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미조면 송남마을에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 만드는 국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물품 후원과 더불어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청년센터, 청년네트워크 등의 구성원들이 봉사자로 나서 마을주민 40여 명에게 국수를 대접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초량정(남해읍), 사인조 굴구이(이동면), 김미선(남해읍), 최원빈(삼동면), 청해삼소리정(삼동면), 동천찜&닭갈비(삼동면), 초록스토어(삼동면), 물회명가(삼동면), 도이첸(삼동면), 브릭빈소품샵(삼동면), 오버도스(삼동면), 동발국수(설천면), 온뷰펜션(삼동면), 법률사무소 최신(의정부) 등 업체 및 개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육수·고명·과일·음료 등을 후원했다. 자원봉사자들 이른 아침부터 송남마을에서 밑반찬과 과일, 남해시금치 호두과자 등으로 기본 상차림을 한 후, 국수를 삶고, 후원받은 육수와 고명을 이용해 국수를 만들었다. 국수를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맛있는 국수와 과일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우리 동네에서 시작하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남해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 지역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관광전담기구(RTO)가 경남 남해군에 모여 로컬브랜딩을 위한 관광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동안 남해군 엘림마리나앤리조트에서 부산·울산·광주·전주·김해·남해 등 국내 14개 회원도시와 부산관광공사, 남해관광문화재단 등 지역관광전담기구(RTO)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PO(글로벌 도시 관광진흥기구) 2024년 한국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PO는 2002년 8월 세계 주요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국제관광기구로, 2024년 현재 16개국 187개 도시 및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년 7월 기초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TPO에 가입했다. 회의 첫날인 18일에는 한국 로컬관광 브랜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로컬브랜딩을 위한 관광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으며, 부산시와 남해관광문화재단의 DMO 사례 발표도 있었다. 이어서 회원도시 역점 추진 사업 소개가 진행됐다. 안동시의 ‘세계인문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내실있는 점검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청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7일 산청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 간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사전 준비사항과 현장 안전점검 요령 등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업무담당공무원 24명이 참여해 이전 추진실적과 점검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개선방안, 건의사항 등에 대한 다채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산청군은 토론 결과를 향후 각종 안전점검과 산청군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보여주기식 점검이 아닌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펼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비한 점은 개선하고 보완해 더욱 안전한 산청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찬란한 봄,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뛰게 한다. 특히 아름다움을 뽐내는 봄꽃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상춘을 부추긴다. 가진 바 아름다움을 뽐내려 온 몸을 힘껏 터트려 내는 봄꽃은 한 발짝 걸음도 나가지 못하도록 발길을 붙잡는다. 이중 마지막 봄꽃이라 할 수 있는 철쭉은 온 세상을 진분홍으로 물들이며 상춘객을 유혹한다. 선홍빛 흐드러지는 철쭉의 계절, 웅장한 기암절벽이 천혜의 비경을 자아내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산청 황매산에 올해도 어김없이 철쭉이 산상화원을 이뤘다. 봄 향기 가득한 계절,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 산청 황매산으로 여행 떠나보자. ◇‘산청, 철쭉에 물들다’ 산청군은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를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6일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철쭉제는 ‘산청, 철쭉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황매산의 아름다운 철쭉의 자태와 향기로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철쭉 풍년 제례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행사, 농특산품 판매장터, 향토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2024년 스마트팜 청년 창업’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청군 거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이 가능한 전문농업인 양성과 스마트팜 창업을 목표로 추진한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정밀농업 기초와 스마트팜 구축·운영, 전기·전자 재배기술 등이 이뤄진다. 주요내용으로는 △스마트팜 기초교육(7시간) △시설 및 설비 운영(8시간) △스마트팜 적용 작물생리(8시간) △환경데이터수집 및 관리(12시간) △수경재배(8시간) △전기전자(12시간) △현장견학(2회) 등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청군 농업진흥과 농업육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 창업 및 운영에 관한 모든 과정을 포함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정밀농업 및 스마트팜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과 교육생들의 스마트팜 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이승화 산청군수가 미래 농업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농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선망 있는 청년농업인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혁신적인 농업 발전과 다채로운 농촌 삶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청취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의 미래는 청년들이다”며 “청년농업인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 14명은 산청군4-H연합회 단체 회원이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회원 간 영농정보 공유 및 농업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교양지식을 습득해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 증가에 대응하고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벼 병해충 방제사업은 농업인의 신청에 따라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항공 방제 대행료 지원과 병해충 약제 공급 등 2가지 방식으로 7~8월에 실시하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접수한다. 지난해 여름철 잦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으로 방제사업 확대를 요구하는 농업인의 의견이 많았던 만큼 올해는 전년도 보다 5억1,000만원을 증액한 11억8,000만원으로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으로 노동력과 방제 비용을 절감하고 이상 기후로 인해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방제로 농업인이 고품질 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6억7,000만원의 예산으로 2,283ha 농지의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 종사자 및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된 소방안전교육은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이 자체적으로 화재예방, 피난 대피요령 및 직접 소화기로 불을 꺼 보는 소화기 사용법 등 실질적인 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진행했으며 이날 참여한 박연우 청소년은 “직접소화기를 사용해본 적이 없었는데 직접해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화재가 발생되어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2024년 김해시 메가이벤트 진행에 발맞추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자, 김해시 및 법정문화도시 대표 캐릭터 ‘토더기’의 연지공원 수상(水上) 공공전시를 개최한다. 연지공원 ‘토더기’ 수상 공공전시는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지난해 처음 개최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열화와 같은 성원과 재전시 요청에 힘입어 올해 다시 진행된다. 연지공원 호수 한 가운데에 높이 10m에 달하는 대형 공기조형물로 만들어진 ‘토더기’를 설치, 아름다운 공원경관과 어우러져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할 예정이다. ‘토더기’는 김해 주촌 망덕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유물인 오리문양 토기를 모티브로 제작, 머리에 토기를 얹은 귀여운 오리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김해 청년 디자이너 ‘식스먼스 베를리너’가 고안하여 김해문화도시센터와 김해시의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지난 11월 브랜드 슬로건 ‘김해피(Gimhaeppy)’와 함께 김해시 상징물로 확정됐다. 전시는 4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김해시 내동에 소재해 있는 김해 연지공원에서 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가 지난 20일 김해시 화포천체육공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남회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가 주최하고 김해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대헌 김해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지난해 우승기 반환, 김용수 도회장 대회사, 권순철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 격려사, 내외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또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려 도내 18개 시‧군지회 회원들 간 애드벌룬 릴레이, 줄넘기기, 계주, 자유의 탑쌓기를 하면서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김해시 시책인 다회용기와 친환경 소재 현수막을 사용해 생활 속 탈플라스틱과 자원 선순환에 일조했을 뿐 아니라, 올해 개최되는 우리 시 3대 메가이벤트인 전국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2024김해방문의 해를 도내 18개 시‧군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정대헌 김해시지회장은 “올해 연맹 창립 70주년을 맞아 개최한 2024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서부노인종합지관과 가야대학교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은 지난 19일 농촌지역 노인복지 향상과 건강증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에서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진영읍, 진례면 경로당 24개소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 신체기능 증진을 위한 낙상예방, 자세교정, 청력관리 프로그램 ▶ 심리 및 정서지원을 위한 미술심리치료 등 노인세대 신체 및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미 단장은“재활복지특성화사업을 통해 양성한 인재들이 지역 내 의료, 보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재활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재학생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재활복지 분야별 인재들의 전문지식과 기술 제공으로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복지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도내 노후·위험시설 1,800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사전 예방활동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취약시설,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도민 관심 분야 등 위험성이 높은 시설 1,800여 개소와 주민신청제로 선정된 시설이다. 특히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 사고가 증가(전국 ‘20년 181건→‘22년 263건)하고 있어, 키즈카페, 워터파크 포함 물놀이 시설은 전수 점검한다. 경남에서는 실내 놀이제공영업소(1,000㎡ 이상, 6개소)와 물놀이 유원시설(워터파크 포함 20개소)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노후되거나 안전에 취약한 시설인 산사태 위험지역, 교량, 건설공사장, 농어촌 민박·펜션, 출렁다리·집라인 등 신종 레저시설 등은 중점 점검한다. 도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오전 11시 창원시 삼진 운동장에서 경남수협장협의회 주최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4월 1일 ‘수산인의 날’은 국민들이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수산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는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4월 중 도내 7개 연안 시군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회를 5년 만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도의회 강용범 부의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수산인, 수협 임직원, 시군 관계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7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한 어업인 결의대회도 함께 가졌다. 이는 최근 잇따른 어선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어업인 스스로 안전조업 실천과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어업인이 먼저 바다를 아끼고 깨끗하게 지켜야 한다는 각오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20일 오전 김해 화포천체육공원에서 열린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해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회원들을 격려했다. 결의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가 주최하고 김해시지회가 주관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고 회원간 통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와 시군지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대표 선서에 이어 결의문 채택이 진행됐다. 특히 결의문 채택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통일기반 조성 활동에 앞장서고, 변화와 혁신에 동참해 도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를 다짐하는 내용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간의 결의를 다졌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사회 통합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최근 국제 안보정세가 매우 불안정하다”며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것은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인 만큼,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지역 안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954년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창원시 무학산 등산로에서 (사)대한산악연맹 산하 경상남도 산악연맹과 함께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공동캠페인을 벌였다. 이에 앞서 ‘산불 없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경남도와 경상남도 산악연맹은 산불 위험 지역 모니터링 등에 협력하고, 신속한 산불 신고와 산불 예방 홍보·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달 29일에 산불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 발생 건수는 연평균 49건이며, 이중 입산자 실화와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의 58%를 차지해 등산객 등 입산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산림자원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에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으며, 경남산악연맹 최근하 회장은 “아름답게 가꾼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산악연맹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산악연맹은 국민 체력 향상을 위해 산악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하고자 1962년 4월에 창립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연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