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7월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군에 거주 중인 주민등록상 100세 이상 어르신으로 1년 이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본인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배우자, 부양가족 등이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지급 품목은 온수매트, 다리 마사지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이불세트 중 1개 품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물품 가격에 따라 실버카, 혈압계, 족욕기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 21명에게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0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한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안내를 통해 장수축하물품 대상자가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4일 비인면 선도리와 장포리 해변에서 민관합동으로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 충남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케이티앤지, 선도리갯벌체험마을, 전국단위 봉사단체인 가플지우(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요 우리바다)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케이티앤지는 2022년부터 장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해양생태계 보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유부도 해변 정화활동을 했던 가플지우 역시 전국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장마철 금강 상류 지역에서 밀려오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힘을 보탰다. 김기웅 군수는 “아름다운 해변을 보호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바다의 생명력과 무한한 가치에 대한 존경심과 후손들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물려주기 위한 책임감으로 해양생태계 보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반복되는 육상기인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기 위해 바다환경지킴이 15명을 채용하고, 수거장비 구축, 집하장 설치, 폐기물 업체 선정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늘(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5회에서는 기억을 잃은 정우진(최웅 분)이 삶의 고통을 호소한다. 앞서 문정인(한채영 분)은 자신의 과거 만행이 담긴 백설아(한보름 분)의 대본 ‘포커페이스’를 보고 불안에 떨었다. 반면 민주련(김규선 분)은 설아의 대본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우진은 어디서 들어본 이야기 같다며 기억을 되짚는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5일) 공개된 스틸에는 심각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겨 있는 정인과 우진, 주련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정인이 시키는 대로 모든 걸 해왔던 우진은 그녀의 심기를 건들고 만다.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 우진은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 점점 피폐해져만 가고, 이를 본 주련은 정인에게 큰소리를 치는 등 세 사람의 감정의 골은 점점 깊어진다. 뿐만 아니라 정인은 우진을 완벽한 스타로 만들기 위해 그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우진은 자신의 숨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인삼수도로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총 500억 원 규모의 세계인삼정보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인삼정보센터는 지역민과 방문객 누구나 인삼에 관한 정보를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으로 활용되기 위해 올해부터 단계별 추진계획을 시행한다. 현재 세계인삼정보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의학 학술연구를 마쳤으며 기본계획에 따른 3단계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단계별 추진 사업은 △1단계 디지털 기록보관소(아카이브) 구축 △2단계 디지털플랫폼 구축 △3단계 복합문화공간(라키비움) 설립 등이다. 디지털 기록보관소는 국내외에 산재한 인삼 기록을 집대성해 수집‧관리하는 집성관이자 사라져 가는 자료를 기록해 생산하는 자료생산처가 되도록 추진된다. 사업비는 기록물 매입비를 포함해 67억 원으로 예정됐다. 올해 기본계획 용역 결과물 시뮬레이터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해당 사업의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며 오는 2026년까지며 수집보존, 자료활용, 군민공감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진행되는 디지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노태현 부군수는 지난 4일 호우에 대비하여, 지하차도 등 재난취약지역에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군은 지난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부서별 재해취약 시설물 사전점검 후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회의를 개최하고 호우특보에 따른 비상체계를 즉시 가동하는 등 선제적 재난대응에 나섰다. 노태현 부군수는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는 지름길은 사전대비를 얼마나 했느냐에 달려있다”며 “올해 장마는 유독 길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시로 재난취약지역을 점검 또 점검하여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양곡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행복한 생일상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주민들은 어르신 14명을 모시고 떡과 과일, 케이크 등으로 생일상을 정성껏 차려 합동 생일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행복한 생일상 특화사업에 나서고 있으며 마을을 지정해 그곳의 8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건택 위원장은 “찾아가는 행복한 생일상 사업으로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한 부리면장은 “이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 계층 및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맞춰 찾아가는 행복한 생일상을 비롯해 꿈드림 운동화 지원, 반찬 지원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 남일면새마을협의회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 봉황천변 풀베기 및 환경 정비를 시행했다. 이날 박천선 지도자회장, 양영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20여 명은 남일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봉황천변 약 3km 구간 풀베기, 넝쿨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김병수 남일면장은 “농사일로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 정비에 나서주신 박천선 회장님과 양영자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봉황천이 깨끗하게 정비됐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주민들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논산시와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논산시는 청양군 정산 탁구부에 특정사업(지정기부) 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었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청양군과 논산시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 초석 역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5일 공주시․부여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팜플릿을 공동 제작하여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 4월 30일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정례회의에서 3개 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를 위해 실무협의를 거쳐 추진하게 됐다. 팜플릿은 3개 시․군의 고향사랑기금사업 소개, 대표 답례품 품목, 관광명소, 답례품 지도를 제작하여 3개 시․군의 대표 축제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부여 서동연꽃축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청양 고추․구기자문화축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되는 공주 백제문화제 행사시 공동 팜플릿 및 공동 미니 답례품(공주 알밤차, 부여 밤양갱, 청양 구기자 젤리 또는 건표고 큐브)을 제공하여 함께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3개 시군은 작년에는 공동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기부자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올해는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도모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을 기념하여,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사회적경제 주간’으로 정하고, 4일 청양혁신플랫폼(와유)에서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께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들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 강연 △토론·포럼 △체험 행사 등을 진행, 100여 명의 사회적기업, 학생·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했다. 1부에는 △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 이영란 교수가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분석’으로 강연했고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 박영혜), 사회적기업과 주민들이 함께 토론·포럼을 진행했으며, 2부에는 청양고등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어쩌다로컬이 ‘어쩌다로컬 창업스토리’ 라는 주제로 강의 및 발표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클럽 키퍼스의 플라스틱 변신공방(자원순환과 관련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간행사는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에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함께 사회적경제 미래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더오창호 글램핑장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12팀, 41명이 참여하는 학부모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의 몸과 마음 회복을 돕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비큐 구이와 가족 캠핑을 즐기며 특수교육원에서 준비한 ▲보물찾기 ▲물놀이 체험 ▲마술공연 등이 이뤄졌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가족들 간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힐링의 시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4지역3지대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일 영동군 여성회관 웨딩홀에서 각 기관, 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기관, 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상림 9대 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신임 회장으로 주현주 씨가 취임해 2024~2025회기를 이끌게 됐다.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은 2015년도에 설립된 클럽으로써 장애인 배식 및 반찬배달봉사, 환경정화,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연탄나눔, 지역아동복지센터 물품지원,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는 여성봉사단체이며, 국제라이온스클럽의 봉사이념을 실천하는 충북 명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취임한 주현주 신임회장은 ‘一心, 우리는 하나!’의 슬로건을 정하고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이루어 나가자”며 “라이온의 신념과 긍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현주 회장은 올해 44세로 2019년 7월 영동감고을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내가 봉사해야 우리가 봉사한다’ 뉴영동라이온스클럽 제44대 신임 회장 이재일 씨의 취임 슬로건이다.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아모르아트 웨딩홀에서 인근 클럽 회장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대~제4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재일 회장은 “공사다망하신데도 참석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을 잘 이끌어가며 먼저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4세인 이재일 신임회장은 ㈜일성의 대표로, 2013년 뉴영동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동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각 분야별 전문 조사관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해 주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상담 서비스다. 대상은 영동군 뿐만 아니라 인근 옥천, 금산 지역주민들도 누구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재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산업·농림·환경 등으로 영동군민의 고충 민원을 상담할 방침이다. 특히 상담 내용 중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과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영동군청 기획감사과 감사팀 또는 각 읍·면에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하지 못할 경우는 7월 12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은 7월 4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은 연구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신미진 의원, 간사 윤원준 의원, 그리고 맹의석, 이기애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세부 과업 범위, 수행 내용, 추진 일정 등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는 한국재정경제연구원이 선정되었으며, 올해 11월까지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연구 내용은 ▲아산시 일반현황 및 스포츠 관련 조직 및 정책 현황 ▲아산시 환경적 자원(온천 등)과 연계한 산업화 방안 ▲아산시 스포츠재단의 기본방향 및 전략 수립 ▲아산시 스포츠재단의 설립계획 수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모임 맹의석 의원은 “스포츠산업과 온천관광산업을 연계하여 상호 발전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으며, 아산시 스포츠재단은 행정의 보조 역할보다는, 독립적이고 자발적인 재단이 되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