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대한예수교 장로회 주사랑교회은 지난 5일 온양6동 취약계층을 위한 백만 원 상당의 식품류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하였다. 안행란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날씨에 끼니를 잘 챙겨드시며 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범영 단장은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사랑교회에서는 작년 11월 온양6동 취약계층 및 주민들을 위해 손소독제 700박스를 후원하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은 마을 건강 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인주면 건강 플러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 및 복지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예방·치료의 기회를 증진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 고독사 방지 등 연속적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방문 건강상담 시 활력징후(호흡, 맥박, 혈압) 및 혈당 측정으로 건강문제 예방 및 교육을 진행하며, 대상자의 상태에 따른 인지 선별검사(K-CIST),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선택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인주면 건강 플러스’ 사업은 올 2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내 취약계층 53가구를 방문해 건강 상태 및 안부 확인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청주시 제1호 치매안심전통시장인 가경터미널시장과 함께 치매 안전망을 견고하게 구축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전통시장’은 치매 환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시장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흥덕보건소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흥덕보건소는 지난 6월 가경터미널시장을 청주시 제1호 ‘치매안심전통시장’로 지정했다. 이후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 인식개선캠페인,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 배회·실종모의 훈련 등 시민들이 함께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사회를 일궈 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우선 가경터미널시장 내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했다. 이들은 실종된 치매환자가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이 발견되면 그 즉시 신속하게 제보·신고한 뒤 쉼터를 제공하는 등 치매파트너 역할을 한다. 현재 가경터미널시장 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돼 있는 상가는 총 51곳이다. 해당 상가에는 ‘안심등불’ 표찰이 부착돼 있으며 상시 치매환자를 배려하고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흥덕보건소는 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이달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저감을 위한 감량포인트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11월까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전년 동일 기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과 비교하고 감량률에 따라 50리터 종량제 봉투를 1매부터 5매까지 4단계로 차등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세대별로 음식물쓰레기를 자동으로 계량해주는 RFID 개별계량기를 설치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는 오는 7월 31일까지 각 관리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청 접수 및 홍보에 따른 보상으로 관리사무소에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전체세대 중 참여세대가 10% 이상인 아파트에는 재활용품 전용 투명 비닐봉투 100매, 참여세대가 10% 미만일 때는 30매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고 실질적인 감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포인트제 참여 공동주택은 코아루휴티스 등 128개소이며 참여세대는 총 1,185세대이다. 이중 58%인 694세대가 음식물쓰레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시는 교통사고 발생 구간의 위험요소를 개선하고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복대사거리, 충대중문오거리, 용암농협사거리, 용암교사거리, 분평사거리, 사창하트리움에덴오피스텔 앞 사거리, 봉명사거리, 성모병원사거리 등 주요 사고 다발지점 8곳이다. 도로교통공단의 사고 발생지점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을 토대로 교통안전표지 보강, 노면 색깔 유도선 신설, 차로 개선,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 등 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한 시설물 정비가 이뤄진다. 사업비 16억원(도비 8억원, 시비 8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착공했으며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풍광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10개소에 무인 교통단속장비를 신설한다. 총 사업비는 3억 6000만원(도비 1억 8000만원, 시비 1억 8000만원) 이 투입되며 10개소 중 6개소는 올해 상반기 완료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에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관이 생겼다. 군은 단양작은영화관이 정식 개관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영화관은 단양 올누림센터 2층에 있으며 2개 관 124석(일반 90석, 리클라이너 34석)으로 이뤄졌다. 현재 상영작은 철책 반대편의,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하는 보위부 장교 현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적을 그린 영화 ‘탈주’와 1971년에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하이재킹’, 주인공 라일 리가 13살이 되고 사춘기에 접어들자 감정 컨트로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을 비롯한 새 감정들이 늘어나면서 일어나는 큰 변화를 다룬 ‘인사이드아웃2’다. 오는 11일에는 80일간의 짜릿한 깊은 바닷속 해저일주 모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빅샤크5: 80일간의 해저일주’가 개봉한다. 또 오는 12일부터는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 사상 최악의 연쇄 재난 발생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극한의 사투를 그린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를 상영한다. 가격은 일반 7,00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한방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방 순회 진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의사 외 2명으로 이뤄진 한방 순회팀은 지난 3일 가곡면 보발1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4개 경로당을 방문해 치료와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혈압, 혈당과 같은 기초 검사로 건강상담, 보건교육, 치매·우울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방 순회 진료사업은 지역 사회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프로그램으로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한방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한정애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기부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한정애 국회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단양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부산광역시로 이주해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환경부 장관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22대 강서구 국회의원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4선 국회의원이다. 또 고향 단양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단양포럼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단양군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억 원 달성 이벤트’와 ‘N번째 기부금 달성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잔류농약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 참여해 잔류농약 부문의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국제 분석능력평가(FAPAS)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잔류농약 성분의 농도를 표준점수와 비교해 ±2 이내면 분석 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음성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센터에서 검사 중인 463종의 농약성분 중 시료에 포함된 14종의 농약을 모두 검출해 14종 ‘만족’ 평가를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정확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한편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음성군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연간 약 7000만 원을 투입해 약 330건의 농산물 분석을 하고 있으며, 지역 로컬푸드와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음성군에 안전한 농산물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는 음성군 관내 농업인이면 무료로 잔류농약 463종을 분석해 제공하고 있으며, 분석을 원하는 농업인은 시료 200g 정도를 가져와 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는 8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두뇌활용교육연구소 이남선 소장을 초청해 ‘양육스트레스 탈출! 행복한 맘 훈련놀이!’라는 주제로 부모가 양육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체계적인 놀이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조병옥 군수와 함께하는 ‘모기팔찌 패치 만들기’ 시간을 마련해 여름을 준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숙 어린이집연합회장은 “평소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해 주시는 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질 높은 보육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부모 교육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 보육인이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군을 만들기 위해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등 적극적인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입학준비금, 외국인 유아보육료, 현장학습비 지원을 신규 시행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호영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전북 완주 · 진안 · 무주군 ) 이 5 일 전북 완주군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 이날 완주군청에서 진행된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안호영 의원과 유희태 완주군수 ,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 윤수봉 ・ 권요안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50 여 명이 참석하여 , 2025 년도 국가예산확보 대상 사업을 비롯한 주요 사업의 현황과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 완주군은 ▲ 완주 시 승격 추진 , ▲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 ▲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 ▲ 혁신도시 2 차 공공기관 이전 등 4 개 주요 현안과 △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 , △ 완주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등 7 개 주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비롯한 안건들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안호영 의원은 “ 지난 총선 완주를 ‘ 첨단경제특별시 ’ 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 며 , “ 혁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 수소특화 국가산단 ’ 의 신속한 조성 ,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는 2024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박남규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남규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를 갖는 광흡수 물질을 이용하여 안정적이면서 효율이 높은 고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최초로 개발하여 태양전지 기술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세계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남규 교수는 2011년 선행연구를 통해 알게 된 페로브스카이트 구조 화합물의 높은 흡광 특성을 착안하여 2012년 표준 태양광 조건에서 9.7%의 효율(당시 최고효율)과 500시간 장기안정성을 갖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했다. 그리고 같은 해 이 연구결과를 사이언티픽리포트에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발표 이후 8,300회 이상 인용(2024년 4월 기준) 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박남규 교수는 2017년-2023년 7년 연속으로 세계 상위 1%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에 선정됐다. 또한 2012년 연구발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후속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누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이 일상생활 중 이용하는 ICT 제품의 전자파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과장ㆍ허위 정보로 인한 국민의 오해, 불안을 해소하여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를 주제로 한 동영상ㆍ포스터 공모전을 7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국민의 생활 환경 속 스마트폰, 노트북, TV 등 무선기기, 냉장고, 에어컨, LED전등 등 IoT 기기, 이동통신 무선국, 디지털 사이니지, IDC센터 등 방송통신 설비 등에서 노출되는 전자파 영향에 대한 객관적, 과학적인 정보 제공이며, 비과학적 주장, 가짜뉴스 등으로 인한 사회 비용, 국민 불안, 정보 격차 문제 등을 해소해 국민이 디지털 기술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창작한 동영상과 포스터를 7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개인 또는 단체(5인 이하)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고, 한국전파진흥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신청서류와 공모작품을 접수기간(7.8~10.18) 내에 한국전파진흥협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7월 5일 오후(현지시각) 모로코 아가디르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창녕군 전역(530.51㎢)이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3대 지정지역(생물권보전지역,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 중의 하나로, 높은 생물다양성 보전가치를 지닌 지역을 핵심구역으로 하여 인근의 지역사회와 함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곳을 말한다. 국내에 생물권보전지역은 1982년 설악산을 시작으로 제주도, 고창, 순천, 완도 등이 지정되어 있으며,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이 지정됨에 따라 총 10곳으로 늘어났다.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구역은 생태적 가치가 높아 국내법으로 엄격히 보호되고 있는 우포늪 습지보호지역과 화왕산 군립공원 일대로 구성됐다. 또한 두 핵심구역을 연결하며 생태통로 기능을 수행하는 토평천, 계성천, 창녕천 유역이 완충구역으로 포함됐다. 아울러 핵심구역과 완충구역이 제외된 창녕군 전역이 협력구역으로 설정되어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천연소재 산업화에 필수적인 칡잎의 기능성 원료의 표준화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3년부터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섬 야생 천연물(지표/기능 성분) 소재화 연구’ 및 ‘도서연안 천연물 확보 및 정보생산 사업’ 과제를 수행하여 칡잎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를 달성했다. 칡잎은 전통적으로 갈엽(葛葉)이라 불리며 이번 연구를 통해 소재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고,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번 칡잎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가 건강기능식품 개발 등의 산업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관련 기술의 산업화를 통해 제품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원료 표준화를 통해 우리나라 야생생물 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야생생물선진화연구단장은 “앞으로도 칡 등 섬 야생생물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해 유용성 정보를 확보하고, 야생생물 소재로부터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