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배우 송수이가 6월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에 출연했다.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 박동호(설경구 분)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정수진(김희애 분) 사이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 속 송수이는 대본 인증샷과 함께, 찢어진 입술로 처연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극 중 송수이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심가 정수진의 대학생 시절을 맡아,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다. 드라마 ‘닥터스’로 데뷔한 송수이는 웹드라마 ‘끼인시대’, ‘연애혁명’ 등 다양한 작품을 거쳤다. 그리고 최근작인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 오승윤(유세혁 역)의 동생이자 진지희(한유라 역)의 친구 유세희 역으로, 분노를 유발하는 ‘금쪽이’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방영 중인 KBS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지현우(고필승 역)가 연출하는 작품 속 여주인공으로 출연, 상대역 임수향(김지영 역)과의 호흡을 예고하며 활약을 시작했다. 배우 송수이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을 만날 수 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가수 DK(디셈버)와 김연지가 '불후의 명곡' 상반기 결산 왕중왕전에 출격한다. DK와 김연지는 오는 1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상반기 결산 왕중왕전 녹화에 출연해 트로피 경쟁을 펼친다. DK는 지난 4월 '록의 神 김경호 편'에서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를 선곡해 3단 고음을 자유재로 구사했고,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많은 이에게 감동을 주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아티스트 정미조' 편에 출연한 김연지 또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한 '개여울'로 진한 여운을 안기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DK와 김연지는 대한민국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상반기 결산 왕중왕전 무대에 올라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명품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만큼 이들이 선보일 시너지와 감동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이 쏠린다. DK는 그동안 '나와 헤어진 걸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게', '별이될게', '언제나 사랑해', '그날 그밤', '부디', '심(心)', '발걸음', '같이 살자'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의 김재중, 진세연의 ‘으른 장꾸’ 케미가 폭발하는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8월 2일(금)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한국 드라마 전통의 거장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화제작이다. 무엇보다 7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재중과 4년만에 드라마 주연으로 나선 진세연의 만남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재중은 장래가 유망한 천재적인 테니스 선수였지만 어릴 적 사고로 자존감 바닥의 인생을 살던 중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을 받고,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탄생 된 ‘이군’ 역을, 진세연은 뇌연구센터 정신건강의학 닥터지만 어쩌다보니 ‘이군’의 첫사랑으로 조작되어진 ‘경주연’ 역을 맡아 웃음 터지는 ‘으른 장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커플 포스터에는 김재중은 장난끼 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청소년복지 지원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청소년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모두 청소년인 경우로 국가와 지자체는 청소년부모에게 아동 양육, 부모에 대한 교육·상담 등의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생활·의료·주거에 관한 사항은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법 시행령은 청소년부모에 대한 주거지원을 청소년부모와 그 자녀의 기초 생활을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지원으로 규정할 뿐, 구체적인 주거지원 방식에 대한 내용은 없어 근본적인 주거문제 해소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더욱이 LH임대지원 등 청소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주거지원이 있으나, 지원 대상의 대부분이 공공주택 특별법 등 관계 법령상 자격요건을 갖춘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다. 반면 청소년부모의 경우 자격요건을 갖출 시 ‘신혼희망타운주택’에 지원이 가능하나 우선공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더욱이 미성년 연령의 청소년부모가 혼인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지원조차 불가능하다. 또한 현행법상의 청소년 복지시설 종류에 청소년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최고의 전문성 4인방 출격, 모지선 작가, 탁계석 회장, 소피아 정, 한경수 작가 공간은 그릇이다. 무엇을 담을 것인가? 보이는 것을 담을 수도 있고, 보이지 않는 상상을 담을 수도 있다. 공간은 크기가 중요한 경우도 있지만 작은 공간이 더 소중하고 가치를 담아내기에 좋을 때가 있다. K 클래식 양평 태동지인 모모 갤러리가 다시 단장해서 거듭 태어난다. 그러니까 K 클래식이 발화한 2012년 8월 15일을 기준으로, 12년 만의 귀향이다. K클래식이 세계적인 브랜드로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이 소중한 그릇의 재회(再會)는 고기가 물을 만난 것처럼 시의 적절하고 매우 기쁜 일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예술가 4인방의 이상적인 조합이다. 각자의 캐릭터가 분명하면서도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긴밀한 호흡의 구성력에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모지선 작가, 탁계석 회장, 소피아 정, 한경수 작가이다. 갤러리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경영 마인드 탑재가 일궈낼 창의와 혁신은 양평을 아츠시티 양평으로서의 명성을 얻게할 것이란 의욕이다. 미술과 음악의 만남은 물론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예술 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현지시간 2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4차 회의 참석과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위해 전용기를 타고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도착했다. 전용기가 아스타나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국제공항에 도착하자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로만 스클랴르 제1부총리, 무라트 누르틀례우 부총리 겸 외교장관 등 고위 관리들을 이끌고 시 주석을 열렬히 환영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시 주석은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 연설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을 대표해 토카예프 대통령과 우호적인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안부와 축원을 전한다.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오랫동안 우호 관계를 이어왔다. 수교 이후 32년간 양국 관계는 시대의 변화와 급변하는 국제 정세라는 시련을 견디어내 유일무이한 영구·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 세대에 걸친 양국의 우호 관계는 오랜 시간 동안 더욱 견고해졌으며 화충공제(和衷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내년부터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인증하는 천안푸드 인증제 시행을 위해 인증기준의 마련을 추진한다. 시는 ‘천안시 천안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구체화한 시행규칙을 제정한다고 3일 밝혔다. 천안시는 시민이 천안푸드 인증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푸드 인증제 시행을 추진한다. 시행규칙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천안시장이 안정성을 인증하는 제도의 세부적인 사항을 정한 것으로, 인증 대상과 신청, 기준, 절차, 인증 심사에 관한 규정, 유효기간, 신청 제한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천안시 천안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안’은 오는 10일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해 규칙안을 심의·의결한다. 시는 이번 시행규칙이 제정되면 천안시 생산 농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 인증으로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천안푸드 인증제를 시행하기 위해 올해 연말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미래 유니콘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C-Star Awards 2024’가 본격화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C-Star Awards 2024’를 열고 천안의 미래 유니콘 기업(C-Stat)과 우수한 스타트업 인프라를 국내외 창업생태계에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C-STAR’는 천안(Cheonan)의 스타트업에 도전(Challenge)할 수 있는 기회(Chance)와 네트워크 연결(Connect)을 통해 스타트업의 별(Star)이 될 수 있는 유망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Startup, Unicorn Ways With Cheona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유망 스타트업 유치를 위한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 글로벌 진출 지원, 투자·구매 상담회, 컨퍼런스 등을 진행한다.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는 전국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회차별 경진대회 등 검증을 거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단계별 멘토링·기술 공유로 스타트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12일까지 스타트업 전문투자자 연결 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귀농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굴착기, 스키로더, 지게차) 면허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 소형건설기계는 영농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면허취득 교육을 통해 사고 위험성을 낮추고 노동력 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부여군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이 5년 이내인 신규농업인(귀농인)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3톤 미만의 굴착기, 지게차, 스키로더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고, 건설기계 작동 원리, 조종 실습, 관리법 등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들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사용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안과, 치과 검진, 질병 관리 및 예방 교육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촌왕진 버스 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5개소가 선정되어 농협중앙회, 세도농협 등 3개 지역농협과 함께 지역주민 1,000여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 버스는 2일 세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B동 회의실에서 시작했으며,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에서 한방진료를 비롯하여 구강검진, 검안 및 돋보기 처방 등 17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오는 4일에는 세도농협 임천지점, 11일에는 양화면 금강나루센터, 25일에는 동부여농협 본점, 30일에는 용강중학교 강당에서 농촌왕진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농업인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2024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에 참가해 부여일반산업단지 분양 홍보 및 기업 유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은 2024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및 충전 인프라 전문 전시회로, 태양에너지·분산에너지·에너지저장시스템 등 4개의 엑스포가 동시에 개최하여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부여군은 2026년 말 준공 예정인 부여일반산업단지 분양정보 등 투자환경을 홍보하였으며 ▲타시군보다 저렴한 산업단지 분양가 ▲기회발전특구의 충남 후보지 선정 ▲익산-평택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수도권까지 1시간 이내 접근 등 발전해가는 투자환경 및 입지 조건으로 참가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희철 투자유치담당관은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와도 40분 거리로 가까워 이차전지 배후 거점단지로 집약화하고자 관련 기업을 더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보다 나은 투자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7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5일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을 주제로 9개 분야(공식행사, 대표·공연·체험·경연·이벤트·시가지·전시·연계 프로그램),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7월 5일 공식행사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개막식 식전 공연과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부여문화원장의 개막선언, 박정현 부여군수 및 군내·외 인사들과 군민들의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 해외 연꽃 나라 문화예술 공연, 주제공연인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신의 연못)로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낮에는 천만 송이 붉고 하얀 연꽃정원을 저녁에는 궁남지의 밤을 화려하게 꾸며줄 “궁남지 빛의 향연”은 8가지 테마를 주제로 한 야간 경관조명으로 궁남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 여름밤의 빛의 향연을 선사하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도 조성되어 있다. 경관조명 및 편의시설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7월 31일까지 운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독거노인 3가구에 5번째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암2리의 살고 계신 독거노인 어르신의 댁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일 노래를 같이 부르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 사업의 일원으로 하반기부터 80세 이상(주민등록상 기준)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을 찾아뵙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린 생일상과 함께 생신잔치를 열어 드리는 ‘함께해요 생일투게더!’ 사업을 시작했다. 김왕태 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마을 주민들을 찾아뵈며 어르신들게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됐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해 7월 산사태 피해를 입은 증평읍 율리 점촌 마을 수해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장마철 누적 강수량 662.0mm를 기록하며 평년 대비 85% 이상의 비가 내렸고 군은 산사태 7.63ha(50개소), 임도 0.5km(12개소)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율리 점촌 마을은 4가구(7명)가 긴급주민 대피를 실시했고 주택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산사태 복구사업 완료를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과 복구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올해 6월 중순 공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그 외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을 추가로 사전 점검하며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 좌구산천문대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펼쳐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의 굴절망원경이 설치된 좌구산천문대는 신비로운 별빛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으로 2014년 5월 개관 후 현재까지 약 25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다. 지난해부터는 특별한 천문현상 발생 시 이를 유튜브에 중계해 많은 관람객과 소통하며 천문대의 존재를 더욱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증평군 공식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페르세우스 유성우 현상, 쌍둥이자리 유성우 현상 방송은 약 1만명이 시청하기도 했다. 또 기존에 운영되던‘스타투어 가족캠프’에 변화를 준 ‘좌구산과 함께하는 밤하늘 촬영 가족캠프’도 신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밤하늘 촬영하는 방법을 강의하고 직접 좌구산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모집 당일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관람객이 천체관측 시 관측한 대상을 사진으로 담아가고 싶어하지만 촬영 방법을 몰라 어려워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