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관리비를 투명화하기 위해 전월세 중개과정에서 공인중개사의 역할을 강화하는 ‘공인중개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10일 자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인중개사법’에 규정된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를 구체화하고 확인·설명 사항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서식으로 명확히 증빙하도록 했다.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계약 체결 이전에 기존 등기사항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확인 가능한 정보 외에도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 동의한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정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정보, 전입세대 확인서를 확인한 후 보증금과 관련된 선순위 권리관계를 설명해야 한다. 계약 대상 임대차 주택 소재지, 보증금 규모 등을 살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담보 설정 순위에 관계없이 보호받을 수 있는 소액 임차인 범위 및 최우선 변제금액을 임차인에게 설명해야 하며, 계약 대상 임대차 주택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49조에 따른 민간임대주택일 경우에는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에 가입할 의무가 있음을 임대사업자에게 설명해야 한다. 중개보조원 업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를 비롯한 충청남도와 천안지역 국회의원, 치의학 전문가가 함께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천안시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정책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문진석·이재관·이정문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전국 공모가 아닌 지정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속한 설립 추진으로 치의학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과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박주민 보건복지부위원장, 이종혁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권긍록 대한치과의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가 ‘국립치의학연구원 필요성과 시급성’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이 ‘국립치의학연구원 발전방향(인재양성과 R·D)’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에서는 황충주 오스템임플란트(주) 치의학연구원장, 전은정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천체투영관의 투영기를 교체하고 새단장을 완료해 더욱 선명한 영상관람이 가능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천안홍대용과학관의 천체투영관은 영상을 통해 가상의 우주공간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과학관 관람 프로그램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교체된 새로운 천체투영관의 투영기는 레이저 방식을 사용하는 최신기기를 도입했으며 이는 기존 전구를 사용한 투영기보다 더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고 더 밝은 영상을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 천체투영관의 투영기는 개관 당시 설치해 약 10년을 사용했으며 노후화로 인한 밝기 저하로 영상이 어두운 점에 대한 민원이 다소 발생했었다. 이종택 관장은 “10주년을 맞이한 천안홍대용과학관의 노후시설 개선을 순차적으로 계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안홍대용과학관 천체투영관의 이용시간, 이용요금, 프로그램의 내용은 홍대용과학관 누리집에 공지하고 있으며 기타 사항은 천안홍대용과학관에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LED 도로표지병과 비상소화장치를 확대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주민참여예산 4,000만 원을 투입해 동남구 신부동 신부초등학교 일원 300m 구간 골목길 사각지대와 안전지대에 태양광 충전식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LED 도로표지병은 바닥에 설치돼 불빛을 내 길을 밝혀주고 야간 경관개선 효과도 있는 도로에 사용되는 교통 안전장치다. 사업대상지는 야간 적은 유동 인구 등으로 안전이 우려돼왔다. 또 건축물과 공간을 범죄에 방어적인 구조로 변경하고자 취약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10곳을 선정해 범죄예방을 위한 알림조명(LED로고젝터)을 설치했다. 알림조명은 특정 문자나 그림을 LED 조명으로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비추는 장치다. 천안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1,500만 원을 투입해 소방사각지대와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 4개소에 비상소화장치(호스릴 소화전)를 설치했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주민 등이 초기 화재를 진압하도록 소방호스와 소화전, 소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9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12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현지 공립학교 재직, 코이카 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는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기초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자기계발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재능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길 바라며, 우리 학교밖 청소년들이 잠재된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시청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챗GPT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챗GPT를 행정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9일까지 6차례에 걸쳐 질문 작성 기법,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이번 챗GPT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챗GPT 활용 보고서 작성 및 엑셀 자동화 등 심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챗GPT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은 천안시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월부터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스튜디오 및 팹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 교육은 7 부터 11월에 걸쳐 26회차 운영되며, 충청남도 내 거주/재학/재직 중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스튜디오 및 팹랩 교육은 ▲DSLR 제품 촬영 ▲AI 모델을 활용한 콘텐츠·영상제작 ▲LED아크릴 키링 만들기 ▲3D프린터로 감성소품 만들기 ▲플로터 활용 홍보물 제작 등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지원되어 무료로 이수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충남창업마루나비 스튜디오/팹랩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교육별 상이하며,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방법은 충남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창업마루나비의 스튜디오, 팹랩 공간이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구현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공액셀러레이터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개최한 천안 시너지 이노베이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너지 이노베이션 행사는 천안시 주최 및 충남지방중소벤처기청·충청남도·천안북부상공회의소 후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창업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하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고,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IR)와 제품 전시 및 시연을 통한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7개 사 ▲(주)노즈워크(반려동물 전문 임상 영양제 개발) ▲젠트리(주)(반려동물 건강 진단 웨어러블 디바이스) ▲그린에이아이(자율주행 모빌리티 기반 골프장 코스 관리 솔루션) ▲(주)다일솔루션(Haptic Actuator 개발 및 제조) ▲(주)디엔지니어(자동화분야 기업 프로젝트 매칭과 업무관리 플랫폼)▲(주)베스트본(반도체 제조 공정 장비 개발 및 제조) ▲센터인피니티(반도체 트랙장비용 세라믹 히터 베이크 장치)가 참여하며 투자자, 대·중견기업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공주교육대학교 고(故) 김기평 교수의 유족으로부터 한문 자료를 일괄 기증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수는 1921년 충남 청양에서 출생하여 대구사범학교 수상과(尋常科)를 졸업하고 공주사범대 국어과를 졸업한 뒤 공주교육대 교수로 임용되어 평생을 교육에 헌신했으며,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스승이기도 하다. 그는 평소 한문강독에 관심이 많아 관련 자료를 수집・정리했는데, 특히 조선후기 간행된 사전류와 중국과 조선시대 통틀어 가장 널리 보급된 ‘신편고문사문류취(新編古今事文類聚)’ 전질의 유서 등 한문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들과 근·현대 간행된 한문 자료들도 수집했다. 그러한 노력으로 사서삼경에 주석과 토를 달아 ‘논어강독’ 등 6종의 책을 편찬했다. 이번에 기증된 200여건의 한문 자료들은 직접 수집한 자료뿐만 아니라 책을 간행할 때 작성한 친필 원고도 포함되어 있다. 민정희 충남역사박물관장은 “근현대 문화유산에 대해 지역민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학계 연구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 보호를 위해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지리산 등 19개 국립공원에서 여름철 성수기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 불법행위는 △샛길 등 금지된 장소의 출입, △불법주차 △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의 야영 및 취사 행위, △흡연 및 음주행위 등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집중단속에 3,154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탐방객의 안전사고와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문자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탐방객들에게 단속 내용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7~8월 여름 성수기 기간 탐방객 안전사고(추락, 심장마비, 골절 등)는 총 48건(사망 7건, 부상 41건)이 발생했으며, 2021년 18건(사망 2건, 부상 16건), 2022년 19건(사망 4건, 부상 15건), 2023년 11건(사망 1건, 부상 10건)이 발생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환경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 등 올바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내 핵심생태축 복원 추진상황 점검’ 등을 위해 7월 11일 ‘환경-국토 정책협의회’ 4차 회의를 고양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국토 정책협의회’는 올해 3월 정부의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양 부처 협력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달 3차 회의인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방안’ 논의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5대 협업과제중 하나인 ‘개발제한구역 핵심 생태축 복원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대상 후보지 선정방안 및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환경부와 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 중 보존가치가 높은 백두대간과 정맥 300m 이내의 훼손지의 친환경적 복원을 전략적 협업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국토부가 개발제한구역내 토지를 매수하면, 환경부는 매수된 지역의 훼손된 자연환경의 구조와 기능을 복원하는 방식이다. 첫 번째 사업은 한북정맥에서 100m 가량 떨어져 있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면 일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국토부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함께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7월 10일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위협 예방과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수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국제 사이버보안 강화로 지키는 모두의 신뢰!”를 주제로, 국민·기업·정부의 역량을 결집하여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국제 협력을 견고히 하며 나아가 우리나라가 디지털 보안의 선두로 나아가겠다는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현장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국가안보실 왕윤종 3차장, 국정원 윤오준 3차장 및 국내외 정보보호 산‧학‧연 관계자 등 약 3백여명이 참석했으며, 보다 많은 국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기념식 행사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독축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 발전을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이 각각의 경험과 사이버 위협 정보를 유기적으로 공유하는 범국가적 협력체계가 작동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통합적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옥천군은 10일 오전 황규철 옥천군수 주재로 옥천군 집중호우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일 새벽 집중된 호우와 관련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회의를 통해 △하상도로·사업장·공사 현장 등에 대한 예찰 강화 △부서와 읍·면 간 협조체계 구축 및 인력 지원 △신속한 보고 및 대응 체계 확립 등이 지시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현재 파악된 피해 상황에 대한 복구 및 현장 확인을 통한 사후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한다”며 “소관 읍·면별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읍·면의 피해조사 및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 인력을 파악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옥천군에 10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강수량이 82.6mm며, 7일부터 누적된 강수량이 345mm에 이른다. 현재 62개소의 공공·사유 시설의 피해 상황이 접수됐으며, 10일 오전 4시경 전 직원이 투입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한 데 이어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폐기물 저감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2024년 해양폐기물 새활용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새활용은 폐기물을 단순히 재사용ㆍ재생이용하는 것을 넘어서 폐기물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첨가해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공모전은 폐로프와 폐어망 등 해양폐기물을 선원과 어업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킬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제 생산 및 판매까지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해양폐기물을 활용하여 선원과 어업인들에게 유용한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나 팀 등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9월 초 1차 서면평가와 2차 심사위원 종합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 결과는 9월 27일에 발표된다. 대상 수상자(1건)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을 수여하며, 이 외에도 최우수상 2건, 우수상 2건 등 총 5건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0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9개 경제자유구역청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제자유구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제자유구역의 날'은 지난 해 발표한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이행의 일환으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 20여 년의 경제자유구역 성장과 성과를 되짚어 보고, 경자구역의 발전에 힘쓴 경제자유구역청 임직원 18명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인천 경자청 성별희 주무관은 올해 12월 개소 예정인'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을 담당하며 경자구역인 인천 송도의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 및 전문인력양성에 기여했고, 충북 경자청 김영민 주무관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행정안전부)을 통해 충북 경자구역 내 바이오헬스 기업에 41명의 청년 일자리를 신규로 창출하는 등 충북 경자구역의 청년 인재 유입에 기여했다. 부대행사로는 경자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및 개발업무 실무교육과 인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