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금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2일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추진 성과보고 및 2024년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금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면내 거동이 불편한 30여 가구에 반찬 등 부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협의체 특화사업인 영농사업으로 마련한 수입금으로 하반기에는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장재이 민간위원장은 “매해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참여로 특화사업인 영농사업을 비롯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설 수 있었다. 이번해에도 위원님들과 관내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황희성 금수면장은 “지역민이 중심이 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더 의미가 큰 것 같다. 올해도 민관이 협력한 협의체가 지역의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도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 하기 위하여 4월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8,187필지 결정(안), 의견제출 10필지 조정(안)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 및 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 인근 지역과의 균형 유지, 검증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심의하여 원안대로 가결했다. 2024년 성주군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전반적인 시가 수준과 비슷한 약보합세로 전년도 지가 대비 +0.35%(잠정) 상승했으며, 향후 경기 상황과 정부 정책에 따라 변동성의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의결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심의 결과를 반영하여 4월 30일 홈페이지 등에 결정ㆍ공시하게 되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이의신청 된 지가에 대해서는 재검증 후 최종 결정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등 궁금한 사항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성주군청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자원봉사단체인 정리수납콩알이는 회원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4.20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는 가천면 용사리에 거주중인 장애인 독거가구(하0호)에 진행됐으며, 공동모금회 기탁사업으로 연계하여 청소 및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정혜란 회장은“음식을 하는 공간인 만큼 깨끗해야 하는 주방이 다양한 농기계 및 짐들로 인해 활용을 할 수 없어 안타까움이 컸지만 회원들과 함께 청소하고 정리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주변에 정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호원 가천면장은“새집이 된 거 같다.”며 “비가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님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대상자가 스스로 정리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리수납콩알이】는 2022년 성주군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15여 명이 주변의 이웃을 돕고자 결성된 모임으로, 어려운 세대의 정리정돈과 집청소를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용암면은 지난 4. 19 오후 2시 30분 용암면 파크골프장 주변과 신천 일대에서 '쓰레기없day, 줍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용암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등 13개 사회단체에서 1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살기 좋고 깨끗한 용암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성주군에서 8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용암면 파크골프장에서 남성주IC 아래 굴다리 구간과 남성주 IC 아래 굴다리에서 본리교까지 2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와 용암면 사회단체 회원들은 때 이른 더위에도 신천변을 걸으며 깨끗한 생태하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주재영 용암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용암면을 위해 앞장서주신 용암면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한창 참외농사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줍깅데이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소중한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신천을 깨끗하게 관리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범국가적 재난 사전 예방 활동인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은 지난 세월호 사고(2014년 4월 4일) 이후 안전운동 성격의 집중안전점검도입, 2015년부터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우리시는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자체·합동안전 점검,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자율 신고 실천 및 안전 문화 확산, 6월 3일부터 9일까지 확인 점검 등 후속 조치 강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자율 점검 실천 4단계로 세부적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먼저, 자체·합동안전 점검을 통해 시 자체 주민 설문조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의 관점에서 점검 대상이 선정될 수 있도록 소통에 기반한 선택과 집중을 한다. 핵심 취약 분야 중심 ▲아동복지시설 9개소 ▲노인 복지시설 15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개소 ▲기업체(육가공) 2개소 ▲요양병원 3개소 ▲야영장 2개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는 22일,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시작했다. 올해 민방위 집합교육은 4월 22일, 25~27일, 29일 총 5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주시민회관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장 및 1~2년 차 민방위대원 등 총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각종 재난 대비 태세와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진행된다. 시는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7일, 주말교육을 실시해 대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 기간 다른 지역에 머무는 등 부득이하게 교육통지서에 지정된 일시‧장소(주소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대원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까운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석해도 된다. 아울러, 시는 3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진행한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이번 민방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통해 우리 시의 민방위대원들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갖추고, 유사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9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백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참여 자원봉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내 자원봉사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백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후포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신체·정신적으로 위축된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자가 대상자 가정에 월 2회 방문하여 쓰고, 접고, 칠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인지력 강화를 통한 치매 예방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이영희교수가 “자원봉사와 공동체 및 자원봉사자의 덕목”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유래와 활동방향에 대해 설명했고 다양한 예시를 들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방문 건강관리, 놀이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9일 한살림재단 및 한살림연합의 후원으로 (사)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와 함께 “천연기념물 울진 산양서식지 생태복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의 산림과 산양서식지의 생태복원을 위해 한살림재단과 한살림연합의 기부금(2천만원)으로 마련됐다. 멸종위기종 생태복원 지원, 자원 재사용 실천, 제철 먹거리 소비 활성화 사업 등 평소 자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데 가치를 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은, 대형 산불로 집단 폐사 위기에 처한 울진 산양을 위해 조합원들의 성금을 모아서 전달했다. 김경하 (사)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장은“산불에 최근 대설까지 겹쳐 전 세계 최남단 산양 집단서식지인 울진의 산림이 많이 파괴됐는데, 한살림재단의 관심과 후원으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인 울진 산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는“오늘 묘목심기 및 씨앗 뿌리기 행사는 토양을 보호하고 수분을 보존할 수 있어 산림을 재생하고 동식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9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영유아 부모 및 임신부 6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알 수 없는 미래,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주제로 네이버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강사는 본인의 성장기와 육아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아이들은 작고 일상적인 일에서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과 자신감을 채우고, 도전정신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참석한 한 부모는 “평소 좋아했던 웹툰 작가님의 에피소드를 직접 들으면서 아이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미래와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진행되는 특강에 참석한 부모님들 모두에 육아에 대한 고민 해소를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이 낳기 좋은 울진군이 되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30일까지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사진공모전’및‘장애이해 OX퀴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께”라는 주제어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사진공모전’은 복지관 이용자들이 온라인(QR코드-구글)을 이용하여 작품을 제출하면 5월 10일에 최종 수상 내역이 결정되고 입상한 사진은 복지관 사업(전시, 영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애이해 OX퀴즈’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온라인(QR코드-구글)을 이용하여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한 모든 군민에게 편의점 상품권(3,000원 )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손정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정운“이번 사진 공모전과 장애이해 OX퀴즈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해와 소통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군과 협조하여 장애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길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이벤트가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울진군 관광지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민속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을 위한 '2024 울진군 버스킹' 참여단체를 공개모집 한다.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7년차가 된 울진군 버스킹 공연은 관내 예술단체 및 예술동호회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하여 울진군 관광지를 더욱 활성화하고 관내 예술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버스킹 공모는 울진군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노래·댄스·연주·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을 할수 있는 법인단체 및 동호회를 대상으로 하고 제출된 공연계획서와 공연 실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1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공연팀은 5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울진군 전통시장과 성류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후포등기산공원 등 울진군의 대표 관광지 일원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일상속에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공연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문화예술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울진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하였다.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103여 개의 단체가 참가하였다. 고령군은 상담 부스를 운영해 박람회 동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령군의 농업정책 및 귀농 지원사업 등의 설명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의 길잡이 역할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박람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 인구를 많이 유치해 고령군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22일부터 군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울진읍사무소 등 4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창구를 24시간으로 확대한다. 군은 현재 모든 읍·면사무소(10개소)를 비롯한 18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돕고 있으며, 이 중 군청 민원실, 울진군의료원, 남울진민원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해오고 있었다. 최근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의 전체 이용률과 야간 이용빈도 수를 고려해 울진읍․북면․죽변면․후포면사무소 등 4개소를 추가 개방 장소로 선정하고, 보안장치 추가 등의 행정절차를 마친 후 확대 운영을 개시한다. 또한, 북면 하나로마트 한수원지점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도 최근 CCTV 설치 등 보안점검을 거쳐 가족관계증명서류 10종을 추가하는 등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발급문서 종류 확대 및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 연장으로 군민들이 휴일과 야간에도 민원서류를 빠르고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민원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월 1일 월요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화) 마감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청송군 누리집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군청 산림자원과와 읍·면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입업직불금과 관련하여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송군은 4월 19일 금요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농촌협약위원회 및 행정협의회를 동시 개최했다. 농촌협약위원회는 농촌협약 추진을 위한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과 관련된 주요 협의와 결정을 하는 의사결정기구로 위원장 부군수와 주민대표, 실과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송군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 방향등을 협의하고 의견 수렴을 진행하는 등 민·관이 함께 청송군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한편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하는 것으로, 협약 체결 시 5년간 최대 3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청송군은 2024년 신청을 준비 중에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이번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