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금산농업의 미래 발전과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농업발전 간담회를 개최한다.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회는 관내 농업인들이 모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간담회에서는 금산농업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고 정부의 농업 정책과 지원 사항을 활용할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최근 군의 농업 환경이 직면한 도전 과제와 기회에 관해 의견을 듣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군은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농업 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사업과 연구 활동을 통해 금산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추진 일정은 지난 5일 버섯연구회를 시작으로 인삼연구회, 깻잎연구회, 딸기연구회 등 8개 연구회별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회원 총 160여 명을 비롯해 군‧농업기술센터의 해당 작목 실과장 및 팀장 등이다. 이상남 금산군품목농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8일 문화회관에서 ‘충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운영위원회 강서현, 유해찬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국회·도·시의원, 기관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일반 시민들 8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충주시의 68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1부 기념식은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하여 시민 인터뷰 상영, 시민기념사, 축사, 시민대상 ·충주를 빛낸 얼굴상 · 충주행복상 및 시민의 날 기념 어린이 그리기 대회 시상, 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영상은 충주 전역에서 소중한 일상을 즐기는 충주시민의 모습과 함께 충주시가 앞으로 나아갈 시정 방향을 제시했으며 시민 인터뷰 영상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이야기, 충주시에 바라는 점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기념사 발표자로 나선 박용오, 이웅미 부부는 퇴직 후 소태면에 정착한 귀촌 12년차 부부로 지역마을의 구성원이자 충주의 시민으로 살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충주시민의 소중한 일상이 모여 행복도시 충주가 만들어지는 것”임을 강조하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소를 진단·개선하여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 평가를 통한 전문가 컨설팅,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 농작업자를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설오이를 재배하는 대성영농작목반이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6개 오이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상반기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을 2회 추진한데 이어 지난 8일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안전공학전공 박재희 교수를 초빙해 오이 농작업별 위험요소 진단 및 개선하는 컨설팅을 진행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이원희 농가는 “직접 시설오이 하우스를 방문하여 농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측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농작업 자세도 알려주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올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재가경증치매환자를 위해 상반기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은 교통 취약지에 거주하여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 단위 지역 대상자들을 위해 진행하는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치매 진단을 받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됐지만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계룡면과 이인면 거주 경증 치매환자 16명을 대상으로 총 32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원예·공예로 이뤄진 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 치매환자에게 다양한 인지훈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에도 읍면 지역의 소수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등록이나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다양한 치매환자 인지중재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 및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어린이들의 다채롭고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웅진도서관은 그림책과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인 유아 그림책 놀이터(6 에서 7세 유아)와 꼬마 과학자의 실험도서관(6 에서 8세 유아)을 운영한다. 또한, 초등학생의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책공예교실(초등 1 부터 3학년)과 로봇 코딩(초등 4 부터 6학년)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독후활동 프로그램인 이동독서교실과 문학동네 ‘고양이 학교’ 원화 전시도 진행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오감활동 책놀이수업(6 부터 7세 유아), 나만의 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나만의 북아트(초등 1 부터 3학년), 체험형 동화구연 그림책 읽기(유아 및 초등)를 운영한다. 이밖에 ‘바로 쓰는 엔트리 인공지능×챗GPT’의 저자 노정현 작가와의 만남(초등 1 부터 6학년)을 비롯해 3D모델링(초등 4 부터 6학년)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환경매직쇼(전연령), 도서관·You퀴즈?(유아 및 초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각 읍면동 1명씩 16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된 가운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에서 활동하며 다문화가족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돕는다. 또한 임금화 회장 등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을 선출한데 이어 올해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나눴다.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는 지역의 행복모임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 다문화가족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통로 등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다문화 어울림 축제와 다문화 모국 방문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족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정책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협의회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리고 시의 정책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인접 지자체인 부여군, 청양군과 함께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유명 여행 유튜버와 협업해 공주의 명소를 여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직접 체험해 보는 영상일기(브이로그) 형식으로 공동 홍보영상을 제작한데 이어, 지난 주말 열린 부여서동연꽃축제 현장에서 합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각 지역의 대표 명소와 다양한 답례품, 고향사랑 기금 사업 등을 알기 쉽게 담은 안내 홍보문도 공동 제작해 활용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주시는 알밤한우를 비롯해 고맛나루쌀, 공주한옥마을 숙박 할인권, 지역사랑상품권(공주페이) 등 56가지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각 지역의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상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매력적인 답례품도 준비해 공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에 계룡면 경천1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은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노후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동생활홈은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1인실 15호의 개인별 주거 공간과 주방, 거실, 공동 텃밭 등의 공동이용시설 등을 조성한다. 시는 오는 9월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준공하여 2026년에는 어르신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형 공동생활홈이 조성되는 경천1리는 초중학교와 마트, 은행 등이 있고 인근 마을에는 보건지소가 있어서 마을 거점 기능을 하는 곳이다. 최원철 시장은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을 통해 독거 노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일반·휴게 음식점, 제과점 등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오는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여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영업장의 전반적인 위생상태 등 44개 항목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평가·부여한다. 시는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관내 식당이 우수한 위생등급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으로, 컨설팅 희망업소에는 전문 업체가 업소에 방문하여 컨설팅 평가 항목에 따라 식재료 보관·관리부터 위생등급제 신청, 접수 지원 등 맞춤형 현장 지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생듭급제에서 좋음 이상의 등급을 획득한 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표지판 제공, 지정기간 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열리는 KADEX2024와 24계룡軍문화축제 시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혜택 가맹점 수가 77개소가 되면서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의 한 종류로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상품 구입 또는 서비스 이용 시 약정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사업체를 말한다. 할인 가맹점 이용은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완료한 자원봉사자만 이용 가능하며, 음식점, 안경가게, 한의원, 카페, 문구점, 의류매장, 학원 등 유흥업소를 제외한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할인 가맹점은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봉사자가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 시 최소 5% 이상의 약정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자원봉사자증은 누적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하면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 가능하다. 시는 충남도 내 최다 가맹점 확보가 단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차원이 아니라 민관이 협력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힘을 모으는 긍정적인 사례를 제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n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증평군민장학회는 8 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전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투어는 우수 대학 및 주요 기관 견학을 통해 비전과 진로를 발견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셀프 리더십 개발 및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중·고등학생 40명이 함께한 이번 투어에서는 서울대 경영학과 멘토와 함께 서울대학교를 탐방하고 청와대 및 국회 등 주요 국가기관을 견학했다. 또 비전 탐구를 위한 그룹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지역 학생들이 명문대 탐방 및 주요기관 견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굴하며 우리군의 귀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증평군민장학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증평형 365 아동돌봄사업의 일환인 ‘초보부모 육아스텝’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도 시범사업으로 도내 유일하게 시행한 찾아가는 ‘초보부모 육아코칭’ 서비스가 인기를 얻으며 올해는 전년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초보부모 육아스텝’을 추진한다. 초보부모 육아스텝 사업은 지역 내 48개월 미만 자녀를 둔 초보 부모를 위해 육아매니저와 돌봄행정사가 가정을 방문해 육아 고민 및 돌봄 관련 정보 등 맞춤형 양육 상담을 지원한다. 군은 사업 시행을 위해 앞서 양육상담 지원이 가능한 육아매니저와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2년 이상의 보육경력을 가진 돌봄행정사를 채용했다. 육아매니저가 초보부모에게 돌봄·육아 정보는 물론 산후 우울증 등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행정사는 상담이 이뤄지는 동안 육아를 책임진다. 본 사업의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회 2시간 이내로, 기본 3회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필요시 추가 이용도 가능하다. 신청은 증평군청 누리집 또는 충청북도육아자람포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4월부터 7월 3일까지 둔포면 신항2리 마을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한 첫 단계 교육인 2024 농촌현장포럼을 실시했다. 농촌현장포럼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해 마을테마 및 장기 발전과제를 발굴하는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신항2리 주민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마을만들기의 이해 교육, 마을 비전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이 진행됐다. 신항2리 마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환경적·역사적·인적 자원 등 의 자원을 바탕으로 마을 경관 정비, 문화·복지프로그램 개발, 소득사업 등 다양한 사업 과제를 발굴했으며, 향후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산시먹거리재단 이상득 상임이사는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발굴된 마을사업이 단계별로 잘 추진되어 신항2리 마을이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7월 5일에 인주면 냉정리, 염치읍 쌍죽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정관정비 주민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정관의 필요성과 오래된 규약을 현실에 맞게 정비해야 하는 이유를 마을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정관정비 절차를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마을재산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마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규약이 꼭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시간이었다. 2024년 마을정관정비 사업은 5개 마을에서 진행 중이며, 각 마을의 특성에 맞게 정관을 정비하고 있다. 도고면 오암1리, 송악면 송학1리, 염치읍 쌍죽2리, 음봉면 동천2리, 인주면 냉정리 5개 마을이 참여하여 마을규약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마을정관에는 마을회 구성원의 범위와 마을총회 등 회의 운영 절차, 마을공동재산 관리 및 회계규정 등 마을단위 자치조직 운영에 필요한 기준을 담아낼 계획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마을만의 특색을 담은 정관과 조직도를 작성하게 된다. 아산시먹거리재단 이상득 상임이사는 “마을에 맞는 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8일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독려하기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두 달에 한 번 민원처리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공무원에는 새올 민원부문 사회복지과 윤여근, 국민신문고 민원부문 전략사업과 김영남 주무관이 선정됐다. 새올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법정 처리기한이 3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단축 처리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되어 선정되고, 국민신문고 우수자는 시스템의 답변 건수와 내용 충실도 등을 고려하여 마일리지 내부 산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