIE STAR RISING(무비 스타 라이징)'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잔나비가 지난해 1월 개최한 전국투어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 서울 파이널 공연 후 약 1년 7개월 만의 공연이다. 잔나비는 약 3주간 서울과 부산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잔나비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무대 연출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을 연상케하는 에너지로 매 공연 대체 불가한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무비 스타 라이징'이라는 주제 아래 잔나비 음악이 가진 특유의 스토리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올 봄 대학 축제를 휩쓸며 이 시대 '청춘의 의인화'라는 수식어로 사랑을 받고 있는 잔나비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농어촌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귀농·귀촌 희망 청년인구의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품질 농촌형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군은 1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신속허가과 정례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이달 중 남면 몽산리 일원 1만 6305㎡ 면적의 군유지에 대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 사업’을 신청,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귀농·귀촌인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 정착을 돕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주거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인구의 급속한 감소를 막고자 충남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이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철저한 준비에 나서 이달 말 충남도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사업지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공모 사업 위탁기관은 충남개발공사다. 공모 선정 시 군은 남면 몽산리 일원에 단독주택 20호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50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가 배우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출연을 확정, 2024년 하반기를 뒤흔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오는 8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신민아는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 전문 ‘손해영’ 역으로 돌아온다. 해영은 연애도 손익분기점을 따지기 일쑤였으며, 회사에서 승진을 놓칠 위기에 놓이자 가짜 결혼식을 꾸미는 인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우리들의 블루스’ 등을 통해 대체불가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한 신민아는 손해가 영(0)인 ‘손해영’ 캐릭터를 통해 러블리한 매력은 물론 이전 작품과는 다른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민아 표 ‘손해영’ 캐릭터는 어떻게 완성될지 ‘로코퀸’의 위용을 증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모두를 압도하는 김명민의 절대적 카리스마가 제대로 빛을 발한다. 오는 8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작품 속 김강헌 캐릭터로 완벽히 변신할 김명민의 믿고 보는 열연이 예고되어 열띤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극 중 김강헌(김명민 분)은 냉철하리만큼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무소불위의 권력자로 한 도시를 쥐고 흔드는 부와 힘을 가졌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법도 개의치 않고 무자비하게 해내지만 그에 대한 책임 역시 기꺼이 감수해 내는 거물이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둘째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그의 내면 속 또 다른 얼굴이 고개를 내민다. 한없이 차가운 줄로만 알았던 김강헌의 마음을 끓어오르게 한 부성애가 드러나는 것. 자식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고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한층 더 집요해질 그의 진실 추적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늘(17일) 개봉한 '이매큘레이트'가 알고 보면 더 소름 돋는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감독: 마이클 모한 | 출연: 시드니 스위니, 알바로 모르테 | 수입: (주)엔케이컨텐츠 | 배급: (주)디스테이션] '이매큘레이트'는 이제 막 수녀가 된 ‘세실리아(시드니 스위니)’가 순결한 몸으로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고, 기적으로 추앙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충격적인 공포 스릴러. #수녀원의 비밀공간 먼저 수녀원을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 답게 ‘세실리아’가 생활하는 공간에 숨겨진 비밀장소를 눈 여겨 보면 '이매큘레이트'를 한층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폐쇄적이고 비밀스러운 지하 예배당, 미로처럼 얽힌 지하통로 등은 공포감을 극대화한다. #묵주와 십자가의 쓰임새 수녀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실리아’가 지닌 물건들의 쓰임새도 흥미롭다. 묵주와 십자가에 박혀 있던 못, 그리고 십자가 등 성스러운 물건들은 의외의 쓰임새를 발휘하여 역대 공포영화에 손꼽힐 명장면을 탄생시킬 것이다. 이처럼 소름 돋는 디테일로 가득한 '이매큘레이트'를 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회의 예산 심의권 강화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일반 상임위원회 전환 및 영기준예산·중복보고서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패키지 입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남동갑, 국토교통위원장)은 17일, 예산 편성·심의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국회의 예산 심의권을 강화하는 '국회법'·'국회예산정책처법'·'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맹 의원은 현행 예산 편성·심의 과정에서 다부처에 걸친 중복 사업이 조정되지 못하는 점, 상임위의 온정주의 관행, 예결특위 심사 기간의 물리적 한계 등을 문제로 꼽았다. 해당 개정안들은 ▲예결특위의 ‘예산결산위원회’ 상임위 전환 ▲국회의 재정 총량 심사 제도 도입 ▲중복보고서·영기준예산 제도 도입 등을 골자로 한다. 우선 1년 한시 특별위원회로 운영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겸임 불가 일반 상임위원회로 전환해 예산심의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올리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국회 재정총량 심사 제도 도입과 3단계 심의 방식으로의 전환해, 국회의 예산·결산 심의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은 17일 이사가 회사의 사업기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이사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내용의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 제397조의2(회사의 기회 및 자산의 유용 금지)에서는 “이사는 이사회의 승인 없이 회사의 사업기회를 이용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 문구로는 이사회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는지 또는 사후승인을 받아도 되는 건지에 대해 명확하지 않아 법 해석의 논란이 있는 상황이다. 반면에 제398조(이사 등과 회사 간의 거래)에서는 “이사 등이 회사와 거래를 하기 위하여는 미리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사전승인을 받아야 함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서는 이사 등과 회사 간의 거래처럼 이사가 회사의 사업기회를 이용하기 위하여는 미리 이사회의 승인을 받도록 의무화함으로써 법 해석의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의 내용은 지난 1월 법무부가 이사의 충실의무대상에 주주를 추가하는 대신 이사가 회사기회 이용시 사전승인을 의무화하겠다고 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의회가 지난 7월 17일, 제305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2024년도 제2회 추경안은 지난 7월 5일, 제305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 당초 예산 7,232억 원보다 634억 원을 증액한 총 7,866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3일에 걸친 세입‧세출 심의를 통해 총 64억 1,338만 4천 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9일 기획예산담당관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산 심의가 시작됐으며 편성 배경과 향후 집행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에 참여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부서장과 담당 팀장을 대상으로 증액 및 신규 추진 배경과 사업 효과 등을 질의했으며, 한정된 예산이니만큼 적재적소에 배분됐는지, 예산 집행상 문제점과 사업 효과 등은 무엇인지 등을 중점으로 살펴봤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 의결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수정안은 당초 요구예산에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는 17일 충북도 청원경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양섭 의장은 이날 도청 인근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최일선에서 청사 방호를 위해 노력하는 청원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여건과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 의장은 “거듭되는 집중호우와 무더위 속에서 안전한 청사 방호관리를 위해 힘쓰는 청원경찰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청원경찰의 복지증진과 처우개선 등을 위해 도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17일 충북 괴산군 문광저수지 인근 논에 유색벼로 그린 ‘용’이 바람에 살랑이며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장관을 펼쳐 눈길을 끈다. 괴산군은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용을 주제로 유색벼를 이용해 지난달 초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청년농업인 단체 4-H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완성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면적을 두 배로 확대한 1㏊ 면적에 논 그림을 조성해 갑진년을 맞아 군민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올해로 17년째 계속된 논 그림에는 기존의 녹색 벼와 자주색, 붉은색, 황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했다. 유색벼 논 그림은 괴산군의 군유 특허 기술로 현재 타 지자체로부터 많은 관심과 벤치마킹의 대상이기도 하다. 올해는 논 그림 주변에 0.5㏊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밭도 함께 조성해 수확하는 오늘 10월 중순까지 볼거리를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