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임호선 국회의원이 5일 군을 방문해 이재영 군수와 현안사업 및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군수는 지역의 오랜 현안사업인 신동리 철도하부 보행자도로 개설, 송산저류지 개선, 증평3산단 농지전용, 스마트팜 및 수직농업, 교육발전특구 등의 사업을 건의했다. 또 지질생태탐방로, 장애인보호작업장, LID 비점오염저감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도안하수관로정비 등 내년도 정부예산사업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임 의원도 증평군의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국회의원 공약사업인 공공산후조리원 사업이 정부예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임호선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의회는 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후반기 청양군의회 첫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청양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노인학대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의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정부지원어린이집 인건비(국공립법인) 지원 사업 성립전 예산 편성 등 총 13건(조례 6건, 기타 7건)의 안건에 대하여 보고 및 청취에 이어 청양군 발전을 위한 의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준 의장은 “간담회 자리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양군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들이 오고 가는 대화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제9대 청양군의회가 후반기에도 더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302회 임시회는 오는 7월 15일 개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북면장으로 부임한 신임 이학수 면장이 지난 4일 경로당 2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 면장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며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학수 면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개보수 및 물품 지원을 통해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2년이 지났고 지난 1월 적용 대상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전 직원의 경각심을 높여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마련했다. 도는 이날 전인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 △중대재해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더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으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추진했다”라며 “전 공무원의 재난 예방·대응 역량을 키워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도·시군, 관계기관 실무자 교육을 추진해 사고 사례 등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대통령 소속 농어업 농어촌 특별위원회 제21차 본회의가 지난 5일 충남의 알프스, 고추 구기자의 고장 청양군에서 개최됐다. 농어업 농어촌 특별위원회는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의 원동력이 될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그동안 20여 차례에 걸쳐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자치단체 개최는 청양군이 처음이다.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 삶의 질 지표체계와 평가 결과 등을 공표하고 청양군과 진안군, 홍성군 순으로 농어촌 삶의 질 관련,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그리고 농업 부문 가업(영농) 승계 세제개편 방안과 친환경 육상양식 시설 표준화 방안 등에 대한 안건을 보고 하고 심의·의결했다. 이날 발표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청양군은 79개 농어촌 지역 자치단체 중 울릉군, 웅진군에 이어 3위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작지만 강한 청양군의 경쟁력과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청양군은 그동안 농촌소멸이라는 어려운 지역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영동와인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영동와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1992년에 처음 개최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주류 산업 박람회다. 한국 국제전시가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주류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업계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영동군은 지역 내 16개의 와이너리가 참가해 영동와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여포와인농장, 산막와이너리, 금용농산 등 영동을 대표하는 와이너리들이 참여해 각기 다른 매력의 와인들을 선보였다. 영동군은 영동와인 홍보관을 운영하며 와인 시음 및 판매,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영동 와이너리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직접 시음해 보며 영동와인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박람회를 찾은 한 방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복지TV충북방송은 지난 4일 오전 청주시 제2임시청사인 문화제조창 로비 1층에서 제1회 장애인 작품전시회 ‘희망을 잇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탁월한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그 재능을 복지TV충북방송이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인 인재 발굴과, 장애인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판매하며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를 위해 2개월 전부터 출품자 모집을 시작해 2개월간 총 53명의 장애인 작가를 모집, 총 128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또한 수여식에는 장애인 작가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복지TV충북방송 작가상을 비롯해 미래작가상, 창작상 등 총 30명의 작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한편 복지TV충북방송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5일 직지시장에서 소방서와 합동으로 상인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화재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각 전통시장의 신청을 받아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 비상시 응급처치 교육, 붙이는 소화기 보급 및 설치, 사용방법 교육, 관계인 안전지도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소방서 강사인력을 활용하며 상인회 임원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5일에는 직지시장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과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각 점포주 및 관계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인 주도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7월 5일 강원 강릉시의 섬석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이하 ‘재해위험지구’)를 점검했다. 섬석천은 일부 구간에서 하천 폭이 좁아지면서 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한 곳으로, 올해 3월 강릉시에서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고,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은 강릉시 관계자로부터 섬석천 재해위험지구 정비계획 등을 보고 받고, 과거 침수 피해의 주요 원인이 됐던 하천 복개 구간 등을 둘러보았다. 현장에서 이 장관은 정비사업 완료까지는 일정기간이 소요되므로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방 자재‧장비를 확보해 관리하고, 비상시 주민대피계획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는 집중호우 등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자원재활용추진협의회는 5일 상당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 13명은 자원재활용사업 현안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노후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교체 지원 사업 기종 선정, 현재 추진 중인 자원재활용사업 현안의 효율적 추진방안과 자원재활용추진협의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진영 자원재활용추진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가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자원재활용 활성화 정책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재활용 활성화에 적극 동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자원재활용추진협의회는 자원재활용제품 소비촉진과 음식문화 개선 및 재활용 관련 사업 선정과 추진 지원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민‧관 협의체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신병대 부시장은 5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흥덕구 오송읍에 소재한 ㈜피에프네이처를 찾아 양지혜 대표 등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부시장은 지역균형발전, 청주시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해 중요한 초석이 되는 수도권 이전기업을 방문해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피에프네이처는 고품질 화장품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오송제2생명과학단지에 3,000평 규모의 공장을 완성하고 기존에 본사가 있던 시흥시에서 청주시로 완전한 이전을 마쳤다. ISO 22716(화장품 우수제조기준)을 받은 최첨단 생산시설을 갖추고 작년 매출 200억원을 달성한 강소 기업이다. 전체 매출의 65%를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올리며 지난해 12월 무역의 날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시상했다. 양지혜 ㈜피에프네이처 대표는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시장 개척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화장품 신흥시장을 개척하고 홍보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5일 센터에서 학교 밖 수학여행 참여 청소년 발표회를 열었다. 센터는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청소년지도자 2명,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수학여행을 추진했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일정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한 의미 있는 여행이었다. 여행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 과정과 결과를 발표회에서 선보였다. 한 청소년은 “다 같이 즐겁게 일정을 짜서 그런지 여행을 마치는 마지막까지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며 “모두가 참여해 홀로 떨어져 있는 친구 없이 같이 놀았던 것이 가장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생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 소감을 밝히기도 있다. 시 관계자는 “수학여행의 전반적인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한 모습을 발표회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며 “본 활동이 청소년이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는 수학여행 외에도 검정고시 등 학업지원과 자격증 취득지원, 자기계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개의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더위 방위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각 마을의 무더위 쉼터를 활용해 실내에서 온열질환 건강 모니터링, 여름철 보건교육, 글라스 아트, 냅킨아트, 우드 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6월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8월까지 마을 당 8회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수공예 수업이 낯설었지만 완성 작품에 성취감을 얻고 더위도 피할 수 있어 두 배로 행복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낮 시간 동안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한 실내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오효진 회장은 지난 4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국민훈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오효진 지회장은 현 ㈜충북안전시스템 대표이사로 지난 2008년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청년회원으로 시작해 2021년 청주·청원 통합 제14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운동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기업 경영으로 얻은 수익 일부를 각종 공익사업에 지원한 점이 이번 수훈에 영향을 미쳤다. 오효진 지회장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항구적 발전, 평화유지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지난 상반기 큰 호응을 얻었던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하반기에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1주일씩 진행될 예정이다. 7월 행사기간은 6일부터 12일까지다.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수산물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일반음식점(횟집 등), 수입 수산물,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구매 금액(6만 7천원 이상 2만원, 3만 4천원~6만 7천원 미만 1만원)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부스는 수산동 앞에 있으며 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해당 시간 내에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부스로 가져가야 환급이 가능하다. 노영란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