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학생수영장은 여름방학기간동안 초‧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프리다이빙 교실을 운영하고 고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스쿠버다이빙 교실을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7월 9일 10시부터 16일 10시까지이며 학생수련원 누리집학생수영장 수강신청을 통하여 신청하고 7월 16일11시에 컴퓨터 추첨해 승인자는 개별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프리다이빙 교실은 ▲7월 29부터 8월 1일까지 초등 5, 6학년 20명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중학생 20명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쿠버다이빙 교실은 8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론 및 안전교육, 장비착용법 ▲수신호 익히기, 수중 유영 ▲부력조절 등을 배우게 된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이번 다이빙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신체 능력으로 물속을 탐험하는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수영장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장마로 시설 내 습도 변화가 심해짐에 따라 멜론 재배 고질병인 흰가루병 발생이 증가할 것을 우려해 도내 멜론 재배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멜론 흰가루병 증상은 아랫잎의 표면 또는 뒷면에 흰가루를 뿌린 듯한 원형 병반이 형성되고 점차 윗부분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심하면 잎 전체가 말라 죽는다. 또 작물 재배 초기 수세가 약할 때 발생하기 쉬우므로 양분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질소질 비료를 과다 시비할 때 발생이 심하므로 표준 시비량에 맞춰 시비하고 초산칼슘 등을 살포해 잎의 병 저항성을 증대시켜야 한다. 만약 멜론 흰가루병이 시설 내 발생하면 빠르게 번져 방제가 어려우므로 발병 전부터 예방적 방제를 통해 초기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제 살포 시 같은 품목명이나 작용기작을 가진 약제를 연속으로 사용하면 약제에 대한 내성(저항성)이 증가해 방제 효과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품목명 및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들로 바꿔가면서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권미경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수박·멜론팀장은 “멜론의 안정 생산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용산역에서 ‘충남 관광 홍보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실시한 ‘충남 관광사진 공모전’과 ‘충남 드론사진 공모전’ 우수작 20점을 전시한다. 도는 매년 사진공모전을 통해 관광명소, 축제 등 충남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홍보함으로써 방문객 유도, 관광 브랜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충남드론 사진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은 안면도꽃지해변은 최고의 명품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최근 해변에 꽃지해안공원을 만들고 낙조 스폿(인피니티 스튜디오)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낙조 하늘이 인공호수에 비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야간에는 은은한 조명으로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태안 연포해수욕장의 야광충 사진은 바다위에 내려진 오로라 같은 모습으로, 전국적으로 독특한 충남 서해안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우수작으로 꼽힌 △예당호 황금나무(예산) △맥문동 송림의 아침(서천) △감태의 푸르름과 대자연이 만들어 낸 아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현장을 찾아 각 발주부서들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각 공사 관계자들에게 견실 시공과 부지내 전체적인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공사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은 총사업비 586억 원을 투입해 명지동 일원 50,144㎡ 부지에 생활체육공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시설, 다봄커뮤니센터,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반입자재 품질확인 등으로 부실시공 예방 및 견실시공을 확인하였으며, 무엇보다 한 사업부지 내 여러 개의 건축물이 조성되므로 완공 시 공원 전체가 조화로운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내 추진 중인 생활체육공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사업 3건에 대해서는 연내 조기준공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으로 남부지역의 부족한 각종 인프라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가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 수업 접수를 받아 송학초, 용두초, 화산초, 내토초, 두학초 등 총 5개교의 3학년 학생 126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추진했다고 8일 전했다.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인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에서 협업을 통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세계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도로명주소 체계를 파악하고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주체적인 도로명주소 교육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도로명주소 교육을 위해 초등학교 대상으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최근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문화향유 분야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는 전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공동 주최로 전국 기초문화재단 122곳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등 6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전문가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제천문화재단에서 추진해 온 소외지역 영상미디어 교육사업과 이동식 상영사업 ‘찾아가는 봄 극장’의 결실로, 해당 사업은 인구소멸지역인 제천시의 읍면지역 고령화로 문화예술 향유권 및 디지털 라이프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읍면동 주민분들과 함께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선 교육사업의 결과물로서 촬영된 수산면 주민의 작품이 상설교육프로그램 작품들과 함께 오는 7월 11일부터 제천시청 1층 로비에서 ‘두근두근 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청 소속 체조선수단이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홍천종합체육과)에서 개최된 제49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5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남자부 허웅(25)선수는 안마 1위, 철봉 1위, 신재환(26)선수는 도마 1위에 올랐고, 여자부 성가은(23)선수는 이단평행봉 2위에 오르며 개인종합 1위를 달성했다. 특히, 허웅 선수는 안마 종목에서 16.25점을 받으면서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점을 받아 앞으로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광연 제천시청 체조감독은“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단에 대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열릴 대학일반선수권대회와 전국체전을 철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는 1975년 창설된 이래 우수 선수를 배출한 한국 체조의 산실인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천시청 선수단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8일 홍성조양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에 선정된 8가구 29명에 대한 환송식을 개최했다. 홍성조양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환송식은 선정 가정에 대한 지정서 전달, 오리엔테이션, 친정방문 선물 증정,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문 선물로 쌀, 홍삼, 모기장, 이불세트, 프라이팬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가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은 이주여성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홍성군이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일시 중단되었으나 지금까지 총 89가구 306명이 본 사업을 통해 고향을 방문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과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며“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홍성조양로타리클럽 김미나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발전을 위해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이 친환경농법을 이용한 벼 재배농가의 지속적인 유지·확대 및 왕우렁이의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해 7월 한 달간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왕우렁이는 잡초 제거에 탁월하며 비용과 노동력이 절감되어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게 큰 도움을 주지만, 2017년 환경부에서 생태계 위해성 평가 1등급으로 분류하여 친환경농업의 유지·발전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수거를 소홀히 하면 월동을 한 왕우렁이가 갓 심은 어린 모를 갉아먹고 토종우렁이의 개체수를 위협하는 등 피해를 끼칠 수 있어 벼 재배농가에서는 차단망 설치 및 왕우렁이 알 수거 등 왕우렁이가 논 이외의 곳으로 유출되는 것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군은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왕우렁이 투입 후 논 물떼기 시점과 장마철을 고려해 이달 말까지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지정했다. 특히 7월 25일에는 홍동농협, 풀무주곡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와 함께 대규모 수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우렁이농법의 지속적·효과적 활용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농장,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축산차량 자진등록기간을 운영한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7조 3에 따라 가축, 사료, 가축분뇨·퇴비, 동물약품 운송, 컨설팅, 기계수리 등 19개 유형의 시설출입차량은 축산차량으로 등록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가축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화물차뿐만 아니라 승용·승합(소유, 임차) 차량까지 농장 출입 시 축산차량 등록 및 차량무선인식장치(GPS) 장착이 의무화됐다. 단, 농장 밖 주차 차량, 일시적 주차증 혹은 농장 내 주차증 발급 차량, 가축 사육관리에 참여하지 않는 가족 차량 등은 등록 의무에서 제외된다. 군은 축산차량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차량무선인식장치 단말기 설치비 전액과 통신료의 50%를 지원한다. 등록을 원하는 차량 소유주는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여 홍성군청 축산과 가축방역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축산차량 등록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 홍성군이 체류형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2024년 홍성 3촌(농촌·어촌·산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 참가자를 7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 일주일 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50개 팀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홍성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숙박비(1개 팀 5만원), 부대비(1개 팀 2만원), 체험활동비(1인 8만원), 여행자보험(1인 2만원) 등 1인 최대 56만원이 지원되며, 어린이 참여형 공연 등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웰컴키트(피크닉 박스, 매트 등)와 성수기 특가 숙박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여름학교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충청남도 외 거주자이고 홍성에서의 자유여행과 필수·선택미션(SNS 과제)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농촌 유학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 홍성 여름학교를 통해 많은 이들이 농촌의 매력을 경험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2024년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 10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지역인재 채용을 촉진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69세 이하 군민의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홍성군 관내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며, 참여기업에는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월 7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여 필요 서류를 구비해 7월 2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우수 인력 채용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과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하여 홍성군이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2024 대만 국제식품 박람회’(Food Taipei 2024)에서 130억원(954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실적을 거두며 대만 수산식품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 박람회 한국관에 홍성군 수산식품 우수기업 4개사(영어조합법인 최강식품(대표 이종우), 광천삼원식품(대표 정해익, 최수호), 주식회사 별식품(대표 이재부, 이성행), 광천무역상사(대표 강미, 정상균))를 지원하여 K-푸드와 K-김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대만 국제식품박람회는 한국, 일본, 베트남, 미국, 영국 등 98개 국가의 4,118개 기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로, 홍성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협력해 전문적인 수출 진흥 및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 바이어 매칭뿐만 아니라 aT 해외 지사를 활용한 백화점 한국관 운영·홍보, 전문 MC의 홍보·시식 행사 등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순천향대학교 GTEP(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학생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군은 군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리하게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를 파견하는 ‘2024 태안군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11월까지 실시키로 하고 신청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스마트폰의 활용법을 알려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 기초 △카메라 기능 및 갤러리 활용 △카카오톡 활용법 등 필수적인 내용에 대한 교육이 마련된다. 또한 고령자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키오스크’ 사용법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8인 이상이 모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 시 강사가 주 1회 하루 2시간씩 총 7회에 걸쳐 학습자를 직접 찾아가며, 인근 경로당과 마을회관, 다목적회관 등 개방된 공간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총 15팀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교육’ 페이지에서 △신청서 △학습자 명단 △개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해안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잡은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이번 주말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은 오는 13일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에서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전시와 아마추어 작가들의 조각 경연, 모래를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만끽할 수 있는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 모래조각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생태관광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포 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13일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더불어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흥을 돋우며, 이어 대학(원)생부 10팀과 일반부 30팀 등 총 40팀 300여 명의 참가자가 연포 해변에서 모래조각 경연에 나선다. 이날 축제에서는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높이 7m, 폭 7m의 대형 모래언덕을 활용한 모래 미끄럼틀을 비롯해 유아들을 위한 ‘델타샌드’ 체험(모래로 다양한 모양 만들기), 반려돌 꾸미기, 샌드썰매 체험, 붕장어 잡기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