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의 시작과 함께 영주시가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비정신의 도시 영주에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개최된다. 황금연휴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선비’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2’를 주제로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과 선비의 삶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를 개최하는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 고유의 정체성과 축제 본연의 가치, 현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난해보다 더 다채롭고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축제 첫날,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시민운동장을 거쳐 서천 둔치에 마련된 축제장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에는 영주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개성 있는 선비 복장으로 참여해 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개별주택가격 결정을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주택특성과 표준주택선정의적정성, 인근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주요사항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을 판단하여 군내 개별주택 1만4천360호에 대한 2024년 개별주택가격을 전년 대비 0.53% 상향 조정해 심의·의결했다. 개별주택 공시 가격은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주택의 특성을 비준표에 따라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 소속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다. 성주군 관계자는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에 결정 공시되며, 군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재무과 과표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가족센터는 지난 4월 20일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과 생명문화공원 일대에서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온가족 숲체험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돌봄 품앗이 활동을 하는 가족들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가족의 마음을 나누는 숲’이라는 주제로 피톤치드와 음이온 경험하기, 미션을 통한 협동심 기르기, 숲체험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모든 가족 구성원이 즐겁게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품앗이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다른 품앗이 가정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연정 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품앗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족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이 높아지도록 노력하였으며, 품앗이 가족들끼리 화합하고 소통하며 품앗이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품앗이 활동지원으로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이 복지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성주복지플랫폼”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금년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성주복지플랫폼은 다양하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복지정보를 군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복지통합시스템으로 디지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령층까지 손쉽게 접근하여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성주복지플랫폼의 가장 큰 매력 성주복지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도움요청”과 “나눔신청” 기능으로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부딪힌 가정에 긴급생계 ․ 긴급의료 ․ 긴급돌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물적 지원을 비롯하여 봉사까지 나눔의 뜻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신청할 경우 최소한의 기간내 특성에 맞게 연계해 준다. 그동안 공공 및 민간기관의 지원을 개인이 일일이 찾아 신청하는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성주복지플랫폼에 도움과 나눔을 신청하면 좀 더 투명한 방식으로 많은 수고로움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되며 별도의 로그인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다양한 서비스로 군민복지 향상 기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그동안 성주군 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볼 수 있는 곳이 없어 타지역으로 나가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현재 보건소에 재직 중인 공중보건의사가 맡고 있으며 매주 화․목요일 운영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보건소를 찾은 주민은 “아이가 아프면 대구나 칠곡으로 나가야 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불편했는데 지역 내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소아청소년과 개설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더 좋은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2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지역특화여성취업교육으로 노인미술지도사 1급 자격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심리에 대한 전문 인력의 필요성에 의해 개설되었으며, 4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총 17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노인미술지도사 교육 과정은 2022년과 2023년 2년에 걸쳐 2급 과정을 운영하여 총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배출된 수료생은 경로당과 노인요양시설에서 노인미술지도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은“평소에 관심이 많은 노인미술지도사 수업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며, 기회가 된다면 미술치료가 필요한 현장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사업이 취·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여성들의 사회 활동 참여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업 과정으로 여성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2일 공사·용역·물품구매 관련 사업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설계 단계에서 원가계산 적정 여부 등을 심사해 예산을 절감하는 제도다. 교육은 계약원가심사 대상 변경사항, 상시 지적사례, 산업안전보건관리비·환경보전비 정산 등 내용으로 구성되어 향후 사업담당자들의 설계서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재정여건이 점점 열악해지고 있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 건전화가 특히 필요한 시기다”면서 “앞으로도 직원 역량을 키워 예산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보다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장 및 읍·면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기본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 이후, 저출생 극복 TF 추진단(단장 장상열 부군수)을 구성하여 주민 의견수렴 및 회의를 진행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특수시책을 발굴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비전으로 제시,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정주공간 140호 조성 및 매년 출생아수 200명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세부적으로 청년 정주기반 구축을 위한 ▲주거·일자리,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임신‧출산 두려움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양육, ‘함께돌봄’을 통한 공적돌봄 보완을 위한 ▲완전돌봄, 청도형 지역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교육 4대 전략을 수립, 출산장려금 지원 인상, 지역활력타운 친환경 주거공간 조성 등 23개 세부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청도군에서 출생하여 청년이 될 때까지 1인당 최대 1억9,200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9일 제31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 수료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1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은 영농 5년 미만의 신규 또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12회 6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김천시 농업정책 소개, 귀농·귀촌 정착 전략과 김천시 주산 작목 기초 영농 기술교육, 마케팅, 세무 및 경영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해 추진됐다. 2009년부터 시작된 귀농 교육은 총 31기 과정으로 1,4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귀농인들에게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필수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 수료생은 “귀농 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었고, 저희 신규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귀농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준 김천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들을 운용해 김천시로 귀농・귀촌하시는 더욱더 많은 분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2일 홍성구 위원장(부시장)을 비롯한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11명, 한국부동산원 평가사 4명,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1일간 개별주택가격열람과 의견접수 기간을 운영했으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4월 30일 자로 공시될 예정이다. 이날 심의회는 개별주택가격 결정(안)에 대하여 주택 특성 조사와 비교 표준주택 선정에 관한 사항, 인근지역과의 가격 균형 유지 등 주택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적정하게 적용됐는지, 의견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의 검증은 올바르게 이루어졌는지에 관하여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개별주택 26,085호에 대하여 전년 가격 대비 0.4% 상승한 가격으로 의결했다.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5월 29일까지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재검증을 거쳐 6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신청과 접수가 4월 30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제도가 시행된 지 3년째이며 반드시 신청해야만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24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신규 및 저경력 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신규·저경력 교사 교육과정 및 학급경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및 학생 생활 지도 능력 등 실질적인 학급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 1-1-1 프로젝트 운영 등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학급 경영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 밀착형 주제 중심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신규·저경력 교사 중심의 지역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수업 및 학급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사후관리를 통한 멘토링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수업의 주인은 결국 아이들과 선생님이다. 교육과정 및 수업에서 능동적인 교육과정 사용자가 되도록 교사의 역할에 대해 항상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교육철학을 세워 나갈 필요가 있다. 이번 연수가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적 자질과 핵심역량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사와 학생이 모두 주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지난해 냉해 피해를 당해 생산량이 급감한 과수 농사가 올해는 현재까지 비교적 순조로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5년간 발생한 농업재해 중 과수피해율이 90% 이상이며, 특히 저온피해의 경우 과수 피해율이 98% 이상으로 타 작물에 취약한 상태이며, 올해 겨울철 고온에 따른 저온피해가 우려돼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이상저온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지난 3월 15일 개최하였다. 또한, 긴급과수냉해방제비를 예비비로 긴급하게 세워 2,957농가에 2억4천만원을 지원하여 저온경감제 살포에 완료하였다. 이러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22일 현재 냉해 없이 생육 상태가 양호하였으며, 앞으로 수확기까지 가뭄, 탄저병 등 생육시기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18일 이상은 안계 은바위솔 다육농장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계면에서 다육농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상은 대표는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이상은대표는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했다.”며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이상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 및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2024년도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치매공동체조성, 스마트돌봄두레 등 5개의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18일 칠곡 동명농협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칠곡 동명농협 임직원, 서의성농협 등 관계자 9명이 첨석했다. 최병천 동명농협 조합장은“고향사랑 상호교차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 현장 접수처로서 앞으로도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4월 2일에는 서의성농협 임직원 40여명이 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 상호교차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과 화합에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