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4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향한1리 마을 주민 20명 대상으로 ‘치유농업 연계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정원은 엄사면 향한1리 재활용 동네마당 주변에 조성했으며 참나리 등 4종 100본을 식재하여 이야기가 있는 정원을 통해 농촌다움을 더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마을주민 대상으로 진행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미스김라일락, 참나리 등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마을 정원 조성으로 농촌다움을 회복함은 물론 치유농업 확대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5일 시청에서 이응우 시장과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5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시인성이 높은 안전우산 1032개와 가방안전덮개 83개를 배부했다. 시는 보다 효과적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별 희망물품 수요조사를 통해 안전용품을 보급했으며 안전우산은 시야가 낮은 어린이들이 전방을 보면서 걸을 수 있도록 우산 절반은 반투명 소재를 사용하고 나머지 절반은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인 30Km/h를 적어 넣어 운전자들의 안전속도 준수를 유도하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안전지수 향상 등 시민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할 만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이라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없는 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계룡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5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해 총 17건을 접수했다. 시는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1차 부서장 서면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을 우수사례로 결정했다. 심사 결과 ‘국방수도 계룡시, 지능형센서 개발 지원으로 K-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신현주 미래전략팀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 팀장은 국방수도 위상에 걸맞은 국방산업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 방산업체 종합지원 시험인증기관 설치를 추진했으며, 인증기관 설치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참여를 유도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계획을 건의하는 등 국방수도만의 특성을 살린 차별성과 부처 간 협업이 부각되며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으로는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이 5일 인천시 경제산업본부 소상공인정책과 노승인 주무관을 초빙해 강연회를 진행했다. 특강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모임에는 대표인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을 비롯해, 통삼국 한권효 대표, 원앤원 김민제 전무, 라미유 하정우 대표, 패스트오더 임철우 대표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계의 대표들이 참여했다. 노 주무관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 및 규제를 이야기하면서 인천시 사례를 중심으로 충남형 프랜차이즈의 성공과 안착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언했다. 이어 연구모임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안종혁 의원은 “이번 강연회는 충남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충남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충남을 떠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제는 충남도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인지하여 정부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제9대 태안군의회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회기인, 제305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7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있으며, 조례안 등을 포함한 총 9건이 의결을 앞두고 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는 12일부터 1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3일간 진행되며, 2024년 군정 여건, 군정운영 방향과 함께 각 부서장이 직접 부서별 주요성과 및 업무과제를 보고한다. 이를 통해 2024년도 상반기의 업무 추진의 성과와 문제점을 다각도로 살펴 태안군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7월 8일은 조례심사특별위원회가 열려 집행부에서 발의한 조례안 6건을 차례로 심의할 예정이며, 뒤이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비롯하여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전재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태안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를 맞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5일 14시부로 제주해역 전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를 발령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기원하여 해류를 따라 6월 말부터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크기가 1~2m로 크고 독성이 강해 어업피해뿐만 아니라 여름철 해수욕객 쏘임사고를 일으킨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5월 중순 동중국해 북부 해역에 0.9개체/100m2의 해파리 출현을 확인했으며, 이는 2013년(1개체/100m2) 이후 최대 규모이다. 현재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제주 전 해역에 1~5개체/100m2로 고밀도로 출현하고 있으며, 해류를 따라 7월 초·중순 이후 남해 전 연안과 동해연안에 대량 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양수산부는 특보발령 해역의 관할 지자체에 매주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절단망 부착 어선을 통한 해파리 제거 작업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쏘임사고 예방을 위해 차단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독성이 강하므로 쏘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노무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는 제334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24. 6. 28.부터 7. 4. 간 서면으로 개최하여 2024년 제4차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 사업에 8억 1,500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동 사업은 이산가족의 현황 및 교류를 파악하기 위해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 및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조사다. 이산가족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자 현재 5년으로 되어 있는 실태조사 주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이산가족법 시행령」을 개정(’24.7.2. 공포)하여 당초 ’26년에 예정된 제4차 실태조사를 앞당겨 올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국내외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3만 8천 여명과 이산가족 2~3세대를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조사를 통해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정보를 현행화하고, 이산가족 교류 사업에 대한 경험과 수요를 파악하는 한편, 이산가족 정책에 관한 의견 수렴과 이산가족 찾기 신규 접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5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올해 2월 제정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에 따른 법정계획인 제1차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2025~2027) 수립을 위한 착수(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메타버스 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기본계획 수립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지상 광운대 교수(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의장), 위정현 중앙대 교수, 우운택 카이스트 교수, 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최용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부회장, 이노시뮬레이션, 맥스트, 카카오헬스케어, 타임교육C&P 등 메타버스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가상융합산업은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블록체인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소셜·엔터테인먼트 등을 넘어 교육·의료·제조 등 광범위한 부문으로 융합·확산하며 2030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미래 신산업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제1차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2025~2027)을 수립하는 데 있어 그간의 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이 5일 후반기 의회 출범을 맞아 의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자 사무처 전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 의장은 기존 사무실 순회 방식에서 탈피해 사무처 전 직원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는 신임 의장의 인사와 직원과의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홍 의장은 “급변하는 시대에서 공무원들이 기존의 관행과 형식에 얽매이게 되면 사회 변화를 따라갈 수 없다”며 “권위와 관행, 형식을 탈피하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일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존재하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의장실은 늘 열려 있다. 격의 없이 언제든지 방문해 소통과 공감 나누는 시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5일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청수동 218-92 및 목천읍 지산리 2-12일원 붕괴위험 급경사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맹영호 구청장은 “여름철 장마기간에 돌입함에 따라 자칫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급경사지 등 피해 예상 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구청은 장마철에 대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정구역뿐만 아니라 전체 59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사회혁신센터는 7월 5일 충주 관아골 일대에서 로컬 모임 지원과 창조역량 강화 교육 사업 『로컬은 콩밭 2 현장 워크숍@충주 관아골』을 51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성료 했다고 밝혔다. 로컬은 콩밭2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아이디어 얻기 위해 기획된 이번 현장 워크숍은 충주 관아골 로컬크리에이터인 박진영 대표(㈜보탬플러스협동조합)의 사례 강연을 통해 동네 덕질라이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선한빛 대표(선한빛라이프팩토리)의 강의를 통해 지역의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고 창작자와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공간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사례 강의 이후엔 충주 관아골 투어가 진행됐다. 폐가 두 채를 고쳐만든 독특한 구조의 골목 카페 ‘세상상회’, 관아골에 활력을 불어넣는 ‘로컬종합상가 복작’ 따뜻한 환대의 커뮤니티 브런치 카페 ‘하이라이트’를 방문하여 청년 로컬 활동가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주민들이 보존해온 자원들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안경주 센터장(충남사회혁신센터)은“충남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창조적인 활동을 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은 산림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 딥테크·빅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24 딥테크·빅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는 산림청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술분야 창업 촉진과 산림 및 과학기술을 접목한 신규사업 발굴 등 공공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모바일 앱, 디지털 웹 서비스 등 ‘제품·서비스 개발’과 서비스 기획, 데이터 분석‧마케팅 등 ‘아이디어 기획’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공데이터, 딥테크산업과 관련해 산림분야에 활용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라면 모두 가능하다. 공모지원은 산림분야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7월 31일까지 공모요강 내 큐알코드(QR)로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창업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부문별로 각 8팀씩 총 16개 팀을 선정하며 선정결과는 오는 8월 28일 최종발표 된다. 총 상금 4천만 원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시상내역에 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5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통합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연·절주·신체활동·구강보건 등 14개 사업이 포함된다. 시는 최근 3년간 지역의 건강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결과 현재 흡연율 18.1%(지역사회건강조사 3개년 평균, 조율)로 충남 19.8% 보다 개선된 점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령시는 올해 비전을 ‘모두가 건강한 도시, OK보령!’으로 정하고 4개의 사업 영역을 중심으로 30개 세부사업을 실행해 나간다. 이를 위해 2024년 핵심성과지표로 걷기실천율, 남자현재흡연율, 혈압수치인지율을 선정하고 걷기지도자 양성, 찾아가는 사업장 금연클리닉 운영, 약달력보급사업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5일 오전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공간혁신구역 후보지 현장을 방문하여 금천구청·국방부·군부대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계획과 함께 철도건설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주변 인프라 정비사업을 보고받고, 부지현황을 점검했다. 공간혁신구역은 건축물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토지이용규제를 완화하여 도심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1일 선도사업 후보지로 16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 중 독산동 공군부대 공간혁신구역 후보지는 유휴 군부지를 활용하여 인근 G밸리와 연계한 직주근접형 첨단산업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부대 내부를 둘러보고 “도심 내에 위치한 군부대가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번 선도사업이 기존의 군부대를 도심형 부대로 압축개발하여 기능을 유지하되 나머지 부지를 복합개발하는 방식의 민·관·군 협력 사업의 모범사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대금고등학교는 5일,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하고 진로탐색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박람회는 ▲9개의 교과 부스 ▲7개의 계열 부스 ▲2개의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분야별 학생들의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교과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교과서, 교수학습과정, 평가,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 등을 전시해 교과의 특성에 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고, 선배와 후배의 학교생활에 관한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계열 부스에서는 학생 도우미를 선정하여 각 계열에 맞는 선택과목을 안내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에서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3학년 학생들이 주도하여 눈높이에 맞는 과목 및 계열별 안내를 진행하고, 교과목 상징 이모티콘 만들기 등의 체험도 운영됐다. 또한, 대입 관련 활동도 준비하여, 오전에는 대입설명회를 통해 8개 대학의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오후에는 졸업생과의 멘토링으로 다른 계열의 학과에 진학해 있는 8명의 선배가 모교를 방문해 후배에게 직접 해당 학과를 소개하고 대학 진학을 위해 고등학교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