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가 이른 폭염으로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앞당긴 지난 6월 29일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마당(5,000㎡)은 성벽물놀이대, 초가집물놀이대, 웨이브스프레이 등 물놀이시설로 구성된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바닥분수, 경관수조, 네트놀이대, 인디언텐트, 퍼걸러, 벤치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 개장, 오후 5시 폐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해와 같이 매주 월요일과 강우․강풍 시에는 휴장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시설인 만큼 입장료는 무료이며(보호자 포함), 수질관리를 위하여 물놀이장 내 음식물 반입은 금지(음료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요원이 근무하고 있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아이들에 대한 보호자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과 달리 사무실 옆 공간(94㎡)을 휴게실로 개방하여 가져온 음식물을 섭취거나 더위를 식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지난 2일,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제천시청 체조팀 여서정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안성국 회장을 비롯한 제천시 차광천 체육진흥과장과 제천시체조협회 오재성 회장이 함께해 파리올림픽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여서정 선수에게 격려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성국 회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힘찬 도약으로 도쿄올림픽의 영광을 이어 2연속 메달 획득으로 한국체조의 올림픽 새 역사를 쓰기를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부상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후회없는 연기를 펼쳐 국민들께 환희를 선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여행의 달 7월을 맞아 오는 6일 토요일에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특별한 음악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인 하소네 문화문방구에서는 제천 관내 청년 예술인인 싱어송라이터이자 캠퍼인 김호진의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을 준비했다. 행사는 7월 6일 토요일 3층 산책홀에서 14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사전 접수 없이 선착순으로 착석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3일 토요일에는 '그림책 콘서트'‘의자 작가와의 만남 및 루이 풍경 만들기 체험’, 20일 토요일에는 '하소네 문화문방구' 제천 스타 여행작가 Hong_Pic의 여행, 사진 관련 팁 강연, 27일 토요일에는 '오늘, 삶-책' ‘캠핑? 어렵지 않아요!’가 준비되어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여름의 한가운데, 김호진의 음악여행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여행의 설렘과 여유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감수성을 전해주고자 도서관 속 미술관 ‘갤러리 더 맵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마흔여섯번째 초대전에서는 ‘시조와 사람 사이에 강물이 흐르게 하라’를 주제로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안태영 시인의 시화전이 개최된다. 안태영 시인은 경북 영주에서 태어났지만 우리 지역 제천을 매우 사랑하여 한평생을 제천에서 살고 있으며, 제천 산하를 돌아다니면서 제천의 명소 및 관광지 등을 시조로 승화시켜 엮은 시조집 '아이고 예뻐라 타령','시조로 그린 제천백경'에서 제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한편 안태영 작가는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당선(1981)을 시작으로 2014년 '시조문학' 신인상, 2017년 중앙일보 시조백일장 장원, '문학의 봄'에 수필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 의림지역사박물관에 소장 중인 '권상하 초상'이 7월 3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지정예고 됐다. 권상하는 율곡 이이 – 우암 송시열로 이어지는 기호학파의 정통을 잇는 후계자료 제천에 자리잡은 권상하의 택호를 송시열이 한수재라고 지어준 것에서 한수면의 이름이 유래할 정도로 중요한 인물이다. 제천시에서 소장하고 있는 '권상하 초상'은 권상하의 집안인 안동권씨 문순공파에서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 기증한 유물이다. 해당 초상화는 1719년 화원화가 김진여가 그린 것으로 18세기 중엽 이후 적극적으로 유행하는 서양화의 음영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관복이 아닌 평상복 심의를 입은 모습으로 송시열 초상화 이후 기호학파를 중심으로 유행한 심의를 입은 초상화의 대표작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다시 한번 기증을 결정해주신 안동권씨 종중에 감사드리며 제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지정예고 되는 유물들은 한 달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지정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기업하기 좋은 제천 만들기를 위해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제천 지역의 주요 기업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는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으로 모빌리티 부품 제조엔지니어링 센터 및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건립, 정주여건개선사업으로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교통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 기업의 경영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제천시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의 역할과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기업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속적으로 기업인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혜원학교는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특수교육원에서 열린 '2024. 충북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특수학교 부문 6종목 중 3종목 1위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가죽공예' 직종 고등학교 3학년 이정은 학생 ▲'과학 상자 조립' 직종 고등학교 3학년 조한규 학생 ▲'바리스타' 직종 고등학교 2학년 조유민 학생이 참가하여 각 종목에서 1위를 수상했다. 이정은, 조한규, 조유민 학생은 10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졌다. 이영순 청주혜원학교장은 “이번 충북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보여준 탁월한 성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고 있다. 10월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해 와인, 증류주, 과실주, 맥주 등 다양한 주종으로 시음부터 판매까지 충주 대표 특산주 알리기에 나선다. “충주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는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부터 관내 지역특산주 경영체의 판로 확보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집한 충주 특산주 제조업체 7개소가 참여하는 공동 협의체이다. 올해는 더욱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박람회 공동 참가 지원 ▲맞춤형 컨설팅 ▲정보교류와 협력활동 ▲신제품 개발 시험연구 등 다양화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중원당은(중앙탑면) 대표상품인 청명주 이외에 충주 가루쌀 누룩으로 빚은 신제품을 홍보하고, 댄싱사이더(중앙탑면)는 창업 6주년을 맞아 MZ세대를 타켓으로 하여 리뉴얼한 신제품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작은알자스(수안보면)는 자연발효 내추럴와인과 관내 와인양조 체험장 홍보. 블루웨일브루하우스(문화동) 퀸비에일, 담을(엄정면) 주향소주41, 다농바이오(대소원면) 가무치소주, 미라실(동량면) 블루베리 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사)충주예총은 2024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부터 7일)을 맞아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공모전을 개최한다. 충주예총 주최·주관, 충주시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4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공모전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신인 예술인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자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이번 미술·공예공모전은 공예(서각포함), 민화, 서양화(수채화포함), 서예(캘리그라피포함), 한국화(문인화포함) 총 5개 부문이며, 총 상금은 2백 50만원이다. 참가접수는 오는 7월 31일 17:00까지이며 출품원서와 출품작을 (사)충주예총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당선된 수상작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9월 4일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미디어피해청소년회복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여성가족부, 교육부 등이 협력하여 충주시 관내 청소년 중 학령전환기에 해당되는 초등학교 1학년 보호자,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ㆍ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들의 위험 정도 등을 고려하여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단조사에서는 충주시 관내 33개교 237명이 발굴되어 치유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이 외의 청소년은 자체발굴하여 치유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유서비스 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은 6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친(밀하게 관계를 맺고)ㆍ한(계를 정하는)ㆍ자(율적인 미디어사용습관 지도교육)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최은이 센터장은 “요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본 센터에서 진행하는 치유서비스가 충주시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3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Tea)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위치한 다독임 북카페에서 진행됐으며 스타벅스 제천하소DT점에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점장 및 직원들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빈 스타벅스 제천하소DT점장은 “지역주민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바리스타(Tea) 교육 외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광훈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경험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들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꾸준히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연수동 주공2단지아파트 및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내 복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로식당 무료급식, 재가결식 어르신 도시락 지원, 푸드마켓, 푸드뱅크, 소담하우스, 아이플랜상담센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에게 건내는 선행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충주시 칠금동 소재 하버드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후원금 115,800원을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한 금액은 하버드 어린이집 아이들의 경제교육을 위한 취지로 마련된 금액으로 하버드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와 원생들이 뜻을 합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충주시 살미면 향기누리봉사회에서는 3일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을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23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회원들은 바쁜 가운데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만든 삼계탕을 독거노인 등 23가구에 전달했으며, 김석분 회장은 “비록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무더위에 지치지 않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봉사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신니면향기누리봉사회는 지난 3일 지역 내 홀몸노인 30가구에게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영양을 듬뿍 담은 삼계탕을 전달했다. 권선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부터 수안보면 관내 초.중학생 아동들에게 다양한 예체능 활동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꿈나무 재능지원사업’으로 ‘어린이 축구교실’을 시작했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지난 해에 이은 ‘교육과 돌봄으로 정착하는 수안보면 만들기’의 두 번째 사업으로, 축구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금년 10월까지 수안보 다목적 체육관에서 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양병운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농촌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가 지방인구소멸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건강도시 충주, 정착하는 수안보를 만들기 위해 아동들의 꿈 실현에 도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성학 수안보면장은 “관내 아동들에게 소중한 체험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농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보건소는 최근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 증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유소아 대상 백일해 백신 접종 및 예방수칙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23년 동절기 유행 시기 대비 입원환자수가 1.7배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초기에는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 경미한 임상증상을 시작으로 인후염등과 같은 상기도 감염증 등을 유발하며 중증의 폐렴으로 발전 할 수 있다.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는 기간에는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대상 마이코플라스마 항원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며, 올해 마이코플라스마 유행주의보가 최초로 발령되면서 질병청은 호흡기감염증을 진료하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를 포함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항원검사를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같은 시기 2급 감염병인 백일해가 유행함에 따라 유소아 대상 백일해 백신 접종이 적기에 이루어질 것을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신고폭주 시 위험지역부터 우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다년간의 구조활동, 기후, 지형 등 데이터의 융복합 분석을 통해 집중호우 시 가장 위험한 곳으로 분류된 지역을 알려줘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지난해 평상시 119신고 최대 접수 건수는 1604건이었으나,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는 최대 4187건으로 무려 161% 급증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비긴급 상황을 포함한 동시다발 신고폭주로 출동대가 부족해질 수 있는 상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난달 28일 시연회에 이어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하고, 오는 10월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 학술대회인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전국에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예측이 어려운 집중호우에 대비한 효율적인 소방력 운영과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