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도시가스 보급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올 연말까지 선도동 야척마을 81세대를 대상으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공급배관 매설, 계량기 및 보일러 등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총 10억 원의 사업비 중 주민 자부담은 10%이다. LPG소형 저장탱크는 2톤 2기가 설치되고, 배관은 2.2㎞ 규모로 매설된다. 앞서 이달 초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주시, 야척마을, 한국LPG사업관리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경주시는 사업비와 각종 인허가 사항을 지원하고 야척마을 주민들은 주민동의서 제출, 사업비 중 자부담 10%를 납부한다. 한국LPG사업관리원은 설계부터 사업 준공까지 관리·감독, 시공사 선정, 공사비 정산 등 공사 전반에 걸쳐 사업을 위탁 수행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은 물론 LPG 유통구조 개선으로 20~30% 인하된 LPG 요금으로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에 발맞춰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경주 황룡사지에서 황룡사 9층 목탑을 배경으로 한 증강현실(AR) 어플리케이션 사전 시연회가 성황리에 종료 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연회는 공식 서비스 오픈 전 체험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경주시 SNS 기자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사업소개, 성과발표, 어플리케이션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7월 디지털 복원을 마친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에 이어 곧 완료될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에 따라 문화유산의 이해를 돕고 폭 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올 4월까지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황룡사 9층 목탑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콘텐츠 개발이 완료되면 방문객 누구나 경주 황룡사지에서 디지털 패드를 이용해 1:1 실물크기로 현장에서 사실감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증강현실(AR) 체험 중 황룡사 9층 목탑의 5층, 9층 내부 창문으로 이동하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 ‘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몽골 교육과학부·모노스그룹·몽골약학대학교’6자간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엥흐암갈랑 롭상체렝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 김광열 영덕군수,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후렐바타르 롭상 모노스그룹 회장, 올람바야라 람수렝 몽골약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몽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의학 국제공동연구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 K-한방 에듀팜 설립 △ 국가 간 협의체 구성에 협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국제협력은 경상북도가 지방소멸 극복 시범 마을 조성을 위해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 마을을 토대로 2022년부터 2026까지 4년 동안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 추진 중인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에서 시작됐다. 경북도, 영덕군, 대구한의대학이 새로운 청년 일자리와 국내·외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힘을 모아 지난해 5월,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한의대와 한의대 졸업 청년이 영덕에서 상주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새로운 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 04. 18 11시에 연동마을회관에서 제2회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체계를 지원한다. 이날 협의체는 1분기 동안 추진했던 우곡봄봄, 따로또같이, 캠핑감성 혼밥함밥 등 사업현황과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5.16 봉산늪생태공원에서 진행할 “우곡올림픽” 계획을 수립했다. 이 날 우곡올림픽은 다양한 ‘치유프로그램’과 ‘감성캠핑 혼밥함밥’ ‘일촌과 함께하는 추억의 놀이’ ‘춤추는 행복리더’ 등으로 2024년 다양한 특화사업들이 어우러져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개성 있고 차별화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4월 18~19일 임용 1년 이내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대가야생활촌에서 조직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 복무 및 보안 교육, 민선 8기 고령군 정책방향과 정부예산 확보 방안,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교육, 관내 주요 사업현장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탈피한 참여형 현장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협업 능력을 강화하고 참여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는 이남철 군수가 참석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공직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고령군은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조기 퇴직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고령군에 임용하는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직원들도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끌어 고령군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파크골프협회에서는 파크골프의 대중화를 위하여 입문자를 위한 기본교육 과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파크골프의 급증하는 인기에 부응하여 파크골프장 내에서 안전하고 품격 있는 게임 환경을 동호인 스스로가 마련하기 위해 파크골프협회 차원에서 구성했다. 입문자 교육과정의 첫 시작으로 고령군파크골프협회 우곡면회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을 지난 19일 진행했으며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 교수이자 경북파크골프협회 대외협력위원인 손상우 교수가 기본수칙, 기술, 안전수칙 및 에티켓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파크골프입문자 기본교육과정을 통해 파크골프를 더욱 활성화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품구장인 고령군파크골프장의 품격을 동호인 스스로가 높이도록 하자”라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9일 2차 정기회의 개최 및 클린케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가구 발굴방안과 더불어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구.대가야희망플러스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회의 후 클린케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하여 집 내외부에 적재되어 있던 용품들과 쓰레기를 버리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최해동 민간위원장은 “할 때는 많이 덥고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수고해 주신 회원님께도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박장하 개진면장은 “남을 돕는다가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한다는 마음으로 한다면, 좀 더 따뜻하고 서로를 위하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이다. 그런 마음을 몸소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4월 19일 고령군청 2층 가야금방에서 한우 사육농가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하여 한우산업발전 및 축산경쟁력 확보를 위한 군수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우협회 고령군지부 임원들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토론하며 농가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진식 한우협회 고령군지부장은 “한우인들의 소통과 화합 단결을 강조하며 군과 한마음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한우협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고령군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령 한우산업을 위해 힘쓰고 계신 한우협회 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고령한우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월 지역 내 축산농가로부터 사육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소 질병 관련 예방백신 신청을 받아 4월 19일부터 약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배부하는 소 예방약품은 소 아까바네, 전염성비기관염, 송아지피부병 예방백신, BVD 및 호흡기백신, 소 설사병(주사제), 송아지설사병(경구용), 반추가축 콕시듐 예방약 등 총 9종이며 50두 미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가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접종하고 50두 이상 사육농가는 읍·면사무소에서 약품을 받아 자가 접종한다. 인수공통전염병인 ‘탄저·기종저’의 경우 희망 농가에 한해 사육규모와 관계없이 공수의사가 농가를 방문하여 백신을 접종한다. 고령군은 양돈농가에 열단독, 유행성설사, 돼지생식기호흡기(PRRS), 돼지호흡기 등 4종 백신을 3월에 배부했고, 최근 응애로 인한 양봉농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4월 초 응애 구제 약품과 노제마 구제약품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했다. 고령군은 “공급된 예방약품을 조기에 수령과 접종으로 관내 가축질병 발생 예방 및 기타 피해 방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관내 어린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4월에서 6월까지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피부가 좋아지는 샘물”이라는 주제의 막대인형극을 실시한다. 이번 막대인형극은 막대인형극 활동가로 양성된 한국부인회,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회원 4명이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실시한다. 막대인형극 활동가 공연은 4월 19일 선재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지속적으로 공연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부인회에서 직접 어린이들을 위한 다과를 준비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공연으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피부가 좋아지는 샘물” 막대인형극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의 예방법 및 관리법의 3가지 주요내용인 하루에 한 번 10분 목욕하기, 목욕 후 바로 보습제 바르기, 하루에 두 번 이상 보습제 바르기를 강조했다. 알레르기 질환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전 생애에 걸쳐 잦은 재발과 악화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소아기부터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여 자가관리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8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특화작목인 문경오미자의 안정적인 생산량 증대를 위해 2024년 문경오미자재배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문경오미자재배 선도농가, 농업기술센터 지도 및 연구사,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 연구사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 및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훈 전략작목연구소장의 개회사, 현장기술지원단 활동 취지 및 운영계획 설명, 현장기술지원단으로 선정된 선도 농가 7명에 대한 명예현장지도관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순서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현장기술지원단은 오는 12월까지 월 1회 정기 및 수시 회의를 개최하며, 오미자재배 농가 및 지원단 간 정기적 교류 활동으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술적 대책 마련과 함께 현장기술지원 및 종합기술매뉴얼 작성 등의 임무를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미자 소장은 “현장기술지원단의 운영을 통한 다각적인 기술 협의를 통해 오미자재배 농가의 재배 기술 수준을 향상시킴은 물론, 문경오미자의 안정적인 생산 및 농가 소득 증대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는 4월 18일부터 19일 이틀에 걸쳐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의 인권과 권리,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의 인권과 권리 및 성인지에 대한 태도는 청소년이 살아가는 일상과 긴밀하게 연결되어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방과후아카데미는 인권의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 스스로 존중의 주체가 되어 초등학생 권리에 대한 관점을 형성하여 인권 감수성을 증진하는 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성에 관한 이해와 성 문제에 대한 대처법을 배우고, 일상 속에 녹아있는 성차별을 다루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가치관을 점검하고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성과 인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연합회장 김종길, 정유선)에서는 19일 경산 자인의 계정숲에서『제21회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 했다.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680여 의용소방대원의 대응능력 향상과 상호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자, 배한철 도의회 의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 의용소방대원 등 700여명이 참석 했고 경산소방서 19개 의용소방대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여 소방호스 전개 등 6개 종목의 경연을 펼쳐 와촌남성의용소방대와 자인여성의용소방대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기형 서장은 이 자리에서“의용소방대는 지역 시민들의 다정한 이웃이자 각종 재난 현장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대원들 간의 단합과 단결로 듬직한 파수꾼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종길, 정유선)는 19일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단오마당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박기형 경산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의용소방대 19개 대 607명이 참가해 현장에서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마음껏 펼치며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이어달리기, 공던지기 및 축하공연을 통해 대원 상호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평상시에도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 남을 돕겠다는 봉사의 정신으로 경산의 안전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동안 상위 법령에 따라 의용소방대를 지원했으나, 올해 '경산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기에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소방서 의용소방연합회는 19개 대 607명의 남녀 대원으로 구성, 경산지역 곳곳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에 현장 활동 수행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군위군 로컬푸드 출하예정 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생산농가 역량강화를 위해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로컬푸드직매장 모악산점 및 완주군로컬푸드가공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매장 현황 청취와 직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둘러보며 군위형 로컬푸드 성공을 위하여 참여농가 스스로가 준비해야 할 점들을 몸소 느끼고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직매장 운영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과 출하농가간 유대강화 등 완주 로컬푸드 운영 사례 강의를 들으며 군위군 로컬푸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됐다. 군위읍 생산 농가 김모(남, 66)씨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군위 로컬푸드 맟춤 생산을 위한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고 추진 의지를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지역농산물 유통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하는 로컬푸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돈이 되는 농업 농촌 만들기의 일환인 군위형 로컬푸드의 첫 단추인 선진지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