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이달 26일까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비용 보조금(국고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생활비용 보조금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 거주 가구 중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5,944,624원) 이하인 세대다. 다만, 최근 3년간 세대주(또는 세대원)가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 법령을 위반해 형사처벌을 받았거나 시정명령을 받고 이행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지난해 사용한 학자금을 비롯해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의 생활비용에 대해 연간 1회, 세대별 60 부터 100만 원 한도로 소득별 차등 지급한다. 지원 희망자는 제출 서류를 갖춰 거주지 해당하는(군서면 또는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옥천군청 허가과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허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옥천군장학회가 관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교육 기회의 평등을 실현하고자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대상은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이며, 수강 신청 기간은 8일 오후 2시부터 17일까지다. 1기 신청이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2기 신청도 조기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희망자 선발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옥천군장학회 화상영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레벨 테스트와 수강 신청 및 결제(교재비 자부담)까지 마쳐야 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30명, 일반학생 100명을 선착순 선발하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 미달 시 일반학생으로 충원한다. 수업은 주 2회 또는 주 3회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서 한 주에 60분씩 12주 동안 진행되며, 수업 시간은 오후 4시 부터 11시 사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화상 플랫폼을 통해 현지 원어민과 실시간으로 진행되어 각 가정에서는 개인 PC(헤드셋, 웹캠 필수)나 모바일기기와 같은 장비를 갖춰야 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자매도시인 경기도 부천시에서 개최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받아 대표단으로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를 대신해 대표단장으로 참석한 한충완 부군수는 부천시 조용익 시장을 만나 환담을 하고 환영 만찬에 이어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입장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의 장르 영화제이자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와 더불어 국내 3대로 대표 영화제로 손꼽힌다. 옥천군과 부천시는 현대시의 시성(詩聖) 정지용 시인을 매개로 2002년 자매결연을 한 후 현재까지 꾸준한 교류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해 공무원 야구동호회 친선경기를 추진한 데 이어, 올 초에는 옥천 특산품인 표고버섯으로 부천시청 구내식당 식단을 구성해 제공하며 농산물 판매도 병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장으로 참석한 한충완 부군수는 “한국의 우수한 문화 수준을 알리는 대표 영화제에 참석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자매도시로서 양 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고 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옥천읍 상권분석 및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추진됐으며, 옥천읍 중심 상권인 금구리와 구읍의 일반상업지역 일원에 소재한 7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특성을 분석해 5개 상권 구역별 전략을 제시했다. 기초조사의 주요 내용은 업종별 현황, 상점 소유 현황, 상점 운영 현황, 구역 내 빈 점포 현황, 상인 기초조사, 상인 조직 현황 등으로 지역 상점과 상인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또한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상권을 5개 구역으로 세분화하고 구역별 주요 과제로 △옥천구읍관광단지-관광시설 중심의 관광인프라 조성 △옥천구읍길-관광배후지(숙박, 음식, 카페, 관광상품) 조성 △금구생활권-주민 소비생활 맞춤 상권 조성 △옥천 금구길-이해관계 해결을 통한 혁신 선도구역으로 육성 △금구천변길-걷는 길 중심의 경험 소비 구역 조성을 제시했다. 군은 용역을 통한 상권 기초자료와 사업화 방안을 토대로 주요 구역별로 사업의 주체가 되는 상인회 조직을 지원하고, 상인들과 함께 단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안남면 연주1리 치매안심마을이 옥천군 최초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받았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 삶의 질 향상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되는 지역 공동체다. 우수 마을 지정되려면 △1년 이상 치매안심마을 운영 △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프로그램 운영 △30명 이상 주민 대상 치매 인식도 조사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안남면 연주1리 치매안심마을은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자원 조사, 치매 인식도 조사, 주민 요구도 등을 반영해 2019년 1월 1일부터 지정해 운영 중이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프로그램 운영,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치매환자 영양제 배부 등을 추진하며 치매안심마을의 기능을 강화했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5일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괴산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해 농촌특화형 성평등 전문 강사를 육성해 성평등과 성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제1회 양성평등정책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괴산군의 우수활동 사례를 탐방해 군민참여단의 성평등 의식을 강화하고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2020년부터 양성평등 강사단을 육성해 어린이집, 초등학교, 이장, 주민자치위원회, 평생학습센터, 등에 양성평등 군민교육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유・초등학교 학습자와 성인 학습자의 강의안을 자체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괴산군 성평등 강사 활동가들은 함께 활동내용을 공유하며 각 지역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장연면 오가리 우령마을 여성소통공간 ‘두런두런’과 괴산군 여성안심귀갓길 4호점을 방문해 자발적인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탐방하고 성평등한 농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급격한 물가상승에도 착한가격으로 오랫동안 지역민들에게 사랑 받아오며 개인서비스 요금을 선도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가격·위생·청결·품질서비스·공공성 기준을 충족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증한 업소로 괴산군은 현재 16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운영 중이다. 군은 신규 지정 기간 동안 착한가격업소 수를 확대해 개인서비스요금 상승을 억제하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괴산군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서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5일부터 7월 15일까지 괴산군 경제과로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받고, 운영물품 및 홍보물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군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 정보를 제공해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 착한가격을 유지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많은 관심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며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가계부담 완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회남면 산수리에 소재한 저소득 취약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가정은 거동이 불편하여 일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로 농막을 개조한 노후된 집에서 살고 있는 가정으로 지붕 누수가 발생하는 등 어려운 형편에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가구를 방문해 어려움을 듣고 현장점검을 실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비가 새는 지붕을 수리하는 등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주민은 “그동안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지붕 수리는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협의체에서 도움을 받아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홍영의 위원장(회남면장)은 “어려운 주민에게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면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평년보다 빠르게 높아진 기온으로 월동 해충인 먹노린재 발생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철저한 주의와 방제를 당부했다. ‘먹노린재’는 볏대를 빨아 먹는 해충으로, 성충은 낙엽 속이나 잡초 밑에서 겨울을 난 뒤 이듬해 6월 상‧중순부터 모내기한 논으로 이동해 10월까지 벼를 가해한다. 피해 증상은, 초기에는 잎에 가로로 불규칙한 무늬가 생기거나 꺾여지고, 속잎이 누렇게 말린다. 피해가 심한 경우 벼 키가 잘 자라지 않고 분얼이 억제되어 말라 죽게 된다. 또 후기에는 반점미와 이삭 마름 증상을 보인다. 먹노린재 방제를 위해서는 산기슭과 가까운 논은 논둑 가장자리에 심은 모를 먼저 살피고, 먹노린재가 발견되면 방제 약제를 뿌린다. 겨울을 난 먹노린재가 논으로 들어와 본격적으로 알을 낳는 7월 중순 이전까지 방제하면 초기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먹노린재는 작은 충격이나 소리에도 숨는 습성이 있기에 약제 방제 시 먹노린재 몸에 약액이 묻을 수 있도록 벼 줄기 아랫부분까지 충분히 살포해야 한다. 또한, 월동 서식처인 논둑과 배수로의 잡초까지 방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물놀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 지역인 장안면 서원계곡, 산외면 백석리, 원평유원지, 사내리 조각공원 등 4개 지역 7개소에 고정 배치해 물놀이 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보은경찰서를 비롯해 보은소방서, 보은자율방재단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물놀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및 계도 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마치고 사업비 1,400만 원을 들여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의 안내표지판, 부표 등 안전시설을 정비완료했고, 지속적으로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김현숙 안전총괄팀장은 “물놀이 지역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5일 오후 서울에서 물류기업‧단체(한국통합물류협회)와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물류기업 지원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지난 4월 개최된 물류산업 분야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4.23)를 계기로 물류업계와의 현장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물류기업 지원 협의체'는 물류기업이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정책 소통 창구로서, 화물운송·생활 물류 기업뿐만 아니라 스마트 물류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논의와 교류를 위해 물류정책, 화물운송, 물류 인프라, 생활물류, 스마트 물류 등 5개 분과로 구성한다. 분과 회의는 수시 개최하고, 전체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할 계획이다. 첫 회의에서는 10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협의체 운영 방향을 업계와 공유하고, 기업들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택배 인력 수급 및 생활 물류 인프라 확충 등 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와 함께, 물류산업 디지털 전환, 친환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는 7월 5일,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 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현장 소통간담회는 지난달 17일 체결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 지원 업무협약*의 이행을 위해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는 인구감소지역 내 청소년의 성장과 여성의 일·생활 병행을 지원하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먼저, 간담회에서는 전문가가 참여하여 청소년 주도의 지역별 특화프로그램과 인구감소지역 특성에 맞는 ‘일·생활 균형’ 추진사례를 소개한다. 김지경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례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흙기사’와, 삼척시에서 청소년이 주도하여 제안·기획·운영하고 그 수익을 지역에 기부하고 있는 카페 ‘한가람’ 사례를 공유한다.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본부장은 제천시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는 7월 4일 15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공급‧이용체계 정상화를 위한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간 협력강화 방안과 ▲상급종합병원 평가체계 개편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간 협력 강화방안」 안건에서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이 비슷한 환자군을 두고 경쟁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의료기관이 기능에 적합한 질환 중심으로 진료토록 하기 위한 보상체계, 시설‧인력 기준, 진료협력 시스템 등을 검토했다. 「상급종합병원 평가체계 개편 방향」 안건에서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중심 진료 등 본래 기능을 하도록 하기 위해 ▲적합 환자군 진료 비중, ▲진료권 내 필수의료 제공 수준, ▲의료서비스의 비용 대비 효과성 등의 평가체계 개편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의료기관이 같은 환자군을 두고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하는 것은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응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7월 3일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장마철 산사태 대비를 위한 대책 마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하여 영덕국유림관리소장, 영덕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팀 등이 참석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 및 예비특보 등이 발표되면서 관할구역 내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상황 등 대비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회의 종료 후 영덕국유림관리소 관할 지역 내 산림조합장 등 사업주들과 함께 안전보건 협의체를 개최하여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방안 등을 추가로 논의했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 피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며, 산사태 피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예방·대응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괴산에 위치한 아쿠아리움 개장 후, 방문해 주는 관람객들의 인기와 관심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콘텐츠 및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다가오는 주말 7월 6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쿠아리움 인근에서 괴산상인회가 주관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 상품으로는 친환경 신선농산물, 가공품 및 지역 농·특산물 등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사회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또한 지난 6월 22일부터 사무연구동 2층에 운영을 시작한 곤충체험·전시관도 누에체험 및 정서곤충(메뚜기, 귀뚜라미, 풀무치 등), 수서곤충(장구애비, 물자라, 게아재비 등) 등을 추가로 전시하여 120㎡에서 180㎡까지 2개의 전시실(산업곤충실, 정서·수서곤충실)로 전시규모를 확장하며 융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이외에 야외에는 달천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약 600㎡의 어린이쉼터(모래놀이터)를 조성하여 지난달 설치한 분수터널과 함께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무더위를 식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