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하이틴 하이퍼리얼리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이 2024년을 살아가는 10대들의 고민과 일상을 완벽하게 구현한 1화를 공개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9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프래자일'(기획제작: STUDIO X+U, 프로듀서: 안지훈 강지희, 극본: 박주이 오지수 전규영) 1화에서는 모든것이 위태롭기만 한 17세 소녀 박지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성 관계, 친구 관계, 그리고 학업까지 갑작스러운 변화에 직면하며 혼란에 빠진 주인공 박지유의 모습은 드라마가 아닌 나 자신, 혹은 내 주변의 이야기를 보는 듯한 극도의 현실감으로 젊은 시청자들을 10대의 세계로 빨아들이며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프래자일'은 정말 실제 이야기 같은 하이퍼리얼리즘을 위해 모든 역할에 신예를 캐스팅, 흔치 않은 파격 행보로 기존 드라마 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첫 회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프래자일'은 STUDIO X+U의 전작 '하이쿠키', '밤이 됐습니다'에 이어 하이틴 대박작의 기운을 물씬 풍기고 있어, 관심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의회 제304회 임시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구성의 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수정 가결 처리했다. 주요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임상기 부의장이 발의한 ‘청양군 필수농자재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농업경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필수농자재 구입 비용과 농업 에너지 비용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경영 환경 조성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정혜선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역시 원안 가결되어 실종자의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규정하여 실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도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경우 의원의 ‘청양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지난 6일 ‘청양군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3회차’를 청양군 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및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영상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어르신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VR 재활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인바디 측정을 통해 어르신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봉양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과 어르신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됨으로써 세대 간 화합과 효 문화 확산, 노인 복지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충남도가 주관하는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효행 시범사업으로 연말까지 총 5회가 실시된다. 앞으로 10월 문화 건강 나들이와 12월 학생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경진대회를 진행하여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가 효 문화 인식을 높이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청춘협동조합에서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던 추석맞이 특판전 수익금 가운데 50만 원을 운곡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춘협동조합은 2024년 제3회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해 쑥 재배, 제품 공정 및 개발, 판로 유통 구축 등 체계적이고 활용도 높은 창업아이디어로, ‘우수’를 수상한 청양군의 사회적경제기업이다. 김대식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이번 추석명절 특판전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쑥떡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사회적경제 선진지로 자리 잡아 전남, 전북 진안, 충남 서천 등 전국에서 연이어 방문해 배워가고 있다. 지난 9일 서천군의회 의원 5명, 서천군 공무원 20명은 청양군 청년 사회적경제기업인 ‘협동조합 어쩌다로컬’과 청년 셰어하우스인 ‘블루쉽하우스’를 방문했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찰리스팩토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색적인 4종의 ‘고추빵’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2월에 개장해 8월까지 총 1억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성공한 청년 창업기업이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제1, 2회(‘22부터 ‘23년)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신규 우수, 재도약 2위)해 총 1,38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았고 청양의 특색이 담긴 고추빵을 개발해 상품화에 성공했다. 또한, 고추빵 판매와는 별도로 2주 동안 축제 부스를 운영하는 ‘어쩌다민박’과 2박3일간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촌캉스인 ‘로컬창업 힐링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어쩌다로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 소철원 대표는 “청년이 지역에서 자리 잡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청양군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청양군이 지난 7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부터 2023년 연속 종합대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청년수당을 3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년 주거활동을 위해 청년셰어하우스(블루쉽하우스 포함) 운영, 청년활력공간 운영, 청년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공간 “누구나가게” 확대운영(4개 점포), 청년취업지원수당,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셰어하우스(함께살아U, 62억)와 청년센터(내일이U센터, 30억) 건립사업을 추진하여 주거공간과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nb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의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은 경제, 보건, 복지, 안전, 환경의 5대 분야에 걸쳐 △물가안정·내수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교통소통 및 안전 △가축질병 방역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비상진료 및 보건 △깨끗하고 불편 없는 명절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시책 25개 과제로 이뤄졌다. 군은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추진해 적체된 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시행하고 연휴 중 쓰레기 수거일 지정 및 군민‧귀성객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군민 건강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금산군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 및 비상진료(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를 시행하고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일 금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주문을 잊은 식당’ 연극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관내 청소년 1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금산문화의집 주민극단 금산골의 감동적인 무대를 관람했다. 연극은 지난 2019년 10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공연으로 처음 공개됐으며 주민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이번에 다시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이야기 전개는 대기업을 그만두고 식당을 차린 주인공이 어르신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위트와 감동으로 풀어냈다. 센터는 이번 연극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를 확립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공연을 통해 금산군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치매에 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관내 파크골프 종목 선수들이 선전하며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군 파크골프 선수들은 뛰어난 경기력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줘 남자 개인전(PGI) 오광진 선수, 남자 개인전(PGST3) 정구성 선수, 남자 개인전(PGST4) 이종래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여자 개인전(PGI) 김소영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혼성 4인조에서도 동메달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관내 파크골프장이 수해를 입은 상황에서 군비 투입 없이 금산군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이 직접 복구에 나서는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얻은 성과로 의미를 더했다.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18개소에서 진행됐으며 금산군은 종합성적 8등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금산군 장애인 스포츠의 저력을 입증했다”며 “특히 파크골프 종목의 성과가 두드러진 만큼 앞으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9일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팜케이션’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충남귀농귀촌학교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외 지역 청년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관내 일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업․농촌의 이해 및 청년 귀농․귀촌 이야기 ▲지역 청년들과의 대화 ▲청년 귀농·귀촌 및 창업 정착 사례지역 견학 ▲주요 관광지 방문 등이다. 한 참여자는 “서천에 정착해 살고 있는 청년들과 서로 대화를 하면서 서천에 대해 이해하고 정도 많이 들었다”며 “또래 친구들한테 귀농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관외 청년들이 군에 정착하면 주거비, 취업수당, 창업지원금, 동아리 활동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귀농․귀촌을 결심했다면 서천군을 다시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9일 마서면 송석리에 위치한 반공오열사 묘역에서 유가족, 기관단체장,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반공오열사 추모제를 개최해 반공 오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천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육군8361부대 장병들의 조총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종교의식, 추모사 및 추념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반공오열사는 6.25전쟁 당시 서천지역을 점령한 북한군에 대항해 구국동지회를 결성하고 적의 동향을 아군에게 알리다 체포돼 대전형무소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장항농업중학교 재학생 양태순, 임상덕, 김달식, 최승상, 신윤식 열사 등 5명이다. 군은 반공오열사들의 애국 충정과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9월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조국의 자유와 평화에 귀중한 생명을 바치신 오열사의 애국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선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8일까지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가 13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천 9품(品)인 전어, 꽃게의 제철을 맞아 열린 이번 축제에는 맨손 전어 잡기 체험, 홍원항 보물찾기, 깜짝 수산물 경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예년보다 더운 날씨에 진행된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자정 활동으로 수산물 식중독 사고, 민원 발생 등을 최소화하여 홍원항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늘렸다는 평이 많았다. 다만, 지속적인 불편사항으로 제기됐던 축제장 교통 문제는 추가 인력배치와 서천경찰서의 협조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협소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건호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 프로그램 다변화, 전어․꽃게 품질 향상, 가격․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명물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가족을 격려하고자 지난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성도원,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을 찾아 입소자와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 유공자 가족을 직접 찾아 명절의 정을 나누며 애국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기웅 군수는 “명절에는 이웃들의 온정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군민 모두가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와 유공자 가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마다 명절이면 팀장급 이상 공무원과 저소득 가정이 일대일 결연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 156가구를 찾아 위문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과 영상 장비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영상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웅진도서관은 먼저 관내 중학교 학생과 연계한 ‘유튜브 숏츠 만들기’와 ‘더빙 체험’은 9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짧은 영상 촬영 및 편집 방법을 배워 제작하는 ‘숏폼 만들기(초등1학년부터 6학년)’와 애니메이션이나 뉴스 등 영상 콘텐츠에 목소리를 입히는 ‘영상 콘텐츠 더빙!(초등1학년부터 6학년)’ 프로그램을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촬영 및 편집을 할 수 있는 제작 공간을 지원해 주는 영상스튜디오 공간 공유 서비스도 실시한다. 웅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영상스튜디오 활용 교육(상시 운영)’을 수강해야 하며 교육 신청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금산에서 개최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충남장애인체전에 25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0개 등 총 4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종목에서는 지난해에 부진했던 게이트볼이 3개의 세부 종목 중 2개 종목(남자부, 어울림부)에서 우승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고, 론볼팀은 종합 2위, 공주생명과학고(지적) 농구팀 3위, 골볼팀(시각) 4위를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개인종목에서는 육상 필드에 출전한 신동준(시각) 선수가 3관왕(원반, 포환, 창)을 달성했으며, 육상 트랙에서는 윤나영(교동초, 지적) 선수가 2관왕(100m, 200m)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지상진(시각) 선수는 가이드러너와 함께 뛰는 육상트랙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400m 결승에서는 경기 도중 넘어져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굴의 의지로 완주하여 동메달을 차지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당구 개인 3쿠션에 출전한 김의영(농아) 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