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시명골 체육시설에 있는 재래식 공중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명골 체육시설 내 화장실은 계곡을 찾는 관광객과 체육시설 이용하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화장실이지만 2009년 설치한 재래식 화장실로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화장실은 자연경관을 고려한 외관으로 장애인 화장실, 비상안심벨, 라지에이터 등 편의시실을 갖추어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계영 웅상출장소장은 “화장실 교체로 시민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화장실을 깨끗하게 이용해 주시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19일 제3기 양산시 청년정책단 임원진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정책단은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에 적합한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등 청년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양산시 대표 청년기구로 지난달 제3기가 구성됐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소통의 자리에서 나동연 시장은 청년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여러 관점과 견해들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것은 반영하고자 자리를 마련한 만큼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정책단은 청년정책단 벤치마킹, 청년 지원사업 홍보창구 다양화 등을 건의했다. 나동연 시장은 “오늘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더 알게 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는 더 고민해 만족도 높은 정책을 만들 수 있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더 많은 현장 소통을 가지고 더 나은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시간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9회 희망! 걷기대회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장애인연맹 주관으로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가족, 단체 회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당초, 능포 수변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계획하였으나 우천으로 인하여 걷기대회는 하지 못하고 어울림한마당 및 체험행사로 진행되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투호던지기, 가위바위보게임 등 완료 후 스템프를 채우는 게임 및 OX퀴즈, 장기자랑과 석고 방향제, 에코백 만들기, 물고기 잡기, 다육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함께 누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정석원 부시장은 “함께 하면, 다 함께 행복해진다. 오늘 희망! 어울림 한마당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일에 한 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에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뜨겁다. 2023년 기초반을 수료한 시민정원사에 대하여 상반기 심화과정반 모집이 끝난 지금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에 대해 거제시 공원과로 교육에 대한 문의 전화가 여전히 쇄도하고 있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지난해 기초과정에 이은 심화과정이다. 심화과정 교육은 6월 29일까지 총 15주간 매주 토요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과 경상국립대학교 설계실습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정원양식의 이해, 국내·외 정원 사례연구, 테마정원 계획, 정원기본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심화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거제시는 시민정원사 양성과 더불어 정원 및 녹지관리를 위한 봉사활동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정원사는 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과 활동을 지원하고 특히 향후 조성될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인적자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국제화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대학생 단기 해외 연수생’ 모집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도내 대학 1학년부터 4학년 재학생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학생과 보호자가 도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 기준 소득분위 6분위(중위소득 130%) 이하여야 한다. 또한, 성적 기준은 1학년의 경우 2024학년도 수능 또는 고교 3-1학기 4과목(국‧영‧수‧사/과) 중 3과목 평균 4등급 이내이며, 2학년부터 4학년의 경우 직전 2개 학기 평균 학점 3.0 이상이어야 한다. 어학 성적은 토익기준 700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사회취약계층(장애인, 다자녀, 한부모, 소년소녀가정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단, 도 해외연수(‘17 부터 ‘19) 기 참여자, 휴학생 및 대학원생은 제외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5월 3일까지이며, 학생 및 보호자의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시군) 및 2차 면접심사(도)를 거쳐 최종 30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지난 19일,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낙동강레일파크 하차장 증설사업 현장 등 지역 현안을 살피고자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창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박은희 의원, 최정헌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 허윤옥 의원, 허수정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먼저 김해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주요 현황 및 운영실적, 이용객 수, 철광산공연장 개선사업 등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주요시설물을 둘러보며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위원들은 가야테마파크 주차장과 산 정산 김해천문대 사이 453m 구간에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김해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이어 위원회는 낙동강레일바이크 회차 구간을 연장해 밀양 삼랑진까지 이어지는 하차장 증설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향후 연계 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가 산불전문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능력 평가를 지난 19일 미륵산 임도 및 원문공원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전문진화대원이 지난 5개월간 습득한 산불진화 역량을 평가하고 우수 진화대원은 포상하고 도출된 문제점은 향후 사역 시 개선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시행한 것이다. 용남면 장문리 일원(원문생활공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개조 44명이 참여하여 진행했으며 주요 평가항목은 산불현장 투입에서부터 잔불정리까지 일련의 진화 과정에 대한 조별 대응 능력 및 진화차, 호스, 등짐펌프 갈퀴 등 장비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했다. 평가를 총괄한 탁갑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이 산불발생시 개인별 주요 임무를 숙지하고, 산불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시간이 됐다” 며 “2024년 추기 및 2025년 춘기 사역부터는 월 1회 이상 평가를 실시하여 진화대원들의 산불진화 능력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19일까지 4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 부터 7세 32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꼬마농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1회차 꼬마농부 체험프로그램은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가서 봄맞이 상추모종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직접 아이들이 나만의 텃밭화분을 만들어서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물을 주며 쑥쑥 자란 상추로 맛있는 요리시간을 가져보는 가정연계 프로그램이다. 한 유치원 어린이는“오늘 내가 직접 심은 상추를 쑥쑥 잘 키워서 가족과 함께 먹어 보고 재미있는 모종심기도 또 하고 싶다”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한편 봄맞이 모종심기 체험을 마친 꼬마농부들은 다가오는 10월 하순 도시농업연구회 실습포장에서 2회차 고구마 수확과 11월 하순 농촌마을 내 비닐하우스에서 3회차 가을감자 수확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통영시 꼬마농부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아이들에게 소중한 자연생태 학습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가족센터는 지역축제인 제49회 홍의장군축제를 맞이하여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의령 서동생활공원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는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체험 및 포토존 운영, 다양한 나라의 음식체험 등을 진행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수용성 향상 및 친밀감을 증진시키고자 했다. 전병석 센터장은 “지역축제인 홍의장군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4월 17일, 19일 양일 간에 걸쳐 관내 멍게양식장과 굴양식장에서 수산과 직원 13명 2팀으로 수산현장 체험을 실시하였다. 금번 체험활동은 수산직 공무원의 수산업에 대한 현장감을 높여 질 좋은 수산행정을 제공하고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현장 체험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겪어보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수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기획·추진되었다. 주요 체험 내용은 멍게 작업장에서 선별, 탈피 작업과 멍게양식장에서 채취 및 양식 과정 전반에 대한 체험 교육과 더불어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였고, 굴 양식장에서 채취 후 굴 박신장에서 박신 및 운반 작업을 체험하고 인증부표 관련 의견을 나누었다. 거제시 수산과 노재평 과장은 “어려운 과정에서도 체험활동을 흔쾌히 허락해 준 어업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수산업 현장 체험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산업 발전을 위해 보다 나은 시책을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월 19일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를 맞이해 동산마을 공유텃밭에서 ‘제2회 거창에서 줍고 먹깅’을 개최했다. ‘거창에서 줍고 먹깅’은 관내 지역과 마을의 소개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3월 30일 북상 서출 동류길을 시작으로 이번 2회차는 동산마을에서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며, 관내 주민들과 쓰레기를 줍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동산마을 신동은 이장의 마을 이야기를 들으며, 마을의 휴경지 주변의 비닐과 폐타이어 등을 치웠고, 손을 보태기 위해 거창청년회의소(JCI) 회원 10여 명이 마을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했다. 현재 동산마을에는 22가구 42명의 주민들이 거주 중이며, 2019년 가축사육 제한구역으로 지정되며 폐축사단지가 형성됐다. 이후 마을 주민 모두가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되어 활기찬 마을의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됐다. 박현석 거창청년회의소(JCI) 회장은 “편견과 소외 없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새로워질 동산마을이 기대된다”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테이지에서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피아니스트 박영성의 듀엣 콘서트로 음악 애호가들에게 색다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클래식 색소폰의 새 장을 열고 있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 프랑스 리옹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수많은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한국인 색소포니스트로는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신시내티 오케스트라 및 KBS 교향악단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솔리스트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클래식 색소폰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영성’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피아니스트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전문사 독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동아음악콩쿠르 2위, 아시아쇼팽콘체르토어워드 1위, 등 다수의 국내외 경연에서 수상했다. 다양한 앙상블 무대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거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가족, 단체 회원, 복지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 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인권헌장을 낭독하고,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17명에 대하여 표창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2부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는 참여자들의 장기자랑과 마술공연 등을 진행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펼쳤고, 경품추첨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한편, 체험부스에서는 혈압·혈당 검사 등 보건소 사업에 대한 홍보 및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단체 및 시설에서는 보장구 스팀세척, 네일아트 체험, 비즈공예 등 다양한 체험과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흥미와 유익함을 더했다. 정석원 부시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인이 함께하는 길, 장애인이 평등으로 가는 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4월 26일 오후 6시 '문화가 있는 날-Play! Geoj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현 젊음의 거리에서 버스킹을 개최한다. 2024년 상반기 상시로 진행되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거리공연 활성화 시리즈 ‘Play! Geoje!’는 거제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댄스,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더 드림 앙상블, 싱어송라이터 시온, 댄스팀 CHK가 출연해 고현을 봄의 에너지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문화사업부로 문의 바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벼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모내기 시기가 일반벼보다 느린 가루쌀은 7월 5일까지 농지소재지 기준 농협에서 벼 재해보험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뿐만 아니라 특약을 통해 병해충(흰잎마름병, 벼멸구,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 등)까지 다양하게 보장된다. 보험 가입기준은 일반 벼는 농지당 보험가입금액이 50만원 이상, 사료용 벼는 1,000㎡(300평) 이상인 농지는 가입이 가능하다. 올해 잦은 비로 인해 일조량이 부족했고, 이상저온으로 꽃눈분화 장해가 발생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는 농작물 재해 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 할 수 있다. 합천군의 2023년 벼 재해보험 가입현황은 3,819호 4,411ha로 2022년 농가 가입 기준(2,766호) 대비 138% 증가했다. 이는 합천군이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최대 95%까지 추가 지원한 결과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