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19일 경상국립대학교 농학과 학생과 교수 등 14명이 함양군농업기술센터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대학생 중에는 외국인 교환학생 4명도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인솔과 통역은 농학과 나채인 교수가 맡았다. 학생들은 농업기술센터 시설현황 설명을 듣고, 센터 내 유용미생물배양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체류형창업지원센터, 종합검정실, 과학영농시범포 내의 아열대 작물 재배현장 등을 둘러봤다. 특히, 학생들은 강의실에서만 보던 농업 관련 시설들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농업 관련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등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라상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현재 농업은 이상기후와 농가고령화 등의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으며, 우리 군은 미래농업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늘 유익한 시간 보내며,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위한 인재로 거듭나도록 탐구·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청소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블링블링 옥전, 눈부신 세계유산’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옥전고분군 출토 유물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5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시 2차례 운영된다. 교육은 합천박물관 휴게실(가야만화방)에서 진행되며, ▲5월 4일 환두대도 아크릴무드등만들기 ▲5월 11일 옥전고분군 인센스홀더 만들기 ▲5월 18일 옥전M3호분 스노우볼 만들기 ▲5월 25일은 3종 중 1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체험료는 재료비 등 별도 비용 없이 무료다. 접수는 회차별로 어린이․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평생교육포털, 네이버 예약페이지(QR코드)을 통해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세계유산인 옥전고분군을 쉽고 재밌게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우협회 함양군지부는 지난 19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 사육 농가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사료제조 기술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기웅 대표가 강사로 초청됐으며, 농업기술센터 라상우 소장, 함양산청축협 박종호 조합장, 한우농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자가 사료 제조 기술은 사료 가격을 낮추기 위해 자가 배합시설을 갖춘 한우농가가 옥수수, 호밀 등 사료 제조에 필요한 원료를 재배 및 구매하고, 유박·맥주박·버섯부산물 등 버려지는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하여 농가 맞춤형 사료를 제조하는 방식이다. 한기웅 대표는 “자가 사료제조 기술 투입으로 육질 1++등급 출현율이 12.5%에서 40%로 증가했으며, 사료비 절감과 출하 시기 단축으로 소득 또한 167% 향상됐다”라며 “사료비가 급등하고 출하 가격이 하락하는 현 상황에서 자가 사료 제조기 술은 농가 소득 및 경쟁력 강화에 필수”라고 강조했다. 라상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급등으로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생산비 절감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행정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문동구)는 지난 17일 16시부터 합천롯데리아 앞에서 합천청년회의소(JCI)와 함께 경상남도 청소년연합 거리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날 아웃리치는 합천을 포함해 경남도 8개 시 ․ 군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요즘 청소년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가정밖 위기청소년, 은둔·고립형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천청년회의소(JCI)의 음료 지원과 어린이날 홍보, 경남청소년지원재단의 홍보용간식을 지원 받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 마약 및 도박 예방과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실시했다. 문동구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합천군 가정밖 위기청소년, 은둔·고립형 청소년들이 있다면, 그 청소년들을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교육 및 예방 활동프로그램과 합천군과 함께 청소년 안전망을 운영하며 위기 청소년을 One-stop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유도의 본고장 사천시에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24 춘계 전국 남·여 대학유도연맹전’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유도의 본고장이자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을 홍보하고 유도의 저변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대학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유도회와 사천시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4개 체급으로 구성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 20개 대학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우의를 다진다. 삼천포체육관에서 대회 전날 계체를 하고, 대회 첫날, 둘째 날 남·여 개인전 경기, 셋째 날에는 남·여 단체전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2024년 동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 대표선발전 겸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을 겸하는 전국대회다. 우승자는 2024년 동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유도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 10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효자종목”이라며 “사천시가 유도 본고장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오전 경상남도 지방 정원 1호인 ‘거창창포원’에서 ‘제45회 재일․재경․재부 도민회 향토 기념 식수행사’를 개최했다. 1975년 양산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향토 기념 식수행사는 해마다 재외·재경·재부 도민회 회원들이 고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나무 심기로 향토애를 실천함으로써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특별한 행사다. 올해 식수행사에는 일본의 효고, 야마구치, 도쿄, 지바, 가나가와, 교토, 긴키, 오카야마, 히로시마, 시즈오카 등 10개 지역의 재일 도민회원과 재경․재부도민회원 그리고 거창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팽나무, 영산홍 등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재일도민회는 지난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식수 성금을 기탁하여 배롱나무 등 가로수를 심어 창원, 진주, 의령, 산청, 함양, 합천에 재일 도민의 거리 12곳을 조성하여 도민들이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향 사랑 식수에는 제1세대 재일 도민뿐만 아니라 자녀와 손자, 손녀 등 2~3세대가 함께 함으로써 대를 이어 고향 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무주택·저소득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도심 및 대학교 인근 등 청년층의 수요가 많고 대중교통이 편리한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로 임대료가 시세의 50%로 저렴한 편이다. 2024년에는 24억원(국비출자 9, 도비 4, 기금융자 10, 기타 1)을 투입해 청년 임대주택 20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매입 대상 주택은 건축물 연령 15년 이내의 주택이면서 주거전용면적이 국민주택 규모(85㎡) 이하인 단독주택, 공동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2022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창원 도심 오피스텔 20호를 매입하여 청년 대상으로 20호(2022년 10호, 2023년 10호)를 공급했다. 2023년 10호 입주자 모집 결과, 신청인이 82명 경쟁률이 8.2대 1로 도심 내 접근성이 좋은 임대주택에 대한 청년층의 꾸준한 수요가 있어 올해에는 20호로 확대 시행하며 경남도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 매입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기한이 오는 30일 마감된다며 신청대상자들이 기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한번 더 강조했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때는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 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읍ㆍ면사무소를 재차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여야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 ‘임업-in’(foco.go.kr) 등에 게시된 공고문, 사업시행지침서를 확인할 수 있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올해부터는 온라인 신청도 할 수 있으니 신청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임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4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우리마트와 함께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 환경캠페인을 지난 17일 우리마트 상품 홍보 전단지에 환경캠페인 내용 게재 및 홍보를 시작으로 지구의 날(4.22)에는 동면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환경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는 QR코드를 활용해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및 우리마트의 쇼핑카트를 이용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당일 설문조사 참여 시 친환경 수세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소등 행사 및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관련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환경캠페인으로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활동을 통해 지구를 구하는데 많은 시민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19일 오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안 공유 정기 티타임을 주재, 지역 성장을 이끌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TP, 부산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5월 가정의 달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률(7%→10%) 한시적 상향 지급 △2024년 양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및 2024년 2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시행 △황산공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발굴·육성 △ 2024년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개최 △2024년 지하차도 및 펌프장 우수기 대비 점검 업무 등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특히 동남권 최대 바이오헬스산업의 허브로 발돋움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국비확보,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속에서 중앙부처, 경남도와 국비 확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협력이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들이 체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방산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방산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나선다. 경남도는 최근 급격히 늘어난 방산 수출물량에 대한 납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경남도에서 방위사업청에 건의해 올해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된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방산 제품의 제작 기간 단축, 생산 단가 절감을 위한 ‘금형 고도화 및 신규 제작 지원’에 10개사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6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불량률 개선 등 품질안정화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생산 최적화 및 생산설비 고도화 지원’에 12개사를 선정해 업체당 1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규모 방산 수출 수주 체계기업(2022년도 기준 $5천만 이상 수주 무기체계)에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이 필요한 경남에 있는 방산 중소기업이다. 방산매출 비중, 수출 무기체계와의 정합성, 지원신청 설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참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를 확인하여 4월 22일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는 최근 소비‧유통구조가 온라인‧디지털화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디지털 수용성이 다소 취약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도는 소상공인 전자상거래(e커머스) 활성화와 디지털 인프라 구축, 전통시장 디지털화 촉진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e커머스 활성화 도는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e경남몰과 공공배달앱을 활성화하고, 민간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을 추진한다. e경남몰은 도내에서 생산하는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매출액이 2021년 85억 원, 민선8기 들어 2022년 106억 원, 2023년 114억 원으로 2년 연속 100억 원을 올리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올해 e경남몰 운영에 4억 원을 들여 할인기획전, 라이브커머스 진행, 홍보 등으로 판매를 지원하고, ‘정기구독 사업’ 으로 국비 2억2천만 원을 확보하여, 정기구독 단골회원에 최대 40%의 할인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이 e경남몰 입점 시 별도의 입점‧판매수수료가 없고, 카드결제 수수료 50%도 지원받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국립 3·15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박종훈 교육감, 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조경철 동부보훈지청장, 4·19혁명 단체 대표 및 회원 등과 함께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은 박완수 도지사는 헌화와 분향을 통해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어 참배록에는 “4·19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경남발전에 힘쓰겠습니다”라고 남겼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민주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존재한다”며 “경남도는 이 같은 정신을 잊지 않고 더욱 계승·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최근 1∼2년 사이 경남의 양 도립대학인 거창대와 남해대는 두 대학의 통합, 기숙사 신축, 창원대와의 통합 등 대학 환경을 좌지우지할 만한 굵직한 현안을 마주해왔다. 이런 논의 속에서 제일 중요한 주체인 학생과 주민, 그리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나왔다.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7일 도립남해대학에 이어 18일 도립거창대학을 방문해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영(김해7·국민의힘) 의원은 “학교의 주인은 학생인데, 최근 연이은 굵직한 사안에 대한 논의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가 우려 된다”면서 “학교가 나아갈 정책과 방향에 대해 재학생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설득할 일이 있으면 설득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기수(창녕2·국민의힘) 의원은 “애초 양 대학 통합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지역민의 반발이 매우 컸는데, 창원대 통합 논의에 대해서는 어떤지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한 쪽에서는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이 안 되면 또 통합이 물 건너 가는 것인지에 대한 걱정도 있다. 또 창원대와 통합에서 2년제와 4년제가 공존이 가능할 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다”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제412회 임시회 기간중인 4월 18일, 19일, 이틀 간 경남도내 수산물 가공업 현장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치유농업현장 상황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현지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도내 농수산업계에서 근무하는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거제 수협 가공공장과 거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생산 가공시설 등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수산물 수급에 따른 가공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에는 통영 소재, 치유농업 육성 시범사업 대상인 나폴리농원에 방문하여 초창기 체험농장으로 시작한 치유농장을 직접 체험하며 농가의 다양한 소득원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은 “현재 농수산물 물가가 불안정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수산업계 현장에서 묵묵히 구슬땀 흘려주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경남도 농수산업계 소비둔화를 막고 활력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하여 농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