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교육공무직 사무행정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사무행정원은 도내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해 효율적인 교육행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사무행정원의 업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일의 성취감과 소속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함께해봄(春) 학교회계실무', '알아두면 도움되는 노무지식', '빛으로 담아내는 추억 한 줌' 등 직무와 소양 과정으로 진행됐다. 안승기 노사협력과장은 “사무행정원은 다각도로 변화하고 있는 교육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직무연수가 역량 강화와 더불어 바쁜 일상 속에서 놓쳤던 동료들과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잠깐의 휴식 시간처럼 느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안군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상호 존중 민원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악성 민원으로 인해서 업무담당 직원이 목숨을 끊거나, 반복된 악성 민원으로 인해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과 공무원이 상호 존중할 수 있도록 ‘상호 존중 안내문’을 제작해 군청 민원실에 비치하고, 청내 전광판 등을 활용해 캠페인 문구를 표시하는 등 민원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캠페인 안내문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마음 건강을 지켜주세요. 더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존중과 배려가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만듭니다’ 등의 문구를 넣어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이 상호 존중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학 군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군에서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웃음이 넘치고 건강한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축제 이름을 바꾸고 두 번째로 개최한 ‘제49회 의령홍의장군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의령군이 만들어 가는 의병정신은 또다시 국민들에게 새로운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라는 오태완 군수의 개막식 공언대로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이번 축제에 의령군이 선보인 '의병정신'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번 축제는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12만 명이 의령을 찾았고, 군민들도 하나 된 마음으로 축제를 즐겼다. 관광객들은 의령 관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우리 모두가 의병, 홍의장군이 되어 모두 모였다'라는 축제 구호에 맞게 누구나 의병이 됐다. 의령군은 의령의 자부심이자 의병의 상징인 의병탑에 야간 조명으로 불을 밝혀 비장함을 연출했고, ‘홍의장군’의 '홍색'을 축제 상징 색깔로 지정해 축제장 곳곳을 홍의장군의 웅장한 기상으로 채웠다. 축제 시작을 알리는 의병출정 행렬과 횃불 행진을 시작으로 열린 개막식은 대한민국 대표축제 비전선포식까지 더해 화려함으로 무장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2024~2025 우수 문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역 공동체, 함께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63개 미활용 폐교를 지역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폐교 재산 활용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4월 기준으로 보유 폐교 수는 586개 학교이다. 이중 매각은 366개 학교, 자체 활용은 59개 학교, 대부(貸付)는 92개 학교, 미활용 폐교는 69개 학교다. 이번 공모는 미활용 폐교 중 매각 계획이 있거나 자체 활용 등을 검토 중인 6개 학교를 제외한 63개 학교가 대상이다.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별로 미활용 폐교를 활용하기 위해 주민 대표,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관계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협의체를 운영해 활용 용도 등을 놓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왔다. 경남교육청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 관광사업 등으로 폐교 활용을 희망하고 있으나 고령화나 재정 문제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예산과 인력, 기초 시설 등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 공모는 지역 마을 공동체가 운영을 맡고 지방자치단체는 필요한 재정과 인력을, 경남교육청은 무상대부 등 기초 시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4월 19일 남원시 이백초등학교 교직원 13명과 학생 27명이 대봉힐링관을 비롯한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서 힐링 나들이를 즐겼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에는 대봉산휴양밸리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대봉산 정상에 올라 새봄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겼으며, 오후에는 대봉힐링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대봉힐링관에서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워크북으로 낱말맞추기, 길찿기, 저금통 만들기 등 활동을 즐기면서 아토피피부염, 비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대처법을 익히고, 숲해설사 선생님들과 함께 산약초길을 꽃과 나무, 숲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2년 4월 1일 개관한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은 숲멍, 숲체험, 아로마테라피, 티셔츠·에코백·컵 꾸미기 등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휴양밸리관에서도 소원지달기, 타일 냄비 받침대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봉힐링관 관계자는 “숲체험과 푸드테라피를 결합한 조물조물 숲해설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화합과 힐링에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체에서 이용하기에 적합하며 이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0일 석강초등학교 제40회 총동문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세원 석강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의 대회사와 김한채 사무국장의 모교 연혁과 경과보고로 축제의 분위기를 열었다. 150여 명의 동문회원들은 학교의 역사와 학창 시절 추억을 돌아보고, 안부 인사를 나누며 선·후배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세원 석강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동문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선·후배가 화합과 친목의 자리가 되는 총동문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석강초등학교 총동문회를 축하드리며, 함께하신 동문들에게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으로 새롭게 발전하는 가조면을 위해 격려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청렴한 의회, 청렴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한 사천시의회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사천시의회는 제275회 임시회 첫날인 22일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문에는 의원 행동강령 및 윤리강령 준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수수금지, 알선과 청탁 금지 등의 내용이 들어 있다. 특히, 이날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함께 이달의 청렴의원을 선정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 번째 청렴의원으로 선정된 강명수 의원은 거짓없는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자는 ‘적자지심(赤子之心)’을 청렴 한마디로 소개했다. 갈등과 선택의 순간에 거짓없는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진다면, 우리 사회가 청렴해질거라는 게 강 의원의 신념이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청렴한 의회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월에는 청렴한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 3월에는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윤형근 의장은 “사천시의회는 각종 청렴 시책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청렴한 사천 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22일‘지구의 날’을 기념해 22일 하남 체육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우리가 사는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함을 인지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역점을 뒀다. 행사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 15명은 하남 체육공원 산책로 주변과 낙동강 둔치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하남읍 수산 전통시장에서 하수 처리 과정 전반을 알리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혐오감을 불식시키고자 공단에서 운영하는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방문 견학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에서‘참여자와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캠핑장 이용객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토캠핑장 일대와 낙동강변을 산책하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가족들과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플로깅은 일상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임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영태 이사장은“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며“공단은 환경 보호 활동 등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는 이달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등 6개 분야 위험시설 95곳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안전점검은 2014년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사고, 2016년 9월 경주 지진, 2017년 11월 포항 지진 등을 계기로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에 대한 예방 활동으로,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관리주체의 자체 점검으로 인한 미비점을 줄이고자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자율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시 대표 누리집,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 요소를 미리 조치하겠으며, 더욱 안전한 밀양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삼문동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무형문화재 상설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삼문동 도시재생사업 중 아리랑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지역의 무형 문화유산을 시민,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고 확산시키기 위해 관내 무형문화재 6개 보존단체가 시 도시재생과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지난 20일에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밀양작약산예수재, 무안용호놀이와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 합동공연이 열렸고, 21일에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합동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손영상 도시재생과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밀양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대한민국 무형유산의 산실이 될 아리랑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해 지난 19일부터 3일간 열린‘2024 밀양문화유산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2024 밀양문화유산야행’은 19년 만에 밀양서 개최된‘제63회 경상남도민체전’과 함께 열려 스포츠와 관광, 그리고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주요 프로그램인‘응천아리랑’,‘어화등불 불꽃놀이’,‘어화 줄불놀이’가 밀양강에서 펼쳐져 수상 관람석과 뱃다리를 가득 채운 시민과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어화 줄불놀이’는 고기잡이를 위해 옛 밀양강(응천강)을 밝히던 고깃배의 등불을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도한 작년보다 크게 발전해 밀양강과 영남루 야경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는 관람객들의 반응이 줄을 이었고, 옛 백성들의 고기잡이와 양반들의 뱃놀이 시연은 밀양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영남루 인근, 내일동 일원의 문화유산과 주변 시설을 활용한 각종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에 3일 내내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았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군 안전총괄과와 함께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자동확산소화기, 일산화탄소 경보기)을 무상으로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시 열을 감지해 자동으로 분말 소화 약재를 분사하는 장치이며,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일정 농도 이상의 일산화탄소를 감지하면 경보음을 울려 대피를 돕는 장치다. 설치 신청은 6월 말까지 거창군 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거주자 본인 또는 가족, 지인이 소방서(현장대응단)나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소방서는 소득 기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9월부터 본격적인 설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시는 군민께서는 기간 내에 꼭 신청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군민의 화재 예방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거창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새마을회는 22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봉사의지와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유공자 표창수여,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고영화 산청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는 뜨거운 열정과 새마을정신으로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새마을가족의 자리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평소 산청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새마을가족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올 한 해도 산청군새마을회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도 미래농업의 주축인 청년농업인과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강화한다. 경남도는 19일 김해시 창업카페에서 김해시 청년후계농업인 창립총회에 참석해 김해시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미래 고민을 함께하는 청년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김해시 청년후계농업인과의 소통간담회에는 39세 이하 청년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청년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의 청년농입인 육성정책을 설명하고, 김해시 청년이 영농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청년농업인이 농촌공동체 활성화 사업예산의 확대를 비롯해 청년농업인의 융자사업과 농어촌공사 농지은행사업의 완화, 여성농업인 바우처 대상 확대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경남도는 지침 개정,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서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청년농업인간담회 3회, 청년농업인 워크숍 1회, 청년농 육성 관계자회의 1회 등 5차례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200여 명의 청년농업인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농정분야 건의사항 중 16건은 경남도 정책사업으로 해결하고, 청년창업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