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고, 농축산물은 전월 대비 2.2% 하락하며 3월 정점 이후 확연한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농산물은 기상 호전 등으로 전월 대비 5.3% 하락했다. 특히 2~3월 기상 악화로 가격이 높았던 채소류는 전월 대비 배추 22.9%, 대파 13%, 풋고추 16.2% 하락하는 등 품목 대부분의 가격이 하락하며 농산물 물가 안정세를 견인하고 있다. 제철을 맞은 참외와 수박은 작황 양호 및 출하지 확대로 전월 대비 각각 25.1%, 23.4% 하락하여 5월보다 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축산물은 계절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이지만, 모든 축종의 공급 상황이 양호하여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했다. 가공식품은 정부 정책에 대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년 동월 대비 1.2%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외식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 상승률을 기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질병관리청은 감염관리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에서 감염관리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감염관리실 업무 지침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본 지침서는 국내 감염예방·관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침개발팀을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 국내외 감염관리 현황 및 현행 법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감염관리실의 표준적인 업무 역할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관에서 감염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업무의 정의와 근거, 업무 절차 및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의료법에 따른 감염관리실 설치 기준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최근 감염관리실이 설치된 중소·요양병원 등에서의 감염관리 업무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업무 예시 자료 및 관련 법적 기준, 자주하는 질문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질병청은 감염관리실에서 관련 업무 수행 시 본 지침서를 적극 참조하되, 구체적인 업무 수행은 해당 의료기관의 규모·특성 등을 고려하여 적용할 것을 당부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감염관리실의 표준적인 역할과 범위를 제시한 업무 지침서가 마련되어 의미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도내 새일센터의 우수한 취・창업 지원사례를 발굴하고자 ‘2024년 새일센터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 경제활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새일센터 부문과 참여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여자 부문은 새일센터 프로그램 이용 경험이 있는 참여자 또는 기업재직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일센터 부문은 △취・창업 지원 △직업교육 훈련 △경력단절 예방·사후관리 △집단상담 △국민취업 지원제도 등 6개 분야와 사업참여 부문은 △구직·재직자 △창업자 △기업 3개로 분야로 진행된다. 우수사례 접수는 새일센터 이용 계기와 참여한 서비스, 이를 통해 변화한 일상과 취∙창업 사례 등 경험담을 수기형태로 작성하여 7월 1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수기는 심사를 거쳐 우수작(장려 이상) 총 10점을 선정해 9월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사례집으로도 제작하여 각 시∙군에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에듀윌(이하 ‘에듀윌’)이 공기업 등 취업 대비 온라인 강의 상품을 판매하면서 해당 광고 마감일이 지나도 할인행사를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광고 마감일까지만 할인권을 제공하는 것처럼 광고하고, 객관적이거나 합리적인 근거 없이 10명 중 9명이 3개월내 단기합격했다고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① (할인마감 광고) 에듀윌은 2022. 2. 28.경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버몰을 통해 ‘공기업 환급반’ 등 온라인 강의 상품에 대한 10만원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2022. 3. 2.까지만’ 할인권을 제공하는 것처럼 광고했으나, 해당 기간이 지난 후에도 2022. 3. 7.까지 그리고 2022. 3. 11.까지 반복적으로 동일한 상품에 대해 동일한 내용의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광고했다. ② (단기합격 광고) 에듀윌은 2022. 3. 15.부터 2022. 4. 26.까지 자신의 사이버몰에서 공기업 등 취업 관련 온라인 강의 상품을 판매하면서 ‘10명 중 9명 3개월 내 단기합격’이라고 광고한 바 있다. 이 사건 할인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4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입주(예정)한 이차전지기업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는 전구체 생산, 폐배터리 재활용 등 일부 이차전지기업에서 발생하는 고염 폐수의 특성 및 적정 처리공법, 해양환경 저감방안 등을 담은 ‘새만금산단 이차전지기업 폐수 적정 처리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함께 열렸다. 서울대학교 윤서준 교수, 군산대학교 유영두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하여 이차전지기업에서 발생하는 고염 폐수의 적정 처리와 해양 방류에 대한 환경영향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제언을 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에 입주하는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투자를 확대하기 위하여 금년 2월부터 공동 방류관로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8월까지 연구용역의 검토결과를 담아 금년 중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및 어민, 관계기관과 수차례 협의와 의견 수렴을 통하여 배출오염기준 준수, 지도·점검 등 법적기준 외에도 실시간 모니터링, 해양환경측정 등 안전관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월드아이티씨가 지난 4일 영동군을 찾아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월드아이티씨는 용산면에 위치한 통신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을 고민하다 성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만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탁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미래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우주항공청이 주관하는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공모에 7월 4일 선정돼 외부재원 201억 원(국비 150, 도비 51)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는 수소전기 UAM-AAV 핵심부품 성능 및 양산성 평가 기반구축을 위한 시험대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전기엔진, 프로펠러, 비행제어기 등 핵심부품에 대한 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곳이다. 시는 충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과학정보기술연구원(KISTI), 한서대학교와 협력해 2026년까지 시험평가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시험평가센터 부지(22,500㎡) 및 전용공간(3,210㎡) 구축 △그린 UAM-AAV 핵심부품 성능/신뢰성 평가 장비 6종 12개 구축・운영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성능 시험평가 지원 △그린 UAM-AAV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한 기업 지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난계 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각계 기관·사회단체장 및 인근 클럽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제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15대 손옥란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회장으로 한혜주 회장이 취임하여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2024-2025 회기를 이끌어 가게 됐다. 영동난계 로타리클럽은 2009년 3월에 창립되어 현재 회원수 40명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사회단체로 장학금 전달, 사랑의 연탄나누기 기금마련행사, 불우이웃돕기, 장애인복지관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불우한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혜주 신임 회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봉사의 가치와 이념을 실천하고 ‘즐기자 로타리’ 라는 슬로건처럼 최선을 다해 즐겁고 유익한 클럽의 리더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약봉천에 재가설된 수곡교 이용 불편에 따른 집단민원이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적극 행정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아산시 송악로에서 수곡길로 이어지는 교량 끝단에 도로를 확대 포장하여 차량의 회전반경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합의를 이끌어냈다. 수곡교는 작년 12월 재가설 됐는데 교량 설치 방향이 변경되어 차량 통행 시 불편함이 증가했고, 연결 도로의 폭이 좁아 마을버스 등 대형차량의 회전반경이 부족하여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이에, 이용여건을 개선해달라는 취지로 아산시 수곡리 주민들은 지난 2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의 현장조사와 지역주민 면담, 사업 시행자인 충청남도와 도로 관리자인 아산시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이 염려하는 교량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조정안을 마련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차량의 회전반경 확대를 위해 수곡교 인근 토지를 협의 보상하기로 하고, 아산시는 토지매수 이후 도로 포장 및 지목을 변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86개 기초 지방의회의 조례 등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하고, 부패유발요인 1,411건에 대한 개선 권고를 했다. 국민권익위 확인 결과 일부 지방의회에서 소속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포상을 추진하면서 포상에 따른 부상의 상한액을 정하지 않거나, 공적 심사를 생략하는 등 포상 남발과 포상 청탁 등의 부패유발요인이 확인됐다. 또한, 음주운전·성범죄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이 포상 대상에 포함되거나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이뤄진 포상을 확인하고도 이를 취소하지 않는 등의 문제도 있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포상에 따른 상금이나 상패‧부상을 수여할 때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상한 수준을 정하도록 하고, ▴공적심사위원회 구성 및 심사 규정을 조례에 반영하도록 했으며, ▴포상 대상에서 부적격자를 제외하고 부정한 방법을 포상을 받은 경우 이를 취소할 수 있는 근거와 절차를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또 다른 사례로, 일부 지방의회에서 교수나 변호사 등을 의정활동 등 자문을 위한 고문으로 위촉하면서 장기 연임을 제한하지 않아 특정인에 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주유소 등에서의 흡연 금지에 관한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기존 ‘위험물안전관리법’은 위험물의 저장ㆍ취급ㆍ운반과 이에 따른 안전관리 사항을 규정하고 있지만, 주유소를 포함한 제조소등에서의 흡연 금지를 규정하고 있지 않아 직접적인 처벌을 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되는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는 제조소등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을 금해야 하는 내용을 명시하였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제조소등의 관계인은 해당 제조소등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하여야 한다.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하지 않았거나 보완이 필요한 경우 일정한 기간을 정해 시정을 명할 수 있는데, 이를 따르지 않더라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안내·홍보활동을 통해 관계인이 개정법령을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침식 대응을 위해 추진한 강릉 정동진해변 연안정비 사업을 7월 5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동해안의 대표 국민관광지인 정동진 해변은 2016년 겨울철 높은 파도로 인해 백사장 일부가 침식되어 인근 레일바이크 철로 기초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8년부터 381억원 투입하여 해안 침식을 막기 위한 수중방파제와 해안 모래의 이동을 방지하는 돌제를 설치하고, 해안침식 저감을 위한 해안에 모래를 공급하는 등 연안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동진 해변으로 직접 들어오는 파도가 약해지고 백사장의 폭이 늘어나게 되어 정동진 해변의 복구와 기능복원 등에 따른 연안재해의 예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비디오 모니터링과 해안선 측량 등을 실시하여 정동진 해변이 장기적으로도 침식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민들께 보다 안전한 해변을 돌려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청년기본법'상 청년(만 19세~만 34세)을 대상으로 체험형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서류 및 면접전형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쳐 1명의 청년인턴이 7월 1일부터 6개월간 품종심사과 행정지원팀에서 인턴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채용된 청년인턴이 행정 및 지출업무 보조, 청사시설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의 전문 분야 및 관심 분야에서 폭넓은 실무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청년인턴 프로그램은 청년층에게 직무체험 기회 제공은 물론 일자리 탐색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와 향상에 도움을 주려는 제도이다.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채용된 청년인턴에게는 좋은 사회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유능한 청년인턴으로 센터도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를 7월 5일 개정·공포한다. 개정안은 고시된 날부터 시행된다. 산업부는 급속한 기술발전 속도에 대응하여 지정된 핵심기술을 재점검하고 기술범위를 보다 명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가핵심기술 현행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고시개정은 성장 잠재성이 높은 기술의 선제적 보호를 위한 신규지정, 보호필요성이 낮아진 기술에 대한 과감한 해제, 기술범위의 세분화·구체화를 중점적으로 검토했으며 업계의견 수렴, 분야별 전문위원회 검토 및 산업기술보호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개정안을 마련하고 행정예고와 규제심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개정으로 인해 국가핵심기술은 13개 분야 75개에서 13개분야 76개로 늘어난다.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은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라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보호조치 의무가 발생하며, 국가핵심기술을 수출하거나 기술보유기관이 인수합병(M&A) 등 외국인투자 진행 시에는 정부의 사전심의를 받아야한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도 관계부처, 핵심기술 보유기관, 업종별 협·단체 등을 통해 국가핵심기술 지정·변경 및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통합자조모임 ‘서·다·인(in)’은 6월 29일 대산분회 가족농장에서 수확한 감자 1,300kg을 관내 다문화가족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통합자조모임 대산분회가 지난 6월말에 수확한 감자전량을 센터에 기부하면서 마련됐다. 이번 가족농장 감자후원은 대산분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자체 사업으로 분회 활성화를 위해 장○○ 대산분회 회장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회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감자재배 과정에 투입된 인력과 농기계 등 모든 비용은 대산분회에서 충당했다. 특히, 감자 수확 시 센터 직원과 디딤돌 가족봉사단도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통합자조모임 정훈제 회장은 “대산분회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내 다문화가족을 위해 후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가족농장 운영을 통해 친목과 협력을 도모하여 모임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감자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토지와 농기계 등을 아낌없이 제공해 준 대산분회 임원진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통합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