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주변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자살’과 관련한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첫 공연은 평소 발달 장애를 갖고 있는 주인공이 자신만의 느린 속도로 묵묵하게 살아가면서 겪는 좌절과 어려움을 주변인들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두 번째 공연은 자살로 생을 마감한 주인공이 하루 동안 이승으로 돌아와 자신과 주변인의 모습을 돌아보며 다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내용이다. 특히 현실에 충분히 있을법한 다양한 등장인물로 청소년들이 겪는 정신적 문제점을 표면 위로 올려, 이것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교훈을 얻게 되는 내용이 담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정신질환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마음의 병임을 인식 시켜주고 주변의 정신질환자를 따뜻한 손길과 공감의 태도로 대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자아확립이 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보건의료원은 야외활동이 많은 농업인, 군인, 등 설치류 매개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주민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HFRS)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은 9월 11월 늦가을의 건조기에 유행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원인 바이러스가 먼지와 함께 공중을 떠다니다가 호흡기, 상처 난 피부 등을 통해 전파된다. 1∼2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감염 초기에는 발열과 식욕부진·오한·두통 등 감기 몸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고열, 전신 출혈과 신부전증,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직업군의 경우 감염 가능성이 높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 비용은 접종마다 8,300원이며 접종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단양군보건의료원 신관 1층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 문의는 단양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에는 목욕과 세탁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신증후군출혈열 바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군은 최근 개소한 올누림센터 3층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발적이고 양육 친화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해 육아 부담을 낮추고 가족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 3개월부터 7세까지의 아동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공간은 활동공간, 수유실, 프로그램실, 사무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활동공간은 좌식 형식의 동적 공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를 돌보고 부모와 보호자들이 쉴 수 있는 교류 공간으로 조성됐다. 11인 이상의 프로그램 활동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실은 입식 형식의 정적 공간으로 10인 이하 프로그램 활동에 걸맞다. 돌봄 품앗이 그룹 실내 활동 시 사용할 수 있다. 사업은 ‘공육, 빌려드립니다’, ‘돌봄품앗이 활동’ 그리고 상시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육, 빌려드립니다’는 가족 모임, 생일, 기념일 등의 목적으로 3가족 이상 모인 그룹에 장소를 대관하는 사업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생극면은 관내 폐기물처리업체인 ㈜태민환경이 방축리 주택화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화재 건설폐기물 처리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말 생극면 방축리 마을에 거주하는 최모 씨(68)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과 가재 집기 등의 전소로 인한 수백만 원의 건설폐기물 처리비용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딱한 사정을 전해 들은 한정탁 대표는 현장에서 폐기물 처리를 지원하기로 하고,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의 장비를 동원해 피해 주택의 철거와 현장 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정탁 대표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집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도움이 필요하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재만 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준 ㈜태민환경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진행돼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 경험 체득과 가계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하계 청년근로활동 참여자를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본인이나 부 또는 모 주소가 음성군인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많은 청년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1년 이내(23년 하계, 24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우선선발 후 부족 인원에 대해 무작위 전자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군청과 사업소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20일간 근무를 하며, 이번 근로활동에서 약 189만원(78,880원/일)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청 육상팀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윤철(42세) 선수는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로 이번 대회에서 67.46m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채윤 선수는 원반던지기 4위, 고현서 선수는 창던지기 4위로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으나 오는 10월에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향해 전열을 가다듬었다. 음성군청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농산물의 자랑인 햇사레 복숭아가 대한민국의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기 위해 10일부터 햇사레유통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 고물가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햇사레 복숭아 생산 농가는 대한민국 최고 품질이라는 ‘햇사레’ 브랜드의 자부심을 지키며 최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엄격한 공동선별을 통해 최상품의 복숭아를 선별하고, 최첨단 비파괴 당도 측정기로 측정한 11브릭스 이상 고당도 복숭아는 전국 도매시장을 통해 대형마트,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햇사레유통센터에서 출하는 향긋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달콤한 맛의 원백도를 시작으로 몽부사, 그레이트, 천중도, 엘바트 등 신선하고 맛 좋은 다양한 복숭아 품목들이 9월 말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음성군의 햇사레 감곡 복숭아는 지난해 기준 670여 농가에서 793ha를 재배하고 있으며, 45,005톤을 유통해 26,981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에서 열심히 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전개한다. 교육은 지난 5일 시작해 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회장 노남림) 회원 91명을 대상으로 박지요 강사의 지도로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 근골격계 스트레칭 체조 실습을 진행했다. 오는 12일에도 2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20명 추가 모집 중이며, 교육 희망자는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043-871-2323)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보험(주계약 보험료의 5%, 산재형 기준 9660원)과 농기계 종합보험(산출보험료의 3%, 최대 3만원) 가입 시 지역농협에 수료증을 제출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양성한 농업인 안전리더(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장 노남림, 총무 손정희)들이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마을 4곳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물 자주 마시기 △농작업 전 기상정보 확인하기 △낮 시간대(낮 12시~오후 5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기후변화로 매년 가뭄이 심화함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시행한다. 음성군과 충주시는 가뭄 상습 지역에 안정적인 용수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모은 결과, 지난 2019년 앙성·감곡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앙성·감곡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충주시 앙성면에서 음성군 감곡면까지 411.6ha의 농경지에 총사업비 452억 원(국비)의 예산으로 양수장 2개소, 송수관로(L=4.74km), 용수로(L=19.22km) 등 농촌 용수원을 개발해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기존 수리시설의 연계와 재편을 통해 지역 간 물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벼농사는 물론 다양한 밭작물 재배까지 물 부족 없이 농사할 수 있어 농가 소득증대와 영농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이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상습 가뭄 지역에 농업용수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 174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시간 7. 8, 월) 오후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태평양국립묘지를 참배했다. 태평양국립묘지는 1949년에 조성됐으며,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들이 안장돼 있다. 묘지에 도착한 대통령 부부는 제임스 호튼(James Horton) 태평양국립묘지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하고 묘지에 안장된 美 참전용사들을 추모했다. 헌화를 마친 대통령 부부는 현장에 참석한 6명의 6·25전쟁 美 참전용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대통령 부부는 6·25전쟁에서 뛰어난 공적으로 미국 군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받은 美 참전용사 故 벤자민 윌슨(1921~1988)의 묘를 참배했다. 故 벤자민 윌슨은 1951년 6월 5일 화천 전투에서 백병전까지 불사하며 다수의 적을 제압했고, 부상에도 불구하고 전우들의 철수를 위한 엄호 임무를 완수함으로써 전투의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용사이다. 오늘 행사에 미측에서는 사무엘 파파로(Samuel Paparo) 인도태평양사령관 부부, 폴 라캐머라(Paul LaCamera) 주한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9일 단국대학교병원 본관에서 열린 ‘충남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에 참석했다. 지난 3일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의 가장 핵심인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단국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며 “권역 내 각종 정부지정센터, 보건의료기관 등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간 균형감 있는 네트워크 구축‧연계를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및 필수보건의료서비스 구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 의원은 “이번 충남 권역책임의료기관 출범을 통해 진정한 충남지역만의 필수의료협력 네트워크가 완성됐다”며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고난도 필수의료 제공 및 지역필수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구심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도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권역 책임의료기관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충남도의회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의원은 현재 복지환경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BO는 내년 시즌 운영 예정인 피치클락 규정을 정밀하게 설계하기 위해, 야구계 각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피치클락 TF 회의를 심도 있게 진행하고 있다. 7월 8일 개최된 제 3차 TF회의에서는 KBO 리그 맞춤형 ‘K-피치클락’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감독, 코치, 선수 등 리그 구성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모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2차 회의에 참석했던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장동철 사무총장과 함께, MBC스포츠플러스 김태원 CP가 참석해 현장과 중계방송사의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KBO 허구연 총재, 박근찬 사무총장, 담당부서 임직원, 운영대행사와 함께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장, 오석환 심판위원장, 이종훈 기록위원장, 정민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겸 KBO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이 함께 각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견을 나눴다. 피치클락 TF는 KBO리그 맞춤형 ‘K-피치클락’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투구 간 시간, 타석 간 시간, 투수판 이탈(견제) 횟수 등을 KBO 리그에 가장 적합한 시간/횟수로 규정을 정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7월 10일, 2024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492개의 기관이 선정됐다고 발표한다.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2016년부터 인증하고 있다.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3년의 인증 유효기간 동안 대외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 표시 사용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이번에 선정된 492개 기관을 포함한 총 2,691개로,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 누리집 ‘꿈길’에서 인증기관을 확인하고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된 인증기관 중에는 인공지능,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등 주요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87개 신산업기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국립현대무용단 등 120개 공공기관도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진로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전북에너지서비스’는 학생들이 그 분야의 전문가를 꿈꿀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교육부는 7월 9일,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 일부개정법률안, 「한국교직원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고 국회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고등교육법」 및 「학원법」 현행 「고등교육법」 제34조의3은 입학사정관이 퇴직 후 3년 동안 「학원법」 제2조제1호에 따른 학원을 설립하거나 이에 취업할 수 없도록 하고, 명칭 여하를 불문하고 입시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설립하거나 이에 취업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학원법」상 교습소를 설립하거나 과외교습을 하는 행위는 제한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제도적 사각지대가 있고, 위반 시 제재 규정이 없어 실효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교육부는 2021년 11월, 「고등교육법」 및 「학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제21대 국회에서 임기만료 폐기되어 이번 제22대 국회 출범과 함께 다시 개정을 추진한다. 「고등교육법」과 「학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가 웬만한 삼각 멜로는 명함도 못 내밀 삼각 패밀리 멜로의 시작을 알렸다. ‘X-가족’ 지진희-김지수-손나은의 남과 하는 연애보다 더 치열하고 복잡한 피 튀기는 멜로의 시작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된 것.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남녀 연애 못지 않게 진심이고 애절하며, 심지어 가끔은 ‘심쿵’까지 하는,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찐한 유사 연애 관계일지도 모를 ‘가족’에 대해 색다르게 접근, 가족끼리 ‘왜 이래?’가 아니라 가족‘이라서’ 이러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만두집을 차리겠다는 변무진(지진희)의 호기로운 계획으로 시작된다. 손대는 사업마다 족족 말아먹는 탓에 아내 금애연(김지수)의 눈꼬리가 잔뜩 올라가지만, 그 속도 모르고 그저 대박을 꿈꾸는 ‘금쪽이’ 무진은 “나 변무진이야~”라며 자신만만하다. 하지만 호언장담과는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