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7월 4일,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원장 김주영)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장놀이 수익금 850,700원을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수익금은 원내 아동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재활용하여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됐으며, 각 가정에서 모금한 저금통도 함께 기부하여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김주영 원장은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경제관념을 배우고 직접 수익금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 하고 전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라고 전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합모금사업으로 정기기부, 일시기부, 현물후원 등 기부금 모집을 하고 있으며, 기부참여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광주 서구갑)이 5일 열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연예 등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인철 의원은 제22대 국회 등원 이후 광주 시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했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국가과학기술 발전의 기반 마련 및 언론의 공정성 회복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의원은 제22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AI산업 진흥을 위한 입법과 정책 수립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19일 제22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초로 ‘AI 기본법’을 대표발의하여 대한민국 AI 기술개발 촉진 및 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교부세율 5%p 인상 법안’도 발의했다.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4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진학 지원 연계를 위한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충남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정보교류 및 관내 아동・청소년의 진로지원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의 학습 및 진학, 직업탐색 등 다양한 욕구에 따른 복합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로 실무자의 사업 정보교류 및 협력체제 강화와 연계모형 개발에 의견을 모았다. 류순희 센터장은 “두번째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에서 지원하는 진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실효성을 접하게 됐다.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진로 사업에 전문적이고 활발한 연계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방부는 7월 3일부터 10일까지 '국방 데이터·인공지능 확산주간(Defense Data AI Proliferation Week)'을 시행하여 국방혁신 4.0의 핵심목표인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국방 全 분야 인공지능 확산을 위한 대내외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가 기간 중 국방부와 계룡대에서 인공지능 기술 확산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첫째, 국방부는 행사 주간에 걸쳐 각 군 및 기관의 데이터·인공지능 분야 주요 성과물을 국방부 및 계룡대에서 전시한다. 전시물은 AI기반 해안경계작전체계, AI기반 VR 모의비행훈련체계, AI기반 군 의료영상판독지원시스템 등과 같이 경계 작전, 교육훈련, 의무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실용적으로 적용하여 군 도입 가능성을 확인한 성과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를 행사 참여자들이 직접 체감하는 한편, 인공지능 기술의 각 군간 수평적 확산을 위한 계기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특허청은 7월 5일 14시 엘타워(서울시 서초구) 오르체홀에서 ‘표준특허 전략 확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특허청의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 우수사례 및 기업의 연구개발(R&D)-표준-특허 연계 전략을 공유, 우리 산·학·연의 표준특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 우수 참여기관 시상 ▲표준특허 관련 특별 강연 ▲기업‧공공연의 표준화(표준특허) 전략 ▲지원사업 우수사례 ▲해외 표준특허 관련 제도 동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 우수 참여기관으로는 단국대학교 최수한 교수 연구실(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기원테크(특허청장상),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특허청장상)이 최종 선정됐다. 특별 강연은 글로벌 표준특허 라이선싱 플랫폼인 아반시(Avanci)의 장호식 부사장이 ‘플랫폼 개요 및 향후 계획’ 등에 관해 발표한다. 이어서 KT(6G), IoT커뮤니케이션테크(양자통신), 한국전기연구원(전기차 충전)의 표준화와 표준특허 전략에 관한 강연이 이어진다. 지난해 4월 유럽집행위원회(EC)가 발의하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스마트농업 교육‧연구‧실습 등 스마트농업 분야 육성을 총괄하는 ‘부여군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가 5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한다.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 일원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태흠 도지사, 박수현 국회의원,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 의원들과 지역주민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홍보 동영상 상영, 경과보고, 환영사, 기념사, 축사, 시삽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총 22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규암면 합송리 2-5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부지면적 19,666㎡에 지원센터(2,080㎡) 및 스마트팜(15,000㎡) 조성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교육‧연구실, 스마트농업 실습농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첨단농업 관련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는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목표로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 등 7개소, 26ha 규모로 추진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 및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운영 등 부여군 스마트팜 전체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충남 스마트농업의 랜드마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과 이재정•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세 명의 여성 의원이 제22대 국회 출범 이후, 지난 1~2일까지 브라질 마세이오에서 브라질 하원 국회의장 주최로 열린 '제1차 P20 여성의원회의'에 참석했다. 'P20 여성의원회의'는 오는 11월 초 열리는 '제10차 G20 국회의장회의 (P2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를 제시하며 신규 창설한 회의다.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으로는 이재정 의원이 단장으로 해 강경숙 의원, 임미애 의원 등 세 명의 여성 의원이 300명 국회의원을 대표해 함께 참석해 각각 1~3세션별 테마를 맡아 주제발표(Topic Presentation)를 소화해냈다. 이번 회의는 '정의로운 세계와 지속 가능한 지구 구축'을 주제로 △여성과 여아를 위한 기후정의 및 지속가능발전 증진 △여성의 영향력 강화 △불평등 해소와 여성의 경제역량 증진 등을 논의했다. 이재정 의원은 제1섹션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법률을 소개하고, 기후변화 속 취약 계층인 여성과 아동의 보호를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를 위한 여성의 기후행동 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주관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문화·공동체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농어촌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5일 청양군청에서 개최된 제21차 본회의에서 농어업위는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홍성군은 삶의 만족도, 문화시설 접근성, 사회활동 참여율 등을 주요 지표로 하는 문화·공동체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이용록 홍성군수가 농어업위 위원들에게 민관 거버넌스 ‘홍성통’을 중심으로 한 주민 참여 활성화와 자발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포용적 지역공동체를 구축한 홍성군의 우수사례를 직접 소개했다. 아울러 홍성통을 비롯해 지역공동체와 민관이 협력하여 이룬 성과들을 강조하며 충남 유일 ‘대한민국 (예비)문화도시’선정, ‘지역관광추진조직(DMO) 평가’ 4년 연속 S등급 획득, 충남 최초 ‘농촌돌봄마을’조성 등 홍성군의 독보적인 성과를 소개하고, 이러한 정책들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 충청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2023년 온열질환 환자는 총 197명 발생했으며,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 115명, 열사병 29명, 열실신 28명, 열경련 2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질환은 심각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예방과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 이에 소방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6월부터 구급 대원의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급차에 얼음조끼·생리식염수 등 폭염 대응 물품 9종과 감염보호장비 5종을 적재하여 온열 질환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온열질환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7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단」 및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위원회」의 위촉식을 열고 올해 평가의 시작을 알렸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을 통해, 기존의 공공기관 관리수준 진단 제도를 강화한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제도’와 기업·기관의 투명한 개인정보 처리와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각각 지난 4월과 6월 개인정보위 심의·의결을 거쳐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계획」과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 계획」을 수립하여 공개하고, 첫 평가 시행을 앞두고 있다. ➊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지방공사·공단 등 1,400여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법적 의무사항 이행 준수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의 관심과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 우수기관 및 소속 직원에게는 표창 등을 수여하고, 미흡기관에는 개선 권고와 실태점검을 통해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수준이 향상되도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는 인천광역시 및 (사)한국야구위원회와 7월 6일 에스에스지(SSG)랜더스필드(인천 미추홀구 소재)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케이비오 올스타전’에 다회용기를 도입한다. 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 10개 구단은 지난해 4월 프로야구 구장의 일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발적협약 이후 처음으로 도입되는 올스타전 다회용기 사용은 프로야구 팬들의 최대 축제의 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해당 구장의 34개 입점 매장 중 다회용기 도입을 희망하는 20개 매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다회용기는 일반쓰레기와 분리 배출하기 쉽도록 가시성이 높은 색상(청록색)으로 제공된다. 다회용기의 원활한 반납과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출입구 등 관람객의 주요 이동 동선에 다회용기 전용 반납함 34개가 설치되고, 전담 수거 인력도 배치된다. 경기 전과 중간에 야구장 내 전광판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영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전국상인연합회(회장 이충환, 이하 전상연)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민생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늘 간담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9대 전국상인연합회 회원들과 전통시장의 민생현안과 경쟁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후보자 시절, 그리고 새해 첫날 현장방문지로 전통시장을 가장 먼저 찾으며 민생현안을 챙기고, 전통시장의 자생력 제고를 강조해 왔다. 이날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앞으로의 성장동력을 확충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것 또한 필수적인 일일 것”이라고 말하며, “7월 3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추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생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전국상인연합회를 가장 먼저 만나 의견을 듣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른 비용부담, 내수회복 지연과 함께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늘어난 채무 등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➊취약계층 중심, ➋충분한 지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는 먹는물・음료 업계, 서울아리수본부, 한국수자원공사와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업무협약’을 7월 5일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품용기를 생산할 때 수거된 무색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재생원료의 사용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이후 먹는물・음료 7개사는 국내에서 배출된 무색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재생원료(펠릿)를 최소 10% 이상 사용한 식품용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재생원료로 만들어진 식품용기에 대한 검사(한국환경공단 수행)를 통해 품질 안전성을 확보하고, 혼합 수거된 무색페트병도 재생원료로 제조할 수 있도록 하여 공급체계를 확대하는 등 재생원료 시장의 안정적인 수요-공급 기반 마련에 역량을 집중한다. 국제사회는 플라스틱의 사용저감을 위해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유럽연합(EU)은 식품용 페트병에 2025년까지 25%, 2030년까지 30%, 미국(캘리포니아)은 플라스틱 포장재에 2025년까지 25%, 2030년까지 50%에 해당하는 재생원료를 사용토록 하고 있다. 먹는물과 음료에 주로 사용되는 무색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홍성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의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정부 대표자 등 노사민정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인, 노사상생 지역특성 의제발굴단 운영, 노동환경 개선 및 취약계층 노동권 보호지원, 임금체계 개편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활성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등 총 4건의 세부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노동시장 이원화 상황에서 재조명 되고 있는 산업현장의 원하청 격차 완화 및 임금체계 개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 노동자가 일과 가정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노사 모두에게 행복한 산업환경이 되도록 노사민정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글로벌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갑)은 4일,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 간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특위 발대식을 갖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국토위 위원들은 개원 직후, 구체적인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방안, 전세사기특별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차례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6월 25일(화)에는 국토부를 대상으로 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를 개최한 바 있다. 민주당은 실효적인 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 전세사기 근절을 위해 당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토위·복지위·정무위·행안위·법사위에서 활동하는 의원들이 참여해 상임위별 제도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문진석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선 구제 후 회수’ 개정안이 거부권 행사에 가로막혔지만, 국토위 위원들은 굴하지 않고 대책을 논의해왔다”면서, “법안 제출을 차일피일 미루는 정부를 대신해, 민주당이 모든 당력을 집중해 대안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어 “국토위, 복지위·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