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2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19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전세 또는 월세로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주택을 대출로 구입했을 경우 해당한다. 월세는 보증금 5000만원 이하에 월세 60만원 이하여야 하고, 전세는 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한하며 이 경우 전입신고와 함께 확정일자를 부여받고 3개월이 경과해야 한다. 매매는 2021년 1월 1일 이후 대출 승인을 받은 무주택자에 한한다. 지원 규모는 가구원 수별로 월 15만원부터 최대 29만원씩 최대 2년간 지원하며 가구원 수는 세대주와 미성년자 자녀로 산정한다. 신청은 군청 인구정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청년 누리집(www.seocheon.go.kr/scyouth) 'http//www.seocheon.go.kr/scyouth)' 공지사항 또는 군청 청년정책팀(041-950-4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 회원 39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직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과 생활용접(기초·심화) 과정을 진행했다.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은 14명을 대상으로 3일에 걸쳐 보령전문 교육기관에서 진행됐으며 3톤 미만의 농업용 지게차, 굴착기, 로더 등의 작동원리, 운영법규 등에 관한 이론 습득과 기계 실습을 통해 전원이 면허를 취득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에서 진행된 농촌생활 용접교육은 25명을 대상으로 기본 이론과 안전관리, 용접 기술 실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 중심의 교육이 주를 이뤘다. 이상진 회장은 “이번 기회에 농작업 재해대비를 위해 꼭 필요한 면허를 취득하고 기본 용접기술을 배워 회원들이 농업에 대한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촌지도자들이 전문적 농업인이라는 직업적 자부심을 품고 안전하고 생산적인 농업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하고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더 늘리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4일 군청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화형·생성형 인공지능(AI)서비스 챗GPT 활용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챗GPT(Cha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미국 오픈에이아이(OpenAI)가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작성, 번역,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수행까지 가능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첨단 디지털 기술이다. 이번 교육은 챗GPT가 공공분야에 끼치는 영향이 상당하기 때문에 공무원들의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와 함께 행정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인공지능협회 AI 연수원장 권영우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된 강의는 챗GPT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챗GPT 활용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얻기, 공공분야 문서 요약 등 직접 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면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정책사업 개발을 위한 조언을 받거나 각종 시스템 마련 등의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며“직원들이 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지역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유치에 나서며 독보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이차전지 사업을 투자 계획 중인 우량기업 A사에 방문해 투자유치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충청권 북부와 새만금을 잇는 산업 요충지인 서천이 첨단산업 분야의 최적지임을 적극 피력하며 장항선 복선전철화와 저렴한 분양가 등의 유리한 이점을 강조했다. 군은 장항국가산단 내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등 주요 클러스터별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있으며, 특히 이차전지와 같은 전략적 지역 특화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청년의 맞춤 일자리 창출과 신규 근로자 유입을 위해 청년이 선호하는 첨단산업 분야의 우수 유망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업을 만나기 전‘어떻게 하면 기업이 투자를 할까’보다는 ‘기업이 왜 투자를 해야하는가’에 대해 수백 번 고민해본다는 김기웅 군수는 “기업을 이해했다면 절반의 성공이고 그다음에는 계속 두드려야 기업이 움직인다”며 투자유치에 대한 강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는 2014 년 2,722 억원에서 지난해 1 조 4,888 억원으로 10 년 새 5.5 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으로 보면 , 같은 기간 , 약침은 143 억원에서 1,551 억원으로 무려 10.8 배나 증가했다 . 물리요법의 경우 83 억원에서 642 억원으로 7.7 배 , 첩약은 747 억원에서 2,782 억원으로 3.7 배 늘었다 . 한편 , 한방병 · 의원의 교통사고 환자수가 일반 병 · 의원의 환자수를 역전한 것 으로 집계됐다 . 2019 년 일반 병 · 의원 환자수는 197 만 429 명으로 , 한방 환자수 132 만 9,836 명 대비 약 64 만명 많았다 . 그러나 , 2022 년 한방 환자수가 일반 병 · 의원 환자수를 추월하더니 , 지난해는 한방 환자수가 162 만 8,905 명 , 일반 병 · 의원 환자수가 145 만 265 명으로 한방 환자수가 18 만명 가까이 많아졌다 . 한방 병 · 의원의 교통사고 환자수 증가와 한방진료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운행이 시행된 지 한 달이 넘어가며,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양새다. 충주시는 8일 현안업무보고회를 열어 시내버스 노선개편 운행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첫날 100건의 민원을 접수했으나, 일주일 뒤 10여 건으로 가파르게 감소하며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접수된 민원 중 시간과 노선 등 단순 문의가 90%를 넘었고, 노선 조정과 정류장 이설에 관한 민원도 각 10여 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시 용산동과 호암동 지역을 운행하는 02번과 연수동과 갱고개를 운행하는 03번 같은 시내 소순환버스의 경우, 이용객의 호평을 받으며 일 평균 60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변경된 노선도와 시간표도 글씨를 키우고 일직선화 해 시인성을 확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철저한 대비와 연구로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한 다른 도시에 비해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아쉬운 점이 눈에 들어오는데, 매일 타는 사람들이 아니라 처음 타는 사람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의 ‘기부천사’ 문기석 씨(61, 태안신협 이사장)가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했다. 문기석 씨는 8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갖고 265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문 씨는 군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올해까지 30여 년간 군에 성금 및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왔으며, 지난해 6월에도 군에 261만 2천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여름 태안군청을 찾아 온정을 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탁액은 1억 5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와 방역 등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을 살펴 지난 2007년 태안군민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장 행복한 취미는 봉사’라고 밝힌 문기석 씨는 “지역 주민 분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여름철 군민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오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를 확정했다. 8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며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 서현이 공동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전현무와 서현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공동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인다. 2018년을 시작으로 2019년, 2020년, 2022년, 2023년 그리고 올해까지 여섯 번째 합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검증된 케미와 시너지를 토대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방송인 박슬기가 레드카펫 MC를 맡아 현장의 생생하고 활기찬 기운을 전달한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으로, 초대 시상식 출범 이후 올해 7회째를 맞이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테이가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5대 베스트 송스틸러에 등극했다. 어제(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이별 발라드 장인들인 테이, 이기찬, 왁스, 조현아, 아이콘 구준회, 김나영의 음악 스타일과 개성으로 재해석한 무대의 향연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충전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기습 스틸러로 깜짝 등장했던 HYNN이 왁스의 ‘머니’와 ‘오빠’를 매시업한 무대로 흥을 끌어올렸다. HYNN은 왁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오빠’ 무대의상을 재현했다고 말하는가 하면 힘들었던 시기에 위로가 됐던 왁스 ‘황혼의 문턱’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왁스의 곡을 노리는 또 다른 스틸러, 구준회는 ‘엄마의 일기’를 신나는 록 버전으로 준비했다. 구준회는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고 스틸 방어에 나선 왁스는 원곡 특유의 절절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표현해 조현아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관객들의 투표 결과 구준회가 스틸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조현아와 김나영의 색깔이 덧입혀진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코미디언 김민기가 ‘개그콘서트’에서 새코너 ‘어쩔꼰대’로 신고식을 치뤘다. 김민기는 지난 7일 밤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1083회에서 김진철, 황은비와 함께 새 코너 ‘어쩔꼰대’를 처음 선보였다. ‘어쩔꼰대’는 ‘20년 대선배’ 김진철과 ‘15년 선배’ 김민기가 신인 개그맨 황은비와 함께 출연하는 코너로, 꼰대가 되기 싫은 부장 김진철과 MZ 사원 황은비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다루는 오피스 콩트다. 이날 김 대리로 변신한 김민기는 MZ 식으로 인사하는 부장 김진철의 행동에 당황했다. 이어 조례가 시작됐고, MZ 사원 황은비에게 큰소리치는 김진철을 향해 “자꾸 물어보는 것도 직장내 괴롭힘이에요. 은비 씨가 일은 잘해요”라고 말하며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런가 하면 황은비가 쉬는 시간 동안 댄스 챌린지 촬영을 진행, 이를 본 김 부장은 “회사가 장난이야. 하는 짓만 보면 회장 딸이야. 회장 딸이냐고”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황은비는 대답을 주저했고, 이에 당황한 김 부장은 “회장 딸이면 탕후루 춤출 때 같이 췄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혜선이 이일화의 방에서 지현우의 아기 때 사진을 발견했다. 어제(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2회에서는 장수연(이일화 분)이 가지고 있던 사진 속 아기가 고필승(지현우 분)이라는 사실을 홍애교(김혜선 분)가 알게 되면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32회 시청률은 18.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죄책감에 시달리던 수연은 공진택(박상원 분)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진택을 비롯한 공가네 식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소식을 접한 공마리(한수아 분) 또한 엄마인 수연의 이기심에 분노, 가출을 결심하며 엇나가기 시작했다. 마리가 가출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 필승은 수소문 끝에 마리를 찾아 수연에게 향했다. 필승은 수연으로 인해 마리가 크게 흔들리자 “지금 우리 꼴을 봐요. 나도 당신을 원망하고 마리도 당신을 원망하고 이게 대표님이 원하던 거예요?”라고 일침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2024 통일문제 이해』,『2024 북한 이해』 등 2종의 통일교육 기본교재를 7월 4일 발간했다. 이번 교재는 다양한 통일교육 기관 및 단체, 각계 전문가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이를 반영해 편찬했다. 2024 통일교육 기본교재는 ‘자유·인권, 민주주의 등 헌법적 가치에 기반한 통일비전 제시’와 ‘올바르고 객관적인 정보를 통해 북한 바로 이해하기’를 통일교육의 방향성으로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2024 통일문제 이해』는 △최근 세계질서 흐름 및 인도-태평양 정세 진단, △북한의 소위 2국가론 주장 등 남북관계 상황 변화를 반영하고, 이와 같은 한반도 통일 환경의 복합적 변동에 대응하여, 자유민주주의 비전이 통일의 확고한 방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지원과 북한인권, 국군포로·납북자·억류자 등 인도적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도 담았다. 『2024 북한 이해』에서는 △북한의 유일지배체제·권력세습, 주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BS 2TV 드라마 ‘완벽한 가족’이 오는 8월 편성을 확정 지었다. KBS 2TV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완벽한 가족’은 일본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가 연출을 맡았으며, 빅토리콘텐츠가 제작했다. 여기에 김병철, 윤세아, 김영대, 박주현, 윤상현, 최예빈, 이시우, 김도현, 김명수 등이 출연, 오는 8월 KBS 2TV 드라마로 편성을 알렸다. 김병철은 극 중 최선희(박주현 분)의 양부이자 변호사인 ‘최진혁’ 역으로 분한다. 진혁은 선희를 위해 검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로 직업을 전향했을 만큼 딸에게 한없이 헌신적인 인물이다. 전업 주부이자 선희의 양모인 ‘하은주’ 역을 맡은 윤세아는 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무서운 모정의 소유자로 변신한다.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하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청자들의 깊은 몰입을 이끌어낸 두 배우는 드라마 ‘SKY 캐슬’ 이후 또 한 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그룹 에이핑크(Apink) 윤보미가 백종원도 인정한 'NEW 따거'로 등극했다. 윤보미는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백패커즈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모인 백패커들 앞에 홀연히 등장한 윤보미는 "팬미팅 일정이 있다"며 이들과 우연히 마주친 척 했다. 아쉬워하는 백패커즈에게 윤보미는 "제가 안 도와드려도 되겠어요?"라고 능청스럽게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출장 요리단에 합류했다. 삼엄한 보안 검색을 거쳐 인천국제공항 상주 직원 식당으로 이동한 윤보미는 해외 휴양지 맛을 내야 하는 이날의 미션 수행을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대용량 통조림 뚜껑 따기에 처음 도전한 윤보미는 빠른 속도로 개봉에 성공하며 백패커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백종원 역시 "캔 따는 건 허경환보다 낫다"면서 윤보미의 탁월한 손재주를 칭찬했다. 윤보미는 내친김에 '깡통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코코넛밀크의 뚜껑을 다 따놓으라는 지시를 받은 윤보미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속도로 초고속 오픈에 성공했고, 시원시원한 업무 처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토)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윤산하는 피 튀기는 가족의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남녀 연애 못지 않게 진심이고 애절하며, 심지어 가끔은 ‘심쿵’까지 하는,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찐한 유사 연애 관계일지도 모를 ‘가족’에 대해 색다르게 접근한다. 이를 통해 가족끼리 ‘왜 이래?’가 아니라 가족‘이라서’ 이러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여기에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윤산하의 라인업이 완성되면서,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지진희는 사업 실패의 아이콘으로 가족들에게 손절당한 뒤 이들이 살고 있는 빌라의 건물주가 되어 다시 나타난 ‘변무진’ 역을 맡는다. 그가 11년만에 돌아온 이유는 바로 사랑하는 ‘X-아내’ 금애연(김지수)을 되찾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