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 상반기 KPGA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영상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무엇일까? 5월 25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라운드에 올라온 '김용태, 양육취골 샷! ‘살은 내주고 뼈는 취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이 영상의 조회 수는 금일 기준 790,199회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내 상황은 다음과 같다. 12번홀(파4)에서 김용태는 2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다. 공은 왼쪽 숲으로 향했고 한 그루의 나무 바로 뒤에 떨어졌다. 그 위치에서 스윙을 하면 스윙 궤도 안에 나무가 걸려 클럽이 손상을 입을 수도 있었다. 김용태는 잠깐의 고민을 한 뒤 54도 웨지로 2번째 샷을 했고 김용태의 클럽 페이스와 샤프트는 분리가 됐다. 특히 샤프트는 나무이 부딪힌 충격으로 구부러졌다. 하지만 다행히 공은 페어웨이로 잘 빠져나왔고 김용태는 3번째 샷과 퍼트까지 잘 마무리해 파를 적어냈다. 김용태는 “공이 떨어진 곳에서 언 플레이어 볼을 선언해도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클럽을 희생해서 나오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웃은 뒤 “부러진 54도 웨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 반주현 농정국장은 8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업 중점 관리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우선 지난해 수해가 있었던 오송읍 석화 제2배수장 및 제방을 점검하여 복구시설이 완벽하게 보수됐는지 확인했다. 또한, 진천군의 시설하우스 단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별 호우 대비가 잘 구축되어 있는지 점검했고, 재해위험 농업용 저수지를 방문하여 많은 호우 발생 시에도 문제가 없는지 철저하게 점검했다. 충북도는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재해 사전대비 및 신속 복구 지원으로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충북도 반주현 농정국장은 “올 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보되어 어느 때보다 장마철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농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2주간 우리 국적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민외교아카데미 제7기 대학생 외교 연수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에는 각 대학별 추천 및 국립외교원 내부 심의를 거쳐 선발된 총 48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대학생 외교 연수 과정은 전문가의 이론 강의 및 현직 외교부 인사의 실습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번 제7기 과정에서는 외교사, 중동 지역정세, 국제예절과 의전, 사이버안보, 경제안보, 개발협력, 국제법, 재외국민보호 등 다양한 분야별 현안을 다루는 한편, 현직 외교관과의 소통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외교원은 앞으로도 국민외교아카데미를 통해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외교 현안과 우리 외교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집중되는 만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대비 태세를 갖춰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상황에 따라 선제적이고 과할 정도의 통제나 대피를 실시하라”며 “피해가 발생될 경우 인명구조와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붕괴지역 등의 실시간 관리, 지하차도,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도로에 대한 선제적 통제,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물막이판 설치 등 침수 예방, 하천 범람 피해 우려지역의 홍수위 예‧경보 수시 확인 등을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오송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가슴 아프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참사를 기억하고 경건하고 차분하게 희생자 추모를 위해 도 직원 추모주간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와 시민사회는 7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회 정부-시민사회 국제개발협력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종문 국무1차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정부 측은 최근 ODA 정책 수립, 사업 조정, 성과 관리 계획 등을 공유했고, 양측은 ODA 현장성 강화를 위한 정부-시민사회 협력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아울러, 시민사회는 글로벌 복합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ODA 추진을 위해 우리 국민의 이해와 지지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양측은 대국민 ODA 인식 제고 방안 마련을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김종문 차장은 최근 마무리된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동료검토에서 특히 우리나라의 인도적 지원 대폭 확대와 정부-시민사회간 파트너십 공식화 등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음에 주목하고, 앞으로도 시민사회가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ODA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기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나라의 효과적인 개발협력 이행을 위해 국제개발협력의 중요한 주체인 시민사회와 지속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버려졌던 유휴공간인 옥상을 업사이클링하여 도심 속 푸른 휴게공간인 하늘정원을 완성하여 8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흡연과 실외기 등으로 방치된 공간을 민선8기 변화와 혁신의 일환으로서 도민 휴게시설로 재탄생 시켰다. 지난해 7월 신관·동관 옥상 하늘정원 1,100㎡를 시작으로 이번 동관 옥상에 하늘정원 600㎡를 연계 완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동관 하늘정원은 산책로 118m와 Tea-하우스, 벤치를 설치하여 산책과 휴식할 수 있는 실내·외 공간과 산수유, 배롱나무 등 수목 17종 517주, 개미취, 붓꽃 등 초화류 17종 2,800본을 식재하여 계절 별로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심 속에 휴식공간을 도민에게 제공뿐만 아니라 ‘도민 누구나’를 위해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동관 하늘정원 개방에 맞춰 외부에서 하늘정원까지 직통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를 동시에 조성해 노인,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도 하늘정원으로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지난해 개방한 하늘정원은 도민의 휴게공간과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의 장소로 월 평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도추진사업으로 의료비후불제,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시·군 사업으로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옥천군), 일반농산어촌개발(증평군) 4건 등이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위는 매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자율계정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자율추천을 신설하여,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에 포함되지 않는 사업 중 지역균형발전과 관련된 우수성과가 있거나, 타시도에 모범사례로 공유할 필요가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도 평가를 실시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사례 중 자율계정은 26건이 서면심사를 통과했고,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20건을 선정했으며, 그중 충북은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옥천군), 일반농산어촌개발(증평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자율추천은 서면평가를 통과한 7건을 대상으로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5건을 선정했다. 그중 충북은 의료비후불제(도 보건정책과),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해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이 더욱 지능화되고 교묘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통신서비스가 보이스피싱 범죄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신종 범죄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이스피싱·불법사금융 척결 합동TF(국무조정실장 주재)에서 통신분야 보이스피싱 대응 방안(4대 전략, 12개 과제)을 발표했다. 보이스피싱 피해규모는 ’22년부터 감소 추세로 전환됐으나, ’24년 들어 미끼문자․스팸문자가 대폭 증가하고 신종 범죄수법이 등장하는 등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통신분야 보이스피싱 대응 방안은 지난 ’24. 2월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TF'를 통해 발표한 과제를 더욱 구체화하고 AI기술 악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규 과제를 추가 발굴했다. 주요내용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단으로 활용되는 불법스팸 계정 생성, 대포폰 개통, 명의 도용을 방지하고, 국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인식 수단을 확대하는 한편, 범죄·피해 발생 시 범죄에 이용된 회선 등을 신속히 차단할 수 있도록 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원산지 표시와 축산물·식품위생 분야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7월 8일부터 26일까지이며, 대상은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변질·부패하기 쉬운 음료류(커피 등), 돼지고기, 식용란 등의 식품제조업체, 축산물 취급·판매업체이다. 주요 단속(수사) 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반행위, 소비기한 경과 재료 사용 여부, 기준 및 규격 위반 축산물 판매목적 보관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기준·규격 위반 축산물 판매목적 보관,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방법에 관한 기준 위반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주기적으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제조·가공하는 식품 등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축산물의 경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취임 첫날인 7월 8일 세종에서 아르헨티나 바이오경제부의 페르난도 빌렐라(Fernando Vilella) 장관과 만나 그린바이오·스마트농업 등 한-아르헨티나 간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산 농식품의 아르헨티나 시장 진출 확대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아르헨티나는 옥수수, 대두유 등 많은 농산물을 수출하는 세계적인 농업 강국으로,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옥수수와 대두유도 아르헨티나산(産)이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동물용 의약품 등 그린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나라와의 기술 협력 잠재력도 높다. 박 차관은 “스마트팜 등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과 고품질의 케이(K)-푸드가 아르헨티나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빌렐라 장관의 협조를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아울러 아르헨티나가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는 동물용 의약품 분야 등에서도 협력이 진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빌렐라 장관은 “한-아르헨티나 간 농식품 교역이 더욱 다변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히고, 양국 간 기후변화 대응, 그린바이오 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NATO 정상회의 관련 순방을 앞둔 오늘(7.8) 정례 주례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 국정 공백이 없도록 현안을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집중호우 등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관세청 한창령 조사국장은 7월 8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육군 35사단 11해안감시기동대대(대대장 이세리)를 방문해 마약 밀수 등 해상경계 과정에서 포착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선박을 이용한 대형 마약밀수 시도가 연이어 발생하여 밀수 단속기관인 관세청과 해상경계임무를 담당하는 군부대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이날 군부대 방문이 성사됐다. 육군 35사단 11해안감시기동대대는 2작전사령부 최초의 해안경계 전담부대로 2022년 1월 창설된 이래 서해안과 군산항을 비롯한 중요시설의 해상 및 해안지역을 수호하고 있다. 또한, 부대에서 운용중인 해안감시 레이더를 통해 1년 365일 서해안의 군산 해안경계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21년에는 서해 공해상에서 시가 4억 상당 중국산 담배를 밀수하려던 일당을 해안경계 임무 수행 중 포착하고 관세청과 합동으로 검거하는 등 해상을 통한 밀수적발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한창령 조사국장은 군 장병에게도 밀수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포상금(최고 3억원) 제도가 개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찰청은 7. 8. 서대문 경찰청 청사(어울림마당)에서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 문체부 등 관계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 2024년 파리올림픽·패럴림픽 안전지원단」(이하 ‘안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약 18일 앞으로 다가온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 · 패럴림픽(이하 파리올림픽)은 7. 26.부터 9. 8.까지(▵올림픽 7. 26.~8. 11. ▵패럴림픽 8. 28.~9. 8.) 파리를 포함한 프랑스 주요 1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데, 우리 경찰청은 이 기간에 ▵순찰 요원으로 구성된 한불 현장 안전지원팀 28명, ▵우리 외교부에서 운영 예정인 임시영사사무소에 2명, ▵프랑스 내무부가 안전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국제협력센터(ICC)에 1명 등 총 31명의 경찰관을 프랑스에 파견한다. 앞서 지난 2월 프랑스 정부는 이번 올림픽의 안전 유지를 위해 각국 정부에 안전 활동을 지원할 경찰력 파견을 공식 요청했으며, 우리 정부도 프랑스 측의 요청에 따라 경찰관 파견을 결정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배치되는 한불 현장 안전지원팀은 올림픽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적 공동 목표 실천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2024년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지사와 이영신 한서대 교수를 비롯한 제3기 지속가능발전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보고, 안건 심의,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적 보고, 제3차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 지표 및 이행 평가 중간보고를 통해 성과와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 지표 및 단위 사업 변경 안건을 심의했다. 충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17개 목표, 62개 지표, 242개 단위 사업으로 구성·추진 중으로, 2030년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2년마다 전략과 추진계획 실적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안건 심의를 통해 지표별 단위 사업의 점검 결과와 추진 경과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논의하고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의 성과를 가를 마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 (충남 홍성, 예산)이 8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이하 도시재생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예산군은‘백종원 효과’로 예산시장 관광 상품화에 성공했지만, 낙후된 지역 내에 상업 및 주거지역이 새롭게 형성되면서 건물주의 갑작스러운 퇴거 통보 등 기존 거주자·상인 등과 건물주 간 갈등을 빚은 바 있다. 한편, 원도심과 지방 도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있어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중앙 주도형 예산 지원 방식의 한계를 경험한 만큼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함께 협력하는 지역주도 상생모델을 장려하고 있다. 강승규 의원이 발의한 도시재생특별법 개정안의 핵심은 ▲도시재생 과정에서 일어나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상생협약과 상생협력상가 조성에 대한 법적 근거’마련 ▲‘도시재생 지역기금’을 신설해 중앙과 지자체, 민간이 역할을 분담하는 지역주도형 도시재생 방식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승규 의원은 “원도심 재생은 단순히 도심부의 경제적 재활성화를 넘어 민·관이 지역문화를 발굴하고 성장시켜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