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 이양재 의원은 10일 제33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쌀소비 촉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쌀 소비 감소와 과잉 재고로 인한 쌀값 하락이 농민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안기고 있으며, 이로 인해 쌀재배 면적이 축소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이 우리나라 식량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쌀소비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제시하며, 쌀 품종의 고급화와 가루 쌀 재배 및 유통 확대,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내에서 생산된 쌀을 우선 소비하는 정책을 도입하고, 슬로우 푸드 장려 운동을 통해 쌀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쌀소비 촉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사랑 홍보부스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9월 10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내 생명사랑 안심아파트로 지정된 주택관리공단 괴산동부아파트에서 진행했으며, 홍보부스를 통해 입주민들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스에서는 △생명사랑 에코백 꾸미기 △자살예방 OX퀴즈 △스트레스 검사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 등을 진행했으며, 괴산군 내 8곳에 자살 예방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홍보했다. 은태경 센터장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생명사랑 홍보부스 운영을 계기로 생명존중문화가 괴산군에 널리 퍼지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도서기증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소비 365’사업의 일환으로, 내년에 개관하는 괴산군립도서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내 문화소비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도서기증 캠페인은 괴산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괴산군수가 군민 대표로 도서 기증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렸으며, 릴레이 방식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기부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서 기증 참여방법은 먼저 ‘문화소비 365’에 회원 가입해야 한다. 이후, 관내 가맹 서점에서 NH농협카드로 도서를 구입해 이를 괴산군청 미래전략과로 기증하면 된다. 도서기증 캠페인 참여자는 괴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의 기증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며, 기증한 도서는 내년 개관할 괴산군립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콩의 영양분이 잎에서 종자로 이동해 알곡 자람이 중요한 9월 초인만큼 고품질 콩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철저한 병해충 방제 및 적절한 물관리를 당부했다. 9월은 콩에 발생하는 노린재류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가로줄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등 해충이 증가한다. 특히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꼬투리 안의 종실을 가해하기 때문에 수확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를 방제하기 위한 약제 살포는 꼬투리가 맺히는 시기인 8월 하순부터 시작하여 10일 간격으로 3회 정도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노린재의 이동성이 적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일부 포장 방제 시 다른 포장으로 이동하였다가 다시 원 포장으로 돌아와 피해를 주기에 전체 구역을 같이 공동방제해야 한다. 또한 장마 이후에는 탄저병, 자주무늬병, 세균성점무늬병 등의 병해가 증가하기에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발병률이 증가해 약제 살포는 꽃이 진 후부터 예방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9월에는 콩알이 커지는 시기로 수분이 많이 요구되어 이때에는 가물지 않도록 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납세자의 납세 편의와 조속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으로 발송한다. 군에 따르면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는 독촉 고지 이후의 지방세 체납에 대한 내역 및 납부 방법 등을 카카오톡을 활용해 송달하는 서비스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납세자가 별도의 서비스 신청을 하지 않아도, 납세자 명의의 스마트폰 카카오톡으로 체납안내문을 발송하며 암호화한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고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하다. 그동안 종이로 제작된 체납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였으나, 수취인 미확인, 장기부재에 따른 방치 및 분실이 많았고 체납자의 주소지 불일치로 인한 체납안내문 착오 발송 등 납세자 불편이 있었다. 군은 이번 체납안내문 카카오톡 발송을 통해 납세 편의 증진과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정확한 정보 전달로 18,175건, 약 34억 원 달하는 체납액(8월 말 기준)이 일정 부분 납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대옥 재무과장은 “지방세는 군정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으로 카카오톡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9월부터 지역 내 학생 및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학습 증진사업(드림클래스)의 진행 횟수 및 지원 대상을 확대 모집한다. 학습증진사업은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으로 2023년 처음 시작해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온라인 학습멘토링), 입시 컨설팅, 대학 탐방, 학부모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온라인 학습 멘토링을 ‘연간 1회·1과목 선택’에서 ‘연 2회 이상·2과목 선택’으로 확대하고 입시 컨설팅 대상자를 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한다. 중학생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는 △학습 클리닉 △고등학교 지원 컨설팅 △특목고·자사고 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 커리어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옥순 군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학습증진사업 확대 모집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 및 청소년들의 학습증진뿐만 아니라 특기·적성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9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2차 재산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9월 토지 및 주택2기분 부과·고지에 맞춰 실시했으며, 재산세 개요 및 세액계산, 차세대지방세시스템 필수기능 및 민원처리 요령 등 실무중심 위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의 세무 역량을 강화하고, 본청과 읍면동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민원사례 공유 및 민원 해결 지원을 통해 납세자가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지난 7월 재산세 직무교육을 실시한 이후 세무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이 향상되어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되었다”며 “이번 2차 직무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실현으로 신뢰받는 세무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을 2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할인율은 10%,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 원으로 종전과 같이 유지할 방침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오는 12일부터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 ‘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앱을 통한 QR 결제뿐만 아니라 협약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수협)에서 카드로도 발급하여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등 보령시 관내 4천여 개의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사랑상품권 발행으로 관내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상품권 할인 판매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살려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9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3년차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보령방문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도정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시민 약 700명이 참석해 보령의 주요 현안과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일정으로 보령시 노인회와 보훈회관을 방문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경로당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노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력에 대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후에는 지역 언론인들과 만나 도정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방향을 설명했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스마트 ICT축산단지 조성 △골드시티 조성 △소라 아파트 등 폐건축물 해결방안 △보령시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에 있어서는“범정부적으로 해결 해야하는 중요한 문제이며, 힘을 모아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특별법 제정을 할 수 있도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9월 첫 번째 KiTake(키테이크) 주인공들이 공개됐다. 9일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9월 첫 번째 키테이크(KiTake)인 원 테이크(One Take)를 발표했다. 키테이크는 테마에 맞는 키트앨범들이 키트베러(KiTbetter) 공식 X계정에 업로드되는 콘텐츠다. 키테이크의 표기는 업로드순으로 One Take(원테이크), Two Take(투테이크) 등으로 표기한다.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제작, 서비스하는 키트베러에서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로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선정되며, 인디아티스트들의 앨범을 더욱 많은 리스너에게 소개해 그들의 활동을 서포트함으로서 보다 큰 의미를 지닌다. 9월의 One Take에는 교정 (GYOJUNG)의 ‘물’, 삼월생의 ‘너의 머리맡에 옅은 물이 되어', 교교 (gyogyo)의 ‘Stay Longer’, DumbAss (덤애스)의 ‘!!!DETONATION!!!’이 올랐다. 첫 번째로 선정된 키트앨범은 혼성그룹 교정의 ‘물’이다. 교정은 20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2022년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정부 산하기관의 근로자 추천 ‘노동이사’ 선임이 의무화된 가운데, 대부분 정부 부처 산하기관들은 이 제도를 100% 도입 완료했거나 진행중이지만, 정작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은 20%만 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안양만안)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노동이사제 도입 의무가 있는 21개 중앙부처 산하 87개 기관중 18개 부처 소속 69개 기관이 노동이사제를 도입중이거나 완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장 많은 28개 산하기관을 가지고 있는데 100% 노동이사제를 도입했고, 13개 산하기관의 국토부도 모두 이 제도를 도입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는 대상 기관 5개 중 1개(20%), 보건복지부는 대상 4개 중 1개(25%)만 도입한 것으로 집계됐고, 1개 산하기관의 국가보훈부도 도입하지 않았다. 특히 이들 기관은 도입준비에 필요한 법령이나 정관조차 개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7월 공식 블로그에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왜 중요할까요’란 제목의 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은 9일,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현행 부처별·기관별·사업별로 제각각 분절적으로 운영되는 학생 지원 정책을 연계 통합하여 학생 개별 상황에 맞춰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학생들은 학교폭력, 기초학력 미달, 경계선 지능,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 아동학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3,464건 증가했고, 2022년 기준 기초학력 미달 학생 수는 고등학교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증가하는 등 문제 상황은 지속 확대되고 있다. 정부와 각종 기관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및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다. 그러나 부처별, 기관별, 사업별로 지원 체계가 상이하고 분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안민석 의원, 국민의힘 김병욱의원이 각각 학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북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격리·강박 행위를 제한하고 비자발적 입원 및 치료를 최소화하는 내용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정신의료기관에서 잇따라 발생한 강박 사망 사고로 인해 무분별한 신체적 제한이 정신질환자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특히 장시간의 신체적 제한이 환자들에게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초래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이를 방지할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보건복지부의 격리·강박 지침의 법률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은 의료진에 대한 처벌 규정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아가 비자발 입원 및 치료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국가의 의무로 하고, 5년 주기로 진행되는 실태조사에 신체적 제한이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자가 보다 안전한 치료 환경에서 회복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국가가 정신질환자의 치료 환경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미래 성장동력의 초석이 될 철도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는 지난해‘충청북도 철도망 기본구상 연구용역’에서 검토된 신규사업을 올해 2월과 5월에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총 10건으로 △청주공항 부터 김천, △중부내륙선 감곡 부터 혁신도시 지선, △중부권 도서횡단철도 등 총 10건이며, 이 중 보은을 포함한 노선은 청주공항 부터 김천선, 청주공항 부터 포항내륙철도 등 2개 사업으로 중부내륙의 접근성 강화와 균형발전, 그리고 중부권 최대공항인 청주공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특히, 위 2개 사업이 반영되면 철맹(鐵盲)인 보은군에 있어 인근 지자체와의접근성 강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크나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최재형 보은군수는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보은군 경유 2개 철도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해당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국가철도공단의 임종일 부이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 군수는 “수도권과 중부 및 남부간 접근성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학기 노인대학을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노인대학은 첫 수업인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정리수납 전문 박기선 강사를 섭외해 ‘반짝반짝 빛나는 내 인생’이라는 생활의 지혜를 강의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학기 노인대학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과목별 수업이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에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신바람교실 △교양,시사, 건강강좌 강의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노인대학을 통해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노인들의 삶에 건전한 여가문화와 다양한 건강교육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강생 모두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교육을 받고 수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