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농업기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습동아리는 지역특화작목과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벼, 콩·고구마, 감자, 농기계, 관상원예 5분야 2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제 출장의 날과 주말을 이용해 현장 출장, 컨설팅,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한다. 올해 학습동아리는 5년 이내 신규 지도공무원들이 전원 참여해 선배 농촌지도사로부터의 농업 현장 문제해결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 구본석 소장은 “학습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농촌지도공무원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산업거점 장비확충 및 기술지원을 위한 2024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청주시 제조업 경영지원기관인 (사)한국산업진흥협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으로 (사)한국산업진흥협회는 이차전지 산업거점 고도화 기반구축을 위한 3D 프린터 장비를 구축하고 청주시 이차전지 소부장 전·후방 기업의 기술개발과 시제품 사업화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분석지원, 시험·평가·인증 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부터 시작한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은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시군의 역량 있는 비영리기관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기관과 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연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극동대 산학협력단(뷰티헬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석회석신소재), 2022년에는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기능성바이오소재), 중원대 산학협력단(첨단반도체), 2023년에는 음성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자동차물류)을 선정하여, 장비이용 81건, 시험·평가·인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상북도 영천시(6.15.)에 이어 안동시(7.2.), 예천군(7.6) 양돈농장에서 연달아 추가 발생하고 인접 시·군으로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등 엄중한 상황에 따라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안동시‧예천군 인접 4개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가 발생위험이 큰 발생지역 인접 시·군에 대한 신속한 합동점검으로 농식품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점검반(2개반 4명)을 편성하여, 경북 4개 시군(영주시, 봉화군, 구미시, 칠곡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반은 해당 시·군의 관내 양돈농가 대상 예찰·점검·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관리 상황과 양돈농장의 야생멧돼지 차단 조치,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 점검과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배수로 설치·정비, 내·외부 울타리 설치 등을 꼼꼼히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중수본은 올해 경북 영덕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12일 건설, 교통 등 국토교통 분야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국토교통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면서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을 위한 타당성조사 지원 및 기업 컨설팅을 처음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그간 추진한 설명회·교육에서 설문한 애로사항 등을 토대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니즈(needs)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세부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먼저, 국토교통부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구축하고, 전 지구적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국토교통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인 해외건설협회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에서는 각각 △ 국제감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사업 전문가 컨설팅·교육, △ 2024년도 타당성조사(F/S) 지원사업 공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의 대표 축제인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지역 경제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227,953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1인당 지역주민은 5만 7,224원, 관광객은 9만 1,538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문화원은 용역을 통해 설문조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하는 등 정량과 정성 두 가지 방법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조사는 관람객의 특성과 참여 동기, 관람행태를 파악해 향후 치러질 축제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방문객 중 65%가 관외 거주자였으며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골고루 분포됐다. 47%의 방문객이 가족·친지와 함꼐 축제를 즐겼으며 이어 친구·연인(30.2%), 동호회 등 친목단체(9.7%) 등으로 나타났다. 축제에 만족해 재방문한 사람은 61%로 나타났으며 행사의 한중간이었던 토요일, 금요일에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 특히, 개막 및 폐막 불꽃놀이와 패러글라이딩 묘기 비행,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등이 높은 만족도를 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단양문화체육센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차지 제27회 전국 3x3 농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농구협회와 단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30팀, 대학·일반부 60팀 등 총 90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3x3 농구는 정규 농구코트의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농구보다 경기 흐름이 빠르고 박진감이 넘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대학일반부 우승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고 고등부 우승팀에게는 단양군수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응원을 위해 방문하는 가족, 연인들을 위한 여성자유투 경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3x3 농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모두 만족하는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 ‘평동 2리 시니어자원봉사단’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관계 기관과 협업을 논의하기 위해 매포읍 평동2리 경로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손문영 단양군 주민복지과장과 이덕홍 대한노인회단양군지회장, 김용선 소백산밭작물영농조합대표,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 송준칠 평동2리 노인회장, 자원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동2리 노인회는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시니어자원봉사단을 발족해 단양마늘까기 작업을 매주 토요일 2시간씩, 공동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단 활동비는 노인회 기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소백산밭작물영농조합은 단양마늘까기 작업이 원만히 수행될 수 있도록 작업용 마늘 일감을 매주 제공하고 공급받은 마늘은 관내 단양마늘을 활용하는 제빵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덕홍 지회장은 “매포읍 평동2리 노인회가 단양군 특산물인 마늘과 연계한 시니어자원봉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을 준수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을 말하며, 출수기를 기준으로 20~25일(어린 이삭 1~1.5mm) 전에 주는 것을 권장한다. 음성군 벼 출수기는 중만생종(삼광, 황금노들 등) 8월 15일, 중생종(알찬미 등) 8월 10일, 조생종(운광, 오대 등) 7월 30일로 예상된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너무 늦으면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이삭도열병 등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므로 적기에 적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료 주는 양은 군에서 공급하는 맞춤비료 기준으로 10a당 10~15kg 내외로 엽색의 짙고 엷음 등 벼 생육 상황을 고려, 가감해 시비한다. 밑거름 시비량이 많아 잎색이 짙은 논은 염화가리만 10a당 4~5kg를 시비하며, 완효성 비료를 시비한 논은 이삭거름을 생략해도 된다. 현재 쌀 적정 생산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삼성면 상곡리에 소재한 음성축산물공판장은 11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선물세트 100세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영균 공판장장은 “초복을 맞이해 우리 이웃들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기나긴 장마에 지치지 말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하는마음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이웃들을 향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밝혔다. 권오민 삼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음성축산물공판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해 주신 사랑의 삼계탕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축산물공판장은 지난 2021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등 특산물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삼성면장학회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업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사업’ 워케이션 분야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고향올래 공모사업은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두 지역 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워케이션 △은퇴자 마을 조성 등 5개 분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뷰티 온 워케이션 충남 온양’은 온양온천역 유휴공간을 워케이션 센터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근로자가 편히 일할 수 있는 업무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워케이션 센터에는 지역과 지역, 지역과 기업 간 연결고리로서 인구 유입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 캡슐, 회의실, 강의실, 컨벤션홀 등 대규모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는 기본 및 실시설계, 인허가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할 방침이다. 도는 센터 구축 시 대규모 행사, 지역 자원 및 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에 활용함으로써 생활인구를 끌어들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특히 온양온천역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시도지사에게 위임한 국유재산 사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장·군수에게 재위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유재산 무상 양도·무상 귀속 협의는 사업 인가를 시군이 하고 협의는 도가 함에 따라 민원인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불필요한 행정 절차로 협의 시간이 지체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도는 국유재산 관리업무 중 유일하게 시군에 재위임되지 않았던 무상 양도·무상 귀속 협의 업무를 시군에 위임해 업무를 일원화하고 처리 절차를 단축함으로써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말 민원인 내방 최소화 및 처리 기간 명시 등 무상 귀속 협의 사무 행정 효율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으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얻어 ‘충청남도 사무 위임 규칙’을 개정해 10일 자로 권한을 시군에 재위임했다. 도 관계자는 “그간 민원인은 똑같은 국유재산인데 국토교통부 소관 재산은 시군 재산관리관이 무상 귀속 협의권자고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재산은 도가 협의권자로 이원화돼 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7일 아산 모나무르에서 ‘충남 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가 주관해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주희정 충남지회장과 여성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회 주제는 글로벌 여성 기업인을 육성해 국가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대회는 ‘글로벌 경제 및 경영환경변화와 위기관리’라는 주제로 우송대학교 김승래 교수가 여성기업 역량강화 특강을 하며 △충남 우수 여성기업 소개 △여성기업 유공자 시상 △여성기업 제품 홍보부스 운영 △만찬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여성기업 홍보판촉전을 동시에 진행해 도내 다양한 규모와 업종을 가진 50여개의 여성기업이 제조하는 우수한 제품 및 홍보부스를 탐방할 수 있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기업주간의 의미 확인 △여성기업인의 역량강화 및 경영활동 촉진 △인적 네트워크 형성 △홍보를 통한 판로 확대 △유관 단체와의 협력 강화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부터 토종 한지형 마늘을 조직 배양해 생산한 우량 씨마늘 6만 구를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토종 한지형 마늘은 난지형인 대서마늘과 비교해 수량은 낮지만, 기능성과 맛이 뛰어나 지속적인 소비가 이뤄지고 가격도 높은 편이어서 재배 시 농가 수익이 안정적인 편이다. 그러나 토종 한지형 마늘 재배 농가들이 오랜 기간 같은 종구로 마늘을 재배하면서 바이러스, 병해충 등에 의해 종구가 퇴화하는 등 마늘 품질 저하 및 수량 감소 문제가 일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연구회와 마늘 우량 종구 보급 확대 업무 협의회를 통해 올해 생산 계획 및 보급 방침 등을 논의한 바 있다. 협의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도 농업기술원은 마늘 종구 생산단지 구축 지역에 씨마늘 보급을 확대하고 씨마늘로 활용하지 않는 지역은 제외하는 등 우량 종구 활용성 강화 방안을 추진해 왔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6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전년도 종구 활용 실적과 종구 생산 계획 등 수요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 에서 11일 이틀간 보령시 일원에서 보령 주산산업고, 공주교육대, 전국대학4-H연합회, 충청남도4-H연합회 등 농업 인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농업 인재들이 연대해 4-H의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 이념을 확산하고 스마트팜 등 창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첫날에는 스마트팜 사관학교 등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시설 탐방 및 천북면 일원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후 화합 한마당을 통해 참석자 간 소통·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도의 농정 홍보를 위한 설명회와 박세근 팜엔조이 농장 대표의 청년 스마트팜 창농 우수사례 발표, 김기명 한국4-H중앙연합회장의 4-H이념 특강을 진행했다. 또 보령시 청라면에 있는 그린몬스터즈 스마트팜 농장 견학과 함께 영농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내항동 일원 농촌 봉사활동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고교생, 대학생들이 청년농과 지속 소통하면서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충남 수산식품 임산부 대상 수산물 판촉(꾸러미)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유통 확대를 위한 것으로, 도내 거주 임산부에게 우수 수산물 구매지원 쿠폰 및 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는 대상자를 1000명(전년 850명)으로 확대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 또는 올해 1월 1일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총 3회에 걸쳐 임산부 1인당 10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임산부는 위메프를 통해 사업기간인 2개월 내 수산물 구매 쿠폰(1만원권 6장)으로 충남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된다. 기간 내 모든 쿠폰을 소진하면 4만원 상당의 수산물 꾸러미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임신 및 출산 확인 증빙 서류 등을 구비해 충남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더 많은 임산부에게 충남의 우수한 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