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봄철 산란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육상단속을 포함한 해수면 불법어업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북도 어업지도선, 동해어업관리단, 수협,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주요 항·포구 및 불법어업 민원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합동 단속은 경주시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를 활용 △금어기‧금지체장 미준수 및 암컷대게 불법포획 행위 △도계 월선조업 등 조업구역 위반행위 △불법어구 적재·사용 행위 등을 집중 단속에 나선다. 특히 무허가 어업 행위 등에 대한 불법행위를 집중 지도‧단속 등 강도 높은 단속을 병행 허가취소·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내릴 방침이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어(낚시)객들의 건전한 유어문화 조성을 위하여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 해역의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인의 준법조업 유도를 위해 지도·단속을 실시해, 불법어업 예방과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장기간 공석이었던 민간환경감시기구 센터장을 채용하기 위해 설치 및 운영 조례를 큰 폭으로 손질한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으로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자격 요건 탓에 지난 2021년 1월부터 공석이었던 감시기구 신임 센터장 채용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를 통해 시는 원전과 방폐장 환경으로부터 시민 보호라는 감시기구 본연의 기능과 업무 강화를 꾀하고자 함이 목적이다. 개정안에는 감시센터 직원 채용 시 현행 산업통상자원부 ‘원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환경감시기구 운영지침’ 대신, 지역 실정에 맞게끔 자격요건을 변경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현행 센터장 자격 요건은 △방사능/선 측정 △환경방사능 분석 등 극히 제한된 경력만을 인정하고 있어 적임자 선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원자력 산업체 △원자력 교육기관 △원자력 연구기관 △환경감시센터 등의 원자력분야 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게끔 채용 요건이 일부 완화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 경주시는 신농업혁신타운 내 예비 농업인들의 교육‧정착을 위해 조성되는 ‘귀농·귀촌 웰컴팜교육지원센터’와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운영 경험을 소개했다. 또 지역의 다양한 귀농 정책과 교육을 홍보했으며, 경주 농업인이 직접 생산·가공한 농산품을 비롯해 농·축산물 브랜드인 이사금 쌀과 천년한우 육포 등을 적극 안내했다. 특히 지역 자체 사업인 귀농인 이자 지원사업과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물론 창농활성화 역량강화 교육은 청년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안정적인 영농창업 지원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경영실습임대농장’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농업 정책은 높게 평가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상 수상을 계기로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큰 잔치를 펼친다. ‘꿈‧자유‧행복이 있는 우리들의 세상!’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기념식 행사는 PDS크루 경주청소년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경주YMCA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11시부터 15시까지 빛나는 가족사진관, 솜사탕 만들기, 에너지체험 키트 및 탄소중립 팔찌 만들기, 동경이 체험 등 20곳 부스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풍성한 놀거리가 준비 돼 있다. 전시 및 캠페인 이벤트는 체험행사와 같은 시간대에 경찰‧소방차량 및 장비 전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드림스타트 사업홍보, 진로교육 체험센터 등 10곳 부스에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시민운동장 내 A텐트, 빈백, 돗자리 등을 비치해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한다. 경주시는 원활한 행사진행을 안전보험 가입, 종합상황실 운영, 행사장 내 응급 의료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의 ‘칠불암 5감 힐링체험’이 문화재청 주관 2025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1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표 브랜드 사업은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사업 중 대표 사업을 선정해 국내 대표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칠불암 5감 힐링체험은 지난 2019년부터 문화재청 주관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 사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경주시는 이번 대표 브랜드 선정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브랜드 육성을 위한 사업 예산 지원과 홍보‧운영에 대해 문화재청의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문화재청 심사에서 칠불암 5감 힐링체험은 경주 남산의 유일한 국보 ‘칠불암 마애불상군’을 주제로 5감과 문화유산·숲·예술·명상 등에 대해 융·복합 프로그램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을 추구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어 문화유산의 현대적 효용성을 높인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회의 실시 고령군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하여 4월 22일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회의를 실시했다. 이 위원회는 고령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두고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희망복지팀, 경찰서, 소방서, 영생병원으로 총 12명 구성되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사업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살 예방을 위한 각 기관들의 역할 및 협력체계 점검과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및 자살유족 자조모임 운영 안내, 지역 내 자살시도자 등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방안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자살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이며 예방을 위해서는 서로를 돌보는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겠다”라고 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행정지원동 설계협의실에서 설계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학교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초등학교(예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중간설계 심의회를 가졌다. 이번 심의회는 시설 사업 추진 중 중간설계 단계에서 설계의 적정성과 안전성을 검토하고, 배치․평면․입면․단면 등 분야별 계획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위하여 마련됐다. 심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의 증축, 기관 청사와 도서관 신축 등으로 기본설계 20~30% 이내에 실시한다. 기본설계 PT 발표를 통해 건축․구조․토목․조경․기계설비․전기․소방․정보통신의 전문 분야와 사용성을 심사위원들이 평가하여 의견을 제출한 후 실시설계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중간설계 심의회는 시설 분야, 공간구성 디자인, 조경 외부 환경, 색채, 교육과정(과학과 직업), 다목적 강당과 급식소, 전산 분야와 관련된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중간설계 심의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노후화된 기존 건물은 철거하고, 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4월 22일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내 정신과적 위기발생 시 경찰, 소방 등과 적극적이고 신속한 공동대응을 위한'정신응급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고령군 정신응급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문제 관련 위기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영생병원이 함께하는 협의체로 정신 위기상황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사후관리 및 예방 등 각 단계별 안전보장 및 신속대응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로 기관별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정신응급대응기관 대상 현장 대응안내, 주취자 관련 위기개입 논의, 응급입원이 가능한 인근 지역 정신의료기관 확보 및 고령영생병원 응급실 내원 대상자 연계 활성화 등 지역 내 정신 위기대응 관련 현안 발생 시 체계적인 협력대응으로 고령군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고령군 정신응급상황의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정신건강 응급대응 업무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자살유족 회복을 위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유족 자조모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자살유족 자조모임 프로그램 ‘당신을 알고부터 시작된 그리움’을 운영할 계획이다. '당신을 알고부터 시작된 그리움'은 자살유족이 고인과의 사별 이후 겪는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유족 간의 공감 및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통 및 힐링프로그램,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 마음건강검진, 정서적 문화체험활동, 감정 나눔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사별로 인한 슬픔과 그리움은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나눌 때 회복과 치유가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추모 문화 조성을 위해 유족 간 정서적 환기와 더불어 고인을 애도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칠곡군에 있는 북삼중학교에서 대구식약청, 경북도청, 칠곡군청, 칠곡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식중독 상황 발생 상황과 같은 모의 환경을 조성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 보고, 유증상자 파악, 관계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체계에 따른 역할 수행을 통해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훈련은 학교급식에서 살모넬라(달걀) 식중독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식중독 발생 인지와 보고 △유증상자 신속 파악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전파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유증상자 지속적 모니터링 △조사 결과 사후 조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닭과 같은 가금류나 달걀에 의해 감염되는 살모넬라균은 여름철 대표적인 식중독균으로 손 씻기와 고온 조리가 중요한 만큼 이날 훈련에서는 식중독 예방교육과 컨설팅, 재발 방지 대책 등도 함께 논의됐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식중독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발생 시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업무 담당자와 SW-AI 교육 채움교실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4년 AI 정보교육 중심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겸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안정적인 AI 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인공지능 교육과 정보교육의 학교 현장 적용성 향상과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중심학교 운영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년도 운영 우수교로 선정된 초․중․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발표와 AI․정보교육 학생 동아리 활동 사례 공유,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AI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를 올해부터는 ‘AI 정보교육 중심학교’로 명칭을 변경하고, 37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중심학교는 교육활동 모델학교로 운영되며, 학교 여건에 따른 정보 수업 확대 등 단위 학교 중심의 AI․정보교육 사업과 지역 정보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진행 중인 4월 도서관주간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11일 시작해 막바지에 접어든 이번 행사는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참여행사로 29일까지 이어진다. 체험 행사로는 낙엽, 풀씨, 열매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나뭇잎 리스 만들기가 29일까지 계속된다. 그림책 원화 전시 ‘나는 나비’가 24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되고 ‘어린이도서연구회가 뽑은 세계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전시’가 29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펼쳐진다.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행사 기간 도서 5권 이상 대출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운의 도서 대출 영수증도 진행 중이다. 또한, △DVD 관외 대출,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연체자 해방의 날 행사도 계속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책 읽는 계기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가 오는 30일에 마감된다고 밝히며 대상자들의 빠짐없는 신청을 당부했다. 기간 내 신청해야만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대상 임업인이 있다면 기한 내 신청이 완료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산림과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임업인들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자칫 신청기간을 놓쳐 임업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청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을 완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펼쳤다. 시는 귀농귀촌연합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전시·홍보했다.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영주시만의 귀농·귀촌 정책, 그동안의 성과 등을 안내하며 ‘유(U)턴 없는 영주시 귀농·귀촌 사례’를 활용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귀농·귀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귀농귀촌연합회와 연계한 정보 커뮤니티 운영으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지역 정보를 알차게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지자체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농지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농기계 구입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정착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영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통의 장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3일부터 이산면 등 9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청 민원실, 영주세무서, 17개 행정복지센터 등 총 19개소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시는 진행 중인 순흥면, 영주2동 발급 승인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19개 읍면동 모두에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2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읍면동 당직이 재택근무로 변경됨에 따라 권역별 5개소(시청민원실, 풍기읍, 부석면, 영주1동, 가흥1동)를 지정해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 발급 확대로 시민들이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민원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평일 근무 시간 내에 민원실 방문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