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7월 24일 삼성의 갤럭시 폴더블6(폴드, 플립) 출시를 앞두고 허위 ‧ 과장·기만 광고를 통한 휴대폰 사기 판매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라인상에서 일명 ‘성지점’은 온라인 카페 · 블로그 · 밴드 등의 판매채널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은밀하게 영업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지원금 지급을 위한 별도 계약 체결을 요구하거나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선택약정할인, 신용카드 제휴 할인 등을 유통점에서 스마트폰을 할인하는 것처럼 설명하고 이용자들을 현혹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워치, 태블릿 등을 무료로 증정하겠다며, 고가 요금제나 부가서비스 가입을 유도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속임수 판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터무니없이 저렴한 구매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 할인 조건과 할부 원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방통위는 “신규폰 출시를 앞두고 있고, 단통법 개정으로 7월 24일부터 온라인 사전승낙서 미 게시 등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통사, 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출향인 박종근(경기도 용인시)씨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영동읍 출신 박종근씨는 △2019년 전자렌지 30대(330만원) △2020년 전기매트 50개(350만원) △2021년 쌀(20㎏) 50포 △2022년 성금 300만원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군민장학금 100만원 등을 기탁하며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근씨는 “출향인 기부 행렬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로 영동군을 위한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보존·육종한 가축 11축종 32자원(품종·계통)을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UN FAO)가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새로 등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재한 가축은 소(1품종), 돼지(1품종), 닭(2품종 14계통), 개(4품종 6계통), 타조(1품종), 꿩(1품종), 당나귀(1품종), 금계(1품종), 은계(1품종), 서양꿀벌(4품종), 동양꿀벌(1품종) 총 11축종 32자원에 달한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돼지 ‘난축맛돈’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꿀벌 ‘젤리킹’이 포함됐으며, 천연기념물인 삽살개 3계통(삽살개, 고려개, 바둑이)과 불개, 풍산개, 오수개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우리나라 재래자원인 재래닭 13계통은 민간 농가에서 40년 이상 육종하면서 털색(모색) 복원에 노력한 결과, 재래닭 특징과 고유성을 인정받아 등재됐다. 또한, 당나귀, 타조, 꿩, 금계, 은계, 꿀벌 2축종(양봉, 한봉) 모두 7축종이 추가돼 우리나라 등록 자원이 기존 15축종에서 22축종으로 늘었다. 품종·계통도 123자원에서 155자원으로 많아졌다.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부여읍은 부여읍에 거주하는 만65세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와 안부 확인을 위한 독거어르신 영양더하기(두유 지원)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부여읍 특화사업으로 매월 2회, 20가구를 선정하여 방문하고 있으며, 필요시 민간 후원 연계 및 사례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고독사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해 지난 5월 24일부터 운영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군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영동군은‘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찾아가는 학교 캠페인(부용초, 양강초) △제14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 구강건강 부스 운영 △육군종합행정학교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워크온 구강건강퀴즈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은 희망복지박람회에서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 등을 제공하고,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구강보건 교육 및 홍보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찾아가는 양강초등학교 캠페인에서는 치과공중보건의사와 함께하는 구강보건교육과 구강상식 OX퀴즈대회로 학생들과 교직원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며 청소년기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군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장마 시작과 함께 여름철 장마 대비 피해 우려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군민 안전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7월 말경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영동군에는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위험저수지 등 총 25개소가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높은 변동성으로 자연재난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영동군은 호우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준비로 피해 없는 영동군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선행 강우 지역의 시설 이상 유무 △인명피해 우려지역 담당자 지정 현황 △주민 대피·통제 계획 △시설 통제 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며 장마철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극한강우 가정 도상훈련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제방 붕괴대비 대처훈련 등 빈틈없는 사전 대비 훈련을 마쳤다. 정영철 군수도 수시로 영동 지하차도, 영동천 하상주차장,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현장 등을 돌며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장마철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독거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 치매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을 시작하여 최근 100가구에 대한 설치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시간을 설정하여 설정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을 차단해 주는 장치로 치매환자의 경우 인지능력이 저하되어 있고 화재 시 대처능력도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치매환자 가구의 화재사고를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군은 화기사용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 가정의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매년 100가구씩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977가구에 무상 보급했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점순)는 “치매환자 가정 내의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치매환자가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치매 어르신이 가정에서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사단법인 한국농약과학회, 농약독성연구회와 함께 농약 등록 업계나 시험연구기관, 학계, 연구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에서 ‘농약 독성시험법 분야 정보공유 공동연수’를 연다. 이번 공동연수에서는 사람, 환경생물 독성분야에서 농약 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 방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교육한다. 이를 통해 농약 등록 업계와 시험연구기관 담당자, 농약 전공 학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첫째 날에는 농약에 과다 노출됐을 때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준인 ‘급성 독성기준 설정 방법’과 ‘농약의 꿀벌 독성시험’을 중심으로 이론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동물대체시험법 중 ‘인체 각막 모형(모델)을 이용한 안 점막 자극 시험’과 ‘농약 꿀벌 독성시험 방법(유충독성, 성충만성·섭식독성, 엽상잔류시험)’ 등을 실습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공동연수가 국제 수준의 최신 농약 안전성 평가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돼 농약 업무 담당자와 학생들이 농약 독성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이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 및 관계부서(기관)간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을 수행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 부여 및 보상을 하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실적과 적립기준에 따라 일정한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부여한 후 그 점수를 기준으로 작은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로, 직원 설문조사 결과 보상은 굿뜨래페이로 결정했다. 적극행정 한 건당 1점부터 2점의 마일리지를 부여한 후, 3점 적립 시 굿뜨래페이 1만원을 부여하는 등 올해 제도 첫 시행으로 보상금액은 크지 않지만, 직원들의 참여도와 적극행정 활성화 결과 등을 분석하여 추후 보상금액 등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부여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시범운영 지자체로, 작년 처음 시행된 이 제도는 전국 45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부여군 포함 전국 103개 지자체가 참여를 신청했다. 박정현 군수는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활기차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작지만 즉각적인 보상이 적극행정 인식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7월 4일 ‘정남진 장흥 물 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원과 장흥군 간의 ‘축제현장 안전관리 교육 업무협약 (4.19.)’ 이후 처음 실시하는 현장 방문교육으로, 장흥군 공무원과 축제 추진위원회 등 축제 현장에 실제 근무하는 종사자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정남진 장흥 물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표적인 여름 축제 중 하나로, 올해는 장흥군 탐진강에서 9일간(7.27.~8.4.) 개최되며 작년(23만명)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축제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의 영향이 크고 물 이용이 많은 여름철 축제 특성을 고려해,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 종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먼저 인파 몰림으로 인한 사고와 온열질환, 익수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법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응급환자 발생시 현장 종사자들의 신속한 대응 방법 등을 실습한다. 특히, 익수환자에 대한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리암모늄 레이온 직물의 한-미 자유무역협정 원산지 기준 개정안이 ‘24년 8월 1일 국내에서 발효할 예정이다. 이는 한미 양국이 한미 FTA 원산지 기준 개정을 위한 법적·절차적 요건을 완료했다는 서면 통보*를 ‘24.7.2.(화) 자로 교환 완료한 것에 따른 것이다. 한미 양국은 지난 2018년 한미 FTA 개정 협상시, 역내 원료공급 부족 품목인 구리암모늄 레이온 직물에 대해 역외산 원사 사용이 가능토록 원산지 기준을 개정하는 데 합의했으며, 이후 양국 간 구체적인 개정 논의를 거쳐 이번에 개정절차를 완료했다. 한미 FTA 섬유 직물의 원산지 기준은 원사부터 역내산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이번 개정안 발효로 한국산이나 미국산이 아닌 역외산 구리암모늄 레이온사를 사용하여 한국 내에서 제조한 직물도 미국에 수출 시 한국산으로 인정되어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동 품목의 대미 수출 시 가격 경쟁력이 확보되어 우리 섬유 기업의 미국 시장진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원문화 확산의 지역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 이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 방문자 센터 신설 △전망 카페 △어린이 자연놀이터 △바람언덕 △수생식물원 등 주요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2026년 신규사업 신청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지방정원 조성사업 등 공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여유 있고 푸르름이 있는 살기 좋은 증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남북산림협력센터에서 육군본부와 공동으로 효율적인 산림복원사업 시행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육군본부를 비롯해 북부․동부지방산림청, 관할사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산림복원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민북지역(비무장지대 북부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안전사고 방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산림청과 육군본부는 지난 2008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09년부터 민북지역 산림복원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폐군사시설, 산불ㆍ산사태 피해지 등 자연적․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 381.4ha를 복원 완료했다. 육군본부는 산림복원사업 대상지 조사와 더불어 작업자 출입 안전, 지뢰제거 등 민북지역 산림복원사업 제반사항에 대해 협력하며 산림청은 훼손지에 대한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하고 모니터링, 사후관리 등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민북지역은 산림생태계의 보고다”라며, “군(軍)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해 민북지역 산림의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증평인삼 500년 역사를 널리 홍보하고 인삼문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먼저 증평군 인삼문화타운(증평읍 중부로 2451)을 조성하고'증평군 인삼문화타운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인삼문화타운의 주요시설은 34플러스센터와 증평인삼문화센터로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을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34플러스센터는 올해 1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舊 증평인삼관광휴게소를 증축·리모델링한 공간이다. △네일아트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37사단 연계 제과제빵 아카데미 △어린이 환경교육 연극놀이 체험 △청소년 식생활 교육 △임산부 힐링맘 클래스 등 군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과 6월에는 34플러스센터 광장을 활용한 ‘즐겨 봄, 증평 먹거리 체험 마켓’과 ‘삼삼(蔘蔘)한 달빛마켓’을 개최해 주민들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출하회와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향후 달빛마켓 등 직거래 장터를 상설화한다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생명숲100세힐링센터’에서 요리하는 할배들의 요리경연대회가 지난 3 부터 4일 양일간 열렸다. 요리경연대회 주제는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고 쉽게 요리할 수 있는 ‘김치베이컨유부초밥’였다. 완성된 음식의 맛과 모양은 물론 청결도, 조리 기구의 안전한 사용 및 조리 숙련 정도를 심사해 요리왕 2명, 으뜸상 2명 시상했으며, 요리에 참여한 모두에게 참가상이 주어졌다. 특히 이날 요리한 음식은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30명에게 전달됐다. 오재훈 관장은 “혼자 살면서 끼니를 챙긴다는 게 쉽지 않은데, 힐링센터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도 챙기고 나아가 선배 시민으로서 직접 요리한 음식을 나누는 활동까지 열정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옥천군노인복지관은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한 전○○(75세, 옥천읍) 어르신은 “처음에 어슷썰기가 무엇인지도 모르던 내가 지금은 웬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