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 안정면은 지난 19일 주민들과 함께 대동여지도에 등장하는 용암산을 탐방하면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면의용소방대, 안정면발전협의회, 안정면주민자치위원회, 안정면새마을협의회, 안정면기관단체협의회 등 안정면 주민 100여 명이 ‘우리 모두가 산불감시원’이라는 마음으로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용암산 탐방 산불 예방 홍보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용암산을 산행하는 등산객에게 산불 예방 안내문을 나눠 주며 산불 발생 시 신고 방법과 행동 요령, 처벌 규정 등을 홍보하며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림의 소중함을 알렸다. 김영동 안정면장은 주민들이 산불 예방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영농폐기물이나 논밭두렁 소각으로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소중한 산을 우리의 손으로 지켜내자.”라고 말했다. 한편, 안정면은 지난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예방대책본부를 구성해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35회 경북연극제를 맞아 한국연극협회 영주지부와 극단 소백무대가 함께 준비한 ‘누가 요강에 똥쌌어’ 공연이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과 6시 30분, 2회에 걸쳐 영주시민회관에서 무료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극단 소백무대 윤현주 대표와 한극연극협회 영주지부 심순영 지부장을 비롯해 지역에서 수십 년간 꾸준히 연극계를 지켜온 십여 명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순흥 호방골에서 골동품을 주우러 돌아다니는 한 남자의 해프닝과 호방골 할머니들의 애환이 담긴 이번 작품은 지역의 정서를 반영한 소재와 휴머니즘이 어우러진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수준 높은 공연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로 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30일 구미를 시작으로 4월 14일 김천, 19일 경주, 20일 청도에 이어, 21일 상주와 영주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 이번 ‘경북연극제’는 매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연극협회 및 단체들이 참가해 특색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경쟁하는 경북권 대표의 연극 예술 행사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의 색이 짙은 소재를 활용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지질공원해설사 양성 교육’ 신규 교육생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의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중한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보다 쉽고 재밌게 해설 및 안내하는 통합해설사(문화관광, 지질공원, 농업유산) 5명을 운영 중이며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지질공원해설사 양성대상자 선발은 꾸준히 증가해 온 관광해설에 대한 수요와 국가지질공원 인증,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등으로 관광산업 발전 전망에 따라 진행되었고, 의성 관광의 새로운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기본적인 지식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 관련 해설 분야의 경력을 갖춘 자로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은 올해 7월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총 100시간에 걸친 ‘2024년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 후 자격시험에 통과하면 지질공원해설사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후 자체심화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후 지질명소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관광산업 발전으로 해설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폭넓은 관광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가 주관하고 (사)영주시관광협의회가 주최하는 ‘플리마켓 이음’ 행사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주이음센터(영주시 명륜길 7)에서 개최된다. 영주 지역 업체 12곳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에 개소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소통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영주 이음센터를 알리고, 지역 업체가 생산 및 판매하는 특산물을 홍보·판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판매 제품으로는 △미국 에프디에이(FDA) 승인을 받은 수제덖음꽃차(플라미) △소백산 딸기를 활용한 딸기청(소백산 딸기청) △지역 청정 환경에서 생산된 우유를 활용한 요거트(호수목장) △소백산자락에서 생산된 도라지를 활용한 가공식품(도라지미) △청정영주한우를 조리하게 쉽게 만든 밀키트(황토골인삼불고기) △풍기 인삼을 활용한 인삼막걸리(영주탁주) 등이다. 특히,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생산, 판매하는 건어물, 참기름(선비촌건어물, 선비촌참기름)과 도시재생사업으로 활력을 되찾은 지역의 명소인 관사골 떡방에서 생산된 인절미(관사골협동조합)도 만나볼 수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지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련 정보제공과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중요성 인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정신건강증진사업인‘마음성장학교’를 의성유니텍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부터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 대상학교는 의성중학교, 의성여자중학교, 안계중학교, 경북중부중학교, 의성여자고등학교, 의성유니텍고등학교 6개교로 1학년 학생들과 교사를 대상으로 이달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마음성장학교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경고신호와 중요성을 알아보는 ‘마음 들여다보기’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관련 ‘마음성장 퀴즈대회’ ▲디지털 기기를 지혜롭게 사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자살예방교육인 ‘보고 듣고 말하기’ 등이 있다. 의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및 마음 건강 교육을 통해 자연스러운 심리상담 문화 정착을 유도하여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자신의 자존감과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우리 의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18일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빙계계곡 군립공원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 산70 일대에 위치한 빙계계곡은 1987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가장 큰 볼거리는 얼음이 어는 '빙혈', 찬바람이 불어나오는 '풍혈'로, 천연기념물 지정 목록에는 '의성 빙계리 얼음골'로 등록되어 있다. 군이 58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빙계얼음골야영장은 카라반, 캠핑사이트, 샤워장, 어린이놀이시설, 잔디광장 등 여러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해 여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지난해 6월 21일 인증된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중 하나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자연공원법 제15조 및 같은 법 제36조에 따라 각각 10년 ‧ 5년 주기로 진행하는 빙계계곡 군립공원 타당성 조사 및 공원계획 변경용역 ‧ 자연자원조사 용역의 추진방향과 계획을 공유하였고,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는데 이는 빙계계곡 군립공원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빙계계곡 군립공원, 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관행적으로 인감을 요구해왔던 자치법규 9건(조례 3, 규칙 5, 훈령 1)의 일괄 정비를 마쳤다. 시는 단순 신분 확인 등 필요성이 낮은 사무에도 인감증명서 의무 제출이 규정된 자치법규를 (전자)본인서명사실확인서 또는 신분증을 제출하도록 일괄 개정하는 조례안이 지난 19일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 규칙, 훈령안은 이달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말 국가법령과 자치법규 등을 전수조사해 파악한 전체 인감증명 요구사무 2천608건 중 단순 본인 확인 등 필요성이 낮은 사무 2천145건(82%)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시는 도내에서 가장 먼저 자치법규의 일괄 정비 절차를 완료함으로써 시민들의 민원 만족도가 향상되고,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이용률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일괄 개정으로 행정비용 절감과 시민 편의 증대가 기대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최근 잦은 이상 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업인에게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홍보하여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당부하였다. 벼 재해보험은 다가올 태풍,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병충해 등에 대한 피해를 보상해 주어 벼재배 농가의 경영 불안을 줄여주는 제도이다. 지난해에는 3,488농가(가입 면적 6,358ha)가 벼 재해보험에 가입하였다. 벼 재해보험에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4. 22부터 6. 21.까지 지역 농축협으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가루쌀 벼는 4. 22부터 7. 5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비슷한 기간에 고추(4.15. 부터 5.17,) 고구마(4. 22.부터 6. 7.), 옥수수(4. 22.부터 6. 14.) 품목도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의성군에서는 농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가입보험료의 90%를 지원하여 가입 농가에서는 10%의 자기 부담 보험금을 납부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태풍과 가뭄 등 자연재해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가입 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석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2024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봉현면 노좌리에서 하촌리 일원에 침수위험지구 ‘나’ 등급인 석관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통수 단면, 제방 높이 부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8년까지 총사업비 261억원(국·도비 170억원)을 투입해 하천 9km 정비와 교량 18개소 설치 등 하천 시설물을 개량한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총 18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설계용역 기간 중 보상을 조기 추진해 현장 공사의 원활한 시행 등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여 주민들과 농경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농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재해예방 사업을 신규 발굴·추진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4월 15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정부 정책 사업이다. 주민사업체 모집기준은 숙박·식음·기념품·주민여행사·체험 등의 관광사업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기존 사업체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 또는 사업체로, 지역 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올해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간 최대 1억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역량강화·컨설팅·파일럿·사업·법률/세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주민사업체 구성원 2/3 이상이 만 39세 이하인 경우 자기부담금 10%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사전에 의성군 관광두레PD와 협의를 거친 후 5월 24일까지 관광두레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 관광두레PD에게 문의하면 된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상수도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속 가능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관망 기술진단 및 물 수요관리 시행계획수립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의성군 전역의 상수도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물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상수도 관망의 현황 분석, 노후 관로 및 시설물의 기술진단, 물 수요 예측 및 관리 전략 수립 등을 포함한다. 본 용역은 사업비 310백만원을 투입하여 2024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용역 결과는 상수도 시설 개선 및 물 수요관리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의성군은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상수도 시설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효율적인 물 자원 활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상수도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속 가능한 물 공급 체계를 확립하고,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물 관리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19일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하여 '2024년도 노인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진흥회가 주관하는 노인교실은 ▲각종 여가 프로그램 ▲역량 강화 ▲봉사대회 등을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인생 황금기 살아가기'를 주제로 한 강연 ▲가수 초청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노인교실의 막을 올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 어르신들이 노인교실을 통해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있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면서“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서 클래식“진호의 책방”과 뮤지컬 “렛미플라이” 2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모사업으로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먼저 클래식“진호의 책방”은 정통 클래식 연주자로서는 이례적으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팬덤을 형성한 첼리스트 홍진호가 선정한 책들을 소개하며 그와 관련된 음악들을 직접 연주하는 공연으로 의성공연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 피아니스트 박상욱이 함께 해 독서와 음악감상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해줄 공연이다. 뮤지컬 “렛미플라이”는 첫선을 보였던 2022년, 관객들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 음악상, 남우신인상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자신이 살고 있는 하숙집 딸 정분이를 좋아하는 청년 남원이 어느 날 밤 라디오 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선생님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는 인공지능 통합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이용자 수가 7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2023년 11월 전국 공공기관 최초 생성형 AI 도입한 이래 4월 현재 누적 이용자 수 240만 명을 돌파한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스스로 인지·학습하고 생성하여 교직원의 질문에 대화하듯이 답변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2월부터는 그 영역을 넓혀 경북의 체험학습 장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생성형 AI의 이미지에 맞는 친숙한 이름을 짓기 위한 공모를 하는 등 교육 통합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질의응답은 학교 현장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인공지능 학·지·종 이용자들의 질문 이력을 모니터링하여 업무추진 시기와 질문 패턴을 분석하고 예시 질문을 월별로 특화해 제공함과 동시에 음성인식 기능을 개발하여 질문을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부모 안심유치원 207개 원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학부모 안심유치원 사업은 유치원에서의 건강과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개 원이 증가한 207개 원을 학부모 안심유치원으로 선정하고, 2억 7백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또 학부모 안심유치원 운영을 통해 건강·안전 문화 개선과 확산, 교직원의 유치원 안전 역량 제고, 체험 중심 교육 강화, 효율적인 유치원 시설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등으로 유아교육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반기에는 유치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연수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안심 문화 조성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여 학교 현장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든 유치원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유치원으로 보낼 수 있는 유아교육 안심 환경 조성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