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도민감사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5기 도민감사관 출범을 알렸다. 제5기 도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으로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종합감사에 참여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학교급식, 학생안전 등 전문분야를 도민의 시각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제5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 23명 중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걸쳐 15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촉되신 도민감사관분들께서 내부 감사관이 간과할 수 있는 세세한 부분을 살펴 충남교육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렴한 충남교육청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도민감사관은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 제4기까지 791개 기관 감사에 참여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일 제30회 서산시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 한마음대회가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가 주관해 열린 행사는 900여 명의 회원과 그 가족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농업경영인 중앙회장을 비롯한 서산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의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25명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읍면동 대항 제기차기, 투호, 신발양궁, 이어달리기 등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한우 회장은 “농업인력 수급의 난항,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어려움이 많지만 국가적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농업경영인회가 우리나라 농업을 이끄는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는 1981년 7월에 설립됐으며, 농업경영인 육성과 선진농업기술교육 활성화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4일 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이의영 부의장, 이동우 원내대표(국민의힘), 박병천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조성태 수석대변인, 이정범 의원이 참석해 충북개발공사 및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장 곳곳의 안전 여부를 살폈다. 이 의장은 “장마철 수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확보 및 집수정 점검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현장 점검 후 오찬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2022년 11월 착공한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사업은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4번지 일원(옛 중앙초교 부지)에 953억 원을 들여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50% 정도다. 개청식은 내년 7월 예정이다. 신축 청사는 연면적 2만 9,256㎡에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되며 400여 대 규모의 지하 주차장이 설치된다. 이외에도 의회 광장, 옥상정원을 조성해 도민과 함께 누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년 6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57건에 대해 취업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윤리위는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예정기관 간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1건은 ‘취업제한’, 법령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된 3건은 ‘취업불승인’ 결정했다. 윤리위의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4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한편, 취업심사 대상임에도 취업심사 없이 지난해 하반기 취업심사대상기관에 임의로 취업한 49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4년 상반기 ‘공공데이터 제공 표준’을 제·개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표준’은 지방자치단체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각기 다른 형태로 민간에 제공하고 있는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를 동일한 형식과 항목으로 표준화한 것이다. 데이터 표준을 통해 데이터를 개방하는 공공기관은 정확한 기준을 갖고 데이터의 내용과 형식을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민간기업은 데이터 표준을 적용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며 각기 다른 형태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2014년에 2종을 최초로 제정한 후 점진적으로 데이터 표준을 확대하여 2023년까지 203종의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데이터 표준을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 시행하고 있는 데이터 개방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고 민간기업의 서비스 창출을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전국 주차장 정보(국토교통부)와 장애인 편의시설(보건복지부), 식품영양 성분정보(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데이터 표준은 국민의 일상을 편리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노인대학과 연계해 노인대학 및 사회교육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학습 소프트웨어 체험존’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자들의 치매예방 콘텐츠에 대한 관심 유발과 치매관리사업 홍보를 통한 치매안심센터 이용률 증진을 목표로 해서 체험 희망자 등록,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수행방법 교육, 인지학습 콘텐츠 체험, 만족도 조사 순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달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활용해 치매관리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치매예방 인지학습 소프트웨어 장비를 구비했다. 또한, 다양한 대상자들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직접 인지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성환노인대학 두 곳에 설치하여 각 2회기 씩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인지학습 소프트웨어 체험이 치매안심센터에서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좋은 출발점이 됐으며, 앞으로도 효율적 치매예방 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북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인지학습 소프트웨어 장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4일 불당호반써밋플레이스 ・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아파트, 천안명성교회와 다함께돌봄센터 9·10·11호점 설치·운영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불당호반써밋플레이스·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아파트와 천안명성교회는 천안시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공간을 10년간 무상 제공하고, 천안시는 리모델링과 기자재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현재 5개소 운영이다. 상반기 6 에서 8호점 설치장소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 체결로 2026년까지 총 1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학습지도, 문화체험, 심리상담, 등·하원 등 돌봄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지난해 8월부터 이용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공간을 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BO는 5일(금) 개최되는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6일(토) 펼쳐지는 KBO 리그 별들의 축제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행사 계획을 확정했다. 올스타 전야제인 7월 5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오후 6시부터 북부리그(한화, 두산, LG, SSG, 고양(히어로즈))와 남부리그(상무, 롯데, KIA, KT, NC. 삼성) 간의 퓨처스 올스타전이 열린다. 올해 퓨처스 올스타전에는 KBO 올스타전에서 선보여 온 베스트 퍼포먼스상이 신설됐다. 퓨처스 선수들의 다양한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그라운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100% 현장 팬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 방문한 팬들이 전광판에 표출되는 QR코드에 접속해 오늘의 베스트 퍼포머를 투표하고, 가장 많은 투표수를 획득한 선수가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한다.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자는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상금 100만원과 메디힐 제품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에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가 실시된다.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우리나라 국방 중심지인 계룡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성공 개최와 국방기관 유치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여섯 번째 일정으로 계룡시를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노인회·보훈회관 방문 △청년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이응우 계룡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KADEX 2024 성공 개최 △국방기관 유치 △두마 부터 노성간 지방도 645호 확포장 공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KADEX 2024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 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 지원 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의 마중물이 될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형 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업 공고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 등 총사업비 320억원을 확보, 2026년까지 그린 도심항공교통·미래형 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앞으로 본사업은 지난 5월 27일에 설립․개청한 우주항공청에서 사업을 전담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수소전기(수소연료전지-하이브리드) 기반 도심항공교통·미래형 항공기체용 핵심부품 산업군 육성을 위한 성능 및 신뢰성(양산성) 평가 기반시설을 구축해 핵심부품에 대한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이 주요 골자이다. 핵심부품은 수소전기(수소연료전지-2차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기엔진, 로터허브, 프롭, 비행제어기, 항법통신모듈(CNSi), 동력관리시스템(PMS)이다. 도는 우선, 서산간척지 비(B)지구 부석면 일원에 있는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2026년 상반기까지 평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유럽 대표 문화예술 도시와의 교류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공연예술 분야의 효과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출국길에 오른다.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오는 17일 출국해 6박 8일간 이탈리아·네덜란드·프랑스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를 통해 유럽의 문화예술 선진도시들과 교류 관계 초석을 다지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18일과 19일 대표적인 축제의 도시인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베로나를 각각 방문해 베네치아 비엔날레 위원회 위원장과 베로나 시장과의 면담을 추진한다. 베네치아에서 진행되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1895년 처음으로 개최된 국제 미술 전시회를 시작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비엔날레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술뿐만 아니라 영화, 건축 등의 부문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박 시장은 아산시가 도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비엔날레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베네치아의 비엔날레 조직위원회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축제 개최 및 운영 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계획이다. 나아가 장기적인 관점의 교류 관계를 구축해 향후 비엔날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해 민선8기 1호 과제로 추진 중인 베이밸리 건설 사업이 비상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추진 체계를 갖추고, 3대 목표와 10대 프로젝트, 20개 핵심 과제, 50개 세부 사업을 추려 실행 기반을 다지며 사업별로 소기의 목표를 달성 중이다. 4일 도에 따르면, 베이밸리는 충남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화성·평택·안성·시흥·안산 등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미래모빌리티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광역·초대형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를 비전으로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 2020년 기준 세계 48위 포르투갈 국가 수준의 아산만 일대 지역내총생산(GRDP)을 20위권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도는 그동안 △경기도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민관 합동추진단 및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김태흠·김동연 지사 참여 세미나 개최 △도·시군 협의체 구성 △시군별 사업 발굴 회의 및 전문가 워크숍 △경기도와 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4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현대제철(주) 최해진 상무, 당진시 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이번 현대제철(주)이 후원한 1,000만 원은 읍면동 수요 조사와 민관·경합동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된 장소에 비상벨, 로고젝트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게 된다.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지역사회 안전 증진 사업으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귀가 및 보행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 당진시에 로고젝터 79개, 도로표지병 12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올해 15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을 개선하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4일 괴산군청 앞 광장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순찰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연종 괴산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전진수 의용소방대연합회부회장, 박선미 의용소방대연합회부회장, 서윤석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순찰차량은 11인승 스타리아이며, 취약지역 순찰과 화재 예방 홍보활동 및 재난 현장 소방활동, 각종 행사 시 질서유지 등에 사용된다. 송인헌 군수는 “의용소방대연합회 순찰차량이 노후되어 교체 지원하게 됐으며, 교체 차량으로 지역 내에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화재와 재난을 예방하고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연종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더욱 활발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장마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소방서는 침수 등 풍수해 관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지난 3일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일대를 방문해 ▲붕괴 및 침수 우려, 고립 예상 지역 등 현장확인 ▲상습 침수지역 소방차 접근 가능 여부 확인 ▲배수구 정비 상태 확인 등을 실시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장마에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