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일, 새로운미래 김종민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함께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며 첫마을(가람)IC 설치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민 의원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교통 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라며 “세종시 접근성 향상과 시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첫마을IC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라 도시가 확장되고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남세종IC, 서세종IC, 정안IC, 남청주IC 등 주변의 IC가 모두 도심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교통에 불편을 겪고 있다.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정부부처·유관기관이 들어서면서 발생할 미래 교통수요와 시민 교통 편의를 고려하면 첫마을IC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면담에서 김종민 의원과 최민호 시장, 함진규 사장은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데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최민호 시장과 함진규 사장은 기획재정부, 국토부 등 부처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김종민 의원이 그 역할을 맡아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7월 2일, 경남 산청군 금서면에 있는 농식품 가공·수출 업체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모델사업’ 지원 현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쌀 제분 공정, 쌀 가공식품 생산 현황 등을 듣고, 쌀 가공·쌀가루 소비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 강기홍 대표는 “쌀가루로 만든 과자류, 빵류 등 완제품 외에도 제빵·제과용 프리믹스, 수출용 채식(비건) 만두 등을 생산해 쌀가루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철희 국장은 “각 지역 중소규모 농식품 산업체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육성하는 가루쌀 생산단지와 연계해 가루쌀 소비 확대를 이끌 수 있도록 관련 사업발굴과 고도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권 국장은 산청군 오부면에 있는 가루쌀 생산단지를 찾아 모내기(이앙)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모내기를 마친 가루쌀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 오부면 가루쌀 생산단지 관계자는 “이앙 시기가 장마 기간과 겹쳐 초기 활착 등 생육 안정화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라며 “논물 관리에 집중하면서 7월 중순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2일 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 있는 코시스 센터(KOCIS Center)에서 해양수산부 해양환경 주요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소개하기 위한 상주 외신 대상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설명회에는 일본 니케이 아시아, 중국 신화통신, 영국 스카이뉴스 등 4개국 7개 매체, 7명의 외신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해양생태계 다양성 보전 △건강한 해양환경 조성 △질서 있는 해양공간 이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25년 4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10회 아워 오션 컨퍼런스(OOC, Our Ocean Conference) 의의와 주제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강 장관은 마무리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해양환경과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부의 정책에 외신들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7월 2일 2024년도 제5차 회의를 열고, '2023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평가(안)'과 '2023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성과급 지급률(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 국민연금기금의 금융부문 운용 수익률은 14.14%(시간가중수익률)로 확정됐으며, 기준수익률(벤치마크, 14.10%)을 0.04%p 상회했다. 해당 수익률은 주요 해외연기금과 비교하여도 우수한 성적이다. 자산군별 수익률은 국내주식 22.14%, 해외주식 24.27%, 국내채권 8.08%, 해외채권 9.32%, 대체투자 6.0%이며, 연말 글로벌 긴축 완화 기대에 따라 주식과 채권 부문에서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성과급은 최근 3년의 운용성과(기준수익률 대비 초과성과)를 5:3:2 비율로 반영하여 산출되며, 2023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성과급 지급률은 39.9%(기본급 대비) 수준으로 전년대비 11.2%p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해외주식 위탁운용 목표범위 조정(안)'도 심의‧의결하여 해외주식 위탁운용 비중 범위를 기존 55~75%에서 45~65%로 10%p 씩 하향 조정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용노동부는 7월 2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일·육아 동행 플래너’ 발대식을 갖고, 중소기업에 특화된 일·육아 지원 현장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지난 6월 19일 정부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하여 ‘일가정 양립 여건 조성’을 위해 ‘부모가 다 함께, 더 많이, 더 쉽게’ 일·육아 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소득 지원을 강화함과 동시에 충분한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일·육아 동행 플래너’는 ‘일·가정 양립 활성화’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찾아 정부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맞춤형으로 설계하여 제공하는 등 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플래너는 고용보험 및 건강보험 이력 등 행정데이터를 활용하여 일·육아 지원 제도를 모르거나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낸다. 해당 기업에 연락해 방문하여 기업의 상황을 진단하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파악한다. 그리고, 진단 결과와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제시·지원한다. 예를 들어 대체인력 채용을 원하는 기업은 인재채움뱅크와 연계하여 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월 2일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유·노출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쌓은 퇴직공무원 6명을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는 인사처에서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개인정보위가 올해 7월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위촉된 퇴직공무원은 개인정보 보호 관련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 유․노출된 개인정보 및 불법유통 게시물 탐지‧삭제 활동을 수행하고, ▲ 스타트업·소상공인 등 개인정보 보호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사항 안내 등 교육·컨설팅을 실시한다. 개인정보위 이정렬 사무처장은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 위촉식’에 참석하여 “공직생활 이후에도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안전 지킴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개인정보 유‧노출 피해방지와 보호 컨설팅을 통하여 개인정보 보호가 국민 생활 속에서 정착하는 계기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7월 2일, 중국·몽골 전문가와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공동연구와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사막화는 토지의 생산성이 저하되고 생태계가 파괴되는 현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중국과 몽골 등 동북아시아의 사막화 피해는 매년 지역 사회의 경제·생태·환경 분야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동북아시아 사막화 방지 및 황사 저감을 위해 2017년부터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 한-중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지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몽골과도 사막화 피해지역의 산림생태복원, 수종 선발, 관수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중국·몽골 전문가와 사막화 방지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사막화 방지 기술 개발 ▲양자 및 다자간 중장기 국제공동연구 추진 ▲젊은 과학자 연구 교류 정례화 등 사막화 방지를 위한 기술 협력과 인재 양성 등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최형태 과장은 “이번 동북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차관은 7월 2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차세대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 개소 행사와 이어서 개최된 전국 원자력학과장 협의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막대한 전력수요를 대비하기 위한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차세대원자력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 및 신속한 실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차세대 원자로를 포함한 미래 원자력 시스템 시장을 선도해나갈 핵심 인재를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금년 부터 ‘차세대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게 됐다. 동 센터는 주관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 출연 또는 기업 연구기관에서 진행 중인 미래 원자력 시스템 설계에 참여하는 등의 다양한 산 ․ 학 ․ 연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금년에는 서울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하는 ‘차세대 고온 원자력시스템 융․복합 인력양성 센터’가 첫 번째 센터로 지정 됐다. 동 센터는 차세대 비경수형 원자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2일 서울에서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의 레 밍 호안(Le Minh Hoan) 장관과 만나 한국산 농식품·농기자재와 농업 개발 관련 한국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베트남은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4번째로 우리 농식품이 많이 수출되고 있는 국가이고, 한국산 동물용의약품·비료의 對베트남 수출규모도 각각 2위에 해당하는 등 농업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중요한 교역 파트너이다. 송 장관은 “2022년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농업협력도 더욱 심화되길 바란다.”면서, 한국산 농식품·농기자재의 대(對)베트남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입규제 완화 등 호안 장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호안 장관은 스마트농업, 지속가능한 식량 시스템 등에 관한 베트남의 역량 강화와 농업 분야 민간 투자 유치 등에 대한 농식품부의 다각적인 협력을 희망했고, 이에 송 장관은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통해 베트남을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베트남의 농업·농촌 개발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의 참여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는 7월 2일 오후 한국-베트남 총리 회담에서 양국 총리 임석 아래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와 ‘베트남 자원재활용산업단지(Resource Recycling Industrial Zone, RRIZ)’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자원재활용산업단지는 자국 내 폐기물 관련 규제 강화에 따라 베트남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 베트남 현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단장: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파견을 통해 양국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고,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양국 협력이 공식화된다. 환경부는 ‘베트남 자원재활용산업단지’ 설립을 위해 올해 말까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해외 환경사업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을 거쳐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원재활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내외 재활용산업단지 사례 분석을 통한 현지 적용가능성을 검토하는 한편, 국내외 민간기업의 투자 및 기술협력을 위한 참여방안도 도출할 예정이다. ‘베트남 자원재활용산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재근로자의 자녀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2주간 응원메시지 댓글을 작성하는 「근사한(근로복지공단이 전하는 사랑의 한마디)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2,000만원과 응원 메시지를 담은 앨범을 7월 2일 기부했다. 이번 ‘근사한 기부 캠페인’은 산재보험 60주년을 맞아 공단의 사업과 연계해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으로 산업재해보상보험 요양 승인을 받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자녀와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아이들은 부모님의 산재사고 이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운동선수의 꿈을 포기한 아이, 대식구가 좁은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 한 부모 가정에서 간병으로 인해 원활한 학업 수행이 어려운 아이 등으로 공단의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에는 여름 캠프 활동 지원을 통해 해당 시설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근사한 하루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일 '콘돌리자 라이스(Condoleezza Rice)' 전 국무장관(現 스탠포드大 후버연구소 소장)을 접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한 글로벌 정세와 최근 러-북 관계, 그리고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라이스 전 장관이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 APEC 정상회의 계기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 간 좌담회 진행을 맡아 미래 산업 분야의 한미일, 한일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라이스 전 장관이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국무장관 재임 시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북한 비핵화와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라이스 전 장관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지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하고, 지난해 스탠포드 좌담회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윤 대통령의 결단과 의지에 깊이 감명받았다고 했다. 또한, 라이스 전 장관은 미 학계 일원으로서 그간 한미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미 조야 내 공감대 확산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지난 1일 신임 맹영호 동남구청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동남구 광덕면 풍서천, 북면 병천천에 위치한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방문으로 구청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지역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전담팀 운영여부, 물놀이 안전시설물 수시점검 및 보완 등 안전관리 추진상황을 예찰했다. 한편, 제19대 맹영호 구청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명품문화공원조성추진단장, 노인장애인과장, 복지정책과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작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 도시건설사업본부장과 행정안전국장을 거쳐 지금의 동남구청장에 취임하게 됐다. 맹영호 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현장 방문을 통해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사례관리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재능의 달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조종사, 웹툰작가, 클라이밍, 바리스타 등 아이들이 흥미있어 하는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개인별 역량 강화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드론 전문가에 관심이 있었는데 실제 조종을 해보며 이론도 학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평소 관심 있던 직업과 진로를 알아보며 직업적 관점에서 미래를 보는 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과 가능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BO와 동신중학교가 야구부 창단 학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BO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동신중학교 야구부에 올해부터 5년간 야구 용품 및 훈련 시설과 지도자 인건비 보조금 등으로 총 2억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효대 동신중학교 교장은 “동신중학교 야구부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KBO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지원금으로 야구부 학생 선수들이 우수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기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이번 계기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이자 대한민국의 야구계의 뿌리를 튼튼하게 다지는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O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야구의 기반을 다지고, 드래프트풀을 확대하기 위해 초/중/고교 야구부 창단 지원 사업을 진행(초등학교 5년간 6000만 원, 중학교 5년간 2억2000만 원, 고등학교 3년간 3억 원)해 왔으며, 사업 시행 이후 초등학교 6개, 중학교 27개, 고등학교 29개, 총 62개팀이 창단되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KBO는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리그의