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청담로타리클럽 유복여 신임 회장이 지난 5일 옥천읍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옥천청담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에서 1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은 2002년에 창립돼 지금까지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기금 마련 행사, 재단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여성 모범 봉사 단체다. 지난 4월에도 회원 중 일부가 공연 수익금을 옥천군장학회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유복여 신임회장은 “역대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의 정신을 이어받고, 축하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더해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옥천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인 황규철 군수는 “유복여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옥천군장학회뿐만 아니라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옥천 지역사회 번영을 위해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잃어버린 물건, Lost 112 쉽고 빠르게 찾아요! 유실물이란 무엇일까요? · 유실물 점유자의 뜻에 의하지 아니하고 어떤 우연한 사정으로 점유를 이탈한 물건 중 도품이 아닌 물건 - 분실물 :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잃어버린 물건 - 습득물 : 타인이 잃어버리거나 방치한 것을 주워서 얻은 물건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이란? lost112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은 경찰관서에 신고 접수된 유실물을 관리하여 신속하게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유실물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 타 공공기관 및 민간업체에서 관리하는 유실물 정보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주인을 찾아요! (습득물) 잃어버린 물건, 주인을 찾아요!(습득물)-습득물 검색으로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잃어버렸나요? (분실물) ①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회원가입 ② 잃어버렸나요?(분실물)-분실물 신고 화면으로 이동 ③ 신고 내용을 입력하고 저장하면 신고 접수 완료! 습득물, 분실물은 Lost 112 찾아주세요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4일 충북대에서 대학과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 간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부, 과기정통부, 충청북도와 학연 플랫폼 사업 참여기관 및 대학-연구소 협력에 관심이 있는 대학과 출연(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현재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전략적 인사교류(과장급)를 통해 ‘협업과제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출연(연) 벽 허물기’를 수행하고 있다. 본 과제의 목적은 대학과 연구기관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교육이 가능한 임계 규모를 확보하고, 양 부처 제도·사업을 연계·활용하여 대학-연구소가 강점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양 부처는 과제 수행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전략적 인사교류 협의체’를 매달 개최해 지원 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가칭)대학-출연연 벽 허물기 지원방안’은 연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부처는 ‘대학-출연(연) 벽 허물기’의 취지와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간담회 참여기관들의 우수사례와 앞으로의 협력 계획 등을 청취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BO가 7월 5일(금)과 6일(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환경부(장관 한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다회용기를 도입한다. KBO와 10개 구단, 환경부는 작년 4월 1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뜻을 모아 ‘1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전 구단에서 막대풍선 등 비닐류 응원도구가 아닌 다회용 응원도구를 제작 및 판매하고, 각 구단의 선수가 직접 참여한 ‘KBO 친환경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매 경기마다 경기장 내 전광판을 통해 송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협약을 이행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정규시즌 720경기동안 사용된 일회용컵이 약 262만 개로, 2022년 약 400만 개 대비 34.5% 감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그간 일부 구장에서 다회용기 사업을 운영 했으나, KBO 올스타전에서 다회용기를 도입∙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SSG랜더스필드의 34개 입점 매장 중 원활한 다회용기 제공과 반납률 향상을 위해 편의점 및 프렌차이즈 매장(14개 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08년 이후 16년만에 인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별들의 잔치에서는 어떤 드라마가 쓰여질지 살펴봤다. ▲ 2년만의 올스타 무대 복귀 삼성 오승환, 출장 자체로 최고령 기록 2년만에 올스타전에 출장하는 삼성 오승환은 올스타전 당일(6일) 기준 41세 11개월 21일의 나이로, 등판할 경우 투수와 타자를 모두 합쳐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된다. 종전 올스타전 최고령 경기 출장 선수는 양준혁(삼성, 이스턴)으로 41세 1개월 28일의 나이로 2010시즌 기록한 바 있다. 최고령 경기 출장 투수는 종전 손민한(NC, 나눔)이 2015시즌 40세 6개월 16일의 나이로 기록했었다. 베스트 12 마무리 투수로 선정된 오승환이 이번 올스타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할 경우, 종전 최고령 세이브 기록이었던 계형철(OB, 동군)의 35세 2개월 16일과 5년 이상의 차이가 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 돌아온 몬스터 한화 류현진, 12년만에 우수투수상 도전 한화 류현진이 2012년 마지막 KBO 올스타전 출장 이후 12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오는 5일(금)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전에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홈개막전 및 2014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시구를 하며 야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또한 유소년 야구 클리닉을 개최하는 등 한국프로야구 및 인천 야구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올스타전을 통해 올해 16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KBO 올스타전을 기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것과 더불어, 야구 명문의 역사를 자랑하는 구도(球都) 인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 KBO는 인천시와 함께 퓨처스 올스타전에 인천시 아마야구 선수 및 취약계층 300명을 초청하여 다양한 계층에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야구 저변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인천시를 대표할 문화사절단을 목표로 미래 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창단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하며 경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PGA 챔피언스투어의 최고 권위 대회 ‘제28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에서 모중경(53)이 시즌 2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일부터 5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모중경은 보기 2개를 기록했으나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이날만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은 채 거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모중경은 “힘든 경기였다. 같은 조로 플레이 했던 박도규 선수가 워낙 실수가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언제든 뒤집힐 수 있는 타수 차라고 생각해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며 “올 시즌 출전하는 매 대회 최선을 다하고 있고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서 우승을 차지해 정말 기쁘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시즌이 많이 남은 만큼 더 많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골프 팬 여러분께서도 KPGA 챔피언스투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자동차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동향 공유를 위한 충북모빌리티 테크 데이를 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 도내 자동차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자동차기업의 주요 생산품 및 선진차량(테슬라모델3) 부품 전시와 우수 기술개발 사례발표, 전문가 강연,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전시되는 주요 부품은 도내 기업의 주요 생산품과 테슬라모델3의 주요부품으로 부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하여 참여한 기업이 부품에 적용된 기술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자동차기업 선도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기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사례발표를 통하여 도내 기업이 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우수사례는 ‘800V급 고성능 친환경 차량 구동 모터용 와이어 개발’로 ㈜삼동의 이창재 부장이 기술개발 배경 및 과정을 소개했다. 두 번째 우수사례로는 ‘파우치형 이차전지의 화재 예방을 위한 고성능 합급도금 전극 단자의 제조기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보건복지위원회)은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철도운영자 등에게 안전사고 방지 및 범죄 예방 등을 위하여 철도차량 또는 철도시설에 영상기록장치(CCTV)를 설치·운영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면서 설치대상을 나열하여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현행 법령상 설치대상인 ‘역 구내’의 경우 설치 범위에 휠체어 탑승설비, 장애인용 보도, 임산부 휴게시설 등과 같은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설치 요건으로 ‘안전사고’의 우려만을 명시하고 있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지하철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는 총 1만 3580건에 이르고 있다. 성범죄뿐만 아니라 강력, 절도, 폭력, 지능, 기타범죄 등의 범죄가 지하철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도시철도 차량 내부뿐 아니라 역사 내 화장실 앞 등에서도 범죄가 발생하기에 쉬운 환경이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승강장 및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2조제7호에 따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7월 5일 오후 미즈시마 고이치(水嶋光一) 신임 주한일본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양국 정상 간 깊은 신뢰관계의 기반 위에서 국가 안보 및 국익에 매우 중요한 한일관계가 발전하고 있는 시점에 주한대사로 부임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공고히하기 위하여 양측이 서로를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자세로 양국간 현안을 슬기롭게 관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양국 정상 및 외교장관간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 바란다고 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안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 장관 언급에 공감했다. 양측은 러북간 밀착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일 3국간 긴밀한 공조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자회의 및 유엔 안보리 등 다양한 계기에 이러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금왕읍이 지난 4일, 5일 양일간 수년간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쓰레기 무단적치 고질 민원 해결을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5일 금왕읍에 따르면, 읍은 무극3리 일원 고질적인 쓰레기 민원이 발생하는 가구에 금왕읍 공무원, 음성환경 임·직원, 공공근로 참여자, 마을이장 등 20여 명을 투입해 무단투기 폐기물 약 5톤을 치웠다. 해당가구 거주자는 수년전부터 집 앞에 생활쓰레기와 건설 폐자재를 무단으로 적치했고,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통행 시 미관은 물론 악취 등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여름철 발생하는 악취는 인근 어린이집, 주택가로 흘러들어 잦은 민원을 야기했으며, 최근 단장한 용담산 근린공원과 응천제방도로 이용객이 늘어나며 주민의 장기간 불편이 지속될 것을 우려한 읍이 직접 나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읍은 해당가구 거주자에게 쓰레기를 정리할 것을 설득한 끝에, 해당 거주자가 읍에 수거를 요청하면서 지역의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음성환경 측의 적극적 지원으로 이뤄졌다. 주민 불편사항을 민·관이 힘을 모아 해결해 낸 사례다. 최상기 금왕읍장 “오랜 불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보령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열린 보령시의회 제260회 임시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조직개편 단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안은 급변하는 행정수요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구수에 따른 실국 수 상한선 폐지 규정이 담긴'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의 개정에 발맞춰 추진하게 됐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본청 3국 2실 29과에서 4국 2실 31과로 1국 2과가 증설되며, 기존 미래전략국은 친환경에너지 전담 조직인 에너지환경국과 문화·체육·관광·해양 전담 조직인 문화관광해양국으로 각각 분리된다. 에너지환경국은 신산업전략과, 에너지과, 새마을공동체과, 기후환경과, 자원순환과, 산림과, 공원녹지과로 구성되며, 수소플랜트 및 해상풍력, 탄소중립기업 산업도시 조성 등 각종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현안을 해결하게 된다. 또한 문화관광해양국은 문화교육과, 체육진흥과, 관광과, 대외협력과, 해양정책과, 수산과, 해수욕장경영과로 구성하여, 문화와 교육, 체육 등 시민 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농업·농촌 구조 개혁과, 이를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을 충남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힘쎈충남이 부여에도 스마트팜 교육·연구·체험·실습 거점을 만든다. 도는 5일 부여군 스마트 원예단지에서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기공식은 경과 보고, 김 지사 기념사, 시삽 등의 순을 진행했다. 부여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는 내년까지 222억 원을 투입, 1만 9666㎡의 부지에 지원센터(2080㎡)와 스마트팜(1만 5000㎡)으로 나눠 건립한다. 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체험·실습 공간이며, 스마트팜은 청년농이 스마트농업 경영 실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가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에 전국 최고·최대로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축소판과도 같다. 이 통합지원센터에서는 구체적으로 △청년농 스마트팜 재배 교육 및 경영 실습 △스마트팜 이론·환경제어 시물레이션 교육 △원예단지 및 부여군 스마트 농가 데이터 연구·분석 △어린이·청소년 스마트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와 태국 치앙마이주가 7월 5일 오는 9월 우호협력 체결을 앞두고 양 지사 간 화상회담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니랏 퐁싯티타원(Nirat Phongsittitaworn)치앙마이주지사는 화상회의를 통해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화상회담은 9월 중 충청북도와 치앙마이주 간 우호협력 체결 전에 양 지사가 대면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 협력사업을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치앙마이주는 태국의 북부 주요 도시로 방콕에 이어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한국인들에게 ‘한 달 살기’로 크게 각광받고 있는 여행자의 성지이다. 충청북도와 치앙마이는 내륙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 인구 규모,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는 등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농업, 산업,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윈-윈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담에서는 최근 태국정부가 K-콘텐츠의 세계적인 열풍에 주목하며 한국을 롤모델 삼고 국가소프트파워 전략위원회를 구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는 7월 5일 14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인력 수급 추계·조정 기전 검토 추진방안, 전공의 수련 내실화,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인력 수급 추계·조정 기전 검토 추진방안」 에서는 지난 6월 20일 제4차 의료개혁특위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급 추계·조정 논의기구의 법적 지위와 구성 방안, 논의기구 간 권한과 역할 등 의사결정 구조의 구체화 방안과 함께 세부적인 추계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전공의 수련 내실화」 안건에서는 기존에 정부와 의료계가 전공의 수련체계 개편 TF(`23.7~11월)에서 논의했던 사항과 현재의 「간호사 업무 지원 시범사업」(`24.2월~) 등 여건 변화를 종합 검토하여, 전공의가 체계적인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임상 역량 양성을 위한 수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이를 교육·관리할 수 있는 지도전문의 지정 및 수반되는 수련 비용 관련 국비 지원방안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