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와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충주지회는 7일 신니면 용원초등학교 동락분교에서‘제24회 6·25전쟁 첫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김수광 제37보병사단장, 6·25참전유공자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육군 군악대공연, 표창장 수여, 전투 상황 보고, 김재옥교사 추모글 낭독, 6.25 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락전투 승전을 기념하는 이 행사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을 상대로 힘겨운 전투를 벌이던 중 북한군에 첫 전승을 이루어 낸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안보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매년 7월 7일 동락전승지에서 개최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동락전투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 전쟁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전승으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속에 이룰 수 있었다”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모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길이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임꺽정푸드와 ‘잡곡 삼색빵’에 관한 군유특허 기술 통상실시권 실시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잡곡 삼색빵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2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 출원한 상품으로 2013년을 시작으로 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현 괴산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임꺽정푸드에 유상으로 기술 이전을 해왔으며 이번 재계약으로 2024년에서 2026년까지 기술 이전이 지속될 예정이다. 임꺽정푸드가 제조·판매하고 있는 ‘잡곡 삼색빵(산골잡곡쌀찐빵)’은 괴산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옥수수. 흑미, 쌀, 수수, 팥)을 활용하여 제조한 찐빵으로, HACCP 인증을 받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의 먹거리이다. 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괴산장터’와 괴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과 로컬푸드직매장,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한 팩(15개)당 8천 원 정도에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잡곡 삼색빵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생산된 특산자원으로 지역을 알리는 특산품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로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좋은사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충북 가치 자람 베이비플리마켓(괴산‧증평군)이 7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 실내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양육자의 부담을 덜고 지역 사회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여 육아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육아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놀거리와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주민 참여형 육아용품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장난감‧도서‧의류 등을 저렴하게구매할 수 있으며, 체험부스에서는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수박가방 만들기, 거울꾸미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에어바운스 (영아용‧유아용), 포토부스, 슬러시 무료 나눔, 버스킹‧버블쇼 공연을 진행하며 충북 콩콩나무 놀이체험실 장난감과 괴산‧증평분소 장난감‧도서관 대여 물품도 판매 및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영‧유아 물품 판매(셀러)를 희망하는 가정은 7월 9일 화요일까지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플리마켓 셀러를 신청할 수 있다.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괴산군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8일,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 선정자에 대한 근로활동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근무지에 배치하였다. 학생들은 8월 2일까지 군청, 읍·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사무업무 보조, 현장업무 보조 등을 통해 사회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가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취업을 대비한 사회경험 터득의 기회가 되고, 향후 사회생활을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4년도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 아르바이트는 관내 학생들의 학비 마련과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매년 학생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에 실시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층북 최초로 관례적으로 형성되어 현실성이 떨어지는 통·반 경계를 표준화되고 정확성이 확보된 경계데이터로 구축하는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은 국가기초구역, 도로명주소, 지적도 등 지리정보를 활용하여 통·반과 마을의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대민행정과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활용하여 주민 편의 도모 및 행정 신뢰를 향상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기본자료의 부족 해결과 지형지물의 변화로 현재와는 달라진 행정 경계를 구획하는데 각 읍·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군은 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읍·면에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 설명회를 8월 초까지 모든 읍·면에 실시해 사업추진 일정, 사업진행 방법 등을 공유하고 각 마을 이장들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한편,군은 앞으로 11개 읍·면 286리, 약 888반에 대해 2025년 5월까지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축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군 조례의 행정리 통·반에 대한 변경 조례 개정 절차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마을기획단은 6일 감물면 여성주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과 함께 농촌형 여성친화마을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충남 부여군 서동연꽃축제장 일원을 견학했으며, 여성농업인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유명한 부여군 여성농민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편의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등 개선 사항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황귀숙 모니터링단장은 “감물마을도 다른 지역의 여성들처럼 삶터, 일터가 행복한 공간이 되기 위해선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감물면 마을기획단은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인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농촌형 여성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감물면마을기획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여성의 리더십 개발과 더불어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한 마을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안경준 감물면마을기획단 대표는 ‘서로 돌보는 마을, 내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이 성공리에 진행돼 괴산군 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몬스터실내축구센터(인지면 소재)에서 관내 중학교 12개 학교와 고등학교 4개 학교 여학생들이 참가하는 교육장기 여학생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풋살대회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대회로 여학생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아가 여학생들로 하여금 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주기 위한 것과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중학교 12개 팀이 참가해 우승은 해미중학교 FC해미팀이, 준우승은 성연중학교 FC성연팀이 차지하였고, 고등학교 우승은 대산고등학교 FC대산팀이, 준우승은 서산여자고등학교 FC서산여고팀이 거두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우승팀은 9월에 있을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경기에 서산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성기동 교육장은 “여학생들의 체육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높여, 성별 차이 없이 모두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체육활동의 교육적 의미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등급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면서 지난해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 취약 분야를 진단했으며, 부서별 청렴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청렴 대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반부패·청렴 대책 추진본부’를 구성했으며 청렴문화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공직자 개인 청렴교육 활성화, 진단표를 활용한 자기진단제도 등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부정정탁·갑질피해 신고센터와 청렴시민감사관 등 시민참여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자체 청렴 교육과 캠페인 등 부서별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사업 또는 공사 현장에 청렴 문구를 표기해 청렴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대책보고회가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청렴한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막는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에 나섰다.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등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미터 이내인 곳에는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한다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 대상은 소방시설 주변 5m(적색 표시)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장 표지판 및 노면 표시선 기준 10m 이내, 횡단보도 위 및 정지선을 침범해 주·정차된 차량이다. 김용태 재난대응과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비상상황은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이다”라며 “조금이라도 빠른 대응을 위해 긴급차량 접근이 용이하도록 불법 주정차를 지양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충북 늘봄학교 시행 이후 처음 실시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2,179명의 학부모 642명이 응답한 결과로, 만족도 조사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16일간 온라인(QR코드 스캔)을 통해, ‘운영 만족도’, ‘운영 효과’, ‘참여 소감’과 관련한 10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도교육청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91.7%(589명) ▲프로그램 구성 만족도 88.2%(566명) ▲운영환경 만족도 88.8%(570명) ▲학교 적응 도움 93.0%(597명)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응답을 했다. 또한, 초등학교 입학시기의 학부모 돌봄 부담을 덜었다는 응답은 603명(93.9%), 사교육비에 대해 경감이 됐다는 응답은 534명(83.3%)이 긍정적인 답변을 해 늘봄학교 추진 목적 중 하나인 학부모의 부담 감소가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재참여 의향에 대해서는 92.8%(565명)가 긍정적으로 답하며 지속적인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nbs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동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동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동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지난 4 부터 5일 이틀간 동이면행정복지센터 앞 게이트볼장에서 진행한 알뜰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이다.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 옥수수, 달걀, 양파즙, 표고버섯, 꿀 등 다양한 품목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이웃돕기 기금 마련에 보태고자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했다. 송정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강정옥 부녀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이번 바자회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경자 동이면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화합하고, 협력하는 동이면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이면 새마을협의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영어 회화 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 마련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재학생 40명이 ‘하계 어학연수 및 인턴십’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8일 밝혔다. 하계 어학연수는 재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계 어학연수는 그동안 10명 내외에 그쳤던 선발 인원을 40명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충남도립대학교 학과가 13개인 점을 고려하면 학과당 3∼4명이 어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시험과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캐나다 벤쿠버로 출국해 4주간 어학연수를 받게 된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 글로벌 역량을 가진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통해 해외취업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캐나다 우수대학과 협약을 맺고 어학연수・해외인턴십・복수학위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84명의 재학생이 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지난 5일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당사자 및 소속 직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해 119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충북안전체험관 견학은 충북소방본부에서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신규 사업으로써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의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은 화재·지진 등 여러 재난 상황에 맞춰 장애인 당사자 눈높이에 맞게 진행 되었으며, 소화기 사용법· 화재 피난 방법· 지진 대처 방법 등 평소 익혀둔 소방안전 지식을 활용해 직접 몸으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들이 경험하기 힘든 완강기 체험은 6m 가량의 높이에도 불구하고 한 명도 빠짐없이 본인들이 직접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내려옴으로써 화재 발생 시 피난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 됐다. 한편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은 2009년 개관 이래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지역 사회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사회통합지원 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가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 부터 2023년)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 중 6~8월에 일어난 사고는 2만 7266건으로 이는 전체 빗길 교통사고의 41%에 해당한다. 우천 시 노면이 비에 젖어 고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핸들 조작이 어려워지고 수막현상이 발생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에 소방서는 ▲타이어, 제동장치, 와이퍼 등 사전점검 ▲앞차와의 간격을 평소보다 50% 이상 유지 ▲집중호우 때는 1차로를 피하고 지하차도는 우회하기 ▲평소보다 최대 50% 감속운전 ▲전조등 켜기 등이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빗길 교통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빗길 운전 시 안전수칙을 꼭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그리고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학생영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라는 정책을 따라, 비경쟁적인 방식으로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영어로 전달하여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영어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학생영어기자단의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으며, 좋은 기사 작성을 위한 특강도 진행되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약 170명의 학생과 27명의 교사-원어민 지원단원이 참여했으며, 매월 한 번씩 기사를 작성하여 학생들의 관점과 경험을 세계에 전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마주온을 통해 한국인 지원단 선생님에게 기사를 제출하고, 수정 후 온라인 기사와 신문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올해 예정된 발행물은 매월 발행되는 온라인 기사와 9월과 12월 각각 한 번씩 발간되는 종이 신문으로, 학생들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