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관세청은 7월 3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세관 개혁 및 현대화 촉진에 대한 상호협력 비망록(Aide Memoire)을 온라인 방식으로 체결했다. 이번 비망록은 고광효 관세청장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의 솔로몬 퀘이너(Solomon Quaynor) 부총재가 서명했으며, 양 기관은 아프리카 지역의 무역원활화를 위해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역내 회원국의 한국형 관세 시스템 구축 및 관세행정 능력배양을 지원하고, 세관현대화 정책 공동연구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관세청은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국가 외교정책에 맞추어 6월 초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개최 마중물로 4월에 아프리카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세청은 이 세미나에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활성화를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이행경험 전수 뿐만 아니라, 무역원활화를 위한 한국형 관세 시스템과 신속통관 제도 등을 소개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와의 비망록 체결을 계기로 아프리카 대륙과의 협력체계가 강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고하는‘복지위기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본인과 이웃의 복지 관련 위기 상황을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신고하면 읍·면에서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군은 그동안 공과금체납, 입·퇴원, 실직, 과다 의료비 등 위험 가구로 예상되는 가구를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통보받아 상담을 통해 긴급 지원, 국민 기초, 민간 서비스 등을 연계해 왔다. 지난 한 해 시스템을 통해 통보받은 가구는 2천2백여 건이다. 또한 2018년 12월 읍·면 단체 중심으로 위촉돼 운영됐던 명예사회복지직공무원을 지난해 지역주민과 생활이 밀접한 재가요양보호사, 우체국 집배원, 검침원 등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확대해 15개 기관 1,904명으로 재구성해 활동 중이다. 군은 8월까지 옥천군 공무원, 읍·면 단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기관·단체 등을 방문해 집중적으로 위기가구 알림(앱)을 홍보해 위기 상황을 제때 포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룩셈부르크 고등교육연구부 장관 (스테파니 오베르틴, Stephanie Obertin)과 2024년 7월 4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이어서 한-룩셈부르크 간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룩셈부르크는 인구와 영토가 작고 유럽의 강대국에 둘러싸인 내륙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국제 금융 중심지 중 하나로 세계에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또한 잘 갖춰진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조, 환경, 헬스, 물류, 우주, 금융 부문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하며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면담을 통해서 양국의 장관은 미래 시대의 핵심 패권기술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한국과 룩셈부르크는 중요한 파트너임을 재차 확인했고, 지난해 양자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양국 간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 연구자 간 공동연구 등 국제 연구개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정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룩셈부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 출생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명이나 늘었다. 지역의 규모를 고려하면 ‘출생아수 7명 증가’는 주목할 만한 수치다. 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생활 인프라 및 제도 확충이 동시에 발맞춰 가야 한다고 판단하고 여러 시설을 개소하며 적극적인 인구 시책을 펼쳐나갔는데, 이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청성 어린이 행복센터가 그 예다. 지난해 개소해 운영 중으로 사교육 시설 등이 미비한 청성 지역 내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내 아이들에게 여러 문화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는 옥천읍에 위치한 통합복지센터 2층에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했다. 이곳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며 자녀를 돌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놀이 프로그램 등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군은 인프라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저출산 대응 인구 시책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결혼 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예산읍은 본격적인 고추 출하 시기에 맞춰 주민편의와 고추재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임시고추시장을 운영한다. 예산읍은 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예산시장 활성화 공영주차장(관양산길 28)에서 임시고추시장을 운영했으나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부터는 예산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며,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임시고추시장은 지난 25년 동안 성황리에 운영돼 고추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고추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차량 질서 유지 및 환경정화를 위한 근무자를 배치해 고추시장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고추시장은 2000년 처음 운영된 이래 25년간 많은 농가와 소비자가 참여해 품질 좋은 고추를 거래해 왔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산물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통음식·문화체험 프로그램인 ‘I♡한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한쿡’은 영유아시설의 어린이가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과 함께(위드 패밀리)’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친구들과 함께하는 ‘친구와 함께(위드 프랜즈)’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위드 패밀리)’ 프로그램은 전통과줄, 엿강정과 민속놀이, 굴렁쇠를 만들어 보고 활쏘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문화를 함께 체험하면서 가족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친구와 함께(위드 프렌즈)’ 프로그램은 엿강정과 전통 제기를 만들어보고 제기차기 놀이를 진행해 민속놀이 문화를 경험하고 흥미를 갖게 했으며, 친구들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어린이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놀이인 굴렁쇠를 함께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등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전통음식과 놀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 발전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3일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유관기관 실무자 협의회 및 정신건강 위기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자살예방 협의회는 보건소를 비롯해 예산교육지원청, 자원봉사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8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신위기대응 협의체는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관계자 및 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 등으로 구성돼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2024년 자살예방사업 공유 및 기관별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응급·행정입원 현황을 점검하고 고위험 대상자 사례공유 및 현장대응 협력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자살 응급대응체계의 강화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예산경찰서와 연계해 결혼이주여성의 운전면허 취득 교육을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산경찰서는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대비한 이론수업을 결혼이민자들이 자국어로 공부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로 제작된 교재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가족센터에서 도로교통공단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2일 베트남 결혼이민자 8명이 면허 취득 절차 및 용어설명 강의를 수강했으며, 이달 교육을 1차례 진행하고 2 부터 4회까지는 교육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기출문제를 풀어본 뒤 마지막 5회기에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족센터는 운전면허 필기 시험의 전문용어와 한국어 이해 부족으로 운전 면허취득을 미뤄온 결혼이주여성의 자신감을 높이고 안정적인 한국 정착 및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해마다 운전면허 취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매년 5명 이상의 결혼이주여성이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최종적으로 운전면허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해 자신감을 얻고 취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지난 3일 ‘2024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는 위기에 처한 한돈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한돈인의 화합과 지속가능한 한돈 산업의 육성을 다짐하기 위한 ‘2024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 김은호 회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시상식,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지역사회 발전기금 전달, 결의문 낭독 등 순서로 1부가 진행됐으며, 2부에는 지부별 노래 및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산군지부 지경근 사무국장의 한돈 발전 충남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15명이 한돈 발전과 가축방역, 가축질병 예방 등의 공을 인정받아 예산군수 표창, 한돈협회 중앙회장, 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은호 충남세종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주민과 상생하는 한돈, 지속가능한 한돈, 한돈의 자긍심으로 수입 돼지고기와의 차별화가 필요하다”며 “건강과 환경을 공유하는 한돈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한돈의 가치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조합 태안군지회’가 태안군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고은주 지회장과 한복규 부지회장은 지난 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고은주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어 엔진오일 공동판매 후 남은 수익금과 회비 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조합 태안군지회는 지난 2022년 11월에도 태안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평소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지난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협의체 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보장 추진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부지원 사업 세부내역 보고 등이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잠재적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 협력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오늘 회의를 바탕으로 주민이 살기 좋은 태안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5년 7월 설립됐으며 총 25명의 위원이 현재 활동 중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이 민간위탁 운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고 일관성 있는 위탁사무 적정성 검토를 심의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월 예산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를 개정해 민간위탁 운영심의위원회 구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군은 기존 사업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위탁사무 사전 적정성 검토를 추진해왔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총괄부서인 자치행정과에서 운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위탁사무의 적정성 및 수탁기관에 대한 지도 점검 결과 및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아울러 조례 개정으로 △기존 수탁기관과의 재계약 시 의회 동의 절차 보고로 갈음 △재계약 1회 제한 △위탁사무 내용 추가 또는 분리 등 전면 변경 시 의회 동의 절차 신설 △수탁기관의 사무편람 작성 조항 등 내용을 담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 및 추진 절차, 관리 기준을 마련해 행정의 능률과 책임성을 높이고 수탁기관의 정산 의무화 등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에서 생산되는 ‘태안법주’가 ‘2024년 충남술 톱텐(TOP10)’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달 충청남도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주관으로 도내 30개 양조장 44개 제품 중 충남의 대표 술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태안법주’가 충남 대표 술로 이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주)태안발효’에서 생산되는 태안법주는 전통 방식 법제에 따라 항아리에서 6개월 간의 저온숙성 과정을 거쳐 개성 강한 쌉싸름한 맛을 내는 특징이 있다. 특히, 해당 업체는 지난해 태안산 참외를 이용해 제조한 증류주 ‘Chamoe Spirit(참외 스피릿)’을 미국 뉴욕으로 수출하며 태안 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등 태안지역 주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정원 대표는 “숙성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경제성 확보가 난제이긴 하나 익을수록 맛과 향이 깊어지는 전통의 가치를 잃고 싶지 않다”며 “태안법주가 태안의 새로운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안군도 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농산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인 관제요원 3인이 예산경찰서로부터 지역 치안 및 군민 생활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2일 감사장을 수상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관제요원 3인은 차량털이범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란행위범 검거에 기여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6월 미아 어린이 안심귀가 조치와 예산읍 소재 금은방 절도 사건 시 범죄자의 이동 경로 확인 및 도주 차량 정보를 경찰에 제공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에 발 빠르게 대처한 공로와 군민 안전 및 경찰과의 협력 치안 활동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관제요원들은 실시간 모니터링 교육을 통해 그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기본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은 매년 방범 폐쇄회로(CC)TV를 증설하고 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지역위원장(성남 분당갑)이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분당에 초청해 ‘분당 재건축과 지하철 연장사업의 미래’ 주민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분당갑·을 지역위원회가 공동 주최, 오는 7월 8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월 29일 과학고·영재학교 유치 토론회, 7월 1일 재건축 세금제도 개선 토론회를 잇는 연속기획이다. 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 이준배 의원의 진행으로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등 현안과 8호선 모란~판교 구간 연장 및 3호선 연장 가능성 등을 짚을 예정이다. 이광재 위원장은 “국토교통부 2차관을 지내는 등 행정경험이 풍부한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분당에 직접 초청해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주민들과 토론코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분당의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을 비롯해 10년간 지지부진했던 8호선 연장사업, 성남·용인·수원·화성 4개시(市) 협업을 이끌어내야 하는 3호선 연장 문제 해법은 정치력”이라며 문제해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