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4월부터 9월까지 서하면과 서상면 지역 딸기 육묘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육묘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모주 정식부터 런너(줄기) 유도, 자묘 받기, 화아분화 조절 등 딸기 육묘기 모든 과정에 대해 해당 시기별 맞춤 교육으로 효과적인 딸기 육묘 기술 습득하여 고품질 딸기묘를 생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내 딸기 육묘는 23.2ha의 규모로 주로 서하면과 서상면 일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덕유산 자락의 고랭지 지역으로 여름에도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여 우량 딸기묘를 생산하는 명실상부 전국적인 전문 육묘단지이다. 함양군 김재영 친환경농업과장은 “딸기 육묘농가 대상 교육을 통해 농가들의 기술력을 높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여 함양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남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군은 4월 19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양인호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 김미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K-웰니스 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K-웰니스 도시’는 우리나라 대표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 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웰니스협회가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련 기반 및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계획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하고 있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과 전통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웰니스 항노화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함양 산양삼의 명품화와 고부가가치화로 산양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이 같은 다양한 웰니스 산업 육성을 통해 2024년 경남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를 위해 재활용선별체험시설에서 재활용 분리배출교육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최근 배달 문화 발달, 간편식 증가 등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해 가정마다 생활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어려운 분리배출 요령 때문에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잘되지 않고 쓰레기매립과 소각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4가지 방법(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않는다)에 대한 설명과 환경시설(소각장, 매립장, 재활용품 선별장) 견학, 공예 체험 등으로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분리배출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지난 18일에는 가조초등학교 3 부터 4학년 학생 13명이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업사이클링 공예품 만들기, 선별시설 체험활동으로 재활용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집에서 쓰레기가 생기면 버리는 방법을 잘 몰랐는데 쉽고 재미있는 분리배출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기억더+하기' 쉼터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의 행복한 야외치유 활동을 위해 센터 옥상에 ‘기억이 움트는 옥상 텃밭’을 조성하여 운영한다. 야외치유는 농업·해양·산림 등 자연을 활용한 체험으로 ▲인지 기능 향상 ▲그룹 활동을 통한 사회적 기능 향상 ▲신체기능 향상 및 ▲자연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 제공 등 치매어르신들에게 치료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활동이다. 전문 자격을 가진 치유농업사가 내소하여 매월 1, 3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옥상 텃밭 활동을 운영하며 계절별 잎채소, 꽃·열매채소, 허브 등을 식재하고 그 수확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원예 활동도 함께 이루어진다. 지난 18일 두번째 옥상텃밭 프로그램 참여한 어르신은 “내가 오늘 심은 모종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쑥쑥 키워서 열매를 볼 생각에 기대가 가득하다.”라고 말하며 즐겁게 웃어 보였다. '기억더+하기' 쉼터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에 연중 운영되며 경증 치매어르신 중에서 장기요양 미등급자 및 5등급·인지지원 등급, 1등급 부터 4등급의 경우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19일 오후 1시 30분 고운체육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는 진병영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 함양군의회 박용운 의장과 군의원, 경남도의회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 이춘덕 도의원, 송호찬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농협은행 함양군지부 노춘석 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안병명 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와 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단식은 경과보고, 출정사, 격려사 및 인사말, 선수단 대표선서, 선수단기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어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도내 18개 시군 선수와 임원 2만여 명이 참여하여 36개 종목(정식종목 31개, 시범종목 5개)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함양군은 이번 대회에 육상, 테니스, 야구, 농구, 탁구, 유도 등 20개 종목에 선수 361명, 임원 166명 등 총 527명이 참가해 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결단식에서 “그동안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 준비한 선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회화면 이장협의회, 동고성농업협동조합, 회화면은 지난 19일 회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사고로 병원에 입원 중인 박남주 전(前) 월계마을 이장의 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2월 설 연휴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현재까지도 병원에 입원해 있는 박남주 이장의 쾌유를 기원하고 병원비 등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회화면 이장협의회, 동고성농협 임직원, 회화면 직원이 모금한 성금이다. 성금을 전달받은 박남주 이장 가족들은 “먼저 이렇게 큰 성금을 모아주신 이장님들과 동고성농협 임직원분들, 그리고 회화면사무소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장님의 오랜 입원으로 지쳐있었는데, 오늘 여러분들이 주신 응원과 격려 덕분에 저희가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경태 이장협의회장은 “박남주 이장님께서 사고 이후 아직 병원에 입원해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하지만 평소 건강하고 활기찼던 이장님인 만큼 이른 시일 내에 쾌유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낙문 동고성농업협동조합장은 “박남주 이장님은 평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외회전오거리 등 군 주요 교차로 및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고성군 직원 등 12여 명이 참석하여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석자들은 교통신호 준수, 어린이통학로 안전 수칙 홍보, 안전띠 착용, 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운행 등을 홍보했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고성군의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 및 의식개선을 위해 이번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 개최를 통해 고성군민의 교통 인식 개선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8일 농촌진흥청장이 고성군 마암면 석마리에 위치한 한우 두소공원 알팔파 실증시험 현장을 방문하여 재배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알팔파 실증 재배는 재배면적 4ha로, 지난해 10월 5일 파종했다. 관계자들은 지난겨울과 봄에 내린 많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알팔파가 건실하게 자라 생육이 양호한 것으로 좋은 평가를 했다. 알팔파는 서남아시아 원산의 여러해살이 콩과 심근성 작물로 뿌리가 6m까지 자라며, 일명 ‘목초의 여왕’으로 불리는 우수 조사료이다. 하지만 재배 조건이 까다로워 국내 대규모 재배 농가가 전무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두소 한우공원 최두소 대표는 한우 30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국내산 조사료 위주로 전량 자급하고 있으나 알팔파만 전량 수입하고 있다. “알팔파도 토양산도 교정 및 적절한 배수 관리만 해준다면 충분히 국내에서 재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오는 5월 2일 전국단위 알팔파 재배 이용 수확 연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고성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부부 9쌍 대상으로 고성군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총 4회기로 황혼기 부부교육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부부교육을 통해 부부간 의사소통 및 관계를 회복하고, 건강한 황혼기를 보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기: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한 집단상담, 2회기: 신체 움직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댄스 테라피, 3회기: 타로 카드를 통한 부부 소통하기, 4회기: 황혼 부부생활을 다짐하는 리마인드 웨딩 촬영으로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참여자 장○○ 씨는 “지역 내 황혼기에 접어든 동반자가 앞으로 같이 지낼 날이 더 많은데, 이번 교육 참여로 부부가 행복한 노후 생활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영현면 영부리 마을회관 창고에서 1950년대 이전 혼례용품들이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것은 혼례용 가마, 혼례복 보관함, 8폭 병풍, 마을 행사를 위해 제작된 차양막 등이다. 이 용품들은 지난 7일 영부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 신축공사 준비 중에 오래전 옛 마을창고 천장 시렁에 올려진 채로 잊혔던 것들이 발견되면서 세상에 다시 나오게 됐다. 해당 마을은 발견된 민속품들을 고성군에서 보존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고성군은 긴급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과정 중 삼베로 만든 차양막에서 1951년에 만들었다는 묵서(墨書)가 확인됐다. 고성군은 이러한 점과 더불어 마을 현장에서 혼례용품이 무더기로 발견된 사례가 드물고, 앞으로도 이러한 예가 발견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이를 보존하기로 결정하고 더 이상의 파손과 결실을 막기 위해 우선 고성박물관으로 이관 조치했다. 현장 조사와 이송을 담당한 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민속품들이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탓에 오염이 극심하고 없어진 부분이 많다”라며 “가마는 원형의 약 50퍼센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8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가 필요한 15개 부서가 참석했으며, 참여부서는 공약사업에 대한 부서 현안과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아울러,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을 포함한 28개의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부서별로 추진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했다. 군은 군민과의 약속이라 할 수 있는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최선의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민선 8기 하반기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을 정했다. 고성군은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목표로 전체 70건의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약 이행현황을 살펴보면 완료 41건(60%), 추진 중이 28건(40%)이고, 폐지가 1건이다. 주요 완료 사업은 초고령 어르신 일자리 창출, 치매 안심 전문 진료 확대 개설, 경로당 급식 도우미 사업 확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시행연장, 경남항공고 특성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19일 한림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한림면 장방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견 없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을 단위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예방에 힘쓰는 마을이다. 이날 간담회는 한림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한림면 건강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한림면보건지소 등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운영의 의사결정 역할을 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치매안심마을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에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 안전망 구축, 환경 개선 등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서비스가 지원된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도예협회는 제20회 김해시 공예품대전 대상작을 비롯해 총 20개 작품을 선정,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작은 도자공방 ‘선’ 전영철 작가의 ‘김해 이야기’로 전통과 현대의 조각 법이 정교하고 다기세트, 합, 주전자, 병 등 다양한 쓰임새가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 공예품대전은 2005년부터 전통 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최되며 지역 공예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해시는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등 각종 대회에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해 공예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공예품대전은 지역 공예인들이 6개 분야(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90점의 작품을 출품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날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입상자 20명(대상1, 금상2, 은상2, 동상2, 장려상2, 특선4, 입선7)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입상작은 오는 2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전시해 지역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헤어메이크업 및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My 네컷’을 진행했다. 김해대학교 Hive사업과 연계하여 진행 된 이 날 행사는 김해대학교 뷰티케어과에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지원, 사진작가와 함께 개인별 특성에 맞춘 프로필 촬영 순으로 이루어졌다. 20~30대 성인발달장애인에게 ‘나 다운 삶, 보통의 삶’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평범한 일상을 위하여 복지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여 진행된 것에 특히 그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장애인 당사자 한명, 한명이 주인공이 되는 순간이었으며, 사진과 함께 행복한 추억이 오랫동안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8일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김해문화원과 함께 ‘둘레문화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 1월 지역 장애인의 문화•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기인하여 추진됐으며.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음악동아리 ‘휠하모니의 연주 공연’과 김해문화원이 지원한 ‘생활공예 체험’, ‘연희예술단 마당놀이 공연’으로 복지관을 찾은 15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해문화원 김우락 원장은 김해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의 날을 맞아 김해전통문화를 알리고, 지역 장애인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드린 것 같아 매우 흡족했다며, 많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으로 함께해 준 지역 장애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 또한,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장애인의 날 작은 선물을 드린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김해문화원과 함께 지역 장애인의 문화•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