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3일 제353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을 선출했다. 신임 이철수 운영위원장은 37표를, 박정식 예결특위원장은 31표를 획득해 위원장에 당선됐다. 운영위는 동료 의원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회기와 의사·감사일정,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 등 의회의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3기 예결특위는 2024년 7월 3일부터 2025년 7월 2일까지 운영되며,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소관 예산안과 결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철수 위원장은 “운영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겨 주셔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충남의 발전을 위해 의원님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충남도의회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식 위원장은 “충청남도 10조 예산과 도 교육청 6조에 달하는 예산을 심사하고 검사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민 여러분의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은 증평 인삼문화 활성화를 위해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농촌체험마을 2개소와 함께 ‘초복! 중복! 여름항복! 증평인삼 문화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온라인 쿠폰을 구매하여 2개 마을 중 원하는 체험을 선택해 본인이 직접 방문하는 일정으로 ▲인삼 삼계탕 만들기+인삼 한복 디퓨저 만들기(정안 둥구나무 마을) ▲인삼 삼계탕 만들기+인삼 고추장 만들기(장이 익어가는 마을)를 NH여행사와 함께 진행한다. 체험일정은 정안 둥구나무 마을(증평읍 증안2길 28)이 7월 13일, 7월 20일, 7월 27일이며, 장이 익어가는 마을(증평읍 송티로 76-12)은 7월 13일, 7월 21일, 7월 27일 각각 3일이다. 군과 NH여행사는 삼복더위 복날(초복, 중복, 말복)에 증평인삼을 활용한 문화공방 프로그램으로 먹거리와 만들기 프로그램을 온라인 판매사이트를 통해 진행해 증평인삼의 인지도 확산과 지역경제를 활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사이트인 쿠팡 웹사이트에서 7월 3일부터 ‘슬기로운 농촌생활’또는 ‘농촌체험’을 검색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일 센터 앞마당에서 제3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워터밤 서산 2024”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10시부터 14시까지 워터슬라이드에어풀장버블풀장 운영과 더불어 물총놀이, 먹거리 부스, 워터밤 이벤트 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테마파크로 꾸며진다. 운영 시간은 1시간 기준으로 10분씩 휴식 시간을 갖고 수영장은 신장을 기준으로 분리 운영된다. 또한 물놀이 전 스트레칭 실시, 휴식을 위한 그늘막 쉼터 설치, 물놀이 전문 안전요원과 응급의료 전문가 및 구급차를 배치해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워터밤 서산 2024’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당일 09:30부터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 100가족에게는 방수 돗자리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잉글리쉬 토크 토크!”와 “오운완!(오늘운동완료)”를 2월~6월까지 진행 했다. “잉글리쉬 토크토크!”는 2월 28일 사전모임으로 시작하여 총 15회기 30시간을 운영했다. 기초 영어회화 및 문법 위주의 수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복귀와 취업 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잉글리쉬 토크토크!”참여한 청소년들은 ‘영어에 대해 많이 부족하다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로 조금은 보충할 수 있어 좋았다’, ‘아직 말하는 것이 부끄럽기는 하지만 전보다는 나아졌다’, ‘프로그램 통해 영어에 관심이 더 생기고, 대화하는 방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운완!(오늘운동완료)”는 230명 대상으로 자기계발 하고 싶은 운동을 수요조사 하여 진행했다. 수요조사에 5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1위 복싱, 2위 PT, 3위 필라테스, 4위 주짓수 순으로 결과에 따라 복싱을 선정하여 자기계발을 진행했다. “오운완!(오늘운동완료)”참여한 청소년들은 ‘다 같이 운동을 해서 좋았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국생활개선회 영동군연합회가 지난 3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한국생활개선회 영동군연합회는 농촌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며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61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체는 지난 2007년부터 총 11회에 걸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미숙 회장은 “회원들과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다,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화장품의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 할랄인증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사)한국할랄산업연구원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슬람교도는 전 세계 인구의 24.7%(약 19억명)에 해당하며, 이슬람 할랄(HALAL) 시장(약 2조 달러)이 지속 성장(연간 8.9%) 함에 따라 할랄 화장품 시장도 확대되고 있어 할랄 인증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는 ’26년 10월부터 자국 내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에 대한 할랄인증 정보 표시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할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할랄 화장품 인증 인허가 절차 온라인 교육 ▲국내 할랄인증 기관과 해외 인증기관 전문가 세미나 및 상담회 ▲할랄인증 희망 업체 대상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식약처는 7월 3일 인도네시아 종교부와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할랄 인증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우리나라 화장품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국내 할랄인증기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실험동물공급자, 동물실험시설 운영자의 실험동물 현황 보고를 의무화하는 등의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24.1.2. 개정, ’24.7.3. 시행)됨에 따라 실험동물 현황 보고 시 절차와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시행령」,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개정 내용은➊법 위반 시정·해소 노력 인정 시 과태료 금액 감경 대상 확대, ➋실험동물 관련 현황 보고 등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개별기준 신설, ➌과태료 부과처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과태료 부과 기준 정비 등이다. 개정된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는 실험동물공급자, 동물실험시설 운영자의 실험동물 생산·수입·판매 등 현황 보고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였다. 실험동물공급자, 동물실험시설 운영자는 매년 2월 말까지 전년도 실험동물 생산·수입·판매 상황 혹은 사용·처리 현황을 의약품 안전나라등을 이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3일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7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9건, 의원 협의사항 7건 등 총 16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동의안(미래전략담당관), △서산시 외국인근로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수소충전소 충전요금 인상 계획(기후환경대기과), △농촌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시범사업 추진계획(자원순환과) 등 총 9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개선 촉구 건의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민의 환경권을 수호하라 :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 배출사건에 대한 신속한 과징금 부과 촉구 건의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대산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안효돈 의원 대표발의), △산업단지 내 생산공정 중 발생한 온배수 재이용 건의안(이정수 의원 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민간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5월 김태흠 지사가 공주시를 방문했을 때 공식화한데 이어, 이번엔 원활한 매각·개발을 위해 세종시와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3일 세종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세종시는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매각과 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와 세종시는 부지 매각 공동 대응 TF를 구성·가동한다. TF는 양 기관 기획조정실장이 공동으로 단장을 맡아 추진력을 높이기로 했다. 도와 세종시는 또 부지 매각 관련 추진 계획을 수시로 공유하며, 상호 협의 하에 매각 절차를 추진한다. 세종시는 도가 부지 매각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등 제반 사항을 적극 협조한다. 도와 세종시는 이와 함께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가 난개발 되지 않고 충청민의 생활 편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양 기관은 이밖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전동킥보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동킥보드는 간편한 사용과 휴대, 빠른 속도와 전기를 이용한 구동 등으로 인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시민이 사용하는 이동수단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동킥보드 화재는 총 467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어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반드시 안전인증제품(KC)사용 ▲배터리 용량에 맞는 전용 충전기 사용 ▲주변 가연성 물질이 없는 곳에서 충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출입구나 비상구에서 충전 금지 ▲온도가 높은 장소에서 장기간 보관 금지 등을 강조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인해 전동킥보드 배터리 온도가 쉽게 올라가 화재 위험이 크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사용자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2일 오후 1시부로 도내 14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당분간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청 작전회의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먼저 도내 전 소방서별 보유 중인 풍수해 장비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119신고 폭주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 접수대 증설과 예비출동대를 추가 편성했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도 119특수대응단과 험지소방차 4대를 이동 배치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 금산군 남이면에서 폭우로 하천이 불어나 고립된 주민 7명을 구조보트를 이용해 무사히 구조한 바 있는 도 소방본부는 기상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인 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체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착유는 낙농가 전체 노동시간 가운데 39.8%를 차지하는 힘든 작업이다. 최근 경영주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국산 로봇착유기 도입을 희망하는 낙농가가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로봇착유기를 설치하기 전 고려할 점과 적응 훈련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한데 묶어‘국산 로봇착유기 운영 묻고 답하기(Q&A)’를 발간했다. 이 책은 크게 △로봇착유기 일반사항 △설치·운영 전 준비 사항 △설치 후 운영 △긴급 대응(A/S)으로 구성했다. 로봇착유기 일반사항에서는 국산과 외국산 로봇착유기 구성, 설치·유지 비용, 운영 방법 차이 등을 설명했다. 국산 로봇착유기는 외국산보다 약 40% 정도 저렴하고, 젖소 도태 비율이 낮으며, 기능 선택 폭도 넓다. 반면, 외국산 제품은 현장 사용 기간이 길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설치·운영 전 준비 사항에서는 도입 단계에서 고려할 점, 로봇착유기 설치 위치 선정, 기반 공사 종류와 비용 등을 소개하고 있다. 우사 구조 등을 고려해 착유기로 이동하는 젖소 동선을 정하고, 필요한 경우 자동출입구(스마트게이트) 등 시설 추가도 고려해야 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겉은 천도이면서 속은 황도 식감을 지녀 ‘망고 복숭아’라는 별명이 붙은 ‘옐로드림’. 같은 시기 나오는 복숭아보다 신맛이 적고 당도는 2브릭스 정도 더 높아 확대 보급 중인 국산 품종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달콤한 천도 ‘옐로드림’ 출하 시기를 맞아 진행한 ‘신품종 전문 체험단’ 평가 결과를 소개했다. 이 조사는 지난해 7월 7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는 고객 100명에게 ‘옐로드림’을 발송한 뒤, 맛과 겉모양 평가를 직접 듣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체험단은 ‘옐로드림’ 맛을 보고 7점 만점에 당도 5.6점, 산도 3.0점으로 신맛이 강하지 않고 달콤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옐로드림’ 특유의 모양(6.1점)과 노란 바탕에 붉은 무늬가 더해진 색깔(6.0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했다. 나이대별로는 30대는 높은 당도, 20대는 겉모양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전체적으로 신맛이 적다고 평가했다. 구매 의사와 관련해 체험단의 96.9%가 “구매하겠다”라고 답했다. 구매 이유로는 “당도·산도 비율이 좋아서(41.8%)”, “당도(24.5%)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경민농원(이원면 이원로 835) 염진세 대표가 지난 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재)옥천군장학회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염진세 대표는 2012년부터 매년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13년간 기부한 금액이 3천 2백만 원에 달한다. 이날 염진세 대표는 “지속적인 지원이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옥천군장학회가 오랜 시간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며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이사장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오늘 이 자리가 더 뜻깊게 느껴지며, 13년 동안 한결같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염진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염진세 대표님의 선행으로 장학금 기탁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가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를 위한 ‘반려동물 등록(내장형)’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동물등록은 대상 동물에게 번호를 부여하고 해당 번호에 대한 정보를 관리하여 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등록된 반려동물을 잃어버리더라도 동물등록 정보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는 법적 등록 대상 동물이며, 읍·면 지역과 고양이의 경우 동물등록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반려동물 유실·유기를 위해 동물등록은 반드시 필요하다. 동물보호법 제101조에 따라 반려견을 동물등록 하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려동물 등록(내장형)’지원 사업의 지원 기준은 3개월 이상 2kg 이상의 반려견으로 가구당 1마리이다. 논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신청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읍·면 지역, 2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량은 200마리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올해 사업성을 분석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