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 자율방재단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자율방재단은 3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연수 과정을 이수했다. 서산시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및 민간 부분 방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 대원들은 재난 안전 정책과 단계별 재난안전 대응법 등을 이수했으며, 지역 내 재난 예방과 대응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은 △도정 주요정책의 이해(재난) △단계별 예방활동 주의사항 △재난 발생 피해 최소화 방안 △다양한 재난발생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집중호우 및 태풍 등 다양한 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산시와 서산시 자율방재단이 함께 예방ㆍ대비ㆍ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청양군에서 비닐하우스 비닐 제거 등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재난 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신혼부부 주거비 경감을 위해 31일까지 ‘2차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7월 1일을 기준으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18세 이상 ~ 39세 이하 △부부 합산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한 혼인신고 후 5년 내 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여야 하며, 주택은 서산시에 소재하는 전세가액 2억 5천만 원 및 전용면적 85㎡ 이하 주거용 임차 주택이어야 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해당 사업을 통해 5천2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상반기 예산 집행 후 남은 4천8백만 원의 범위에서 대상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5%(연 1회, 최대 10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전기차 248대를 지원하는 ‘2024년 하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차종별로 전기승용차 90대, 전기화물차 148대, 전기이륜차 10대이며 ▲전기승용차 1406만 원 ▲전기화물차 2206만 원 ▲전기이륜차 270만 원을 차종별 차등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신청 대상은 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서산시에 주소지 또는 소재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이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고, 대리점은 접수된 신청 서류를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시스템을 통해 신청한다. 시는 차량 출고 등록일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취약계층과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배정해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하는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전기차 전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농가의 농산물 생산비를 절감하고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곡물건조기와 곡물건조기용 집진기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3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곡물건조기 15대, 곡물건조기용 집진기 53대 등을 지원한다. 곡물건조기는 수확한 후 수분이 많은 곡물을 저장에 적합하게 건조하는 기계이며, 집진기는 곡물건조 시 발생하는 분진을 최소화한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영농법인이며, 7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단가는 곡물건조기의 경우 1대당 1천만 원이며 집진기는 1대당 3백만 원으로, 시는 곡물건조기 및 집진기 구입액의 50%를 지원한다. 집진기는 곡물건조기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 우선 배정되며, 곡물건조기에 설치된 상태로 공급된다. 또한 남은 사업량은 곡물건조기 가동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기존 곡물건조기 소유자에게 읍면동장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집진기 지원 사업이 곡물건조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 평생학습관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수강생 6명이 지난 22일 열린 ‘빅토리아 문화연대 창립 11주년 시니어모델&댄스스포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니어모델 부문에 참가한 31명의 본선 참가자 중 우리시 강좌 수강생 6명이 출전해 별이다섯개상, 무대매너상 등 총 6개 부분에서 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현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시니어모델 교육과정은 초급과 중급 과정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져 뛰어난 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외국어, 시민성, 인문 교양, 자기 계발, 건강, 중년 교육까지 6개 분야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인 배움나루에서 가능하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7월부터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 대상으로‘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 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의 악화, 자해·자살의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이다. 선정된 이용자는 전국의 제공기관에서 심리검사 및 전문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총 8회/회당 50분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제공유형 및 기준중위소득에 따라 본인 부담금(0원~192,000원/8회)이 결정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전문적인 상담과 검사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가 필요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잠실역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한 직거래장터인 ‘S-메트로컬마켓’을 운영했다. ‘S-메트로컬마켓’은 당진시와 서울교통공사가 협업하여 잠실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당진시 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이다. 당진시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인 실치김과 김부각, 감자, 마늘, 뱅어포, 우리밀호박약과 등 다양한 품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장터 운영 첫날에는 당진시의회 한상화 위원장과 농식품유통과 직원들이 참석해 함께 판촉 활동을 펼치며 ‘S-메트로컬마켓’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상화 총무위원회 위원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잠실역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만큼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생산자는 판로 확보를 통해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당진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연초 세외수입 체납액을 집중관리하고 체계적인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징수팀을 신설해 누수되는 세금 잡기에 나서고 있다. 시는 세외수입 징수팀 신설 이후 6개월간 체납액 20억 원을 징수했다. 이는 23년도 징수실적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달리 국·과·소 읍면동에서 본연의 업무와 병행하면서 부과하므로 징수 업무에 전념하지 못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당진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세무과를 징수과로 독립 확대하고 징수과에 세외수입팀을 신설해 전문성과 통일성을 갖춘 징수 체계를 마련했다. 당진시는 납세자에게 자진 납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따른 사전 예고문을 지난달 5일과 20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예고문은 세외수입 체납 차량에 대한 사전 안내문으로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차량 1,600여 대의 소유자에게 발송해 체납액의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체납자가 예고문을 받고도 7월 14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당해 체납 차량이 발견될 때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즉시 영치한다. 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왜목마을ㆍ난지도 해수욕장이 오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44일간 운영한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는 6일 오전 10시, 난지도 해수욕장은 같은 날 오후 2시에 에 개장식을 개최한다. 방문객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는 일반 이용객 5천 원 당진 시민과 당진 소재 기업 임직원은 3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에어바운스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 등의 물놀이 시설을 갖췄으며, 7월 20일부터 폐장하는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왜목마을 워터파크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왜목마을 오토 캠핑장(석문면 왜목길 16-16) △난지도 국민 여가 캠핑장(석문면 난지도리 701)에 등 왜목마을과 난지도에는 캠핑장도 갖춰져 있어 평화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당진해양캠핑공원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무더운 여름 당진에서 더위를 피하길 바라며, 부디 이용 안전수칙을 준수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농촌)' 공모에 합덕읍 하흑마을과 순성면 본2리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8년까지 4년간 하흑마을에 20억 7,400만 원(국비 14억 3,600만 원, 지방비 5억 1,200만 원, 자부담 1억 2,600만 원) 본2리에 21억 2,400만 원(국비 14억 9,500만 원, 지방비 5억 800만 원, 자부담 1억 2,1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또는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30가구 이상의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취약지역의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주택 정비, 마을 환경 개선 등의 사업으로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지인 하흑마을과 본2리는 그동안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화장실, 정비되지 않은 하수관로 등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하흑마을은 △마을회관 리모델링 △하수관로 정비(910m) △슬레이트 지붕 개량(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금천배수지공원 황토체험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건강 황토 체험 공간을 조성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중 하나인 금천배수지근린공원(상당구 금천동 330번지)에 △말랑말랑한 황토를 체험할 수 있는 황토체험공간 102㎡ △지압 효과가 좋은 황토볼체험공간 25㎡ △황톳길 230m를 조성했다. 황토체험공간에는 황토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개 분수시설도 설치했다. 또한 발바닥에 묻은 황토를 씻기 위한 세족시설과 시민 편의를 위한 그늘막 3개소와 앉음벽 등도 설치했다. 총 사업비는 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7월 1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 열풍으로 황톳길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만 모든 시민을 위한 공간이니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8일부터 9월 6일까지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에 참여할 특색 있고 역량 있는 업소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7월 8일 예정) 기준 청주시 관내에 휴게음식점, 제과점업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 중인 업소다. 총 50개 업소를 모집하며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메뉴) 개발업소, 지역 농․특산물을 사용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고 청주를 알릴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있는 업소를 우대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청주시청 관광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 및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참여 업소를 선정하고 결과를 오는 9월 13일 개별통지 및 청주시 홈페이지에 공고 예정이다.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달콤한 도시 청주’를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베이커리 홍보 및 판매 △관련 체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회원들과 함께 4일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국민운동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로 음성읍위원회 남춘우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음성읍여성회 정은영 고문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기성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에 음성읍위원장과 음성읍여성회 고문이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회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돌보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책임감 있고 성숙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출범해 지난 70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자유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2002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음성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농업경영을 위해 4일 음성명작관에서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여농 행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걷기 박사 이홍열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척추 특강을 진행해 친목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단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김미숙 한여농 음성군연합회장은 “농사를 지으면서 가사를 겸하는 여성농업인과 가족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 증진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니, 한여농 회원뿐만 아니라 누구든 강의를 듣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이 더욱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영농기자재(작업대 등) 지원, 마을공동급식 지원, 질환 예방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사업 등 여러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건강한 여름나기, 모기 꼼짝 마!’를 주제로 7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6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다양한 원석 보석 등을 활용해서 팔지를 만들고, 모기기피 용액을 펜던트에 넣어 기피제 효과를 내는 액세서리 체험인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모기와 벌레가 싫어하는 에센셜 오일을 넣어 ‘모기퇴치 모빌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많은 분이 반기문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주말 체험프로그램도 즐기고 기획 전시도 관람하고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