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오는 13일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공주시는 앞으로 4년간 국비 12억원과 시비 12억원 등 총 24억원을 투입해 야간관광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공산성 공북루 일대에서 ‘공주시 야간관광 활성화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선포식에 이어 야간관광협의체 각 도시의 특징을 반영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무료 공연)도 개최한다. 특허권이 등록된 ‘캔들라이트 공연’은 수천 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촛불의 향연 아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고품격 야간관광 콘텐츠로, 전국 야간관광특화도시 10곳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에는 클래식 연주 그룹 쉘로 트리오가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 홍성의료원 최은수 공공의료팀장을 초빙해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치매파트너 교육 이후 치매에 대한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향후 치매환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교육내용은 치매환자 돌봄, 치매환자 대응방법, 치매환자 가족지원제도 등이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치매 어르신 돌봄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치매 어르신을 돌볼 때 많은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문제 상황별 대처 기술을 습득하여 돌봄 현장에서 활용하면 더 나은 돌봄 제공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질 높은 교육 제공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 1층 로비홀에서 제1호 지정기부 모금사업인 정산 탁구부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양군의 지정기부 모금사업 홍보는 물론, 답례품 전시 및 현장 기부자에 대한 추가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했다. 군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에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기 위해 타지에서 탁구 지망생들이 전학을 오고 있어, 인구도 늘리는 한편 부족한 훈련용품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정기부사업을 발굴하고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오는 8월 말까지 지정기부 사업 집중 홍보로 정산 탁구 꿈나무들에게 훈련용품비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청양군의 희망이 되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취약시기인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축사 등으로, 특히 장마철 강우시를 틈타 폐수 및 가축분뇨를 무단 배출하는 행위, 가축분뇨(퇴비)를 외부에 적치하여 공공수역으로 유출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주된 단속 내용으로는 ▲가축분뇨 불법투기 및 액비 무단살포 ▲대기·폐수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적정 운영 여부 ▲폐기물 처리시설 정상가동 및 폐기물 적정 보관·방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행정지도를 할 예정이며,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박동순 환경정책과장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가중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행위를 집중단속해 군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시는 지난 2일 새벽 공주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회의를 가졌으며 시민안전과를 필두로 한 23개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회의에서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를 뿌리는 국지성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누적 강우로 인해 지반이 연약해져 낙석, 사면붕괴, 토사유출 등의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저수지, 하천시설 등에서 위험요인 발견 시 선제적 통제와 주민 대피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것을 주문했다. 계속해서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는 소관 추진 사업장과 재해복구 사업장, 소규모 공공시설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인 예찰 활동과 사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재난문자, 재난방송, 마을 방송, 예·경보 시설 등 다양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비대면 무인자동공급시스템을 도입하여 농·축산용 미생물을 청양군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나 축산인들에게 연중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자동공급시스템은 연중상시 공급 및 재해 및 전염병 발생시 농·축산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으며, 공급 방식은 무인자동공급시스템에 아아디(핸드폰번호 중간자리), 비밀번호(핸드폰번호 뒷자리)를 등록하면 농·축산용 미생물이 용기에 정량으로 자동으로 주입되는 방식으로 공급시간 단축, 공급량 공정성 확보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생물 활용 농가의 데이터베이스를 자동적으로 취합하고, 각 미생물별, 또는 활용범위별로 비교·분석해 생산 및 공급을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토양미생물제제 등 유기농업자재는 농업기술센터 본소 및 동부지소에서 화요일~금요일 10:00 ~ 18:00까지 배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사용하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은 물론 축사악취 저감과 가축분뇨 부숙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관내 기업 및 공장 등에서 근무하는 사업장 근로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관튼튼 건강사업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0대부터 50대까지 청·장년 근로자들의 신체활동 감소와 이로 인한 비만 및 만성질환 발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사업장에 방문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체성분 측정 ▴건강 상담 ▴영양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6주 뒤 관련 수치를 재측정하여 개선자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처방 등에 나설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현재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혈관튼튼 건강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이 있을 경우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스턴트 위주 음식 섭취, 운동 부족 등으로 청·장년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관내 사업장 근로자들이 적절한 운동과 음식섭취를 통해 건강을 유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박경귀 아산시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천 의원은 “박 시장이 기자들과 시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며, “박 시장의 발언에 대해 사실을 확인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다. 천철호 의원은 “유성녀 특보가 별빛음악회와 재즈페스티벌에서 예술감독을 맡으면서 과도한 비용을 받았고, 이 과정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3년 8월 아산 신정호 별빛음악제에서 유 특보의 회사가 행사 일주일 전에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1,100만 원을 받았으나, 무슨 일을 했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시장은 예술인을 공모 없이 선임한 것이 잘못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유 특보가 대표로 있는 회사와 용역계약을 하며 예술감독, 총감독이라는 경력이 만들어졌다”고 반박했다. 또한, "별빛음악제와 재즈페스티벌 모두 경쟁업체와 10만 원 차이로 유 특보의 회사가 용역사업을 가져간 것도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박 시장이 공주와 천안의 문화재단 이사 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관내 두마면 대실지구 내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확장공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대실지구 내 교통체증이 가중됨에 따라 주민편의 증진 및 안전확보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작년 5월 착공해 1년 만에 완료했다. 확장이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이 두마면 농소리 1093번지 일원(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 앞)에 길이 0.675km, 도로폭 18.5∼22m의 4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는 지난 2021년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추진시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인근 아파트 분양 및 한국가스 인재개발원 건립으로 인하여 교통량이 많아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충남개발공사는 대실지구 외에도 하대실지구에 2000여 세대 이상 거주할 수 있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대실 1, 2지구 개발 시 추가 인구 유입 및 유동인구 증가를 고려해 보다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개설, 공원 등 다양한 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학생들이 책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관에 여름방학특강을 개설했다.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모집강좌는 ▲도서관에서 여름나기 Ⅰ,Ⅱ ▲책이랑 마음 나누기 Ⅰ,Ⅱ ▲와글와글 그림책 나라 등 총 6개 강좌로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강좌 신청은 온라인(평생학습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상반기 과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성장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중앙초, 부리초 1학년부터 2학년 학생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과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난 6월까지 주 1회 운영했다. 또, 사전‧사후 신체 계측 및 설문조사를 통한 아동들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 변화 등 건강생활습관 모니터링 자료는 추후 아동들의 비만 예방 사업 추진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7월부터 11월까지 일정으로 성대초, 구세군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솔로몬 지역아동 돌봄센터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 및 아동 비만예방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 사이클팀은 2024년 상반기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총 5회 차지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지난 2000년 2월 10일 창단해 충남도 사이클계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금산군청 사이클팀의 이번 활약은 20년이 넘는 활동 가운데서도 독보적이다. 우승 대회를 살펴보면 △2024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제71회 3.1절 기념 강진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2024 KBS 양양 전국사이클 선수권 대회 등이다. 이번 성과는 올해 영입한 장경구 선수의 선전과 함께 모든 선수가 승리욕을 불태워 얻어진 결과다. 중장거리가 특기인 장경구 선수는 90년생 34세로 2023년 빈즈엉 TV 사이클 1단계 구간 1위,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금3‧동2,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1 등 국내‧국제대회 금메달 129개를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군 사이클팀은 올해 초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을 비롯해 경남 밀양시 일원에서 단거리와 중장거리 전지훈련을 시행했으며 대회 일정에 맞춰 해당 지역에서 한 달간의 도로 및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 진산성지성당 천주교 첫 순교자 순례길 체험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진산면 진산성지성당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의 참여자 50여 명은 진상성당 미사 체험, 전통예절 교육, 순교자 순례길 체험, 한국 천주교 첫 순교자 문초 상황 경험을 비롯해 진산역사문화관 탐방, 문화 공연 등을 즐겼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문화관광협동조합푸르니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매월 성황리에 추진 중이다. 군은 지역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문화유산 천주교 진산성지성당은 한국 천주교 첫 순교자였던 윤지충과 권상연의 역사적 진원지로 1927년에 건립됐으며 군은 이곳을 지난 2017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금산 진산성지성당 천주교 첫 순교자 순례길 체험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관광문화체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유산이 교과서 속에 딱딱한 대상이 아니라 그 의미와 가치를 모두가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친근한 대상이 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본격적인 여름철 7월을 맞아 도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하천수, 지하수 등을 저장 및 순환해 바닥분수, 폭포 등으로 활용한 인공시설물 중 신체와 직접 접촉하는 물놀이 시설이며, 이들 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대장균, pH, 유리잔류염소, 탁도 등 4가지 항목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이용자가 많은 날에는 채수하여야 한다. 연구원은 도내 이용자가 많은 공원을 비롯해 대단지 아파트를 포함한 16개소의 물놀이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법정 4항목을 무료 수질 검사를 실시한 후, 수질기준 초과 시 지체없이 개방을 중지하고 소독, 청소, 용수교체 등 조치 완료 후 재검사를 실시해 수질기준 충족시 재개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구원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건강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더위를 잊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에 노력할 것이며,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체감형 수질검사를 발굴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신인 배우 박태린이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필콘스튜디오)에서 배우 신하균의 과거 모습을 맡아 브라운관에 데뷔한다. 박태린은 오는 7월 6일 첫방송을 앞둔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주인공 신차일(신하균 분)의 과거 회상신에 등장해 시청자에게 풍성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차갑고 냉철한 감사팀장이자 ‘감사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신차일의 베일에 싸인 과거 이야기를 연기로 풀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업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박태린은 ‘감사합니다’ 출연을 앞두고 “존경하는 선배님과 한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다. 많이 설레면서도 긴장이 된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할 것”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